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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2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업무협약식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24일(금) 오후 1시 20분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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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물의 날’ 실개천·생태습지 정화 행사[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와 인근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이누스 주식회사 △연세대학교연세유업 △㈜경보제약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이 2차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행사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생태계 하천을 보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아산시 수생태계 환경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학교, 마을은 시 생태하천과 수질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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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본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구성 후 처음 개최된 회의이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 15명, 재정ㆍ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과 예산편성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주요 운영 계획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의견 설문조사 ▲예산설명회 ▲제안사업 공모 등이다. 향후 위원회는 설문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은 미래교육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올해에도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에 주민 및 학교 의견 30건을 반영하여 4억 4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4월 중 신청학교로 교부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등 9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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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유아교육 환경 조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세종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세종안심유치원은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유치원이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고운유, 대평유, 도담유, 부강초병설유, 새솔유, 온빛유, 종촌유 총 7개의 세종안심유치원을 선정하고, 원당 천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안심유치원은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중심 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유치원 여건 조성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등을 활용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유치원별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안심유치원의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 나눔의 장을 마련해 세종시의 모든 유치원이 세종안심유치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세종안심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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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조례안 놓고 “국민의 힘 반발”[시사캐치] 민주당이 의석 다수를 차지하는 세종시의회가 발의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조례안’의 처리를 놓고 국민의 힘이 반발하고 있다. 이는 민주당이 발의한 조례안의 내용이 불합리하며 우세한 의원 수로 밀어부쳐 다수당의 독선적 발상이자 횡포라는 것이다. 또한 조례안 통과여부를 놓고 표결과정에서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이 잘못 표결해 재투표를 요청했지만 이를 묵살한 것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의회 사무국 직원의 행정처리 미흡으로 잘못된 표결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마저 상실했는데 이는 의회 사무국 직원을 총괄하는 의장이 책임을 져야 함에도 의장을 맡은 민주당은 국민의 힘이 문제를 유발했다고 남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조례안’에 대해 국민의 힘측은 시정 2, 3기 민주당 시장체제에서 인사위원회를 시장 3명, 시의회 2명, 기관 자체 2명 추천 인사로 구성해 8년간 운영해 왔는데 국민의 힘 시장이 당선되니 시의회 3명, 시장 2명, 기관 2명으로 강제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다수당의 횡포로 가결시키는 독단적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다. 국민의 힘은 이 조례안에 대해 투표과정 상의 문제도 제기했다. 시장의 재의요구에 대해 조례안을 재의결하는 과정에서 자당 시의원 1명의 실수가 있었는데 이는 해당의원과 그를 뽑은 세종시민들의 진의가 아니라 전산표출 무기명 투료에 익숙치 않은 자당 시의원의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힘은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투표현장과 사후 재투료 요구를 묵살하며 이를 바로잡지 않은 민주당의 안하무인 행태"라며 ”시민의 대표로서 시의원의 진의를 무시하고 사소한 실수를 정략적으로 악용해 공포를 강행하겠다는 발상은 일당독재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회 사무처 직원과 의장의 실수는 해당 조례의 효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실‘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출자·출연기관 조례안)의 시의회 통과에 이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시의회가 해당 조례를 다시 집행부로 이송하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조례안을 공포하지 말 것을 같은 당 소속 최민호 시장에게 촉구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의 핵심은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시장 추천 몫이 1명 줄어드는 대신 시의회 추천은 1명 늘어난 것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해당 조례안 내용은 지방자치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재의 과정에서도 절차적 하자가 발생해 어느 모로 보나 위법하고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소희 시당 대변인은 "위법·무효인 출자기관 조례안을 공포하는 것은 하자로 얼룩진 조례안을 유효하다고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 만큼, 최 시장은 해당 조례안을 공포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앞서 시의회는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어 해당 조례 해당 조례안을 집행부로 이송했다.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최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요구하는 재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지방자치법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집행부 이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의 실수로 벌어진 책임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송된 조례를 5일 이내에 공포해야 하며, 공포하지 않을 경우 상병헌 시의회 의장이 직접 공포하게 돼 있다. 이와 관련, 최민호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뒤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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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유)하이모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3월 22일(수)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유한책임회사 하이모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이동수 교목실장, 장갑수 교무처장, (유)하이모 홍정은 부사장, 총무팀 김영식 부장, 교육실 황용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양 기관 기술ㆍ경영자문(컨설팅), 애로기술 지원, 공동기술개발, 공동장비활용 등 산학협력 활동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유)하이모 홍정은 부사장은 "가발회사에도 재능 있는 미용사가 많이 필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대학과 협력해 인재채용을 하자는 생각을 했다. 회사의 앞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젊은 세대들과 함께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펼쳐볼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학교들도 많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가발 회사 1위인 업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함께해 우리나라 산학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하이모는 대한민국 모발 과학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융합연구소 설립으로 끊임없는 연구, 기술개발로 가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토탈뷰티학과를 개설했고, 토탈뷰티미용전공, 리챠드프로헤어전공으로 구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관련 기술과 예술성을 갖춘 심층 전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리챠드프로헤어전공은 100% 취업약정형 전공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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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023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였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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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였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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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찾아가는 학습코칭단 위촉…학습지원 출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월 22일(수) 2023학년도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9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과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다. 