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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산불 "3단계 총력 대응"[시사캐치] 4월 2일 오전 11시 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 일원에서 불이 나 충남소방본부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1시 20분에 산불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7대와 진화차 12대, 소방차 24대, 지휘차 1대와 대원 1,649명 투입해 진화에 총력 대응이다. 오후 3시 현재 3단계 비상 발령 중으로 30% 정도 진화됐다. 현장에는 현재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발생원인은 아직 조사중에있다. 산불현장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성군수가 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약 200ha(헥타르)가 소실되었고, 주민 100여명은 인근 서부초등학교(충남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505)에 모두 대피한 상황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피해는 6가구와 축사 1동, 양곡사당 1동 등이 불에 탔다. 홍성군은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신고 접수 후 주민 대피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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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방, 시민들 뜨거운 관심[시사캐치]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덕특구 1호 입주 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대전시와 표준연은 4월 1일~2일 진행된 표준연 첫 주말 개방행사에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4월 예약(일 최대 300명)이 3월에 모두 마감될 만큼 정부출연연구기관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시민들과 대덕특구 간 일상 속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식 행사가 기념 현수막 제막, 정문 통과, 뉴턴 사과나무 소개, 캠퍼스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표준연 정문 앞에 모인 시민들은 기념 현수막을 제막하며 개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연구원 정문을 통과하며 1975년 대덕특구에 입주한 이래 처음으로 시민에게 공개하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문을 통과한 시민들은 박현민 원장으로부터 표준연의 상징인‘뉴턴의 사과나무’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박 원장은 "뉴턴의 사과나무는 한국표준연구소 설립 당시 산파 역할을 했던 미연방표준국에서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상징으로 뉴턴의 사과나무 원목인 제3대손 세 그루를 기증했다”라며 "현재는 이 나무로부터 접목돼 키우던 제 4대손 사과나무가 물리동 및 행정동 앞에서 자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시, 13시, 15시 등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 주말 개방행사에는 초등·중학생 자녀와 부모가 가족 단위로 함께 연구원을 찾아, 표준연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완연해진 봄기운을 만끽했다. 또한 과학해설 프로그램도 세 차례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은 표준연 세종홀(전시관), 표준주파수국 등을 둘러보며 대덕특구 1호 입주 기관인 표준연의 역사와 성과, 의미를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렇게 좋은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개방을 결정해주신 박현민 원장과 김복철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소통 · 교류하는 열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가표준연구원은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한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으로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및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확산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됐다. 한편 정부출연연구기관 개방행사는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이어 5월 한국화학연구원,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7월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이어진다.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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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찬회 열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내실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부강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우리 시 특성상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행정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가 하나 되어 ‘다름의 차이-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인 갈등 해결자로서의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박윤경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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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1박2일 소통” 소정면 주민들과 하룻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월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형 소통간담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를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최 시장과 만난 대곡1리 주민들은 맹곡천의 홍수위 반영에 따라 종전 교량보다 2.6m 올라가도록 설계된 대곡교의 높이를 일부 낮춰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대곡1리 주민들에게 대곡교 공사 재개를 위한 자체 감사 등 논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경사도에 따른 안전사고의 발생을 우려한 주민들의 건의를 잘 알고 있다”라며 "다만, 이 문제는 환경부와 권익위 등 관계 부처의 의견과 조정 방안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에서도 최대한 교량 높이를 낮출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법을 찾고 있고 대안 또한 마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은 최 시장은 2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1리 주민들은 자리에서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개선과 둘레길 조성을 주문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바로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즉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계 기관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에 담당 부서를 통해 답변하기로 약속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두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막힌 것을 뚫고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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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나무” 삶의 지혜가 되고 지팡이가 되길[시사캐치] 아산 선장초등학교가 4월 1일 개교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을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100주년 기념식에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가 직접 제작한 "지혜의 나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조형물 "지혜의 나무”는 결실을 상징하는 열매를 책과 펜으로 표현한 의미 있는 상징물이다. 기념 조형물은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의 재능기부와 총동문들의 후원으로 제작되어 설치됐다. 제막식에는 조순구 총동문회장, 백희현 교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명수 국회의원, 박정식, 오한영 충남도의원, 이기애, 명노봉, 김은복 아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경숙 대표는 "오늘 이렇게 뜻깊은 날에 모교에 작품을 설치할 수 있게되어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인 것 같다.”며 작품 설명을 이어갔다. 윤 대표는 "지혜의 나무”라는 이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모교 후배들에게 어떤 것을 전달할 수 있을까? 