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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시사캐치]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성성호수공원의 매력을 발굴하고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홍보 및 생태공원으로서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되고 미발표된 성성호수공원의 풍경 사진이라면 공모할 수 있다. 사진 개수는 1인당 세 작품까지로 제한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진 작품과 작품명,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 서식은 천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환경정책과 수생태관리팀(041-521-2335)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6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을 맞아 호수공원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국민의 참여 바란다”며,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해 성성호수공원 홍보에 매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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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구호금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예비비와 성금 등을 모아 13만8000달러(한화 약 1억 8000여만 원)를 지난달 6일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예비비와 함께 천안시 직원들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지역 내 기업체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따뜻한 성금을 모아 구호금을 마련했다. 두 차례의 규모 7.0 이상의 강진으로 4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6만 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국가적 위기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천안시가 긴급히 편성한 예비비는 천안시와 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뷰첵메제시가 추진하는 지진 피해지역 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천안시와 뷰첵메제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양 도시에 기념 건축물을 건립하는 상호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진 발생 직후 뷰첵메제시 하산아쿤 시장에게 서한문을 전달하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슬픔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회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천안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구호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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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식이위천’ 어려운 이웃 적극 지원 강조[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식이위천(食以爲天,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을 인용하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장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3월 읍면동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회의 주제로 선정된 ‘기부문화의 시민사회 정착 방안’과‘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냉장고 활성화 계획’에 대해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 ▲적십자회비 기부확산을 위한 지역별 시민협의회 구성과 기업인의 지정기탁 활성화 ▲기부저금통 배부 운영 ▲SNS 기부증서 발급 ▲기부 시민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홍보 현수막 등 발전적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읍‧면‧동별로 공유냉장고를 확대 설치‧운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식품업체 지정기탁 활성화와 수요에 따른 물품지원 다양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박상돈 시장은 "일선 지휘관으로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해 반문해보라”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어떤 면을 개선해야 하는지 고민해 그 해답을 찾아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유지하며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적십자회비에 대해 읍면동장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한편, 천안시는 매월 시장이 주재하던 읍면동장 회의를 4월부터 짝수달마다 각 구청장 주재하에 개최하기로 했다. 구청장을 중심으로 생활 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읍면동 행정을 추진하고 본청과 구청, 읍‧면‧동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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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 참석, 6건 안건 처리[시사캐치]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21일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제10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 운영 개선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따른 농업・농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원 여비 지급 규정 개선 건의안 △효율적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기간 및 시기 관련 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면서 지방의회에서 보다 실질적인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다.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고,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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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야구가 더 높게 도약하는 계기 맞이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 일원에서 열린‘베이스볼드림파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민의 바람이자, 대전 야구인의 숙원인 베이스볼드림파크의 기공식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한화이글스를 비롯한 대전 야구가 더 높게 도약하는 계기를 맞이함”에 감사를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게 대전시의회는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장까지의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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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선진국 교육관과 제도 접해[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말 프랑스, 독일 2개국을 대상으로 7박 9일 간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22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보고했다. 2.21.(화) ~ 3.1.(수)까지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 4개 도시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대안학교, 국제학교, 도서관 및 과학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결과에 무게가 실렸다. 프랑스에서는 오귀스트 크리띠에 유치원(École maternelle Auguste Crétier)과 오귀스트 크리띠에 초등학교(Ecole élémentaire Auguste Cretier)을 방문하여 교육과 행정이 철저히 분리된 시스템,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는 수업 등 대한민국과는 다른 교육이념과 제도 및 교육과정을 접하였으며, 파리에 소재한 미테랑 국립도서관(François-Mitterrand Library)과 라빌레트 과학산업관(Citédes Science et de l'Industrie)을 방문하여 기관 본래의 기능 이상의 복합 문화 공간 안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테마의 우수 체험시설을 경험했다. 독일에서는 대전지역 공립대안학교 설립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하이델베르크 발도르프 학교(Freie Waldorfschule Heidelberg)를 방문하여 대안교육 특유의 전인교육과정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는 특유의 수업방식에 대해 청취하고 자연 친화적인 체험중심 수업현장을 견학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Frankfurt International School)를 방문하여 국제학교만의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방과후활동 및 학교별 대항전으로 활성화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접하였고, 현지 한국인 학생들의 수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이들의 높은 학업열기를 체감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프랑스, 독일 교육기관의 현장 중심 견학을 통해 유럽 선진국의 교육관과 제도를 접하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우리 현실에 맞게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접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대전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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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의견 청취[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회장과 부회장단을 접견하고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의장은 "최근 발표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유성구 일원 530㎡(160만평)의 개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은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최고의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 의장은 "지역의 업계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잘 귀 담아 듣고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펴가며, 대전시의회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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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 시장과 더 이상의 협치 없어[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어 아산시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박경귀 시장의 비상식적 행위를 질타했다.