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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개소[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6일(목)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개소하여 중도입국‧외국인 학생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 음봉면 (구)월랑초등학교 자리에 개소한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방학에는 ▲다문화·세계시민 캠프 ▲세계시민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 ‘다우리 다문화캠프’와 ‘세계시민 캠프’를 개최하여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추진할 방침이다. 체험공간으로는 ▲2층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체험실과 문화예술체험실 등 총 4개실 ▲3층 세계시민 체험공간은 평화, 인권, 다문화, 세계시민, 지속가능발전 등 총 5개의 주제실로 구성됐다. 4층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공간으로 다우리 배움교실(한국어 학급), 교무실, 상담실 총 7실로 구성됐다. 6일(목) 열린 개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 박미옥 의원, 신순옥 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정인묵 면장,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윤연한 센터장 등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개소를 축하했으며, 아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베트남 대표 음식인 월남쌈과 바나나튀김을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제공하여, 베트남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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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교감‧원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을 강조했다. 교육청에서는 7일(금)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고위직(교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EG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성폭력 패러다임의 변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성범죄 관련 법률의 변화 등을 함께 알아보았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도내 교감·원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청에서도 학교 구성원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양성평등 교육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연수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지원 ▲양성평등 주간 운영 등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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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우리 고장 현장체험 차량지원[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는 2023년도에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급, 동아리 등 소규모 그룹 체험학습에 차량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천안 관내의 다양한 체험 장소를 발굴하여 ‘온마을 교육자원 지도 2.0’제작하고 우리 고장 천안 관내의 문화재, 견학시설, 체험활동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교과연계 활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단위 학교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업 중에 하나이다. 2019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99교를 지원하였고, 올해도 상반기 신청 예약이 만료된 상태이다 수신초등학교의 진현주 교사는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완화되어 현장체험의 기회가 많아졌기에 전세버스 섭외에 어려움이 많은데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생들과 즐겁게 체험을 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학교업무최적화의 전제에 맞게 천안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사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줘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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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배 화접 농촌일손돕기 나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일 인력 부족과 이상 기후로 인하여 빨라진 개화 시기 및 수분을 위한 벌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천안 성환 지역 배 농가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안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환지역 배 농가의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힘을 보태고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봉사에 참여한 천안교육지원청은 사랑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직원들을 대표해 최병묵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최근 계속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배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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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5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5년 동안 선문대는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선문대는 특화된 교육과정과 철저한 운영 및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담당 직원은 교육부 표창을 받는 등 대학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선도한다는 평가다. 선문대는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선정에 따라 선문대 재학생 65명, 충청·강원권 대학 재학생 15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집중 교육,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6월에서 8월 사이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대만 명전대학(태국 캠퍼스), 베트남 두이탄대학에서 미국 20명, 태국 30명, 베트남 30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 나눔 활동,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작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한 안은수(국제관계학과, 22년 8월 졸업) 씨는 "저에게는 경험과 실천을 쌓을 소중한 기회였고, 더욱 넓은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로코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온 후 외교부 산하 재단에서 후반기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선정은 그간의 경험과 인프라, 운영 노하우에 따른 성과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올해 파란사다리 사업 또한 철저한 운영 계획과 관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3+1 유학제도를 시행한 선문대는 현재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주춤해진 작년에는 36개국에 1,071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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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경위, 공동치안네트워크 활성화 독려[시사캐치]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서구 갈마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사전에 발굴, 지역 공동체 치안협의회 통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스스로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함으로서 각종 범죄 및 교통상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비 4천 9백만 원을 확보,‘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갈마1동장,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둔산지구대장, 및 갈마1동 