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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예술인 …창작 활성화 한 자리[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16회 충남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예술제는 문화예술인 및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서산문화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도는 공연행사, 전시행사, 포럼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서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 및 도내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이 열린 20일에는 충남 향토가수 콘서트와 식전 공연, 의식행사 및 유공자 표창, 인기가수 및 지역가수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1일에는 음악·무용·영화인협회 등 예술분야별 공연행사가 펼쳐졌으며, 22일에는 국악‧문인협회 공연, 충남예총 및 시군예총의 특별공연 및 폐막공연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기간 전시행사로는 사진·문인협회의 사진대전 입상작 순회전과문인협회 시화전이 서산시문화회관 일원과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 충남예총의 출향작가 깃발미술제는 서산시문화회관 로비에서 나흘간 열렸고, 22일에는 ‘2024 충남예술 포럼행사’가 서산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충남예술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예술축제로,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예술제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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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세계와 공유[시사캐치]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과 언더2연합·클라이밋그룹 회담 및 토론 참석 등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 일정으로 김태흠 지사는 방미 둘째날인 22일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캐나다 퀘백 정부, 이클레이 등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난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셀레스트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 사흘째인 23일에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클라이밋그룹 기후 리더 리셉션 등에 참가한다. 클라이밋 그룹이 주관하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서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충남의 메탄 감축 로드맵을 세계에 전한다. 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메탄 35% 감축을 목표로 잡은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토론에 이은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와 아메리카 공동의장인 마우리시오 쿠리 곤잘레스 멕시코 케레타로주 주지사,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도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 미국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 주지사, 마르쿠스 로차 브라질 론도니아 주지사 등 언더2연합 공동의장 및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가 대거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태지역 기후행동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방미 나흘째인 24일 첫 일정은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조찬 간담회로 시작한다. 김 지사와 블룸버그 특사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블룸버그 특사에게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고, 블룸버그는 도의 정책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하며 김 지사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는 캐나다 퀘백 정부와 ‘BOGA(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가 공동 주관하는 ‘화석연로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제발언을 통해 화석연료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과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및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공동선언을 논의한다. 도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가뭄과 집중호우, 폭염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기후위기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김 지사는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 대표·전문가 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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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상 영화 “하이재킹”사진 = 최진혁, 남지현, 태원석 [시사캐치]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부문 대상에 영화 <하이재킹>선정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하정우>선정 등 9명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연기상 6개 부문에 △대상 하정우 △최우수상 최진혁, 남지현 △우수상 김동준, 오연서 △조연상 태원석, 윤보미 △글로벌스타상 진 영 △신인상 김선빈 등 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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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산·예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관문 통과[시사캐치]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초대형 경찰교육기관 충남 유치의 청신호를 밝혔다. 충남도는 9월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차 평가는 건립 규모 등 필수요건, 필수 첨부서류 제출 여부 등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 자료 사실 확인 및 검토 등의 사전 검토와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가능성 및 연계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이 교육받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내에 위치해 전국 경찰공무원의 이용 편의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찰종합타운 내에 경찰대·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 및 경찰병원(예정)을 품고 있어 미래 신임 경찰 교육 강화를 위한 최적지라는 점이 장점이다.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국립공주대, 예산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예산군의 ‘핫플레이스’다. 이들과 협력해 신임 경찰 교육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인구소멸 지역인 예산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는 게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정책, 도내 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한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전국 1차 통과 후보지 3곳 중 아산, 예산 포함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건립은 필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2차 평가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여 충남에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부지면적 약 100만㎡, 건축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약 5000명 가량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교육받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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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산희 선수, 2024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우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다르면 국내 랭킹 3위인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경산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결승에 출전해 박승민(당진시청)-쿠마싱하(인도)조를 상대로 승리했다. 