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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체육시설 현장방문 점검[시사캐치]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신방체육관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내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사무실)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각 시설별 운영현황과 성과,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회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인 신방체육관을 방문해 실내·외 게이트볼장과 타 종목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와 연계하여 다목적체육관 등의 다각적인 시설조성 의견에 대하여 해당 단체 및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주민복리에 대한 예측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천안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숙소 및 실내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코치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도 접수하여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천안시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금년 창단한 천안시티FC 선수들의 숙소와 휴게·실내훈련·재활시설 등을 둘러본 후 열악한 주거·훈련 환경에 대해 천안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당부하며 천안시티FC측에는"당장의 승패보다 천안시민을 위한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뛰어달라”며 격려했다. 유영채 위원장은 "금년 시 조직개편에 의거, 두 개의 스포츠관련 부서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이 되어 이번 현장방문이 우리 시 체육 관련 현안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위원들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야만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 건강도시 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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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회 의원회의 개최…11건 현안업무 추진사항 설명 및 협의[시사캐치]아산시의회는 제2회 의원회의를 오는 4월 18일(화)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기획예산과)△2023년 아산페이 운영계획 변경(지역경제과)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추천(일자리경제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추가 지정(안)(세정과)△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위원 추천(관광진흥과) 등 11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현황(안) 등 3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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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KTX 세종역” 충청권 발전에 기폭제 될 것[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에 김한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아울러 세종시 지역협의회 위원님들께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가 출범 13년째를 맞고 있다. 출범할 때 10만 남짓했던 인구가 현재는 40만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세종 시민들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이 있다.”며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상 의장은 이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은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도민들의 염원이다. 조속히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KTX 세종역 설치는 우리 세종은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좀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상병헌 의장은 그러면서 "세종시는 유일하게 중앙정부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업하면서 중앙정부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최민호 시장님이 지금까지 잘 해오고 계시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최근 발생한 집행부와의 갈등 해소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통합위원회 및 세종시와 함께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ㆍ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ㆍ조사ㆍ연구, ▲중앙-지역 간, 지역 시민사회-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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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충남도 산불 지원 성금 5억 전달[시사캐치] 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NH농협금융으로부터 성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김태흠 지사에게 산불 피해가구 지원에 성금을 써 달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NH농협금융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이번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 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다음달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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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관·기업 산불 피해 지원 이어져[시사캐치] 지난 2일 충남도 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9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3억 3500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민철 셀트리온 부사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청재 대륙종합건설 대표이사, 우재화 제이비 전무,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본부장, 이시화 충남골프협회장, 구기운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충남지회장,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셀트리온 1억 원 △타이어뱅크 1억 원 △대륙종합건설 3000만 원 △제이비 300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도내 지역 산림조합 3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 2000만 원 △충남골프협회 1000만 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충남지회 1000만 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 500만 원 등 총 3억 3500만 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청과 관계기관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이달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1단계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이며, 5월 한 달간은 완전 복구를 위한 2단계 성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온정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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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강윤단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시사캐치]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및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강윤단 교수는 2020년에 QA팀장으로서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내 규정 및 지침의 제,개정 업무를 수행했고, 4주기 인증평가부터는 실무자로서 병원 내 인증평가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원내 설명회 및 자체조사, 직원교육 등을 실시하여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모자보건 향상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2년 3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강윤단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고 의료인으로서 지역 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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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건강 지키고 자연도 보호 한다…"플로깅 눈길"[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섬에서 ‘플로깅’ 형식의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오후 목포 삼학도 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경영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청사 인근 삼학도 생태공원 2km 구간을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오동호 원장은 "따뜻한 봄날,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친환경 경영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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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간담회 개최[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의 신속하고 다양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해 지난해 3월 7개국 출신 자원봉사자 10명으로 시작된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시청 민원과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가족관계 사무, 각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과 아산시 가족센터 담당자들이 외국인 통역봉사단원들과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시청과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한국에 잘 적응했는데, 이제 모국어로 이웃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쪼개 통역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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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현장에서 만난 아산형통” 시민들의 불편 고민하고 방안 찾는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현장 아산형통’을 통해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공사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인근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월랑리 주민들은 △기존 도로 우회에 따른 통행 불편 △공사 강행에 따른 날림 먼지 발생 △일부 구간 가설 펜스 미설치 △하류부 비 피해 등의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우회도로 이용 기간 최소화와 필요시 도로보수 검토 △날림먼지 억제를 위한 수시 살수 및 굴착 장소 이동식 스프링클러 설치 △이동식 가설 펜스 설치 △배수로 정비 및 준설, 배수관 확장을 통한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방안을 찾겠다”며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 이해하며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 누구나 방문, 전화, 아산시 누리집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아산형통 참여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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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차별없는 배리어프리 축제 연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배리어프리 축제를 운영한다. 2022년 여름 대중들에게 인기를 끈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우영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불러일으켰다.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배리어프리’ 실현이 필요하다. 