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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활동계획 구체화[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컬처리즘(Kulturism)’ 단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지원과 시민의 행사 참여도 제고를 위해 모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는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세부 내용 소개 및 홍보과업과 향후 서포터즈 활동계획 안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마케팅·영상 지역감독의 역량 강화 강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오는 4월 14일 열리는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6개월간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영상·카드뉴스·기고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서포터즈 단원이 국적·인종·나이 상관없이 하나가 돼 천안의 축제를 직접 홍보하며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leadership)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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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4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환경정책과)와 천안서북경찰서(여성청소년과), 천안성환역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성환역사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반은 열 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흠집·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화장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인에게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 환경정책과에 전화(041-521-5405) 신청 후 방문하면, 3일간 장비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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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위례성로에 기초번호판 설치 완료[시사캐치] 천안시는 북면 위례성로 왕복 17km 구간 내 132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는 주소 사각지대에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가 설치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에는 큐아르(QR) 코드가 삽입돼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위치의 도로명주소와 문자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위기 상황 시에는 구조요청 119나 범죄신고 112를 선택해 구조요청 문자를 전송할 수 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신고를 통한 구조활동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큐아르 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기초번호판이 위급상황에 대한 황금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도로와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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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시사캐치]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림 서포터즈는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육성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특화된 전공 재능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홍보 영상시청,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교육,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자원봉사 학습지도, 심리놀이 활동, 클린업(CLEAN UP)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드림 서포터즈 활동은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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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립합창단 ‘가수 박학기와 함께하는 가요 콘서트’[시사캐치]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4월 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 ‘박학기와 함께하는 가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봄을 여는 이번 공연은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사랑하기 때문에’, ‘퀸 히트곡 메들리’ 등의 대중가요, 팝송,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인기 가수 박학기가 특별 출연해 크게 인기를 얻은 히트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수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으로 1990년대 포크음악의 붐을 일으킨 포크 가수이다. 1988년 옴니버스 앨범 <우리 노래 전시회> 3집에서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해 정규 앨범 6장과 베스트앨범 1장을 계속 발표했다. ‘아름다운 세상’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국민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합창음악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과 다채로운 합창 예술을 준비했다. 또 귀에 익은 노래에 춤을 연출해 평소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연주회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천안시립합창단 제89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티켓링크 1588-7890)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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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46개 안건 심의[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8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6일까지 10일 간46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과 동의안 11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4차 본회의에선 각각 6명,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3차 본회의에선총 12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건의안’과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건의안’도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청남도 민간위탁 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삼약초‧내포‧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도민의목소리를 대변하는 질의와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개선이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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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발굴…최대 상금 500만 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분야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시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 방안 등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나,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 중인 사업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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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충남도의원, 평화통일과 통일교육 활성화 민간단체 활동 지원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평화통일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2일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사항으로는 ▲통일 논의 활성화 및 홍보사업 ▲민간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 ▲도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사업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의원은 "한반도 통일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 앞에 다가온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간 통일단체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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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28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28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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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생 등교 편의 시내버스 노선조정[시사캐치] 아산시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 학생들의 등교 방안 확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402번, 779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신학기 학생들의 등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권곡·모종·풍기동 지역에서 온양중, 용화중·고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1번(2회), 303번(1회), 402번(1회) 버스를 총 4회 이용했지만, 402번 버스 운행 시간 조정으로 총 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배방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779번 버스 배차시간도 조정됐다. 노선별 주요 이용 시간은 △1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42, 08:02) △303번 아산 충무병원 정류장(07:59) △402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52, 07:57) △779번 배방고등학교(08:17)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 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web/main)을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041-540-25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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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차질 없는 준비 당부[시사캐치]아산시가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축제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개선사항, 지적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와 관련 이달 초 1차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분과 중심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현행 조례 중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 위주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박경귀 시장의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 2023)’ 참가 기간 중 공백없는 업무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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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의회와 “힘쎈충남” 협력 다짐[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전반기 시·군의회 의장단 구성 이후 도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 처음 갖는 상견례로, 도정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도정 보고, 토의 및 시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도는 5대 목표인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 선정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및 기금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의회의 협력을 구했다. 