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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충남도의원, “충남에 맞는 폐교 활용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삼범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폐교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농촌과 섬의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폐교 재산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 연구모임을 통해 폐교 이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충남의 지역 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충남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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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 개방함으로써 지역의상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1일 예고했다. 조례안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지원 결정 ▲주차장 이용자의 준수사항 및 표지설치 ▲운영·관리를 위한 지도·감독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차수요가 많은 주거·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인구밀집 지역에 주차장을 증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공공기관, 학교 또는 공동주택 등 기존 시설을 잘 활용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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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찾아온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시사캐치] 천안시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이 3월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상생․연대하는‘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천안시는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축제의 장이 돼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천안산 딸기잼 1만2,000병을 생산했다. 호두과자점도 행사 기간 딸기 앙금을 넣은 호두과자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두과자점과 동네빵집 등 55개 참여업소는 ‘천안 빵빵데이’SNS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3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0여 팀 5,400여 명 신청해 올해도 변함없이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순례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타지역 거주자 비율을 높여 관내 100팀, 관외 100팀 총 200팀 60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지순례단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천안 빵 여행으로 빵지순례를 떠난다. 600명의 순례단은 참여 동네빵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지정된 천안8경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지역의 숨은 빵 맛집을 발굴하고 천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25일 봉서홀에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제과인의 자긍심 고취와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해 천안산 로컬푸드 사용 우수 제과업소에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는 사전 모집된 100개 팀 3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시청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천안 지역 업소의 낮은 참여에 대해 ”빵빵데이 행사에 지금 360개 중에서 지금 올해 55개소가 참여하는데 동네 빵집이 대개 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래서 좀 큰 규모의 업소들이 참여하고 있고, 천안산 딸기로 만든 제품을 5개 이상 만들어서 판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참여 업소가 제한적으로 55개소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빵빵 데이 행사에 대해서는 "지금 세부적으로 구상은 하고 있는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알차게 준비하겠다. 또 위생이나 안전 문제로 직접 체험 행사를 제과점에서 하기는 어려워 제과 협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행사에 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통해‘천안 빵’하면 ‘건강한 빵’이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 농․축산 및 문화․관광 등과의 연계 확대로 빵의 도시 브랜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천안의 경제‧문화의 큰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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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립유공자 에어컨 청소 지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찬선 ㈜가을하늘처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에어컨 청소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가을하늘처럼은 건물 관리, 냉난방기 설치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관내 기업으로 지난해 독립유공자 34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에어컨 청소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29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찬선 대표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돼 정서적인 도움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우리의 후원이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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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아산시민의 명품 녹색도시 조성할 것”[시사캐치] 아산시 환경녹지국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 물을 품은 생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시 환경녹지 분야 주요 7대 핵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선우문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은 21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3년 아산시 환경녹지 분야 7대 핵심사업인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조성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 조성 ▲산길 따라 삼백리 둘레길 조성 ▲수변 생태공간 조성 ▲클린아산 만들기 선도 ▲문화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시민휴식 공간 마련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민선 8기 원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주 여건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정 사상 역대 최대 국·도비인 1183억 원을 확보해 진행되는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은 2024년 본격 실시 설계 시작을 위해 2023년 기본 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2032년 사업 완료가 목표다. 주요 사업은 AI 홍수관리시스템과 물 통합센터를 구축 등 재해예방 기능 확보, 곡교천 수변 생태공간 조성과 문화공원과 곡교천 사이를 잇는 가든 브리지 설치다. 곡교천 하류 구간에는 생태탐방로와 나비생태공원, 강바람 탄소 저감 생태숲 등 생태-힐링 공간을 설치하고 온양천과 곡교천 합류 구간에는 야생초화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BMX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내다리 일원에는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매곡천과 곡교천 합류구간은 생태물결마당, 계절초화원 등 문화예술마당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선우문 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곡교천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생태와 힐링, 체험과 여가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신정호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로, 수변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과 나아가 2024년 충남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신정호가 훌륭한 시민 힐링 공간을 넘어 외부 관광객 유입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까지 예산 83억 원이 투입되는 ‘산길 따라 삼백리 둘레길’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둘레길 및 주요 등산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단절 구간 연결, 주차장 조성,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또, 은행나무길에서 인주 게바위까지 곡교천 제방 둑길 11km 구간에 왕벚나무 2803본을 심어 곡교천 바람길을 조성하고, 이순신 백의종군길을 정비해 전국적인 명품 둘레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덕산, 봉수산 등산로와 연계한 송악저수지 수변 둘레길 조성, 월랑 수변공원 2단계 사업, 봉재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 등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수된다. 농업용 저수지를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권역별 생태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함이다. 시는 이렇게 조성된 생태공원들을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문화 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비롯해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이 시민을 위한 심신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아산 만들기’와 산불 예방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별히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 발생 위험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전 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운영한다. 또,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통제구간 운영 등 단계별 산불 위기 준비 태세를 가동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우문 국장은 "아산시 환경녹지국은 시민 누구나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품격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자연생태 관광도시 아산’, ‘녹색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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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 주민들 교통길 연다”[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1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8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신력 있는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보다 안전한 섬 주민들의 교통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양영환 교류협력실장, 신미영 연구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 김현 운항본부장, 김상초 운항정책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주민의 교통 기본권 증진 등 해상교통체계 혁신방안 연구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 섬 지역 해양교통분야에 관한 조사·연구분야에 대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섬 통계 및 해양교통안전 플랫폼 DB구축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섬 주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해양대중교통 정책 ▲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교통 이용 활성화 ▲섬 통계 및 해양교통안전 플랫폼 연계운영 ▲해양교통분야 및 섬 지역 조사·연구의 공동협력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섬 지역 미수검 선박 저감 협력 ▲해양안전 및 섬 지역 활성화에 관한 홍보(방송, 교육, 행사 등)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섬 주민의 해상교통 및 안전 관련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업무역량과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해양교통안전 서비스 혁신 방안을 창출하고, 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동호 