배리어프리는 발달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인 장벽을 허무는 일종의 사회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성웅 이순신 축제 진행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 배치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자, 시각 장애인 등 장애가 있는 시민들이 주 공연장과 보조 공연장에 접근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공연 관람이나 시설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성단체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행사 성격에 맞는 임무를 별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부서 간 유관 업무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행사 운영의 효율과 효과를 높여 주길 바라며, 오랜 경험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부서장들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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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취득 추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에 대해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학교는 연면적 100㎡ 이상 학교 단위로 인증하고 도서관과 학생수련원은 연면적 1,000㎡ 이상 기관 단위로 인증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36개 학교의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는 152개 모든 교육기관의 안전 인증 취득을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제도가 교육 현장에서 처음 실시하는 업무인 만큼 지난 1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제도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 심사 항목 전반을 알아보고 자체평가서 작성 및 심사 신청 방법까지 숙지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안전 인증을 계기로 교육시설의 안전 취약 요인을 보다 꼼꼼히 점검하고, 더 나아가 취약 분야 개선을 통하여 교육시설 안전이 지속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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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앞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 강좌를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국어 강의를 해주는 교육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시교육청에서 하반기에는 세종시청에서 각각 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실제로 기사화된 보도자료를 사례로 강연하여 참석한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무원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이야말로 시민들과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며, "국어 교육을 지속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고려대학교와 공공언어 감수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 시에 수시로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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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간혁신 아이디어 공모[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5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숨은공간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휴 공간, 위험 공간 등의 탐색을 통한 공간 활용 방안 마련 및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공간혁신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양한 공간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희망하는 공간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하여 제출한다. 이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대전교육청>정보마당>통합자료실>시설과) 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교육감상 시상(상품)을 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공간혁신 아이디어는 2024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홍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사용자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교육 수요자들이 공간 구성을 위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만족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하는 등 대전교육환경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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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3일(목)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주제를 모색하고 참여를 신청하여 이루어진 자발적인 자기계발 워크숍의 형태로 마련된 시간이었다. 워크숍은 ‘중・고등학생 진로심리검사 해석방법 및 후속 진로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전문연구원 방혜진 박사의 특강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심리검사의 해석 및 상담에 대한 적용 사례 분석과 토의,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진로전담교사들은 진로와 진학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도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자료와 방법을 얻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전담교사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지원할 계획이고, ‘학교 유형별 진로코칭 연수’, ‘초・중등 역량 강화 직무 연수’ 등 다양한 연수와 ‘진로교육 컨설팅’을 통해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 각각의 요구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진로설계지도역량을 갖추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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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상반기에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교수학습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4월 11일(화)부터 4월 15일(토)까지 80여 명의 초등학교 교원이 기본과정을 신청하여 연수를 시작하였다. 이어서 4월 29일(토)부터 7월 8일(토)까지 심화과정과 전문가과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심화과정은 수학부진이해 및 진단방법, 연산유창성 등 강의와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새로 개설되는 전문가과정은 슈퍼비전의 이해 및 관찰 분석, 수퍼비전 실습 등 난산증 및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여 진단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저학년 담임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초수학교육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서 수학이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학력격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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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3일(목)~14일(금)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학교폭력 사안이 다양화됨에 따라 공정한 사안 조사와 객관적인 처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량 강화연수의 필요성이 더욱 제기되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학부모·외부위원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정의, 학교장 자체해결, 피·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새롭게 개정된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보급,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 운영, ‘학폭폭력 갈등조정단‘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교실’과 ‘아동학대 예방교실’ 운영 등 학교현장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헌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 존중의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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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우즈베키스탄 생활·문화 체험 하자[시사캐치]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과 교구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기관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아시아 국가들의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구상자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이번 대상국가로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선정했으며,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 꾸러미는 전통의상, 모자, 신발 등 우즈베키스탄 의류, (화폐, 생활용품 등 생활, 악기, 인형, 공책 등 놀이까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원하는 주제를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대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최대 4주간 대여할 수 있고,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ymin012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nfm.go.kr/kids)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문화 꾸러미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민속 문화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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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기계 등화 장치 무료 부착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 주행 농기계를 대상으로 등화장치 부착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 도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90만 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며, 경운기 보유 농업인은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다른 일반차량의 교통사고에 비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경운기,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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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더욱 견고하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세종·대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랑훈련 세종·대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예정인 ‘2023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화랑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훈련은 세종시와 대전시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날 발표회(세미나)는 화랑훈련에 대한 주제 발표,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2보병사단은 화랑훈련 실시계획 및 착안사항, 세종경찰청은 경찰전력변화에 따른 작전수행체계 발전방안, 세종시는 화랑훈련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화랑훈련 세미나를 통해 각 통합방위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화랑훈련 준비에 대한 방향 제시와 철저한 훈련준비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통합방위 기관별로 내실있게 화랑훈련을 실시해 우리시가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軍)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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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단국대세종치과병원 들어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현재 추경예산에 국·시비 50%씩 총사업비 13억 원을 편성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단국대학교치과대학세종치과병원 내 면적 445.86㎡ 규모로 진료실,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한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장애유형·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 1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중증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센터 설치로 관내 장애인의 치과진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진료 등 고난도 구강진료도 가능해져 장애인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