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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주민센터, 본격 업무 시작[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 열네 번째 행정동인 어진동 주민센터가 13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도담동에서 분리된 어진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1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어진동의 2.65㎢ 면적, 13통 64반을 관할한다. 어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5,294세대, 1만 1,053명이다. 어진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3,9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7월 준공 이후 ▲노인문화센터 ▲체육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 말 어진동 내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된 데 발맞춰 이번에 주민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도담동 주민센터를 찾아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행정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진동 복컴에는 오는 6월 ▲작은도서관, 오는 10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진동 주민센터 개청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어진동 복컴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 개청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어진동은 정부세종청사가 입지한 중앙행정타운으로, 중앙과 지방행정의 접점 역할 수행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주민센터 개청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조속히 개관해 주민분들께 꼭 필요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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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불만과 행복을 노래하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 마음껏 노래하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영상 제작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공동체의 세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2011년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교 안팎에서 생활하며 느낀 크고 작은 불만과 행복을 노래에 맞춰 작사하여 합창하는 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세종교육홍보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ndw256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음원과 가사는 제한이 없고 창작도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세상을 다 가져라 상’, ‘즐겁게 노래해 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영화 시사회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수상작을 상영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준비되어 있고, 세종시 출신의 유명 유튜버 ‘리안’의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불만과 행복을 노래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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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약 예방 교육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가장하여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약 예방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마약류를 포함하도록 모든 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사건 발생 이후에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재차 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각급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방 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조치원 일대와 각 학교를 찾아가 마약 예방 홍보(캠페인)를 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충남약사회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10월에는 학생 공모전 등을 통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타인이 제공하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 등은 절대 마시면 안 되며 이와 유사한 의심 사례 발생 시 곧바로 112에 신고’를 내용으로 한 가정통신문과 학생 교육 자료도 안내했다. 4월 27일에는 충남약사회, 경찰청 등 마약 예방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유해 약물 사용 방지 등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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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델라웨어 포도 전국 첫 출하[시사캐치]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를 올해도 대전지역 재배 농가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델라웨어를 첫 출하 한 농가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41세)씨이다. 송씨는 델라웨워 포도를 매년 첫 출하 하던 송석범(72세)씨의 가업을 이어받아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말 2,000m2 하우스를 비닐 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에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13일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다. 올해 생산량은 총 2.5ton 정도 예상되고 있으며, 첫 수확량 400kg는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다. * 생산 농가와 판매 조직이 연계하여 농산물을 시장으로 내어보내는 일 델라웨어 포도는 씨가 없어 먹기에 간편하며,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은 고품질 포도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첫 출하를 위해 노력해온 송일구 씨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특성화 시범 사업 지원과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으로 영농 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을 사용하여 고유가로 운영난을 겪는 농장에 비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생리 장해가 감소되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게 되었다” 발혔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맛도 좋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첫 출하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라며, "영농현장 중심 신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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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로고(Logo) 확정"[시사캐치]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융합진흥팀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안된 로고는 흥겨운 어울림이 있는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0’이라는 심볼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방사 형태의 빛줄기는 교통과 문화 중심 도시 대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전만의 차별화된 축제명을 각인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다채로운 색깔을 적용하여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대전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모든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본디자인을 바탕으로 응용디자인과 디자인 관리지침서를 만들어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의미와 지역적 특색을 살린 로고가 축제의 열기를 잘 전달해 많은 관광객을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전 0시 축제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축제 캐치프레이즈 선정한 데 이어, 로고를 확정하면서 개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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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오후 시청 행복실에서 투명한 지방재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교육, 예산낭비 사례 공유, 각종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의로 향후 감시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시단원들은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분과 구성 및 단원증 제작을 결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 김동성 예산담당관은 "예산낭비를 근절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서는 감시단의 자율적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민간보조사업 집행점검 시 감시단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은 2018년도에 발족한 시민 자율 감시조직으로 지난해 11월 제3기 감시단(29명)을 구성하여 예산낭비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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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추진을 위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브랜딩 전문가인 황부영 교수를 초청하여‘대전 도시브랜드 브랜딩 전략방향’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 나선 황부영 교수는 "시의 대형사업, 공공디자인, 도시재생사업 등도 브랜딩의 관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연상하는 것과 외부의 인식, 대전시의 지향점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우선해서 만들어야 한단”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도시마케팅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회는 대전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의 ‘2023년 대전시 도시마케팅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대전 도시마케팅 전략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주 대전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보고에서"그동안 관 주도로 추진된 도시마케팅을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여 대전시 핵심 가치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재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도시 간 경쟁이 가속화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도시마케팅”이라고 언급하며, "도시브랜드 자산 조사를 통해 잠재성 있는 자산들을 모아 도시브랜드로 발굴‧육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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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회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계획 공고[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2023년 제1회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daejeon.go.kr) 시험정보(공무직)에 공고했다.