여성, 남성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갈마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관내 주민의 질문과 관계기관 공무원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체 제작한 ‘2023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네트워크 사업안내서’를 토대로 정책간담회, 안전진단, 치안상담 등으로 구성된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갈마1동 남성자율방범대장은 관내 순찰 중 청소년범죄 및 심야 여성귀가길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벨 및 CCTV 설치를, 갈마1동 여성자율방범대원의 순찰용 점퍼 등 복장 지원을 요청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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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레슬링팀, ‘제1회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서 메달 싹쓸이[시사캐치] 백석대학교 레슬링팀은 4월 5일(수)부터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총 9개(금1, 은4, 동4)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그레고로만형 55kg급에서 이효빈 선수(23)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그레고로만형 82kg 김민철(22), 87kg 송찬(22), 자유형 61kg 조지호(20), 74kg 이세현 선수(22)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고로만형 67kg 김경원(22), 77kg 윤석민(20), 97kg 김승우(23), 130kg 이정호 선수(23)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백석대 레슬링팀은 그레고로만형 대학부 단체 준우승, 자유형 대학부단체 3위를 차지했다. 백석대 레슬링팀 박종길 코치는 "대회를 대비해 더욱 심도 깊은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레슬링팀은 5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를 목표로 특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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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농장 개장[시사캐치]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행복농장(도시민 텃밭) 운영 준비를 마치고, 4월 8일(토) 오전 11시 행복농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조성했으며, 110구획을 자연 친화 도시농업을 희망하는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특히 20구획은 별도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장애인 가족 케어팜 교육농장’으로 활용하며 치유와 쉼이 공존하는 도심형 농장으로 운영된다. 행복농장은 합성농약 및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형 농법으로 경작되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분양받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개장식에서 참가자들에게 행복농장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토양 개량용 퇴비와 텃밭용 복합비료 이용방법, 알기 쉬운 농작물 가꾸기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여 참여자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대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고 휴식과 치유농업을 통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농장 개장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far)와 카카오 채널(카카오톡 검색"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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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23년 첫 번째‘마티네 콘서트’[시사캐치] 따스해진 봄,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아침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티네 콘서트’의 2023년 시즌 연주를 시작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마티네 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에게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의 ‘마티네 콘서트’가 계획됐고, 첫 연주는 4월 12일(수)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 콩쿠르 3위 입상 및 청중상을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정한결이 객원지휘로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연주회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6번 아침’으로 서막을 연다. 하이든이 헝가리 대귀족 에스테르하지 후작가의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있던 시절 바로크 양식과 협주곡 양식을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교향곡 양식이 처음으로 나타난 작품으로‘아침, 낮, 밤’으로 표제를 붙인 3부작의 첫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엘가의 ‘아침의 노래, 작품 15, 제2번’이다.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엘가의 소품으로 상쾌한 아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이어지는 곡은 레스피기의 모음곡 ‘새’이다. 레스피기는 고음악을 시대 감각에 맞게 편곡한 작품을 여럿 남겼다. 이 작품 또한 바로크 시대의 새의 모습과 울음소리를 묘사한 작품을 모아서 발레용 모음곡으로 편곡한 것으로 비둘기, 암탉, 나이팅게일과 뻐꾸기의 모습을 우아하고 환상적으로 묘사했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83번’으로 이번에는(삭제) 1악장과 4악장만을(삭제) 연주한다. 1악장에서 오보에가 연주하는 리듬이 암탉 우는 소리와 닮아서 ‘암탉’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격정적인 진행 중 갑자기 등장하는 암탉 소리와 경쾌한 춤곡풍으로 하이든의 독창적인 재치를 보여준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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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석꾸석 춤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원도심 찾아가[시사캐치] 대전시립무용단은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꿈을 키우는 꾸석꾸석 춤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공연을 오는 4월 13일(목)부터 4월 14일(금)까지 이틀간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개최한다. ‘꾸석꾸석 춤동화’는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자 대전시립무용단의 브랜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를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서 주민과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대비되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았으며, 김융정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사치스러운 임금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옷을 만들라고 명하자 재단사들이 꾀를 내어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옷을 만들었다고 속여 행차에 나서게 한다. 행진하는 모습을 본 어린아이가 ‘임금님이 벌거 벗었다’라고 소리치자 보이지 않은 옷을 입고 보이는 척을 했던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큰 깨달음을 얻어 이후 나랏일을 잘 돌보는 임금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4월 13일과 14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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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능경기대회’ 수상자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4개 종목 수상자(금, 은, 동)에 대해 시상하고 5일간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능인들이 대전시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숙련 기능인들이 우대받고 기술 연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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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수상 모빌리티 실증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내년부터 대전의 하천, 호수 등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자율운항 기반 수상 모빌리티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자율운항 기반 수상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과제’가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최대 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자율운항 기반 수상 관광 및 수상교통 등을 위한 다기능 친환경 수상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갑천, 대청호 등 내수면 환경에서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이다. 