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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12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활섭 대전시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 노은1동 주민자치회장, 시장관리 소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중부권최고의 도매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 대표들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설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의 목소리를 내었다. 패널로 참석한 송활섭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쓰레기 악취문제의 해결을 꼽으며 청정한 이미지의 시장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약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며 "축산부류의 신설, 환경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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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쇄 방화 용의자 현장 검거[시사캐치]대전소방본부는 지난 4월 2일 새벽 연쇄적으로 발생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출동한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방화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일) 03:58경 중구 태평동 도로상에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하여 조사하던 중 04:38경 2차 용문동, 05:21경 3차로 같은 유형의 유사 사례 화재가 발생했다.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2차 화재 발생 시 방화 의심과 같은 유사 화재임을 인지하고 인근 건물 CCTV를 확인하여 방화행위를 하는 신원 미상인을 방화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괴정동 3차 화재 출동 때 방화 용의자가 현장에 있을 것으로 판단, 신속하게 출동 인근에서 배회하던 용의자를 검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인계했으며, 경찰은 방화 관련 수사 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화재조사관들은"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발화 원인이나 요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방화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방화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주변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 방화화재 건수는 1,085건으로 인명피해 사망 95명, 부상 233명 및 재산 피해가 약 468억 원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방화 42건, 인명피해 11명으로 사망 5명, 부상 6명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 또한 약 3억 3천만 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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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13일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취임식 참석[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 참석.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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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요 사업 시설 현장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부터 3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11개소로 ▲1일차 성환 하수처리 시설, 북부지하차도 부근 교차로 등 5개소 ▲2일차 성정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소3-103호), 다가동 일봉육교 등 4개소 ▲3일차 유량~안서 간 도시계획도로(중2-127호), 속창리~5산단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2개소를 방문한다. 권오중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이종담, 배성민, 노종관, 김영한 의원은 성환 하수처리 시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권오중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현장의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행정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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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1일차 3곳 현장방문[시사캐치]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 ▲천안 청년센터 대흥이음 ▲태조산 주차공간 조성 예정지 등 3개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대흥이음, 태조산 주차공간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천안청년센터가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은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홍보와 대상자 발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저출산 시대의 중청년의 요성」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추가로 대흥이음센터에서는 입주 청년 상인들이 일대 상권의 진흥을 위해 더 안전하고 밝은 거리, 열악한 주차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원회는 천안시 관계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태조산 일대에 시내버스 회차를 포함한 주차장 조성 검토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유영채 위원장은 "현장에서 참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더 많은 시민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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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주요사업 현장 운영실태 점검[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2일부터 3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등 14개소로 ▲1일차 성성호수공원산책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양계농협 등 5개소 ▲2일차 충남양봉산업, 태학산 자연휴양림 등 5개소 ▲3일차 요한 딸기농장, 포도 작목반 등 4개소이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각 방문지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련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보완 및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소관부서에 전달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첫날 성성호수공원산책길, 양계농협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지 등 14개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 행정부와 나누었던 여러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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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체육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day” 개최[시사캐치] 아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일 아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day’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장애 유형 150여 명의 장애 체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6개 종목 △조정 △보치아 △론볼 △골볼 △슐런 △육상 및 핸드사이클 체험과 뉴스포츠 체험 2개 종목 △모션탭 △VR 모션인식 체험이 운영됐으며, ‘조은아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한 한복 패션쇼와 ‘버블아티스트 MC 선호’의 버블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중증 장애인이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준비돼 너무 재미있었고, 나와 다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체육에 참여하는지도 알 기회였다”고 말했다. ‘상춘곡’이란 주제로 한복 패션쇼를 펼친 조은아 한복디자이너는 "아산에서 한복을 디자인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봄이 꽃을 피우듯 우리 인생도 계속 꽃을 피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전국 최초 장애인복지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장애인 여러분의 문화·체육 참여기회를 늘릴 계획이다”며 "장애인 분들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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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 최고경영자과정 시작[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1일 ‘2023년 아산시 청년농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청년 후계농 갈등관리부터 농업전략 수립까지 전략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생은 "아산시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앞으로의 교육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에 세운 청년 농업인 육성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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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직원들과 공감 데이트…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어[시사캐치] 아산시가 직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민선 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감 데이트’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식당에서 열린 격무기피부서 직원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평소 시장님과 간부 공무원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격식 없이 소통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시장님과의 소통 기회를 좀 더 확대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의견 청취와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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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지능형도시”세종시를 배운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교통정책, 디지털행정, 문화 등 분야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3 한국국제교류재단 정무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플리트 시장은 면담에서 정보통신(ICT), 거대정보(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지능형도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비차 풀략 시장은 "스플리트는 오래된 도시로 교통이나 주차문제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세종시의 지능형도시 도입에 관심이 있다”라며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스플리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도시 관련 정책은 언제든 공유가 가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 대응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스플리트 시장은 면담에 앞서지능형(AI)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범죄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안전도시 시스템 시찰을 위해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수도로 ‘달마시안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시대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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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량한우 브랜드 활성화’… 시민들 아이디어 활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고안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세종시 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전문가, 요리 연구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숨겨진 정책수요자의 실질적인 욕구를 발견해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축산농가 현황 파악과 세종시 한우 브랜딩을 위한 준비사항,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한우농가는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과 경기침체에 따른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기술을 활용해 한우 품질개량에 나서 세종시 한우 브랜드를 새로운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한우 브랜드 활성화’ 과제의 경우 전반적인 정책 기획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서 추진하고, 정책 실행은 동물위생방역과가 담당하는 협업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사룟값 인상 등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대를 형성해 한우 브랜드 개발·정착 방안, 소비 활성화, 한우 유통플랫폼 등의 논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디자인싱킹 연찬회(워크숍)을 통해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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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 채용[시사캐치] 대전시는 2023년 상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41명(일반직 66명, 공무직 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5일 10시부터 5월 2일 18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면 된다.