신산희 선수는 "계속되는 국제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 선수는 지난 8일 ‘홍콩 국제테니스투어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 소속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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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우 최진혁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참석[시사캐치] 배우 최진혁이 9월 21일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기술상 및 연기상 시상식이 열린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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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우 오연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행사 참석[시사캐치] 9월 21일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기술상 및 연기상 시상식이 열린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배우 오연서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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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영상영화제, 굿파트너 한유리 남지현, 배우 이필모 등장[시사캐치] 대전특수영상영화제 기술상 및 연기상 시상식이 9월 2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굿파트너 한유리 남지현, 배우 이필모, 오연서, 최진혁, 김동준, 진영, 태원석 등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전국 유일 특수영상분야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등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 열리는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특수영상에 대한 기술상, 연기상 시상을 비롯해 축하공연, 상영회, GV 토크쇼,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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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메카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시사캐치]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수천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5천여 명의 유동 인력이 발생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자신하며 "아산시를 세계적인 경찰 대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39만 아산시민의 지지와 지원이 함께 했기에 1차 선정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지만, 최종 선정되는 그날까지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위는 10월 중 부지실사, 지자체 면접을 거쳐 11월에 최종 설립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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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기업혁신파크·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속도”[시사캐치]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와 수산식품 클러스터·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기업혁신파크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천주교순례길 세계 명소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혁신파크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에스케이(SK)렌터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과 2030년까지 29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사업 내용은 △1단계 SK 렌터카 복합물류단지 조성 △2단계 모빌리티 혁신복합단지 조성 △3단계 모빌리티 테마 어메니티 복합공간 조성 등이다. 김 지사는 "기업혁신파크는 당진시를 자동차·물류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며 "베이밸리 건설과 연계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 간척지 내 9만 2000㎡의 부지에 국비 1294억 원, 지방비 60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장물류센터, 액화천연가스(LNG) 활용 설비 등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이 클러스터에서 새우를 중심으로 수산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 김에 이어 충남을 대표하는 케이-푸드(K-FOOD) 수출 주도형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특히 지난달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며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는 석문간척지 일원 14만 5000㎡의 부지에 2027년까지 4년 동안 40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순환여과식과 바이오플락 양식 시스템을 동시에 적용할 계획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품종 변환도 가능하다. 도는 올해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우선 확보하고,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양식단지를 1차적으로 조성한 후 새우, 연어 등 미래 전략 양식 품종을 육성할 방침이며, 2027년까지 2단계로는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천주교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은 2027년 전 세계 청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와 연계해 추진 중이다. 당진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천주교 문화유산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등 20.1km에 달하는 성지 순례길을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 지사는 당진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으며, 보훈회관에서는 10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또 도민과의 대화 이후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로 자리를 옮겨 40여 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13일 서천군부터 이날 당진시까지 약 4개월 동안 도내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민선8기 도정 성과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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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추억 소환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본격 시동[시사캐치] ‘과거 열차 여행의 추억을 소환해드립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장항선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를 10월부터 12월까지 모두 3차례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와 재단,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8개 기관이 공동진행하는 이 열차는 통기타 연주, 추억의 간식, 교복 등 70, 80년대 완행열차 안 풍경을 그대로 재연해 그때 그 시절 레트로 풍(風)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자켓 차림의 장발 청년은 통기타를 메고 승객의 신청곡을 연주하며,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싣은 홍익회의 밀대(카트), 교복과 노란색 반장 완장도 등장한다. 열차는 10월에는 320명 정원인 특별열차 e-트레인, 11, 12월에는 팔도장터열차(440명 정원)가 운행되며 관광지와 지역 맛집, 전통시장 등을 들러보는 코스로 충남 장항선권역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열차 운행기간에 열리는 지역 오일장과 축제장(예산 삼국축제,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축제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열차는 10월 19(토), 11월 16(토), 12월 7(토) 등 모두 3차례 운행한다. 서울역(청량리역)과 영등포·수원·평택·천안역에서 태워 예산역·홍성역·대천역·장항역 등 예약자 희망에 따라 각 역에서 하차하게 된다. 역에 하차하면 시군에서 준비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관광지와 체험시설, 식당,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도 받게 된다. 예산의 경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수덕사~덕산 메타세쿼이아길~예산시장 등을 거쳐 상경한다. 또 홍성은 홍주성과 스카이타워~남당항~광천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열차에 몸을 싣는다. 보령에서는 개화예술공원~죽도 상화원~대천해수욕장~수산시장을, 서천에서는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신성리갈대밭을 들른다. 운행 일정과 지역 여건에 따라 일부 변동된다. 모집과 운영은 코레일 공식 대행여행사인 ENTS와 행복을주는 사람들이 직접 맡게 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은 "‘서해선셋다이닝’에 이어 충남 서해안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남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을 비롯해 동창회 단체 여행상품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충남 전역으로 확대해 충남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차 운행에 앞서 관련 8개 기관은 25일 오후 2시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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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서 가장 핫한 당진, 기업 유치로 더 키운다”[시사캐치] "더 많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당진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9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측면에서 당진이 앞서가고 있다”며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이 14조 5385억 원인데, 민선8기 2년 동안 유치한 금액은 21조 947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2조 가까운 금액 중 3분의 1 가량인 8조 원은 당진에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와 시가 긴밀히 협조해 당진 발전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10개 시군에 건설 추진 중인 베이밸리를 통한 당진 발전 견인 의지도 내놨다. 