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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문제 예방 집단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다양한 청소년의 문제 예방 및 긍정적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상담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뉜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음에 따라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 능력과 배려심을 향상하는 ‘알콩달콩 마음나눔(배려증진) 프로그램’과 새 학기 학급 적응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올바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미원 센터장은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식하고, 갈등(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많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집단 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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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결혼이민자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시사캐치]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두 반으로 나누어 6월까지 운영되며, 카페 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알맞은 수업 방법을 도입하고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반복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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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지원사 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1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담당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위기가구의 개념, 발굴사례 및 신고요령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발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고독사 위험도 커지고 있어 독거노인 돌봄을 주로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과 살펴유(YOU) 모바일 앱을 이용한 위기가구 신속 연계 방법을 시연해 보였다. 시는 위기가구 신속 발굴 및 지역주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가족 돌봄 없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위험까지 공공 부분에서 예측해서 발굴하기 어렵다”면서 "노인들을 가까이서 관리하는 생활지원사를 연계해 주변 위기가구가 적기에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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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 내 주택관리업자 소속 관리사무소장 212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4월 27일 주택관리업자 소속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각종 비리 개연성 및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해 천안시 질의회신사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감사사례 및 공동주택관리법령 주요 개정사항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난 교육에 참석한 A 소장은 "이런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매월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교육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여건을 조성해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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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확대[시사캐치] 천안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에 등록된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5등급 경유차 1,896대, 4등급 경유차 1,0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차량과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톤 미만에 해당하는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은 차량구매보조금 외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작년과 달리 3.5톤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시는 저소득층·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및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https://www.mecar.or.kr/)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등기·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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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총무과,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시사캐치] 아산시 총무과는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 및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제62회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에게 축제를 알리기 위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장소에 방문하여 홍보 어깨띠를 착용한 후 시민들에게 축제 홍보물 배부 및 축제 안내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실시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성웅 이순신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축제를 알고 방문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분들에게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홍보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 축제는 4. 28.(금) ~ 30.(일)3일간 아산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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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화접 봉사 펼쳐[시사캐치]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당면업무 등 바쁜 시정 활동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10일 배 주산지인 둔포면과 음봉면 일원의 농가를 찾아 배 화접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각 부서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13 농가를 방문 배 화접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배 주산지인 음봉면과 둔포면은 매년 4월 20일 전후로 화접을 실시해야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10일 정도 개화 시기가 빨라져 배꽃 만개 예정일인 18일까지 인공수분을 해야 하는 실정으로 이번 봉사 활동은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일손 돕기를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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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규공무원 교육...박경귀 시장 시정 비젼 특강[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은 시정현황 및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자 추진된 교육으로 첫날은 선배와의 대화, 팔로워십 소통교육, 고객응대 기본교육,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복무안내 및 직장 동호회 홍보, 비전 드로잉 협업 활동과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면서 아산시의 비전과 미래를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강조하며 "책임과 혁신, 공정과 형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산시의 미래와 아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에 대한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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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4명 추가 위촉[시사캐치]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 경찰병원건립 분야/ 이철구 前 경찰대학장 배선길 경찰대학교 발전협의회 회장△ 도시디자인 분야/이정은 ㈜이음디자인 대표 △ 교육 분야/ 김준표 前 아산시 교육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책특별보좌관들이 분야별 멘토로서 시정 전 분야에 아이디어와 실무적 조언을 주신 덕분에 시정 곳곳에서 행정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크게 제고되는 성과가 있었다”라면서, "금일 위촉한 특보분들 역시 아산을 ‘최고’로 만드는데 ‘최고의 아산’이 되기 위한 시정의 파트너로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의 대시민 사전홍보 이벤트를 추진하는 한편, 축제 기간 중에는 정책특보의 전문적 식견을 발휘, 세부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개선사항을 도출하는데 지혜를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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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여영현 교수, “그 잠깐을 사랑했다”…두 번째 시집 발간[시사캐치]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교수이며 이니티움교양대학 학장이자 시인인 여영현 교수가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를 발간했다. 여 교수의 전공은 행정학이지만 문단 경력 20년을 내다보는 의미 있는 두 번째 시집이다. 