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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우리 같이 놀아볼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위(Wee)센터는 신학기 학생들의 관계 형성 및 학교적응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2일(수) 우송고등학교에서 ‘첫단추 집단활동’을 실시하였다. 첫단추 집단활동’은 학기 초 어색하고 낯선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위(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신청 교에 찾아가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며 학급 내 유대관계 및 신뢰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먼저 자리 바꾸기 놀이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다. 이후 경청 놀이, 강점 나누기 등을 통해 학급 친구들과 마주 보고 대화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위(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은 찾아오는 상담주간(위(Wee)센터 오픈데이)와 찾아가는 상담주간(첫단추 집단활동)으로 구성되어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첫단추 집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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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입주민 참여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 공동주택의 단지 내 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관리 및 입주민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하고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2. 12. 1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는 등 기존 관리규약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한 것으로 33개 조문을 신설하고 기능이 상실한 19개 조문을 삭제하는 등 큰 폭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경쟁 입찰로 선정하려는 경우나 재선정으로 수의계약을 하려는 경우는 먼저 입찰이나 계약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한 전체 입주자 등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회의록을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여야 하며, 30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할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주택관리업자 적격심사제 관리규약평가표’관련 규정이다. 해당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약으로 정한 평가표를 통하여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장은 주택관리업자로부터 공동주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분야별 자문 또는 일부 필요 장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관리주체가 보관하고 있은 서류 중 입주자가 열람 가능한 서류는 사전에 예약하고 열람 자료나 복사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에 대해서는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관리규약의 규정을 정비하였으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 신고를 받은 경우에 피해를 조사하고 소음을 일으킨 세대에 관리규약의 규정에 따라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공동주택의 입주자는 관리규약준칙을 참조하여 거주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을 개정할 경우 입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주거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규약준칙 전문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검색창》‘준칙’ 입력 – 바로가기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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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사회초년생과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에 재적(재학/휴학 등) 또는 직장에 재직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또는 청년부부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세 혹은 반전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올해는 주택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한도를 지난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했다. 목돈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전․월세 대출 추천과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융자 한도를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렸으며, 지원 금리도 지난해 4%에서 4.5%로 상향했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djhousing.djbe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나이와 소득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후 3개월 이내에 대상에 맞는 주택을 계약하고 하나은행 6개 지점에서 대출심사를 진행하면 된다. 대전시는 사업공고 후 일시에 신청이 몰려 조기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루 신청 인원을 20명 정도로 제한하고 11월 말 사업비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djhousing.djbea.or.kr)나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에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지원팀(☎042-380-3033,303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안정을 통해 청년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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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본격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생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난독증은 시력·청력이 모두 정상이고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못 느낌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두뇌 신경회로의 문제로 인하여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 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읽기 장애 증상을 말한다. 난독증은 적기의 진단과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읽기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6년 6월에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도 총 9천만원의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난독증 학생 교육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며, 치료 지원 결과 및 후속 연계 교육을 위해 성과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한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읽기와 쓰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책무라고 할 수 있다.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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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하여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되어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jeonyouthportal.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042-270-083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내일이 곧 대전의 미래이다” 라며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신용회복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의 내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는 신용유의정보 등록자는 3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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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 세계 물의 날 ’ 물절약 실천해야 한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2023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UN이 지정·선포한 날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이며, 우리나라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환경 변화의 가속화와 물 관리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 변화에 대응에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시민과 학생, 물 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 동영상 상영, 공모전 시상, 대전시장 기념사, 기념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및 시민 10명에게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했으며, 수상작 29점은 기념식장에 전시되었다. 이어 조선 전기 향악정재 가운데 하나로 급변하는 물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평안과 풍족한 생활, 우리시의 발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향발무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기념식은 마지막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건강한 삶”, 대전시가 만들어갈 일류 환경도시 모습을 지향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물은 인간의 생존과 존엄성을 유지하게 하는 필수적인 자원으로 사랑하는 자녀에게 맑은 물과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면 지금부터 물절약과 재이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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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참여기업 모집[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 드론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3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민간ㆍ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여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 소재 드론관련 생산, 개발기업이며, 참여 신청은 4월 7일 17시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정성, 기술개발 수준 및 제품개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로봇센터(042-930-441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지난 19년부터 지역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드론공원 개선공사를 실시해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첨단드론기술을 선도하는 