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무시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8일부터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를 촉구하며 시청 현관 앞에서 천막 철야농성을 펼쳐왔으나, 박 시장은 15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집회를 하며 박 시장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고집과 불통만을 확인했고, 아산시의원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외침도 불통의 벽 앞에선 무력하다는 것을 절감했을 뿐이라며 박 시장을 성토했다. 김희영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의회는 지난 15일간의 천막 철야농성을 오늘부로 접고 의회 본연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아산시의회의 요구를 끝끝내 무시한 박 시장과는 앞으로 더 이상의 협치는 없다며 박 시장의 독단적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더욱 철저히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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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근거 마련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2일 지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군의 참여 ▲이행실적 평가 및 분석 ▲폐기물 처분과 재활용 현황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자원순환 시책의 심의·자문을 위한 위원회 설치 등이다. 지민규 의원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해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이용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 특성에 따라 그에 맞는 처리시설을 구축하여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해 충남이 자원순환사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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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한우값 폭락, 대책방안 마련해야”[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4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한우값 폭락에 대한 대책과 쇠고기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큰소(600㎏) 산지가격은 암소 한우의 경우 447만원으로 전년 동월 600여만원에 대비해 26%가량 하락했으며, 수소의 경우 350여만원으로 전년 동월 540여만원에 비해 34%가량 폭락했다. 방 의원은 "한우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자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을 가진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축산업 생산액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먹거리를 대표하는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한우가격 폭락으로 한우농가 농민들이 매우 어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예산·홍성 등에서 4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전국의 12%에 해당될 정도로 많다”며 충남도가 가격 폭락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또한 "이렇게 한우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예전 가격과 별 차이없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우소비 확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 도입 ▲중장기적인 한우 사육 감축방안 마련 ▲한우 수출확대 방안 모색 등을 촉구하고, 한우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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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해야 한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태조사 및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22일 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역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육적 활용, 디지털 헤리티지 산업교육 및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김정은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디지털 유산의 개념과 교육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이 활성화 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이 되어야 한다.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고,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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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충남도의원,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2일 예고했다. ‘반려식물’은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쉽게 기를 수 있고,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자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 그동안 팬데믹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농촌진흥청의‘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대한 인지도가 87.9%로 1년 전보다 5.6%P 증가했으며,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유는 주로 정서적·심리적 효과가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반려식물 관련 기술개발·보급 및 판로개척 ▲실태조사,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진하 의원은 "최근 반려식물도 교감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반려식물 관련 산업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식물산업 활성화를 통해 충남도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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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충남도의원 “새마을장학금 자격요건 및 금액 현실에 맞게 정비”[시사캐치] 김옥수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2일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새마을장학금 수혜대상과 정원을 변경하고 자격요건 및 장학금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가 개정되면 기존에는 고등학교 공납금 120%까지 받던 장학금을 1인당 최대 200만원 범위까지 받게 된다. 또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에게도 등록금 총액의 범위 안에서 장학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실에 맞지 않는 장학금의 자격요건, 장학금액을 개정하여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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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16개사 3조원 투자 유치”…힘쎈충남이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2조 745억 원이 투입되는 데이터센터 건립 등 16개사 총 3조 23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내디뎠다.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허충회 제이에스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 2427㎡ 부지에 총 3조 232억 원을 투자하며, 264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로 충남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첨단 신소재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좋은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남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투자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충남의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에 좋은 토양을 만들고,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여기 계신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먼저, 2조 745억 원으로 투자 규모가 가장 큰 데이터센터는 당진 송산2일반산단 4만 3188㎡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신규고용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공장을 이전하는 3개사는 제이에스비와 씨앤디세미, 하이게인안테나로, 담배필터 업체인 제이에스비는 천안 성거일반산단 5981㎡ 부지에 32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 공장을 이전한다.