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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 불편해결 눈높이 의정활동[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되었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32%), 유성구(30%), 서구(22%), 대덕구(11%), 동구(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좀더 세심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및 시민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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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특위 세종 시대 연다[시사캐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일 어진동 KT&G 세종타워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개막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시대위원회의 세종 설치를 약속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말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으로 이전했다. 균형발전 사령탑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시대 개막으로 균형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마련되고,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 균형발전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지역공약과제인 국립 중입자가속기연구센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자유특구 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발맞춰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자유특구를 세종에서 시범 시행하고, 다수의 정부기관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사이버보안 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서둘러 명실상부한 미래전략수도이자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시대 개막으로 많은 국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그래서 더 간절했던 지방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 세종시도 지방시대 완성을 선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기존 자치분권위원회와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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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도서관, 독서육아 지원운동 북스타트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독서육아 지원운동이다. 올해는 세종시 전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북스타트(0-3세), 플러스(3-5세), 보물상자(5-7세), 초등저학년(8-10세)으로 연령에 맞는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서관 13곳이 협업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도서관별 상세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전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했다”라며, "세종시민들의 독서육아를 돕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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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초등학교 양치교실’ 운영[시사캐치] 세종시보건소가 6일부터 올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치교실을 운영한다. 양치교실은 구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충치와 잇몸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올 초 초등학교 53곳을 대상으로 양치교실 참여 희망 사전 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25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아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학령기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양치 교실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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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호대차 ‧ 타관반납’ 서비스 도서관 18곳 확대 호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및 타관반납 서비스가 올해 18곳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상호대차’는 원하는 도서를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타관반납’은 대출한 책을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도서관 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관내 도서관 자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도서관 17곳에서만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왔지만 수요가 높아지면서 조치원읍 도서관을 추가해 총 18곳으로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에만 운영하던 타관반납 서비스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장했다. 그 결과 상호대차 신청건수는 지난달 1만 70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8,642건 대비 24% 증가했다. 타관반납 건수도 지난 2월 1,136건에서 지난달 3,114건으로 시행 한 달만에 2.7배 증가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상호대차 근로자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운행차량 1대와 상호대차 가방 200여 개를 확충해 순회일정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호대차 신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가능하며, 타관반납은 누리집에서 서비스 시행 도서관을 확인하고 사전 신청 없이 가까운 도서관 데스크에 바로 반납하면 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 공공도서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향후 개관할 도서관에도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상호대차 및 타관반납 서비스 담당자(☎044-301-4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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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휠체어 펜싱, 금5·동1 획득[시사캐치]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에페, 사브르 3가지 종목에 연고지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메달사냥에 나섰다. 먼저, 심재훈 선수가 지난 1일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심 선수는 남자 플러레A, 에페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일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천희 선수도 지난 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플러레B, 에페B에 출전해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으나,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해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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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봄꽃축제장서 ‘유기동물 입양홍보부스’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는 물론,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동물 쿠션 만들기 체험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시 치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입양홍보 등을 통해 올해 31마리의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분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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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 정상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1~2년차 대원은 코로나19 이전처럼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핵·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재난안전개론, 화재예방 등 민방위대원으로서 알아야할 기본 소양과 실전 과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 편의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활용해 가까운 거주지에서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집합교육 일정은 시 누리집(www.sejon.go.kr) 민방위 안내 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방위 집합교육 통지서를 정보무늬(QR코드)를 포함한 전자통지를 활용해 발송한다. 