몇날 몇일 고민하다가 책과 연필의 나무를 만들어보자라는 주제를 갖고 직접 제작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과 연필은 저하고 늘 함께하는 동반자다. 그래서 우리 후배들도 언제나 함께 갈 수 있는 책과 팬이 될 수 있고 또 이 든든한 나무로 후배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꼭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지혜의 나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우리 지혜의 나무가 여러분들 삶에서 꼭 든든한 지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는 조형을 전공한 문화예술경영인이며, 선장초등학교 49회 졸업생이다. 한편 선장초등학교는 1923년 4월 선장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신정, 삼선, 학선국민학교로 분교, 지역의 인구 감소 등으로 선장면 4개의 초등학교가 다시 통합, 2003년 선장초‧선도중이 현대화 시범학교로 통합되어 오늘의 선장초등학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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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초 “100년을 넘어 천년 학교로” 성장 이끌 것[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1일 아산 선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백희현 교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명수 국회의원, 총동문회장, 박정식,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 김은복, 명노봉 아산시의원을 비롯한 동문, 교직원, 주민들이 함께 100주년을 축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선장초등학교는 선장 면민의 고향이자 구심이었다. 그 100년의 역사가 선장을 키웠고 여러분들을 키웠다. 축하 내빈들이 많이 오셨는데, 진정 주인은 바로 선장 면민 여러분들이라 생각한다. 또 행사를 위해 애쓰신 총동문회를 비롯해 학교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선장초가 100년의 역사 못지않게 이제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100년 천년이 더 기대된다. 선장 지역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서해 복선 전철이 들어오면서 광역 전철망이 생기고 또 선장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어 이와 관련해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학생이 있어야 학교가 존재한다. 그만큼 지역 발전이 있어야 학교가 유지되고 확장될 수 있다. 선장초등학교가 지금 현재는 소멸되어 가는 학교 속에 들어가지만 아산시는 이 학교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도농 복합지역으로서 많은 면 지역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들이 시내 지역에 있는 학교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아산시에서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인구 소멸, 학생 소멸 지역 학교에 좀 더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따라서 고르게 지원을 해 나가겠다. 선장초등학교가 100년을 넘어 천년 학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서 관심과 사랑을 더 많이 베풀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초등학교는 1923년 4월 선장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신정, 삼선, 학선국민학교로 분교, 지역의 인구 감소 등으로 선장면 4개의 초등학교가 다시 통합, 2003년 선장초‧선도중이 현대화 시범학교로 통합되어 오늘의 선장초등학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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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범 교육장, 선장초 “걸어왔던 100년, 걸어갈 100년 응원”[시사캐치]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월 1일 아산 선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100주년 기념 축사에서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가 긴 잠에서 깨어나 아름다움을 뽐내는 4월의 첫날 아산 선장초등학교가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10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선장초등학교가 걸어온 발자취를 찾아 기록하고 유품과 역사관을 정비하는 등 모든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백희현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멋진 행사에 마음을 얹어주러 오신 내빈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선장 지구가 저출산과 이농이라는 거대한 사회의 소용돌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학생 수 감소의 위기를 맞은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장초등학교는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각양각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농촌 지역 주민의 문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속에서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알콩달콩 학교 운영이 참으로 모범적인 학교다. 걸어왔던 10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을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초등학교는 1923년 4월 선장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신정, 삼선, 학선국민학교로 분교, 지역의 인구 감소 등으로 선장면 4개의 초등학교가 다시 통합, 2003년 선장초‧선도중이 현대화 시범학교로 통합되어 오늘의 선장초등학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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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선장초 “100년 새 출발에 큰 영웅”[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4월 1일 아산 선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백희현 교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명수 국회의원, 총동문회장, 박정식,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 김은복, 명노봉 등 아산시의원을 비롯한 동문, 교직원, 주민들이 함께 10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100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장 100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땀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여기 지금 아름다운 개나리, 벚꽃, 목련꽃이 활짝 피었는데 선장 100년 이 꽃은 영원히 지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동문회,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 선장 주민 모두가 새로운 100년을 출발해 주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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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선장초 개교 100주년 기념 축하[시사캐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4월 1일 아산 선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백희현 교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명수 국회의원, 총동문회장, 박정식,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 김은복, 명노봉 등 아산시의원을 비롯한 동문, 교직원, 주민들이 함께 100주년을 축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김희영 의장은 "오늘 선장 면민과 함께하는 선장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원로 동창, 졸업생에 총동문회에서 뜻깊은 선물을 증정하는 모습에도 너무 의미가 있고 새롭다. 또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애 쓰셨을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 지역에는 이기애 부의장님과 명노봉 의원 두 분의 계시는데 일을 잘할 수 있게 함께 노력을 하겠다. 