원장은 "그간 섬 주민 분들이 누리지 못했던 국민의 기본권을 되찾기 위해 우리 한국섬진흥원은 다양한 연구와 활동들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도 그 일환 중 하나로, 섬 주민이 교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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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민·관 맞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원 문화 진흥과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한국민간정원협회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부영 ㈔한국민간정원협회 회장과 만나 ‘정원도시 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정원산업 기술을 교류·협력하고 민간정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한국민간정원협회는 국제행사 방문과 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정원기술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따른 상호 협력 및 홍보 지원 ▲한국민간정원협회 참여정원 조성 ▲세종시 민간정원 발굴 및 지원 등이다. ㈔한국민간정원협회는 2018년 설립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정원 콘텐츠 개발, 정원산업 관련 기술 교류, 정원아카데미 등 주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부영 회장은 "한국민간정원협회가 갖고 있는 생활 속 정원 기술을 활용해 세종시 정원도시 도약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협회 정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정원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민간정원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종시의 정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 이를 통해 국제정원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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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단체전 우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이 지난 20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남지성·홍성찬·이덕희·신산희 선수로 구성된 세종시청은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와 경기에 임했다. 홍성찬 선수는 심성빈 선수를 상대로 6-3, 6-0으로 1승을 획득했고, 이어 남지성 선수가 이민현 선수를 6-2, 6-2로, 신산희 선수가 박민종 선수를 6-2, 6-3으로 ‘최종성적 3-0’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주장인 남지성 선수는 "이렇게 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뛰고 좋은 성적까지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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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22일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확산 행사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22일(수) 오전 10시 당진시청에서 열리는 기업과 함께하는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확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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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27일까지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시청 로비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시민이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된 법정 정부 기념일로, 시는 매년 기념일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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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삼성, 아산 대규모 투자 대환영”[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삼성이 발표한 충청권 투자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충남·경상·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60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아산지역에는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아산 디스플레이 종합클러스터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온양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자국 중심 국제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 투자 위축, 장비 노후화로 인한 타 지역 공장 이전 및 신설 등으로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후 △디스플레이 소부장 R&D사업(국비 180억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국비 164억)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국비 100억)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국비 60억) 등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노력했다. 또, 에드워드, 로타렉스, 파이퍼베큠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연관 외국 기업들로부터 1억5000만불 이상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 산업단지’를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는 등 기반 산업 및 디스플레이 적용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핵심 전초기지로 거듭나게 될 삼성의 지역 투자를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디스플레이 분야 중점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했다. 앞으로 미래 첨단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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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시사캐치] 아산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4~15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이나 등산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 장갑과 장화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차단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숲이나 덤불에 앉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귀가 후 몸을 씻고 외출복은 꼼꼼히 털어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완화 및 단계적 마스크 해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봄맞이 야외활동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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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2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3월 22일(수) 오전 9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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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안내[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학원) 마스크 착용 기준’을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3월 20일부터 해제함에 따라, 학교 통학 및 학원 이용, 행사ㆍ체험활동 등과 관련하여 단체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을 안내하였다. 그 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교육ㆍ홍보를 강조하고, 다빈도 접촉부의 1일 1회 이상 소독, 주기적 환기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및 학원의 실내ㆍ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실천과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ㆍ검사를 받는 등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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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설동호 대전교육감,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참석[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3월 21일(화) 오후 2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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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퀴즈플고 선물받고[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7일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퀴즈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고, 당첨자는 3월 27일(월)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7일(월)까지 접수 중인 2023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홍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을교육공동체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퀴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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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대전광역시 제 31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게임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 역량을 발휘시켜, 학교상담 활성화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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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0일 오후‘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사회적 돌봄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나눔을 위해 노력을 다해 온 정태희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유재욱 회장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한 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온정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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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서 충남도의원, 과밀학교 해소 연구 시작[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당진 등에 학령인구가 편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편차 심화는 지역별 교육시설 과부족 상황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발족하였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여정식 주무관이 간사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정병인 의원과 이지윤 의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김미화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학부모, 충남교육청 주무관 등 18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밀학급 현황과 그간 해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형서 의원은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역별 인구편차 심화로 과밀학급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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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충남도의원 “구조구급 능률 향상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 마련 힘쓸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 김도훈 의원, 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운영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도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능률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도화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간 업무 보완 강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철 의원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의 발전방향을 도출해내고 이를 토대로 입법 활동 및 도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