여 교수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삶의 문제를 풀어낸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 144쪽에 담았다. 시집에는 ▲진짜는 무엇인가를 변하게 한다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몰랐다 ▲그렇게 불리는 것은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다 ▲사랑이 그렇게 지나갔다 등의 4개 주제로 69편의 시가 담겨 있다. 해설을 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격정적이고 복합적인 자의식을 통해 현실이나 일상 깊숙하게 시인인 자신의 심장과 언어를 개입시키는 치열함으로 구성된 미학적 결실”이라며 "첨예한 실존의 고통을 넘어 연대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천사를 쓴 김미옥 서평가는 "그의 시는 사력을 다해 푸른 바다를 헤엄친다. 언어의 뼈는 간결하며 지느러미는 훌훌하다”고 평했다 여영현 교수는 "요즘 들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는 내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이제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다. 시를 위한 시는 쓰지 않겠다며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잠깐’ 오래 남을 불씨를 심고 싶다"고 강조했다. 2004년 ‘문학과 창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여 교수는 첫 시집으로 ‘밤바다를 낚다’(2018)를 선보이며, 첫 시집 출판기념회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 360만 원을 모두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선문대 건학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선문대 교가를 작사하기도 했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행정학 전공으로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플로리도 주립대 방문 교수를 지낸 그는 다른 ‘전공’ 시를 통해 숲속의 시인상, 현대 그룹 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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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지역 여성노동자 노동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 주제는 ‘여성노동자 노동환경의 현황과 개선방안’으로 홍춘기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하여 조례 정비,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대전시 정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정책의 제안이 있었다. 토론자로는 신혜영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우새롬 청년여성노동연구자, 대형마트 종사자, 콜센터 종사자, 오세광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하여 주제와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콜센터 종사자인 토론자는 콜센터의 급여가 콜 건수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하루 1분도 제대로 휴식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근무조건과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콜센터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트 종사자인 토론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는 움직임이 일부 지자체에서 있는데, 만약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면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종교활동, 가족행사, 여행 등 행복추구권 및 건강권 등 기본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신혜영 의원은 대전시가 공공기관으로서 비정규직 일자리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대전시 120콜센터를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노동정책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당 부서가 설치되면 여성정책과 연동하여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민숙 의원은 "여성노동자의 노동환경개선의 문제는 단순히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출산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육아 돌봄서비스 등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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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월)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6일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은 정책지원관 분야 5명, 의회운영지원 분야 1명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되었으며, 총 62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하여 평균 10.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 의원의 시정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ㆍ분석 등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의회운영지원 분야 임기제공무원은 ▲ 의회 운영과 관련된 정책⋅제도 연구 및 입법활동 지원, ▲ 지방자치⋅자치분권⋅지방의회 혁신 등 현안과 관련된 정책의 분석⋅연구, ▲ 의회 차원의 간담회 개최 및 유관 협의체 등 운영⋅지원, ▲ 자치법규 발굴 및 제⋅개정 검토, 법제심사·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기제공무원의 임용으로 대전시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6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정책지원관 임용을 완료하였으며, 전원 상임위원회에 배치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일선에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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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11일 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4월 11일 오전 11시 충남보훈관에서 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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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및 현황 진단 나섰다[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4월 10일 주요현안 관련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및 현황 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22년 11월 수요조사, 12월 라오스와 근로자 공급에 관한 MOU 체결, 2023년 상반기 11개 농가에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1개 농가에 23명만을 배정받은 것에 대해, 농가 인력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실정을 고려할 때 시가 인력난 해소에 다소 소극적인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모두발언으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집행부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배농가만 보더라도 일손이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아우성이다. 제도 도입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눈치 보는 상황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농가 현실이 시정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적극 홍보 ▲ 실효성 있는 수요조사 ▲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활용 등에 대해 시에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전담팀도 없고 이제 제도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무엇이든 도와드릴 것이다. 아직 주변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어려운 점 알지만 한발짝 앞선 행정으로 농가 어려움에 구체적 정책으로 화답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강성기 의원, 이병하 의원, 김강진 의원, 육종영 의원, 이지원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철환 위원장은 2022년 제25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천안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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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천안시의원, “입장천 친수구역 수변공원 조성 필요”[시사캐치] 육종영 천안시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입장천 친수구역 수변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20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발표한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천안시와 인접한 경기도 평택시에는 34개의 수변공원이 있고 그 면적은 823,820㎡, 안성시는 5개로 164,137㎡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천안시에는 단 한 개의 수변공원도 없다. 