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대상지는 ▲신방체육관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내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사무실)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각 시설별 운영현황과 성과,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회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인 신방체육관을 방문해 실내·외 게이트볼장과 타 종목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와 연계하여 다목적체육관 등의 다각적인 시설조성 의견에 대하여 해당 단체 및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주민복리에 대한 예측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천안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숙소 및 실내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코치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도 접수하여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천안시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금년 창단한 천안시티FC 선수들의 숙소와 휴게·실내훈련·재활시설 등을 둘러본 후 열악한 주거·훈련 환경에 대해 천안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당부하며 천안시티FC측에는"당장의 승패보다 천안시민을 위한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뛰어달라”며 격려했다.
유영채 위원장은 "금년 시 조직개편에 의거, 두 개의 스포츠관련 부서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이 되어 이번 현장방문이 우리 시 체육 관련 현안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위원들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야만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 건강도시 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