대전 드론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 드론기업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는‘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하고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드론 네트워크 활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육군 및 국방과학연구소, 타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봇 챌리지,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지역 드론산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첨단드론 산업도시, 대전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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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공... 2025년 3월 개장[시사캐치] 지역주민과 야구팬들의 숙원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2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 3월 개장한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콤플렉스’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하여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기공식은 한화이글스 현역 선수 및 영구결번(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선수, 지역 중고등학교 선수, 대전시민과 한화이글스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꿈을 향해 비상하는 WINGround’를 주제로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하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8,594㎡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야구장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기존야구장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야구장으로 조성되어 다이내믹한 경기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하 1층은 관리·지원시설로, 지하 2층은 락커실과 실내연습실, 코치실, 선수식당 등 선수시설로, 지상 1층 ~ 4층은 관중석과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관중석과 함께 판매시설과 매표소, 카메라실, 사료관(구단 역사관), 휴게실이, 지상 2층에는 방송중계 및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스카이박스가, 지상 4층에는 인피니티풀과 서핑존, 카라반존 등 패밀리 레저센터가 조성된다. 특히 원정팀과 홈팀을 분리한 ‘복층 불펜’이 눈에 띈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양 팀의 불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로, 아시아권 야구장으로서는 최초 도입이다. 또한 전광판을 경기장 외야 중앙이 아닌 1루측 홈팀 관중석 맞은편에 배치하여 홈팀 관중들의 관전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국내경기장으로는 처음으로 홈에서 외야 폴까지 거리가 다른 비대칭 그라운드로 왼쪽 폴까지 99m, 오른쪽 폴까지 95m로 다이내믹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야 펜스 높이도 다양하다. 오른쪽 펜스에 아시아 최초로 8m 높이의 몬스터월을 설치해 다양한 경기상황을 연출하고, 다른 면은 홈런성 타구를 잡아낼 수 있도록 2.4m 높이로 설치한다. 인피니티풀과 인공서핑장, 스포츠 체험공간, 공연 전시장, 야외 공원 등이 들어서 야구팬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여가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장 외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터인 어드벤처 포레와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잔디마당, 시민녹지공간인 야외무대가 조성된다. 또한 전시·문화공간과 스포츠 체험공간, 청소년 X-게임 등 생활체육공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책코스 등도 들어서며 365일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탄생한다. 대전시는 2019년 7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야구장 건립을 본격화하였으며, 2020년 11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움을 시공사로 선정하였다. 2022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설계와 기반공사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공기를 최대한 단축했다. 대전시는 2025년 3월까지는 준공 및 시운전을 차질없이 완료하여 2025년 시즌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꿈의 구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기존의 다른 야구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야구장으로 건립하여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여가공간으로 조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국적인 명소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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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모집[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수)부터 28(화)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환류를 통해 학부모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현장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부서에 전달하여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학교당 3~4명 이내로, 학부모 1,000명으로 구성하며 교육정책에 관심이 높고 정책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학부모면 누구나 학교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활동은‘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인식조사’등 학부모 관심이 많은 교육정책 과제 22개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대전교육이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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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타이어 공장 긴급 화재 안전조사 실시[시사캐치] 충남도는 22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큰불이 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타이어 공장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관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합동 조사에는 도와 소방, 민간 건축사회,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타이어 가공 공장 및 보관 창고의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설비 안전 △전기배선·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화재 대비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등의 유지관리 실태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라면서 "이번 화재 안전조사로 우리 도내 타이어 공장의 사전 재난 위험요인을 제거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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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신상 개발 돕는다[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월 21∼22일 한국외식정보교육원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상품 기획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상품 기획은 창업 준비단에서 상품(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계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 브랜딩을 위한 상품 개발 과정과 상품의 확장 방법 △온라인·로컬마켓용 상품 설정 및 판매 전략 수립 △지역 식재료 기반 상품 기획 실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현재 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이 상품 기획에 어려움을 겪어 출시되는 상품이 한정적이고 차별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담당·실무자들의 상품 기획 역량을 향상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상품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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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물 부족 위기 극복 모두가 함께 해야”[시사캐치] 충남도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전세계에서 물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모두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도는 22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환경단체, 도민 등 340여 명과 함께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이 정한 올해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국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두 주제 모두 물을 사용, 소비, 관리하는 모두가 함께 움직여 변화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오염된 물 정화 퍼포먼스, 전시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유공자 표창은 물관리 정책 추진 및 우수시책 발굴 등 물환경 보전, 물관리 정책 실천에 공헌한 공무원·민간인·기관단체 등 8명을 선정 표창했다. 이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실천방안을 홍보하고, 오염된 물 정화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한 수자원 보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각인했다.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 이후 부대행사로 마련한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를 둘러보며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물 부족 문제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주요 강과 호수의 물줄기가 말라붙고 있으며, 국내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광주와 전남에 물을 공급하는 주요 댐의 저수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상태다. 충남 지역 또한 보령댐 저수율이 약 30% 정도로,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달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중이다. 도는 봄 가뭄이 지속될 경우 9월쯤 ‘경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물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한 때다. 