또한 박경귀 시장님과 이명수 국회의원님도 자리에 함께 하셨는데 부족함이 있다라면 질책을 해 주시고 앞으로 성장 발전의 모든 정책에 한 걸음 더 높이 여러분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영 의장은 "우리 후배들의 이런 재롱을 한 번 더 보시면서 코로나는 저리 가라 극복 잘하시고 오늘은 무엇보다도 졸업생과 선장 면민의 화합에 여러분을 중심에 두고 오늘 행사가 안전하게 잘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초등학교는 1923년 4월 선장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신정, 삼선, 학선국민학교로 분교, 지역의 인구 감소 등으로 선장면 4개의 초등학교가 다시 통합, 2003년 선장초‧선도중이 현대화 시범학교로 통합되어 오늘의 선장초등학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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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예산상설시장 방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한 달간 정비 후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차타워 건립 지원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홍문표 국회의원과 최재구 예산군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급격한 방문객 증가와 전통 5일장에 따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주차타워를 건립할 수 있도록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은 대규모 유통업체 진출 및 온라인 거래 위주 소비패턴 전환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예산상설시장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발전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지난 1월 오픈스페이스를 개장한 이래 2개월 동안 1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급격한 증가로 주차 문제가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바 있다. 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4268㎡, 지상 2층, 주차면수 12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예산상설시장은 정비 기간 동안 기존 시장 내 가게 5곳 외에 16곳의 가게를 추가했으며, 불규칙하던 장터광장 바닥과 화장실 2곳 개선 및 손님 대기소를 만들어 쾌적한 쇼핑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위생점검은 물론 시장 및 관광지 연계 가이드북 제작, 물가관리 등을 위한 백종원 대표와 관계자 간담회 등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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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14·1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는 30일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제14대, 제1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송용진 회장,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채현병 부회장 및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3대에 이어 제14대를 역임한 배선길 총동문회장은 "국가와 지역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 역할에 충실하고 계신 동문들게 깊이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총동문회가 규모보다 큰 힘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진취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취임하는 제15대 안원형 총동문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 동문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면서 재정을 확보해 후배들 양성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올해로 51주년이 되는 선문대가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에 총동문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총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세대 교체가 된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시대에 맞는 진취적 활동을 기대한다. 학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총동문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열정과 헌신의 봉사 정신을 가진 안원형 총동문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결속력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문들이 옆에서 함께 해줘야 한다”면서 "모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금까지 45,000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1대 유정옥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제15대 안원영 총동문회장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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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착한 수돗물, 마음 놓고 마셔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4월 1일부터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돗물 환경 강사가 관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수돗물 이론교육, 모둠활동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2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해당교육은 24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연간 50회 내외로 운영하며, 교육신청은 관내 초등·중학교에서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전자우편(msudqj@kore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배출량 저감 등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각종 수돗물 사고에 따른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세대인 초등·중학생들이 수돗물을 자주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을 계획했다”라며 "고품질 수돗물 공급,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음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담당자(044-301-32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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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대상 양봉체험 접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도 함께 체험한다. 체험 장소는 관내 양봉농가인 자연사랑꿀벌사랑(연동면 소재)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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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반세무조사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2023년 일반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50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과세기관과 납세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사전에 청취해 상담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기업 실무자가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개정된 지방세 법령과 세무조사 절차, 신고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지방세 주요 추징사례, 권리구제제도를 안내해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제도’도 알릴 예정이며, 기업의 취약분야인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3년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힘든 여건속에도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기업체에 대해 납세자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방세정운영으로 품격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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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 염소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시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81농가 3만 1,585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세종공주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해 직접 접종하고 백신 비용을 70% 지원한다. 또한 사육규모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등 백신 접종이 어려운 농가에 한해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인 가축으로 유산 위험에 따라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한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백신 접종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항체 양성률에 대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 법정기준치를 충족해야 하나 미달인 농가에 대해선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달 농가의 경우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를 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김대환 동물위생방역과 동물방역담당은 "구제역 차단방역은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중한 농장의 안전을 위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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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에너지 절약 최대 5만 포인트 제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4월 "더하고 빼서 0”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2회 지급되며,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https://cpoint.or.kr)에서 신규 가입하거나 타 지역 전입세대는 세종시 주소지로 변경하고, 이벤트 참여 신청 네이버폼(https://naver.me/5jj9JUgA)을 통해 개인정보 동의 후 제출하면 된다. 