단, 미수신 대원에 한해 지류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교육은 정보무늬를 활용해 입·퇴실 조치를 할 수 있고, 교육 이수처리까지 연동돼 집합교육 출석처리로 낭비됐던 행정력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중단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이 정상화되는 만큼, 교육의 질을 높여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차장이 혼잡해지지 않도록 집합교육 참석 시 도보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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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서류상 회사 진입 사전 차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부가가치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업체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공공계약 부적격업체(서류상회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활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업체 면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건실한 업체가 일감을 수주할 수 있도록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수조사는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분야 55가지 업종, 1,732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부서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 후 추진한다. 시 공무원, 관련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조사단을 구성해 기술능력 보유현황, 시설 및 사무실 확보, 자본금 및 재무비율 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적격업체로 드러날 경우,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의 모든 계약에서도 배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로 부적격 업체 입찰참여 제한에 따라 부실시공과 성과품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지역업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앞으로 격년별로 전수조사를 정례화 할 예정으로 서류상 회사의 관내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부적격업체 신고센터를 계약담당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의심업체 인지시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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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식·이미용·세탁업 등 착한가격업소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훌륭한 맛과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착한가격업소’를 찾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이미용·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가맹점(프렌차이즈)은 제외된다. 시는 ▲착한가격 차림표 비중(최소 2개 이상)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내달 중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sy0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상수도요금 20% 감면(개별계량기 사용업소 한정), 시 누리집 홍보, 분기별 종량제 봉투‧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홍보 강화, 효과적인 혜택 제공 등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통해 기준미달로 부적격 업소 4곳을 지정 취소했으며, 현재 음식점 29곳, 이·미용업 3곳 등 총 34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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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촘촘한 특수교육 주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확대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 먼저 지역 중심의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운영(2개 센터)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운영(1개 센터) ▲통합교육지원단 7개단 운영(전년 대비 2개단 확대)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지원 확대(4개 대학) ▲예비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 60명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특수교육실무원 552명(전년 대비 67명 증원)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기간제 교사 108명(전년 대비 30명 증원) ▲과밀 특수학급 지원 시간제 기간제교사(12명) ▲초등돌봄교실 통합돌봄 보조강사(5교) 등을 배치하여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청에서는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별 연수를 실시했으며, 신규․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8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을 운영했다. 그리고, 이달 3일, 5일, 6일에는 3개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담당자 1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함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전문적인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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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위기학생 지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할 것[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3일(월) ‘2023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 위기지원팀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은 (‘19)28.2% → (’20)25.2% → (‘21)26.8%이며, 통계청 최근 10년간 10대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0대 자살률은 (‘19)5.9% → (’20)6.2% → (‘21)7.1%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생 자살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학생과 가족 및 학교를 지원하고 대응하는 교육지원청 내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사안 발생 시 실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 위기지원팀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부위원 외 지역사회 심리상담기관과 지역협력기관, 정신과 자문의 위원, 자문 교수, 재난 발생 시 응급 지원을 위한‘마음토닥임’팀으로 구성되어있다. 학교 현장에서 위기사안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사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상담-치유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종덕 교육장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안을 통하여 학생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학교 일상 회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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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식목일 기념 청렴 나무 심기[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나무 심기 및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남천 30주와 맥문동을 식재하여 청사에 녹지환경을 조성하여 맑고 푸르른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패를 멀리하는 의미를 다졌다. 또한, 쓰레기 정화를 통해 깨끗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묵 행정국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으며 공직자의 청렴한 태도와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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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4월 월례회의 및 직장교육[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3일(월) 14시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갖고, 4월 생일직원 축하, 기록물 관리 및 공문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기록물 및 회의록의 생산·등록·정리·이관 등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절차 및 공문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인사 말씀에서 "공무원은 누구나 기록물 생산·관리·보존의 주체가 된다” 며 "기록물은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자료로 기록의 가치와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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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2023년 지원 장학 운영 위한 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일(화) 아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 아산 지원 장학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 업무는 교육지원청 본연의 업무로, 아산교육지원청은 기본에 충실한 아산교육을 위해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13명이 함께 모여 2023 아산 지원 장학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지원 장학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협의 및 학교 현장에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운영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지원 장학은 ▲ 유․초․중․고․특수학교 실정에 맞는 담임장학사 지정 ▲단위학교 지원 장학 담당자 협의체 구성 ▲학교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지원 장학 및 수업방법 혁신을 위한 현장 지원단 구성 ▲수업중심 요청 장학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장학 내용 구성을 통해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 