자율운항 수상 모빌리티는 육·수상 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선박운항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자율운항, 빅데이터 분석 등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운항계획, 고장진단, 예방정비,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소, 충남대학교 등과 협업하여, 갑천에서는 수상레저관광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대청호 지역에서는 환경감시, 주민 이동, 생태학습 등 다기능을 갖춘 친환경 수상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향후 실증 거점지역 선정, 유관기관 협의, 실증 시나리오 및 세부 운영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내수면 환경에 맞는 수상모빌리티 개발과 안전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시의 최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운항 수상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상관광, 수상교통, 수상 환경감시 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대전을 거점으로 수상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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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제51회 보건의날을 맞아 7일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보건ㆍ의료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의 주제(Health For All)에 맞추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전문 연주단인 ‘온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 공무원 19명에 대한 표창과‘대전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원탁회의는 신체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관련 OX 퀴즈, 만성질환 증상 알아보기,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 토론,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탐색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전시민들의 요구도와 관심이 높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과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 분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대전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개 자치구와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는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건의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등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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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열차 타고 오면 차량 지원해줘요[시사캐치] 대전시는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대상으로 여행용 차량 및 운전기사를 지원해주는‘2023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가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객 규모에 맞게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4~11인까지는 승합차를, 4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용차를 지원한다. 인원수에 적합한 규모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대전을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여행객에게 지원하는 승용차를 기존 렌터카 대신 ‘금강부릉이’ 관광택시로 대체해 대전시 관광사업 간 상생을 이어간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의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4가지 테마(단체형, 가족형, 소모임형, 축제형) 9개 코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차량 및 운전기사 지원을 통해 대전을 여행하는 대면투어와 0시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투어로 진행된다. 0시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비대면 미션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기존의 차량 및 운전기사 지원 없이 자유롭게 대전을 여행하고 0시 축제를 즐기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종료 후 미션투어 증빙을 각종 SNS에 인증하면 13세 이상의 여행객에겐 1인당 2만 원, 만 6세 이상 13세 미만의 여행객에겐 1만 원의 차량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http://tour2023.kr)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s://www.letskorail.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역 여행센터(☎042-270-7960) 도는 ㈜리빙인터네셔널(☎042-471-20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대전시를 찾는 많은 외래관광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관광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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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회의원, 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 토론회[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충남지역 국회의원 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6명이 공동 주최하고, 도·천안시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속한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시 관계 공무원, 치의학 관련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이 ‘고령화시대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의학 분야 전문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해 정부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명예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는 현재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 연계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도는 천안에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있고 치의학 관련 연구 기반과 연관 분야 연구인력이 풍부한 점,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 점을 토대로 전국 공모 없이 연구원을 천안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국립 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충남 설립 당위성을 알리고 범도민의 관심과 의지를 모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초고령 시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각계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치의학 연구개발 육성을 위한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도 서면 축사를 통해 "치의학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치의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매우 열악하다”라며 "이제라도 치의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연구기관을 설치해 국민의 높아진 치의학 의료 서비스 기대에 대응하고 커지는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공약으로 국민과 약속한 사안이기에 공모가 아닌 선정으로 진행돼야 한다”라고 짚으며, "앞으로 우리 