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와 인근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이누스 주식회사 △연세대학교연세유업 △㈜경보제약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이 2차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행사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생태계 하천을 보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아산시 수생태계 환경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학교, 마을은 시 생태하천과 수질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