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세부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042-270-2971 / 1차 필기시험) ▲채용 공공기관(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기타 사항은 대전시 예산담당관(042-270-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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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놓치지 않는다”[시사캐치] 대전시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전국 응급의료기관 진료정보 시스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에 내원한 3대 중증응급환자(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중증외상환자) 전원율이 2020년 2.1%, 2021년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응급의료기관의 전원율은 전국평균 5.6%(2020년, 2021년)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과 구급대 이송이 적절하게 이루어졌고 대전시 응급의료기관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원(타 의료기관 이송) 없이 응급실 내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쉽게도 적정 시간 내 응급의료기관 도착률은 낮은편(44.3%, 전국평균 48.2%)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증응급질환 전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조증상(한쪽마비, 언어장애, 가슴통증)에 대비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1조에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능력으로 응급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의료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지체없이 환자를 적절한 응급의료가 가능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원된 환자는 전원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초 진료 의료기관에서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 정책과 함께 병원 간 불필요한 전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시민들이 응급의료상황에서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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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발급[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에서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발급 대상은 지난 3월 24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 2,424명이며, 신분증과 자부담금 2만 원을 지참하여 신청 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문화, 복지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발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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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8세 이하 2명 자녀 부모 5월부터 도시철도 "무료"[시사캐치] 전국 최초로 18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대전시민도 대전 도시철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12일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발급 대상 기준이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혜택을 보는 세대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만1096세대(3자녀)에서 6만9110세대(2자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업체 802개소 물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자녀 세대 부모에게 도시철도 전액 무료 이용 혜택 제공은 다자녀카드를 운영 중인 전국 시·도 중 대전시가 최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로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이 유일하게 증가한 만큼, 향후 출산율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7월 출산 장려를 위해 13세 미만 3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확인 후 우대권(토큰)으로 교환하여 사용하였으나,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2015년 4월부터 ‘꿈나무사랑카드(교통복지카드)’를 발급 2021년 1월에는 발급 대상을 13세 미만 자녀에서 18세 이하 자녀로 확대했다. 새롭게 발급 대상에 포함된 2자녀 세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대전 하나은행 지점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세 이하 자녀 2명 가정의 부 또는 모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자녀가정을 위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자녀 지원 정책을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한 후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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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우수한 인재들 장학금 준다[시사캐치]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12일 452명에게 3억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3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재능 장학생 84명 ▲희망 장학생 338명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0명 등 총 452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47명 ▲고등학생 195명 ▲대학생 75명 ▲외국인 유학생 30명이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한다. 최대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능 장학생은 대전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야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희망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장학생 지원신청 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은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 학기 성적이 B0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필요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관련 증빙서류는 마감일인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장학재단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7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해 학교에 통보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며 장학금은 7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ㅇ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042-270-08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생 1,191명을 선발해 9억 3,3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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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어린이도서관 오월의 도서관’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 어린이도서관의 가정의 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오월의 도서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치원 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오는 내달 13일 도서관과 세종시 조치원읍 오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7세 및 초등 1~3학년 40명이 참여하는 ‘오월의 선물’과 ‘오월의 요리사’, 7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 등 가족 20팀이 참여하는 ‘오월의 숲놀이’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한다. 오월의 선물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비누 꽃재료를 활용해 꽃상자(플라워박스)를 만들어보고, 오월의 요리사는 빵, 불고기에 대한 그림책을 읽으며 요리법을 알아보고 불고기버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오월의 숲놀이는 숲 생태놀이와 숲 밧줄놀이 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읍면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수강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공립작은도서관(044-301-4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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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경찰청, 안전관련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배달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배달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신고교육을 마친 후,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경찰과 도담·보람동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신고활동과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쳤다.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는 2022년 기준 83건으로 2021년 대비 21건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도 질주, 무단 횡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배달오토바이를 목격하면, 시민 누구나 스마트국민제보앱이나 안전신문고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시민·단체, 경찰 등과 신고·단속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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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일자리는 어떻게 변했을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표본 2,5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민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2,500가구의 만19~70세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기본사항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 보유 여성 등 8가지 부문 76가지 항목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 목적 외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된다. 일자리 인식실태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 확인 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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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모니터링단 교육[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을 위한 모니터링단 교육을 했다. 앞서 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 전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날 김선미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모니터링단 역할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관한 공유의 시간이 이뤄졌다.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재활용품 교환의 날 및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산후관리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운영 등이 추진된다. 또, 마을 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이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이어 중점 추진되고,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운영, 노올자 동네 공동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청년행복도시 만들기 ‘나와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 양질의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 발굴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는데, 이는 여러 전문가와 모니터링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의견 덕분이다”며 "올해도 분야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이행점검을 부탁드리며, 사업부서에서는 모니터링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