우리가 물을 10%만 아껴 쓰면 연간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이 5억 8000만 톤이라고 하는데, 이는 팔당댐 두 개에 해당하는 양”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3월 22일로 지정·선포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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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 전국 확산[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충남의 의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도는 오는 10월 말까지 15개 시군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릴레이 대회는 이날 당진시에서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시작으로, 10월 도의 범도민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릴레이 첫 주자인 당진시 대회에서는 김 지사를 비롯해 관내 기업,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응원과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피를 드실 때 하루에 한번만 종이컵 대신 찻잔을 써도 도 전체로는 1년에 이산화탄소 9000톤을 줄일 수 있다”며 "흙도 쌓이면 산이 된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탄소중립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탄소중립 비전 발표 △김상협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장의 탄소중립 특강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와 현대제철(주)의 탄소중립 계획 발표 △2045 탄소중립 실천 협약 △탄소중립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협약식에서는 도와 당진시 및 관내 5개 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지를 강화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 지역의 단체, 기업,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이 참여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실천 확산 운동을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대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재 충남은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계획보다 5년 앞선 2045년으로 설정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으며, 김 지사 또한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장을 맡아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여론을 이끌고 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당진시는 지역경제에서 화력발전이나 제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도, 수소부두를 비롯한 탄소중립 문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는 시가 계획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어기구 국회의원, 김상협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이완식 도의원, 최창용 도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장, 최일규 현대제철(주) 전략추진사업부장, 이강범 GS EPS(주) 부사장, 정철기 환영철강공업(주) 대표이사, 김경희 KG스틸(주) 생산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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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엔지니어링,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 전달[시사캐치] ㈜경동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천안시 복지기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소재 지역 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은 ‘진취적 사고·기술의 향상·인화와 협동’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그동안 천안시와 많은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병천면 관성리와 다가동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동엔지니어링 강재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천안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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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기관 현장 방문…의견 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연수 및 전산행정운영 등 기관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관제시설과 교육연수 및 교육정책연구소, 대강당, 휴게공간 등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각종 시설과 현장을 점검하며 각 부서 운영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교육발전의 핵심적인 직속기관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세종교육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2017년 1월 1일 복합형 직속기관으로 개원하여 각급학교 교직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연수, 교육정보시스템 통합관리, 교육정책연구, 유아교육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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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및 맞춤형 가족사업 지원 협력[시사캐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는 지난 21일 오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지역 봉사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봉사활동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정보 공유 △상호기관 홍보 및 마케팅 협조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협력 △기타 봉사활동 분야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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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운영[시사캐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5일~30일 천안지역 내 10개 초·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새 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곁에서 언제나 청소년안전망이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홍보물을 통해 ‘행복하자 학교폭력없이!, 학교폭력예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또 1388청소년지원단과 신청학교의 교사, 솔리언또래상담자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전화상담은 국번없이1388, 문자상담은 1388 문자전송, 사이버상담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접속 후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천안지역 청소년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622-1388)로 연락하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대면/전화/화상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 긴급구조 등에 관한 문의 및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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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4월 문화행사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립미술관은 4월 문화행사로 ‘맜살작가와 함께하는 뮤지엄 피크닉 콘서트 X 햄스터파우더클럽’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흑토끼해 기획전 ‘무릉묘원(武陵描源)’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문화행사는 오는 4월 1일 작가 ‘맜살’이 속한 4인조 밴드‘햄스터파우더클럽’의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전시의 주요 메시지인‘꿈과 희망’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지닌 불완전함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과 꿈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사는 토끼 캐릭터를 소재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하는 맜살 작가와 함께 대화시간을 진행해 전시 작품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camoa.or.kr/)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041-901-6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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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부심사위원회, 제1회 심의 회의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천안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 목적 및 법인설립 목적에 직접적으로 필요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올해 이뤄진 첫 번째 기부심사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담당할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후 기탁 기부금품에 대한 적정 여부와 사용 용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213건, 2억4900만 원 중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결된 기부금품은 천안시 우수 인재 발굴‧육성 지원 및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며, 기부가 활발한 천안시, 기부문화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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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과 행복 나눔![시사캐치]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공장장 조세광)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창호)는 지난 21일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 개최를 기념하며 소외계층인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사랑의 빵 3,4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나눔행사는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역 내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 41개소에 빵 3,100개와 케이크 300개를 배부했다. 2007년도부터 시작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의 빵 나눔행사는 천안 내 소외계층 아동 등에게 연간 5만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은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자 참여했으며, 여러 해 동안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창호 지부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이라는‘빵의 도시 천안’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산 딸기로 만든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제2산단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은 2004년부터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빵과 케이크, 과자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제과매장,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