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 드론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3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민간ㆍ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여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 소재 드론관련 생산, 개발기업이며, 참여 신청은 4월 7일 17시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정성, 기술개발 수준 및 제품개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로봇센터(042-930-441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지난 19년부터 지역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드론공원 개선공사를 실시해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첨단드론기술을 선도하는 대전 드론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 드론기업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는‘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하고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드론 네트워크 활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육군 및 국방과학연구소, 타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봇 챌리지,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지역 드론산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첨단드론 산업도시, 대전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