또 시·군의회의 정책·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집행부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를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이라며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여럿이 힘을 모으면 산도 옮긴다’라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처럼 현안들을 풀어갈 수 있는 강한 힘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이전 문제까지 민의를 대표하는 의장단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시·군의회가 제안하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함께 풀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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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국가산단 조속 추진”[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관련 법안 최종 통과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를 거론하며 "전기요금 차등제는 석탄화력발전 최대 집적지인 충남의 국회 토론회 개최와 대정부 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법안이 시행되면 우리 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이 적용, 기업 유치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지난 22일 당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5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의 미래가 얼마나 무서운지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며,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전국 시도 중에서 충남이 가장 넓다. 천안은 미래모빌리티와 반도체, 홍성은 미래자동차와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 등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며, 예산은 도 주도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해 농업 혁신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 홍성, 예산군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국가산단 및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과를 내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도민 여러분께 잘 전달하는 것이다. 주요 성과나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각 실국원장이 언론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밖에 △4000억∼5000억 원 규모 국비 사업 추가 발굴 △중소기업 수출 지원책 강화 △청소년 시설 활용성 제고 △외국인 인력 배치 등 효율적 관리 시스템 마련 △농촌에 청년들이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재정립 △시군별 대규모 종합 저온저장창고 신설 추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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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28일 제343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28일(화)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3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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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회 1인 시위"…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속히 제정 해야한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원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강행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1인 시위는 지난 22일 국회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안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의 표시다.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으나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 및 설계 방향, 이전범위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심사하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을 놓고서도 여야 간 정치적 책임공방이 있는 상태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차례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참고자료가 충분하고, 국회규칙안 제5조에도 비슷한 성격의 위원회 구성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여야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까지 수립된 사항”이라며 "그런데도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들어서 정한다는 것은 여야가 규칙제정을 지연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국회규칙안이 또다시 정쟁의 볼모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지체하지 말고 이번 소위원회에서 즉시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국회운영개선소위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공기를 2년가량 단축할 수 있다며 입찰방식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향후 국회 전부 이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설계할 것과 국회 이전에 따른 교통, 언론, 주거 등 주변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국회운영개선소위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회법 개정과 설계비, 토지매입비 반영 과정을 통해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진 사안”이라며 "준공 목표 내 국회 세종의사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여야가 국회규칙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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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한국마사회 방문…현안 청취[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공공 승마장 건립과 관련해 한국마사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마사회를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마사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승마장, 마사, 동물병원 등)을 견학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이 말과 함께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아산시에 공공 승마장 건립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가칭 이순신 승마장 건립과 관련한 다양한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말 산업 저변확대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민 정신을 함양하고, 취약계층 승마 체험 기회 제공, 장애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갈 공공 승마장 건립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농림식품부 공모 사업인 ‘공공 승마장 건립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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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 시민들 곁 동행하는 발걸음[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4일 올해 다섯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는 △전국남녀 궁도대회 지원 요청 △배방공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관련 건 등 2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첫 면담에서 충무정 궁도 관계자들은 전국남녀 궁도대회 개최와 관련한 시 보조금 증액과 충무정 환경개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보조금 지원 규모는 사업계획 및 실적 등 내부 기준을 수립해 차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다른 종목과의 형평에 맞게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충무정 정비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함께 내년 성웅 이순신 축제부터 궁도대회를 문화 행사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진 배방공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관련 건에 대한 면담에서 배방읍 주민들은 배방 중로 1-6호 개설 관련 지구계획 변경안에 대해 애초 계획된 도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주민 의견에 크게 공감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토부와 사업시행사인 LH에 요청해 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라며 "기존마을 도로도 도시개발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이 향후 지역개발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친 박 시장은 "모든 행정은 언제나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아산형통이 이러한 행정의 기본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더 나은 아산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 누구나 방문, 전화, 아산시 누리집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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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야외웨딩 디바인밸리 문 연다”[시사캐치] 공간, 시간, 더 특별하고 새로운 결혼식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모나무르 야외웨딩 디바인밸리(Divine Valley)"가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디바인밸리는 천안‧아산 최대규모의 야외웨딩이 가능한 공간으로, 야외 웨딩을 로망하는 신랑‧신부의,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웨딩을 연출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웨딩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여유로운 식 진행이 가능해 나 만의 웨딩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특히, 특별한 즐거움이 오래 지속되도록 에프터 파티(AFTER PARTY)를 즐길수 있는 나이트웨딩으로 한 번쯤 꿈꿔 온 로맨틱한 야외 웨딩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다가오는 웨딩 시즌, 이색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아름다운 야외웨딩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공연, 박람회 등 각종이벤트도 준비중이다. 복합문화예술공간 모나무르는 특색 있는 연출로 전시, 공연, 휴식을 테마로 물과 빛,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성 공간으로 문화 및 편의 공간이 한 곳에 어우러져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무르 홈페이지 http://www.monamour.kr/ 나 전화(041-582-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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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법 광고물 집중단속[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 집중 단속지역을 선정해 27일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동지역 집중단속의 날은 주간에 도로변 등 불법 현수막 정비, 야간에는 도담동 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풍선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각 읍·면에서도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수시 순찰을 통해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불법 광고물 난립은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저해의 주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상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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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결과, 업체 4곳이 5건의 답례품공급을 신청했으며, 이외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도 제출됐다. 선정위원회는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