장학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장학은 장학사 본연의 역할이자 업무일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가장 중심에 두고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단위학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주제와 형태의 장학이 이루어져야 하고, 지원 장학을 통해 교실 수업이 변화하고 그것이 학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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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2 산학협력 우수교원’ 표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4월 4일(화)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교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1년간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했거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대학에 공헌한 교원을 선정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교원’에는 안경광학과 권오주, 간호학과 김현경, 범은애, 사회복지학부 장지희, 호텔외식조리학부 서강태 교수가 선정돼 각각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산학협력 활동은 대학 발전의 중요한 분야로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제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다각도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부터 웹툰스쿨, 베이커리ㆍ카페스쿨, 스마트SW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들과 함께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추후 학과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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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백석 인성역량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오는 4월 6일(목)까지 대학 내 예루살렘광장을 비롯한 캠퍼스 일원에서 ‘백석 S-PIPES 인성역량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실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개발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도구적 기술로서의 인성을 함양하도록 준비됐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는 협약 기관인 경찰인재개발원, 월드비전, 육군 5군단이 참여해 인성을 기반으로 한 생명 사랑 정신, 기업가 정신, 세계시민질서 정신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특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 대학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재학생들이 이번 인성역량 페스티벌로 여러 협약 기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회 및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성 기반의 창의적이고 융합적 역량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대학 인성개발원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인성교육모델(S-PIPES)을 활용해 백석쿰캠프 등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학생,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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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4월부터 본격 추진[시사캐치] 대전시가 특구 50주년을 맞아 특구 50년 성과와 미래 50년 비전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20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2회 과학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특구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축제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할 계획이다. 4월 28일에는 별 음악회, 천체관측 등 콘텐츠를 가지고 시민천문대일원에서 별축제를 개최하고, 4월 29일에는 시민과 과학산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2023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경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과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제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과학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6월에는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자치구와연계한 사업을 추진하여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과학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가칭 대덕특구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구기념행사로 9월은 특구성과 전시회와 기술사업화 박람회, 11월에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구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표준연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출연연 개방을 5월 화학연, 6월 생명연, 7월 기계연 순으로 더욱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지난 2월 시작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출연연 방문은 표준연(2월), 핵융합연(3월), 생명공학연(3월)에 이어 전 출연연으로 확대하여 긴밀한 협력관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학수도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과학현장 탐방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3월 공무원 시작으로 지역 리더를 포함한 대외 파급력이 강한 오피니언리더까지 확대하여 과학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 설치한 협력사무소를 통해 대덕특구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전시 정책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4월부터 기술교류회를 월 2회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테스트베드 기관을 정기적으로 매칭하여 실증 테스트베드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의 해로 오늘의 과학수도 대전을 만든 것은 그동안 특구 출연연 등의 기관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덕특구 50년 의미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50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 한해동안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실현을위해 특구 50주년 기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서울보다 살기 좋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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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위사업청 과장급 대전시 정책·비전 홍보[시사캐치] 대전 이전을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과장급 직원 110여 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을지연구소가 주관한 ‘국방연구개발 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4일 오후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교육장을 찾아 대전시 비전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추진현황 및 국방클러스터 구축 등 국방 관련 정책과 대전시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방연구개발 아카데미에 참여한 방위사업청 과장급 110여 명은 5일까지 대전에 머물며 국방 연구개발분야 인공지능과 무인․로봇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론에 참석한다. 이석봉 부시장은"국방분야 산·학·연·군·관이 있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K-방산 육성을 위하여 협업할 것에 대해 아주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시는 첨단과학기술과 국방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으로 이전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K-방산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을지연구소는 2019년 1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에 개소한 연구소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지향적인 안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방과학기술 전문 연구소이다. 한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옛 마사회 건물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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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장태산사수…시민 모두가 빛난 3일”[시사캐치]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직동 산불 주불 진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주불 진압 소식과 동시에 단비까지 내리고 있어 오늘 밤에는 잔불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까지 시민 정신이 빛났던 3일이었다”라며"특히 이틀 동안 휴교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함께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저녁부터 산림당국과 합동으로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