학교 단위 지원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학습코칭단’을 중심으로 담임교사,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인별 학습 역량 강화,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전략과 학습기술 등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온채움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수준과 저해요인 즉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분석하고 학습이력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의 연계 역할을 맡아 Wee센터, 정신보건센터,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의료기관, 대학, 상담기관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종합적 지원·치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교육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교원 역량 강화와 지원 확대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학습 부진에 대한 다각적인 진단과 지원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식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회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학습코칭단이 이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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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봄철 미세먼지 단계적 대응…건강 보호 ‘총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봄철 미세먼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과 학교마다 담당자를 필수 지정‧운영하고, 예보 단계별 대응사항을 추진한다. 이번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에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단계별 학교 추진사항 ▲미세먼지 계기교육 및 담당자 교육 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의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 ‘나쁨’ 이상 발생 시 문자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학교로 상황을 전파하여 ▲실외수업 자제 ▲바깥공기 유입 차단 ▲실내공기질 관리 등 학생·교직원의 건강보호조치를 시행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단계 발령 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휴업, 학사운영 조정 등 검토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관리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대응을 위해 도내 전체 학교, 교육기관에 미세먼지 담당자 및 대리근무자를 지정‧운영하고,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경보와 미세먼지 알리미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상황 전파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각급학교에 미세먼지 발생 시 단계별 대응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마스크 착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 교육을 의무 이수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발시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상황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여부 ▲민감군 학생 보호 및 학사운영 조정 등 미세먼지 대응계획 ▲비상저감조치 대응 준비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보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추가됨에 따라 학교와 교육기관의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예보단계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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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도박예방 지원체계 강화한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청에서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학생 도박 문제 상담 등 치유활동 ▲전문적인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조례, 종례 시간 등을 활용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가정통신문, 누리집을 통해서도 도박예방 지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충청남도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에는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와 교원, 상담지원 인력 등이 참여해 연 2회 운영하며, ▲실태조사팀 ▲교육대책팀 ▲상담지원팀으로 나뉘어 학생 도박예방 정책과 관련한 의견 소통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정신보건센터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을 밀착 지원한다. 교육청에서는 지난 10일(금)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금)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 위원들과 2023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당연한 책무다.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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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활용법 알려드립니다[시사캐치] 스마트폰을 보다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은 60세 이상 고령자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이 6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2023 알아두면 쓸모있는 스마트폰 활용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기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와 기능 학습을 통한 실습 위주 맞춤형 교육이 주제별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의 이해 ▲카메라의 기능 활용하기 ▲카카오톡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무인단말기 및 길찾기 앱 활용하기 ▲가짜뉴스·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하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www.lib.sejong.go.kr)과 현장방문 접수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34)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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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물의 가치를 알리고 물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환경녹지국 내 물관리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최하는 첫 번째 세계 물의 날 행사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실천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절약 실천다짐 낭독도 진행됐다. 이어서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소중한 물 자원을 관리하는데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생활속 작은 습관부터 바꾸는 물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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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비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봄꽃축제 등을 앞두고 22일 관내 국도변과 주요간선도로에서 일제히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곳곳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해 읍면동별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조치원 봄꽃축제 등 개최시 방문객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신흥사거리까지 1번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국도변 경사지 잡목 제거, 보행로 노면청소, 가로수 정비, 쓰레기 처리 등을 벌였으며, 조치원읍 주민들은 잡목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운 자리에 봄꽃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에 일조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계절, 장소 등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 환경정비 활동으로 도시청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 세종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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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KTX 운행 촉구 10만 서명운동 추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케이티엑스(KTX) 운행’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따라 도시여건변화가 예상되면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자 조치원역 정차, 세종역 신설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세종시민은 물론 케이티엑스 운행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에 배포한 서명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현재 ‘세종시 케이티엑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와 서명운동 결과를 중앙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했던 ‘세종시 케이티엑스 운행’ 추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케이티엑스 운행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더불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이번 서명운동을 기점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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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한성기 다곽식 적석분, 세종시에서 발견[시사캐치] 고대 세종시 일대의 고고학적 풍습과 유력한 지방세력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적들이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서 발견됐다. 