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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목(木)소리 음악회’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목(木)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을 맞이하는 목(木)소리 음악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목재문화체험장 야외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9개 팀이 참여하여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대금,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목걸이, 나무액자 만들기 등 목재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목재 체험행사는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목(木)소리 음악회와 문화체험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042-270-8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보문산 숲속에서 문화공연과 목재체험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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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시사캐치]대전시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2023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된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6개 직종에 23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낸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숙련 기술 우대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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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참여기업 모집[시사캐치]대전시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공연 등 전 장르이며, 지정과제 2개, 자유과제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지원금 규모는 총 4억 9,800만 원이며, 지정과제는 최대 1억 6,000만 원 자유과제는 최대 8,9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 7개 수요제안서를 접수했다. 지정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개의 수요제안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대전 전략산업 기반 관․민 주도 혁신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정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대전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타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사업신청 및 접수 방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콘텐츠과 (042-489-845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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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주택 건립 ‘국비 40억 원 확보’…2024년 준공[시사캐치] 대전시는 3일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사업비 중 2023년 국비 40억 원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청년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들이 주변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4㎡ 규모의 5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에어컨, 세탁기, 책상 등 빌트인 가구·가전 설치는 물론 커뮤니티 공간까지 마련해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총사업비 1,657억 원을 투입하여 구암동(425호), 신탄진동(237호), 낭월동(162호) 3개소에 824호 규모로 건축 중이며, 총사업비 1,657억 원 중 국비는 325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까지 국비 188억 원을 확보·투입하였으며, 이번에 2023년도 국비 40억 원을 모두 확보해 청년주택 공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됐다. 구암동 청년주택은 2024년 2월, 신탄진동은 2024년 6월, 낭월동은 2024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2023년도 청년매입임대주택 150호 공급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270세대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10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주택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 낳고 정착하여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체계적인 맞춤형 청년주거정책 추진을 위해 1억 3천만 원을 투입 "청년 주거정책 개발 및 실행전략 용역”을 추진하는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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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43억 원으로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 주요 세목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체납액 500만 원이 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제문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한다”라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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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경기대회…요리 등 7개 직종 36명 참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7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 마련한 경기장 2곳에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요리, 제빵, 화훼장식, 용접 등 7가지 직종에 3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시에서는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한 기술력 강화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진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시 대표로 8개 직종 20명이 참가해 금 1명, 동 1명, 우수 1명, 장려 4명 등 5개 직종에서 7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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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자 공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시설은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 1곳으로, 신청 자격은 마을회,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실외체육시설만 해당) 등이다. 다만,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은 설치가 제한되므로 공모내용의 시설별 입지 제한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마을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관련 자료를 구비해 시청 도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에 대해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선정절차를 진행하며, 신청인이 2인 이상 경합 시에는 공고 내용에 포함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김진섭 도시과장은 "이번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공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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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유산, 생생하게 즐기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연기향교에서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김종서 장군묘에서 역사를 배운다. 구절초가 가득한 영평사에서는 사찰체험(템플스테이)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에서는 명상을 즐길 수 있다. 대상지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 등으로, 이 곳에서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승격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등까지 포함해 총 2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비해 2가지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향교의 사계, 선비문화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우는 ‘유학인(in)세종, 명륜대학’,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헤리티지23, 선비길’ 등을 진행한다. 전의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륜당 단청이 품은 이야기’,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화유산, 인물에 대해 배우는 ‘세종대왕이 품은 문화와 인물’ 등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평사에서는 세종시 유형문화재인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 강의, 명상 프로그램과 영평사에서 즐기는 사찰체험 ‘구절초 가득한 영평사에서 하룻밤’ 등이 진행된다. 비암사에서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을 활용해 단청문양 체험, 부분모사 체험 프로그램과 비암사에서 즐기는 명상 체험 등이 추진된다. 세종시 기념물 ‘김종서 장군 묘’와 202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를 활용해 우리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임난수와 김종서의 업적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임난수 장군의 세거리 600년, 독락동락(獨樂同樂)’,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절재 김종서의 문무를 배우다’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문화재를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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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요양병원…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위중증화 예방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에 나섰다. 요양병원은 감염 취약 시설로 고령 입원자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적극적인 먹는 치료제 투약이 중요하나 처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관내 요양병원 방문에 나선 보건소 담당자들은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진료 의사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처방이 필요한 고위험군 △치료제의 종류 및 복용 방법 △처방 시 의료진이 알아야 할 사항 △먹는 치료제 처방 방법과 부작용 등을 안내했다. 또, 외래 환자 원외 처방은 담당 약국과의 거리 문제로 처방이 어렵다는 병원의 건의에 근처 약국이 담당 약국 신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요양병원과 담당 약국이 보유한 먹는 치료제 재고량과 유효기간을 파악하는 등 원활한 수급 관리도 도왔다. 먹는 치료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경험한 요양병원 의사들도 치료제를 알약, 캡슐 상태로 구강 섭취하기 어려운 입원 어르신들께 분말 형태로 약을 지어 투약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환자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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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시사캐치] 아산시가 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아산페이)의 급속한 소진과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일명 ‘깡’) △가맹점의 등록 제한 업종 영위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상시 모니터링과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이 이뤄지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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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산업 육성…자격증 취득 시 최대 150만원 지원[시사캐치] 아산시가 드론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미취업청년과 농업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은 드론 산업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드론 산업 육성을 이끄는 사업이다. 