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전형 2명, 고령자친화직전형 1명 둥 총 3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전형은 시설관리 1명(대전예술의전당), 취사 1명(유성소방서)이며, 고령자친화직 전형은 하천청소 1명(하천관리사업소)이다.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친화직 전형은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오는 2023년 5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대전시청 민원접견실(2층)에서 접수하며, 등기접수는 4일(금)까지 도착하여야 한다. 세부시험 일정,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은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 숙지하여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042-270-05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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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사 부설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무료 주차시간 축소(90분 → 60분) ▲주차요금 인상(15분당 600원 → 800원) ▲일일 주차요금 8,000원 삭제 ▲정기 주차요금 인상(30,000원 → 60,000원) 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주차장 요금에 맞게 현실화했다. 다만 민원인이 60분 이내 민원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 추가 무료 주차권 배부하고, 평일 야간 및 주말에는 주차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청사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일일 최대 25,600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4월 27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및 서면, 전화, 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입법예고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낙철 대전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 및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난 개선 사항은 2005년 자치법규 제정 이후 미뤄 왔던 주차요금을 현실화하였고, 밤샘 주차 등 장기간 주차행위 방지로 주차면을 확보하여 주차난을 해소코자 하는 대책”이라며 입법예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은 총 842면 규모에 일 평균 2,200대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고, 부족한 주차면을 해소하기 위해 이중주차 184면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주차 차량에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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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본격 운영[시사캐치] 대전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과다한 관리비 집행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은 건축 ‧ 기계 ‧ 전기 ‧ 소방 ‧ 승강기 ‧ 회계 등 공동주택 관련 12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신청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자문 신청내용에 따른 실제적인 검토를 통해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공법‧설계비용 산출의 적정성 등 맞춤형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관리비의 부과·징수·집행에 대한 사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관리비로 인한 단지 내 갈등·분쟁 요인을 차단하고,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부정·비리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단의 자문이 필요한 공동주택은 대전시 주택정책과(☎042-270-6391)로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이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자문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와 절차 등을 안내한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자문단은 신뢰와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도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 주체에게 민간 전문가 기술자문의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현장 행정 중심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쟁과 갈등을 완화하여 다양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은 2015년부터 전문성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주체에게 각종 공사와 용역에 대한 기술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0개 단지에 기술 자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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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최대 100% 감면[시사캐치] 대전시는 4월 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구 산직동 일원의 지적측량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차등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선포일: 4월 5일)된 서구 산직동 일원에 대한 대전시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요청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적용 대상은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한하며, 피해사실확인서를 구청장으로부터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감면율은 피해 상황에 따라 구분된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혹은 반파된 경우는 수수료의 전액을, 그 외에 토지(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등은 50%를 감면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손해연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우리 지역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감면 조치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훼손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 신청은 토지가 소재한 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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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숨겨진 이야기 들으며 대전 한 바퀴![시사캐치] 대전시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3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 ~ 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꽃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는 평일, 토·일요일 18:00 ~ 21:30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권역으로 선정된 갑천,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일원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구성하여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축제여행,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평일, 토·일요일 09:30 ~ 13:00 또는 13:30 ~ 17:00까지 진행되며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의 다양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 맞춤 코스를 운영한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를 포함한 대전의 여러 가지 축제들과 대전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족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밴드(band.us/@storytour2017)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회차당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올해 대전스토리투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대전의 관광명소와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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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사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 사를‘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 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대전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으로 5년 이내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34개 사가 지원했다. 