도는 국립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지속 건의하고 보건복지부와 핵심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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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우회, 산불 예방·산지 정화 ‘앞장’[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한국임업신문, 보령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청남도 임우회는 치산녹화와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서 우리 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조성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은 그동안 녹지직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기술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충청남도 임우회 관계자는 "산을 찾는 등산 인구와 캠핑 인구가 늘어나고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산불 피해 예방과 산림 보전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산림 병해충 예찰부터 조림, 숲가꾸기, 공원 관리 등후손을 위한 산림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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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10곳 선정[시사캐치]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7일 충남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0개사와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협약기업 대표,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업 소개, 서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총 46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신규 협약기업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방산 부품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인공지능 개발 분야 에이아이리더, 디코, 딥아이, 파이온 △로봇 개발 분야 코리아신예 △드론 개발 분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품 개발 분야 대일공업, 싸이트로닉, 코아팀즈, 세진씰이다.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개발품에 대한 사업화, 부품 국산화, 경영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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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교섭단체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와의 협의회에 이은 이날 국민의힘 협의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추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역의대 설립 유치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 △해외통상사무소 추가 설립 추진 등을 꼽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도정목표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도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의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민선 8기 도정 현안 해결에 앞장선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힘쎈충남 도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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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 추진[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센터는 충남도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충남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 협력 기업지원사업」및「ESS 전지 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을 전액 도비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 협력 기업지원사업」은 충남지역 내 소재한 이차전지 산업 전·후방 연관기업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험평가·인증 지원, 기술지도 및 인력양성과 기업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관 기관과의 상생협력 추진, 이차전지 관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ESS 전지 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시스템 안전성 검증 기술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안전성 검증 플랫폼 개발, ESS 시스템 시제품 개발지원, 시험평가분석 및 인증지원 그리고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수혜 받은 충남도 14개 기업들의 성과를 보았을 때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총 224.4억 증가하였고, 고용은 총 73명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지원기업 중 ㈜에너담은 기능 안전 제품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을 통해 기존 제품인 ‘ESS용 DC Link 리튬배터리팩'을 개발하였고,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인증을 획득하였다. 개발된 제품은 철도 역사의 비상 전원용 신호 전원 공급장치에 탑재될 예정이며, 향후 기존 UPS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넥스콘테크놀로지는 제품 고급화 지원을 통해 열폭주 방지 및 외부의 충격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차용 보조배터리 개발' 하였다. 개발된 제품은 가로등 보조 전원 및 방제용 백업 전원을 목적으로 일본에 수출하였고, 이를 통해 연간 1,200대 및 매출 18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에도 제품 고급화, 기술지도, 시험인증 등 선정 평가를 통하여 약 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4월(예정)에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tp.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 김상호 센터장은 "이차전지 기업이 충남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위해 신속한 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여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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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개화기 빨라…저온 피해 예방해야[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해 도내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에 비해 6∼10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개화기 철저한 저온 피해 예방을 부탁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월은 저온 현상에 의한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 농작물 저온 피해가 천안 등 11개 시군에서 발생해 총 430농가 257㏊가 배·사과나무를 중심으로 수정 불량 피해를 받았다. 배·사과 등 과수 개화기에 영하의 기온이 예보되면 방상 팬을 돌리거나 물을 뿌려주고 왕겨 등을 태워 저온 및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방상 팬은 위쪽의 따뜻한 공기와 지면의 찬 공기를 순환시켜 주고,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 작업은 물이 얼 때 방출하는 잠열로 작물이 어는 것을 방지해준다. 과수의 개화 시기는 3월 이후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꽃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수분·수정이 불안할 경우 인공 수분을 해줘야 한다. 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례축산팀장은 "과수의 개화기가 빠른 해의 경우, 저온 피해가 매우 심했다”라면서 "꽃이 핀 후 영하 2℃ 이하의 날씨가 예보되면 방상 팬과 연소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자체와 함께 과수(개화기) 생육 점검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14개 시군에서 64회에 걸쳐 총 437명에게 현장 기술 지원 활동을 편 바 있으며, 저온 피해 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이상 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 등 4종 12개소에 6억 4000만 원을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