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인 씨앤디세미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4704㎡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평택 공장을 이전하고, 지구국안테나 업체인 하이게인안테나는 150억 원을 투자해 논산시 부적면 개별입지 1만 6529㎡에 안산 공장을 이전한다. 공장을 신·증설하는 업체 중 천안시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창이지엠이 147억 원을 투자해 입장면 개별입지 8827㎡에 공장을 증설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품 업체인 천일전공은 65억 원을 투자해 광덕면 개별입지 7804㎡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시에는 위탁급식 업체인 D사가 850억 원을 투자해 염치일반산단 3만 5844㎡ 부지에 식품공장을 신설하며, 디지털일반산단에는 반도체칩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이 1700억 원을 투자해 839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 음암면 개별입지 3874㎡ 부지에는 중장비 부품, 지게차 업체인 우진이 4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시에는 샌드위치판넬 업체인 청암이 200억 원을 투자해 상월면 개별입지 6만 6000㎡에 공장을 신설한다.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에는 반도체 생산용 배관 업체인 건지이엔지가 1000억 원을 투자해 4만 628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설용 철강재 업체인 NI스틸은 120억 원을 투자해 송악읍 개별입지 3만 82㎡에 공장을 증설하고, 건설용 철강재 업체인 삼윤은 290억 원을 투자해 순성면 개별입지 8만 1005㎡에 공장을 신설한다. 예산군 제2일반산단에는 반도체용 케미컬 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000억 원을 투자해 12만 847㎡ 부지에, 전자재료용 케미컬 업체인 한국알콜산업이 15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87㎡ 부지에, 반도체용 케미컬 업체인 퓨릿이 1000억 원을 투자해 3만 348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도내에는 1조 2380억 원의 생산 효과와 388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조 8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1조 4931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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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10국, ‘제5회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 개최[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0국은 3월 20일 오전 11시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제5회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DPCW 지지 촉구를 위한 여성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내빈 및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평화활동을 염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3년 IWPG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다. 이를 위해 핵심되는 방향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이며, DPCW가 UN 결의안으로 채택되는 것을 지지하고 지구촌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조백리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에서 "DPCW가제시하는 평화의 의미는 법에 의한 원칙이 통하는 전쟁 없는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화세상의 환경을 말한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평화의 세상은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제자인 송근희 청주지부장은 현 국제법의 한계와 새로운 평화 국제법의 필요성 및 이를 촉구하고 지지하는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서 역설했다. IWPG 알바니아 평화위원장인 세빔 아르바나[Sevim Arbana, 유능한 알바니아 여성들 단체(Useful to Albanian Women) 대표]와 콩고민주공화국 레진느 카힌도[Regine Kahindo, 막시멈 그룹(Maximum Group ASBL) 대표], 일본 도쿄지부 평화위원장 오오타와라 마사코(Ootawara Masako), 도쿄지부장 오오키 카즈미(Ohki Kazumi)는 영상 축전을 통해 IWPG의 평화활동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MOU 1건, MOA 2건의 체결식과 평화위원장 임명장 수여 및 전체 참석자의 평화서약서 서명식,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통해 DPCW의 UN 상정 및 법제화를 위해 하나될 것을 다짐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서, 전쟁 반대와 실질적인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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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수 4개 기업 “632억 원 투자 유치”[시사캐치] 천안시가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632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2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부시장을 비롯해 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6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담배필터, 자동차부품, 반도체 장비 부품,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우수 4개 기업으로부터 163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632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성거일반산단지와 개별입지 등에 2만7,316㎡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등 사업을 확장한다. 협약기업 중 ㈜제이에스비(대표 허중회)는 320억 원을 투자해 담배필터를 생산할 예정이며 7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한창이지엠(대표 김영태)은 147억 원을 들여 입장면 개별부지에 추가공장을 신축할 계획으로, 고용인원은 28명이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씨앤디세미㈜(대표 김상범)는 100억 원을 들여 천안테크노파크산단으로 이전해 35명을 추가 고용하고, ㈜천일정공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주력 생산을 위해 65억 원을 투입해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30명이다. 신동헌 천안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4개 기업에서 6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덕분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풀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창출하고 기업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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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社와 2550억원 규모 투자협약[시사캐치] 아산시가 국내 유수 기업 2社와 총 2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김태흠 도지사, 하나마이크론(주) 등 2개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마이크론㈜는 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내 8390㎡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13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국내 굴지의 기업 D사는 8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1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에 신증설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과 합동 협약식을 마련해 주신 김태흠 지사님께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자기업이 아산에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성·계획 중인 산업단지와 최상의 교통·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올해 45社 신규 투자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악화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위상 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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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23일 충남지식산업센터 준공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23일(목) 오후 3시 천안에서 열리는 충남지식산업센터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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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23일 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23일 오전 10:00에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1분기 충남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오후 2:50에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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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23일 탕정2지구 주민설명회(1차)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3월 23일(목) 오전 9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오전 10시 도고보건지소에서 열리는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개소식, 오후 3시 천안 불당동 650-3에서 열리는 충남지식산업센터 준공식, 오후 4시 30분 선문대학교에서 열리는 탕정2지구 주민설명회(1차)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