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청년과 농업인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드론 교육기관 6개소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1인 최대 150만원의 교육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단, 교육 수료 후 자격증 미취득 시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041-530-6471, 041-536-8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드론 활용이 필요한 취업준비생과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드론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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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4일 제11회 4.4 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4일(화) 오전 8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 오전 10시 40분 선장 4.4 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4.4 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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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산불 확산 대비, 주민 대피 확인을”…진화 총력[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발생 인근 주민 전원을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다. 도는 2일 오후 8시 10분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 야간 진화 작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 회의는 산불 발생 및 진화 상황, 진화 인력 배치, 기상 상황 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산불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큰 불길이 잡힌 곳에는 소방차와 도청 직원, 의용소방대 등 민간 인력을 투입토록 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주택 등에 대한 걱정으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소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 발생 인근 마을 주택을 돌며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집에 머물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강제로라도 대피소로 모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피소 내 구호물품도 체크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기관과 현장 인력들이 일사불란하게 소통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기관 및 인력 간 연락 체계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기준 홍성 산불로 인한 산림 소실 면적은 700㏊로 집계되고, 주택과 축사 등 14개 동이 불이 타는 피해를 입었다. 산불 발생 현장 인근 거주 주민 100여 명은 서부초등학교와 서부면누리센터에서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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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소재 서부초, 신당초, 서부중 4월 3일, 하루 휴업[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월 2일 홍성, 당진, 금산, 보령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대피령이 발생하자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과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3개 학교(홍성 서부초, 당진 조금초, 보령 청라중)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산불 진화 중인 홍성군 서부면 소재 서부초, 신당초, 서부중은 4월 3일, 하루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하는 학교는 학생 돌봄, 급식 제공 등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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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산불 진화 상황 점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의 산불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주불 진화 상황 및 주변 민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동원되어 거주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산불 진화에 발 벗고 나선 현장 직원들과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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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간편식 제조업체 위생 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청소년 이용시설과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체험 학습,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급식시설 등을 살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청소년 이용시설과 즉석섭취·편의식품류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총 58개소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시설 기준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시설 운영자·급식 담당자의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최근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을 함께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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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진화 어려움…김태흠 지사 "전 직원 현장 즉시 집결” 지시[시사캐치]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지사가 현장에서 전 직원 산불 진화 비상소집을 지시했다. 도는 이날 오후 4시 56분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도청 전 직원에게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로 즉시 집결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비상소집은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도 직원들은 문자 수신 직후 서부면사무소로 집결, 소방본부 지휘를 받으며 산불 진화에 투입되고 있다. 홍성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700㏊가 소실되고, 주택과 축사 등 14채가 불에 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산불 발생 현장 인근 거주 주민 100여 명은 서부초등학교와 서부면누리센터로 대피 중이다. 도는 산불 발생 직후인 오전 11시 5분 헬기를 투입하는 등 총 18대의 헬기를 진화에 투입했다. 투입 장비는 진화차 13대, 소방차 105대, 지휘차 1대 등이다. 진화 투입 인원은 도 직원을 빼고, 공무원 1000명, 소방 250명 등 총 2370명이다. 홍성군은 앞선 이날 오전 11시 44분 전 직원 동원령을 내리고,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또 오후 2시 40분에는 서부면과 결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 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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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우수상” 쾌거[시사캐치] 충남도는 2일 ‘202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공간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의 성과를 살피는 것으로, △종합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부문에서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가린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으로 종합 부문 우수상을, 도내 금산군은 나눔길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는 사업 전반에 걸쳐 철저한 점검과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종합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호평받았다. 도는 올해 녹색자금 조성사업으로 나눔숲 2곳(아산시·부여군), 나눔길 1곳(안면도수목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녹지 조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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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일자리 7만개 만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올해 9483억 원을 투입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 충남 일자리’ 7만여 개를 창출한다. 도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신규 일자리 7만 378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69.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연초 공표한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을 연차별로 구체화해 나가는 첫 번째 실천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에 나선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은 △힘차게 미래로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이며, 11대 중점과제와 155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전년보다 540억 원 늘어난 9483억 원으로, 일자리 인프라 3863억 원, 직접일자리사업 3123억 원, 고용장려금 810억 원, 기업지원‧고용서비스 등에 168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역 주력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역사·문화·자연 등 자원 활용과 농림축산어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주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사회참여 및 취업지원과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일자리 정책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기업 발굴·연계를 통한 고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충청남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은 도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실행계획에 제시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할 것”이라며 "시군, 유관기관, 지역 일자리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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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2단계 발령 화재 진압 중[시사캐치]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에서 2일 산불이 발생하여 오후 1시 02분 2단계로 발령하고 대전소방본부, 산림청, 대전서구청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산불은 서구 산직동 산 16-3번지에서 발생하였으며, 12시 18분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현재 주불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헬기 6대(산림청 5, 소방본부 1), 인력 375명(소방 165명, 공무원 150명, 진화대 60명), 장비 68대(진화차 56대, 소방차 12대)가 투입되어 진압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직동 마을회관에 40여 명, 기성복지관에 3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대피 중이다. 산불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과 거주자 대피해 최선을 다라하”고 지시하고,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직원들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진압에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전시 및 자치구 전 직원 투입 명령이 내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초 발화 지점인 산직동 일원의 산불은 어느 정도 진화가 되었으나, 불길이 바람을 타고 장태산으로 번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