세종시는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고분이 발굴된 바 있지만, 약 20㎞가 떨어진 지역에서 고분이 발견된 데다, 고분의 규모와 형태가 전혀 달라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22일 전의면 읍내리 1-12번지에 위치한 ‘세종 읍내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 읍내리 고분은 발굴조사기관인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이 전의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에 앞서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확인됐다. 확인된 총 5기의 고분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해발 약 109m 높이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며, 이 중 중앙에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1호분은 최대 추정규모가 직경 약 58m, 높이 약 6m에 이른다. 구조는 다곽식 적석분으로서, 돌로 쌓은 거대한 봉분(적석분) 내부에 목관(곽) 5기, 석곽 10기 등 다양한 매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 다곽식 : 하나의 무덤 봉분 안에 다수의 매장시설(시신안장시설)을 둔 방식 * 적석분(積石墳) : 돌을 쌓아 만든 무덤 * 목곽(덧널) : 관과 부장품을 넣기 위하여 구덩이 또는 지면에 나무로 만든 시설 * 석곽(돌덧널) : 관과 부장품을 넣기 위하여 구덩이 혹은 지면에 돌로 만든 시설 고분은 총 5기가 확인됐는데 이 중 1호분은 최대 추정규모가 직경 약 58m, 높이 약 6m에 이르며 봉분 안에는 약 14기의 매장시설을 두고 있다. 시는 해당 봉분이 돌로 쌓아 만들어졌다는 점과 이 지역 일대에서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백제 한성기 고분이란 점을 고려하면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2~5호분은 1호분에 연접해 조성된 직경 20m, 높이 2.5m 내외의 작은 규모의 고분이다. 1호분과는 달리 흙을 이용해 봉분을 쌓아 올렸으며, 소수의 매장시설(2~6기)을 갖추고 있어 1호분보다 낮은 위상을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읍내리 고분들은 매장시설, 부장품 등으로 미뤄볼 때, 4~5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파악된다. 5기의 고분 외에도 구릉의 남사면 아래쪽에서 고분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로 추정되는 구상 적석유구와 더불어 수혈주거지 29기 등이 확인됐다. 읍내리 고분은 세종시 일대의 고대문화를 밝히기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 시기 주변지역과는 차별화된 고분을 축조함으로써 그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한 독자적 세력이 이 지역에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읍내리 고분군은 고분 자체의 역사·학술적 의미를 넘어 세종시 일대 고대문화와 세력을 증명하는 유적으로 매우 가치있는 유적이다. 앞으로도 주요 문화재 발굴현장을 적극적으로 일반에 공개해 문화재를 국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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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시설 완공검사 실무 특별교육[시사캐치] 대전유성소방서는 22일 유성구 용산동 소재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소방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완공검사 실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천 쿠팡덕평물류센터, 천안 불당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서 소방시설 작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층 건축물 소방시설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앞두고 있는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은▲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개방 시험 ▲디지털 방식 무선통신보조설비 작동시험 ▲누설동축케이블과 안테나 방식의 이해와 실습 ▲부속실 제연설비 성능시험 ▲하향식 피난구 체험 등 현장 활동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현장실습 후 고층 건축물에 설치된 연결송수관설비 가압펌프에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및 소방통로 확인 점검을 병행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된 소방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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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하천 대청소[시사캐치] 대전시 생태하천과, 하천관리사업소 등 환경녹지국 직원들은 22일 오전 세계 물의 날을 갑천에서"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하천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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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산업단지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시사캐치] 대전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 평)를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신도시가 들어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베드 구축 중 미래 핵심 전략사업을 적극 육성해 미국 실리콘 밸리처럼 양질의 일자리와 인재가 모이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전 둔산권이 행정·금융·교육 중심 신도시로 조성됐다면, 서남부권은 산업·연구 중심의 신도시를 표방한다. 기존의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서 개념을 확장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새로운 활력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는 160만 평이다. 둔산권(둔산동·월평동)과 맞먹고 서울 여의도 면적보다는 1.839배 크다. 최근 10년 내 진행된 신도시 개발 면적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규모다.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으로 향후 확장성까지 갖췄다. 도안 1~3단계와도 밀접해 있고, 2027년 준공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KAIST, 목원대와도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강점이 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를 사업 시행 기간으로 설정했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면제로 인해 총 사업 기간은 1~2년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최종문 대전시 산업입지과장은"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 첫 국가산단으로 향후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해 지역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라며 "이와 함께 주거 등이 포함된 신도시로 조성해 그동안 개발되지 못했던 대전 서남부 지역의 대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는 6조 2000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3만 5000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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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공모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공모에 신청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사업비 12.6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중점 지원하여 기업의 고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전시는 시도별 최대 신청 가능 과제수인 3개를 신청해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올해 초 사전 선발 과정에서 4.7: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 과제들을 본 공모에 참여시킨 것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공모에 선정된 3개 과제는 △㈜멀틱스의 베리어프리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기반의 한국수어(KSL)번역 범용플랫폼 시스템 개발 △(주)카이의 메타버스 기반 3D 메신저 플랫폼 인공지능(AI) 메타테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주)룩코의 중고 의류 디지털화 SW 및 플랫폼 사업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에는 각 과제당 4억 2천만 원씩 총 12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국비 5.76억 원, 시비 4.74억 원, 자부담 2.1억 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술·제품의 고도화와 사업화를 통해 9% 매출증가와 15% 고용 증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총괄 주관기관을 맡아 사업 및 품질관리, 네트워킹 및 홍보 등의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에는 940여 개의 기업과 2만 2천 명이 넘는 종사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장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