육종영 의원은 "경기도에 소재한 수변공원 면적은 전국의 39.4%를 차지하고 충남은 전국의 0.8%에 불과”하다며"섬지역인 제주도를 제외하고 충남이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변공원 조성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충남과 천안시의 안일한 대응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육 의원은 아산시의 수변공원 추진과정을 언급하며 "이에 비해 천안시의 수변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 축구종합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예정된 지금이야말로 천안 북부권 인프라 조성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육 의원은 "천안 내의 불균형 및 경기도·충청북도와의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는 출발점으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두리에서 가산리에 이르는 입장천 하천 유휴부지 약 3km구간을 친수구역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입장천 친수구역 수변공원 조성의 효과로 ▲시민의 휴식·힐링·체육 공간으로 제공 ▲인근 주거환경 가치 상승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 창구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성환읍, 입장면 등 천안 북부권은 인구밀집도가 낮고 농림지역이 많아 도시형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최근 국가산단 지정 등 이슈가 부상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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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정신건강 위한 복지정책 확대 해야[시사캐치]엄소영 천안시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신건강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천안시가 제공한 정신건강 관련 주요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천안시 우울증 환자 추정치는 9390명이고, 추정 치매환자수도 8371명으로 지난해 대비 노인 인구수와 추정 치매인구수는 증가됐지만 10만명당 치매환자수를 전국 7.30명과 충청남도 8.60명 대비 낮은 6.86명이었다. 하지만, 2021년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 수를 보면 29.1명이며, 지난해보다 감소하였지만 같은 해 전국 수치 26명과 비교할 때는 아직도 높은 수치였다.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은 유사 질병과의 상호연관성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고 연령별 생애주기에 맞춰 발생시점 초기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코로나19 우울증에 대한 여러 전조현상에 대해서도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엄소영 의원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정보 수집 대상을 기존 34종에서 44종으로 확대하는 시점에 맞춰, 정신건강복지 분야에서도 위기정보를 연계‧활용 ▲정신건강 관련 셀프케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신건강복지 부서간 협력의 틀 마련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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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천안시의원, 천안형 히든챔피언 발굴·육성…강소기업 지원 강조[시사캐치] 박종갑 천안시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천안권역의 강소기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천안형 히든챔피언 발굴·육성에 대한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우리 천안시가 활기찬 경제도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천안권역의 유망 강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초격차 전략 및 기술우위 선점과 함께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 개선과 제조업 혁신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히든-챔피언에 대해 밀착지원 및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여러 지자체들도 첨단산업 분야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사다리임을 중요히 여겨 기업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강소기업을 장차 히든챔피언으로 발굴·육성해 나아가고 있음을 몇몇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박 의원은‘천안형 히든챔피언’의 성공 관건에 대해 ▲기술 중시, R&D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노력 전개 ▲직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육성 및 유기적 소통 제도 마련이라고 제언하면서, 천안시가 이에 대한 면밀한 계획추진과 손에 잡히는 실효적인 지원을 조속히 강구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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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청년의 꿈이 실현된다[시사캐치]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등을 지원하는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0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홍성군 ‘홍성 청년마을(Plan. H.)’과 예산군 ‘슬슬해유’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소통, 창업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아이디어를 지역자원과 연계해새로운 기회를 찾아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홍성 청년마을(Plan. H.)’은 농촌(로컬)에서도 도시 못지않은 창업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청년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홍성에 정착한 5개의 로컬창업 청년 팀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특화형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예비청년 창업가들의 축적된 역량을 발현시킬 창업보육공간을 마련해 청년정착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산군 예산읍 일대에 조성되는 ‘슬슬해유’는 슬로 라이프를재해석한 것으로 지역몰입을 통해 청년의 자아실현 장을 꿈꾸고 있다.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관계안내소를 통해 청년들은 재래시장 등 구도심 지역에서 직접 삶과 자원을 탐구하는 현장체험형 지역(로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마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올해 국비 2억 원이 지원되고, 향후 2년간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최대 2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도와 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과 예산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내에는 2019년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2021년 공주 ‘자유도’와 청양군 ‘청맛동’, 2022년 아산 ‘도고(DOGO) 청년마을’과 태안 ‘오락발전소’가 공모에 선정돼 총 5개의 청년마을을 조성한 바 있으며, 아산과 태안은 올해 후속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이러한 꿈과 도전이 현실이 되고, 마을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충남 2곳을 비롯해 세종, 강원, 충북, 전북, 경남 등에 총 12개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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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산불피해 지원 “맞춤형으로 살펴달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산불 피해 보상에 대해 모든 부분을 일정하게 하지 말고 현금, 주거 등 다양하게 지역과 상황 그리고 피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4월 10일 오전 실국장회의에서 "홍성, 당진, 보령, 금산, 부여 등 시군에 일어난 산불로 1647ha, 이재민 89명, 주택 183동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다시 한 번 경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어 ”5개 시군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요청한 지 하루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다. 소관 부서는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 등 주민의 일상 회복에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그리고 충남도 시‧군이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규정상 지원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전 국민과 많은 기업, 단체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산불화재에서 일사분란함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재난상황 대응에 미비한 점 등을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서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으면 산불진화차나 소방차가 더 깊이 들어가서 충분히 불을 끌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며 "지금처럼 소방헬기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이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림 내 사유지가 많고, 임도 개설을 반대하는 주민들도 많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림 복구 과정에서 주민들을 설득해 충남이 임도 개설의 시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 대응 △시군방문 시 도민 건의사항 2주 이내 답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적극 동참 △공공기관 통폐합 △한옥마을 조성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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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도내 산불 피해 “성금 3억 통 큰 기탁”[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지난 4월 2일 충남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충청남도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가장 큰 피해를 남긴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이재민 생활안정 등 긴급 자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도내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충남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내 이재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피해 복구에 많은 국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작년 8월 도내 수해피해 복구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국가적 자연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