신규가입하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해 주소지를 변경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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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학 45주년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는 31일 오전 11시 교내 향설광장에서 건학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용하 교학부총장,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등 법인과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교수협의회의장, 노사협의회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설립자 추모 묵념 △연혁 보고 △서교일 이사장 기념사 △김승우 총장 환영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밀알·희망풍선 장학금 수여 △신 UI 선포 △축하 공연 및 교가 제창 △에스컬레이터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교일 이사장은 "건학 45주년을 맞아 향설광장, 에스컬레이터, 신규 UI 등 새롭게 달라진 우리 대학을 위해 힘써주신 순천향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고등교육의 위기에도 ‘의도된 침착함’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근속자 표창은 안병무 수학과 교수를 비롯한 8명의 교수와 4명의 직원에게 30년 근속 표창을, 안영순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교수와 2명의 직원에게 20년 근속 표창을, 남궁우 산학협력단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교수와 9명의 직원에게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학과 부속병원 교직원들이 학생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매월 1만 원의 밀알로 기부해 조성한 ‘밀알장학금’ 5천만 원과 졸업 동문이 중심이 되어 후배를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 ‘희망풍선 장학금’ 5천만 원을 장학생을 대표한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투영하고 차별화된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위대한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 선포식이 있었다. 외형을 이루는 직사각형(Rectangle)은 라틴어 어원 ‘올바르게 이끌림(rectus + angulus)’에서 미래 인재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자 하는 대학의 교육 의지를 내포했다. 또한, SCH와 직사각형이 맞닿은 부분을 오픈해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대학의 정신을 표현했으며, 대표 색상 ‘SCH Main Blue’는 희망을 향하는 넓은 창을 의미함과 동시에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가능성을 내포했다. 대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Higher Way’라 명명된 에스컬레이터 제막식도 이어졌다. ‘Higher Way’는 대학 슬로건 ‘Shine your way’를 바탕으로 기존 학생회관부터 공학관까지 이어진 108계단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고,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는 대학 구성원의 바람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 학생들의 문화 활동 장려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 구축한 향설광장, 차 없는 거리, 에스컬레이터 등은 대학 구성원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염원이었던 이곳 향설광장에서 대학 설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제 우리 대학은 ‘변혁적 리더십’을 통해 설립자이신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숭고한 인간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1978년 순천향 의과대학으로 개교해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우리나라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 순천향 메타버시티 건학, 미래 교육 혁신 플랫폼 ‘하이플렉스’ 교육 혁신 등을 통해 고등교육의 뉴 노멀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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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의 보호 지역 네트워크 강화[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30일(목)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지원단은 정부 부처 합동대책으로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과 성폭력예방교육, 관심을 가져 주어야할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참여 방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 사업으로는 ▲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은 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 주요 사안이다” 라며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지원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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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진로체험지원단 위촉식 시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수) 각 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진로 협력 네트워크 ‘2023 천안 진로체험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시행했다. 천안시청과 시의회 등 공공 기관 및 민간 단체, 대학, 학교 등 교육협력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관계자 57명을 진로체험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진로 교육과정의 변화와 방향, 천안교육지원청의 진로 교육,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협력적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 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진로‧직업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천안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정의 유연화를 돕고 학교급 진로 교육을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함께 할 계획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풍부한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인식 및 진로 개척을 돕고, 진로 사각 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각 분야의 연계·협력으로 연합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진로 탐색 과정에서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이 발휘되어 학생 각자 흥미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함께 새로운 진로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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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Wee센터는 30일(목) 31일(금) 이틀에 걸쳐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 1학년,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며,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수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및 내용과 나이스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전달하고, 올해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는 등 학교업무담당자들이 학교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관심군 학생과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기관 연계 및 조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