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우주 분야 ‘나르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2개사 ▲로봇 분야 ‘로보아르테’, ‘휴비스’ 2개 사 ▲ICT 분야는 ‘바이오센스텍’,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포벨’ 4개사 ▲바이오 분야 ‘바이오오케스트라’ 1개사 ▲기능성 소재 분야는 ‘퀀텀캣’ 1개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 10개 사의 평균 업력은 7년, 투자실적은 시리즈 A, B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대 70백만 원 범위 내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원 20백만 원과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성장 인프라 네크워크 행사에도 초청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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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예산 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신속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 1분기(1~3월)에 상반기(1~6월) 신속집행 목표액인 8,839억 원의 74%인 6,578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운영비(목표액 대비 90%, 3,185억 원 집행)와 학교환경개선사업비(목표액 대비 70%, 313억 원 집행), 목적사업비(목표액 대비 70%, 802억 원 집행), 운영비재정결함보조(목표액 대비 80%, 466억 원 집행) 등을 1분기에 신속하게 교부하여 새 학기 학교 교육계획과 연계된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속집행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고, 주요 부서(예산과, 시설과, 재무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실무단’을 운영하여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충남 교육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의 신속집행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3일(목) 공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직속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분기 신속집행 담당자 회의를 실시했으며, 17일(월)에는 보령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추진한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예산 집행에 대한 기본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되, 이․불용액 최소화 등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재정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고, 효율적 재정집행으로 11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보통교부금으로 확보하는 등 건전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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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3일(목)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감사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권익구제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과 이영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과 ‘특별민원 응대 기법’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충 민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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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문화적 역량 인성 갖춘 창의인재 육성[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학생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3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첫해 33교로 시작했던 것이 87교로 크게 확대됐다. 이 밖에도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악기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생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2일(수) 아산에서 전통음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87교 담당교사와 전통악기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고북중학교 지정윤 선생님의 2년간 좌충우돌 겪은 운영 사례 발표와 가야금, 해금, 대금 및 소금 등 악기 지도교사 및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로 올바르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있는 예술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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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공교육 학교업무최적화 힘쓴다[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일(화)‘학교업무최적화 및 마주온 활성화’라는 주제로 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관내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 새로 구성된 각 학교의 교무업무지원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수는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업무 간소화 20선 실천을 위한 학교 자체 노력과 공문서 진단 키트를 활용한 내실화 방안을 탐색, 마주온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수시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분석하여 학교 업무 최적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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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월) 천안 관내 중·고등학교 전체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이루어진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급간 진로교육 연계성을 내실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무한한 응용 학문인 AI 분야를 진로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이해를 더하기 위하여 첫 강의로는 공주대학교 인공지능학부 안효범 교수를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연이어 진로연계학기 운영 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미리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시간표 미리 짜보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에게 안내할 수 있는 실전형 연수를 실시했다. 더불어 충남 지역 내 대학인 공주대학교 2023년 대입 결과와 2024년 입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소개 등을 듣고,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연간 운영 방향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나누는 밀도 있고 친밀한 협의회 시간도 더불어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모든 배움이 진로가 되어 어떻게, 무엇이 되어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며 다음 세대를 키우는 물음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계신 진로진학교사들의 교육적 책무가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인 것을 공감하는 만큼 끊임없는 공부와 부단한 연찬을 해 나가 주실 줄 믿는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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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랑강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아산성심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원인력 1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과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캐릭터로 소통하라! 조직 활성화의 길 MBTI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성격유형별 소통 방법을 분석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 역량을 높이는 것 외에도 본인을 성찰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적 교육 지원에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현장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연수를 병행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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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봄꽃 KBS 열린음악회.. 1만여 충남도민과 대학이 어우러져[시사캐치] 순천향대가 12일 충남도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공연 ‘순천향 봄꽃 KBS 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전국적 벚꽃 명소인 순천향 벚꽃 캠퍼스에서 충청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충남도민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의 건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대학과 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학 구성원과 충남도민 1만여 명이 모인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띤 환호와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전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순천향 벚꽃 캠퍼스 소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소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본 녹화 공연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김연자 △노라조 △라포엠 △정동하 △몽니 △김재환 △체리블렛 △루시 등이 출연해 지역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은 오는 5월 7일 일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백인경 씨(59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연이 많이 사라져 가는 추세여서 아쉬웠는데, 지역의 순천향대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초대권을 받기 위해 읍사무소에 달려갔던 지난주가 생각난다”라며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문화공연을 선사해준 대학에 깊이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열린음악회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그리고 순천향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비적인 봄맞이 축제였다”라며 "하늘에 뜻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순천향대는 앞으로 지역 거점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