베이밸리는 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는 당진 등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키우겠다는 계획”이라며 "공동 추진 13개 사업과 도 자체 추진 37개 사업을 확정,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는 신산업을 집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당진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경제성이 있는 새로운 노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떻게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해서는 "시간 문제”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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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 연결부위 관리 강화해야[시사캐치]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한 에어컨 화재 27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3년간 세종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27건 화재 중 실외기실에서 21건, 거실과 방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화재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21 27건의 실외기실 화재 중 59.3%인 16건이 전원선 연결부위 접촉 불량으로 인한 화재였다. 이는 진동 등으로 인한 전선 연결의 결속이 약화하거나 냉매 배관과 전기선 연결부위의 온도 차로 발생한 결로 등으로 인한 절연파괴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개선 대책으로 에어컨 설치 시 전원선 연결부위에 커넥터 또는 압착 슬리브를 사용하고, 냉매 배관과 전원선을 분리 설치해 실외기실 화재위험성을 낮출 것을 제시했다. 김상진 서장은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은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에어컨 화재분석자료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제도 개선을 통한 유사 화재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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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협의체 출범[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지난 19일 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권 지역환자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5개 지역 책임의료기관(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이 모여 충청지역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고 활성화 방안, 환자안전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유미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은 전국 10%의 인구 및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전체의 6.3%에 머문다. 이는 충청권에서 환자안전사고 발생이 적다는 의미가 아니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청권에서 환자안전 보고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하며, 환자안전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활동을 수행하는 공모를 통해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공모 결과 충청권에서는 단국대병원이 지정받았으며, 7월부터 환자안전사고 보고지원, 환자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기관별 맞춤형 환자안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박희곤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청권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힘쓰는 한편 이번 지역환자안전센터 선정으로 지역 내 병의원 및 약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충청지역 환자 안전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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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와 협업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 진행[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콘텐츠 전공 학생들이 아산시청과 함께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캠페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서비스러닝’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동아리 PRIS(프리즈, 회장 김나영)는 아산시청, 탕정면, 지중해마을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하며 축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들은 세 차례의 기획 회의와 간담회,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축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9월 19일 선문대 본관에서 열린 축제 중간 보고회에는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의 이두열 면장, 조남선 총무팀장, 장은애 상가번영회장, 김지은 예술공연팀장, 김아영 축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지중해 마을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은 오는 11월 16일에 열릴 제2회 지중해마을 축제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과 긴밀히 협력하며 축제 기획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중해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하여 아산시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문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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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초청 특별 강연[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월 19일 목요일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를 초청해,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강연에서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속에서 자국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파즐리딘 아즈지예브 부대사는 "여러분의 성장은 곧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충청남도 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을 위한 투표소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며, 10월 17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2023년 5월부터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의 한국 주재 대사관과 협력해 국내 230여 개 기업과 함께 지역 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선문대학교에는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 중이며, 졸업 후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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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전시는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근배 시인, 신달자 시인, 전 한국시인협회장 허영자 시인, 한국구상조각회 고문 고정수 조각가, 한국조각가협회 한진섭 조각가,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외빈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 시인은 이근배, 허영자, 신달자, 유안진, 이건청, 서정춘, 문정희, 나태주, 유자효, 허형만, 정호승, 김수복, 최동호, 최문자, 최금녀, 문현미 시인이며, 참여 조각가는 전뢰진, 박석원, 고정수, 한진섭, 양태근, 최승애, 김성복, 전덕제, 유재홍, 금보성, 이상헌, 이용재 작가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이번 전시는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전시”라며 "시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전시로 조화,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갈등이 깊어지는 오늘 날의 핵심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시의 열여섯 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 기독교박물관은 이 밖에도 ‘나도 아티스트!’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9월 27일에는 진로체험 연계 중학생 시 화첩 만들기&푸어링 아트, 10월 11일에는 교직원 대상 레진아트, 10월 30일에는 일반인 대상 플루이드 아트를 순서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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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총 11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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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615대 추가 보급[시사캐치] 천안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61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국비 포함한 금액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029대(승용 712대, 화물 317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추가 보급을 통해 올해 총 1,700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선도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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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9~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