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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16일~17일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재해 관련 관리감독자와 현업업무 종사자의 감독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매뉴얼을 마련했다. 교육은 실무매뉴얼을 중심으로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 수칙과 표준작업절차 등을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함께 관리감독자의 주요 역할과 의무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해당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유해·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부서별 개선사항 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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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관 천안시의원 "둠벙 살리기 필요하다"[시사캐치] 노종관 천안시의원은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둠벙살리기를 통한 도시생태기능 강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노종관 의원은 "둠벙은 과거 농업용수 공급 대상의 관점을 벗어나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와 직결되어 있으며 자원 확보, 수질정화, 생태계 건강성 증진, 경관 향상, 생태교육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시 생태기능 강화로 둠벙살리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 의원은 "도시 내 다양한 생태계의 존재를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당부하며, 관련 부서에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둠벙살리기를 통해 ▲생물 서식처의 마련 ▲적절한 유지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어우러진 계획을 추진”하길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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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천안시청 주차장 유료화 필요[시사캐치] 김철환 천안시의원은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천안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성”필요성을 제언했다.. 김철환 의원은 시청 주차장이 이중주차, 코너주차, 장기주차 등의 차량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청 방문에는 주차 불편이 초래되어 주차 수요와 공간 부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과 효율적인 관리운영의 대안으로 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하다고 했다. 시청은 차량 방문수요가 빈번해 현행 주차 공간으로는 모두 수용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화 운영을 통해서 주차수요를 억제하여 주차 체증을 감소시키고, 보다 넓힌 주차간격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CTV 등의 현대화된 시스템 설비 마련으로 차량안전 및 사고예방 체계를 갖추어 결론적으로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차장 관리 측면에서는 민원으로 방문하는 주민의 경우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에 대해 천안시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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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시사캐치] 천안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30만2084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확인,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제출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가 통지되며,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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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대종단과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17일 4대 종교단체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안시 기독교총연합회, 천안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대전교구 천안동부지구·서부지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천안지구의 4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4대 종교단체는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웃을 자주 만날 기회가 높은 종교단체에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알려주시면, 각종 복지제도나 신청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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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7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이번 이종담 부의장의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환경, 낙후된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3월 3일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되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의 효과는 미비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하여 개정하게 되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에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개정 ▲공동주택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인권보호와 증진에서 인권증진과 고용안정으로 확대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무상담 연계 및 정책개발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공동주택 노동자와 주택관리업자 등의 상생협약 체결 권장 및 이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에 따른 지원 등이다. 이종담 부의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를 한 만큼 이를 통해 우리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의 개선과 관리노동자의 인권이 증진되는 지역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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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환승할인제 개통 1년...[시사캐치] 지난해 3월 19일 개통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체계이다. 수도권과 같은 방식으로 누구나 별도의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통해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역까지 연장 운행한 이래 17년간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지 벌써 1년, 환승할인은 이제 천안시민의 편리한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천안형 환승할인 이용 건수는 총 221만여 건으로, 천안시는 지난해 약 28억 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이 코로나19 상황과 에너지 비용 급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서민들의 교통비용을 절약하는 경제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준 셈이다. 특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이용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89%가 교통비 절약에 도움을 받았고, 98%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수도권 최초 수도권과 연계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인 천안형 환승할인은 수도권과의 공동생활권 구축 및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기업체 유치, 지역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확장, GTX-C 노선 천안연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도 중부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천안시 도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쌍용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발굴 및 심야버스의 전철역 확대 운행, 전철 역사 연계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등 그동안 시내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넘어 전철과 환승시스템을 확대·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도심권 교통 흐름 개선과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제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17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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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현장 방문…주민불편해소 및 애로사항 청취[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 현장방문을 했다. 1일차 주요 현장방문지는 배방읍 세교초 통학로, 둔포오거리, 둔포중 통학로,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유기동물보호소, 아산문화공원으로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배방 세교초 통학로 현장에서 김미성 의원은 "세교초 인근 공사차량 등으로 통학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보행자 안전 휀스 설치,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대로변 4거리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을 주문했고, 집행부가 학부모를 대변해 경찰서 협의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해 달라고 했다. 둔포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제안한 홍순철 의원은 "해당 현장은 평택시와 아산시를 잇는 관문인 동시에 교통 중심지로 시거 불량과 교통 혼잡으로 위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흐름을 원할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계상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방문한 둔포중학교 통학로 현장에서 김은복 의원은 "도로폭이 좁고 보도가 없어 통학로 개선의 민원이 많은 곳으로 토지사용승낙을 받아서라도 보도를 설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고, 다른 의원들도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위험지역 안전봉 설치, 차량 교행구간 확보 등 임시조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유기동물보호소 현장에서 이기애 의원은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안전조치 미이행 과태료 부과 등 강력조치를 당부했고, 신미진 의원은 "미인가 보호소에서 사실상 동물들을 쓰레기와 함께 방치하며 학대하고 있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아산 문화공원에서 맹의석 의원은 "아산 문화공원 내에 당초 계획에 없던 시설물들이 추가적으로 설치될 것 같다. 본래 공원의 의미가 퇴색되는 게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공원 네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아산 문화공원이 현재 명칭보다 특색 있고 상징적인 이름을 갖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다른 의원들은 박물관 부지 내 시설물 등 보상 문제와 역사박물관 논의, 인근 부지 내 빙고 발견 관련 실과 협의, 온양민속박물관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일에는 아산 레일바이크, 선장포 노을공원,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온양농협 용화지점 앞 도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무료급식소 순으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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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한국의 섬, 세계의 섬” 한권에 담았다[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17일 종합간행물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을 발간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섬 관광 활성화 및 한섬원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든 첫 번째 종합간행물이다.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은 우리의 섬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명명됐다.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라는 한국섬진흥원의 비전이 녹아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정’ 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섬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섬 관련 종합 정보를 담은 이번 종합간행물이 더욱 주목받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간행물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과 연구과제 등 기관 주요 활동들을 담았다. 또한 행안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달의 섬’, ‘찾아가고 싶은 섬’ 등 섬 관광 정보 및 일본 이도센터와의 교류을 비롯해 국제 섬 이슈도 국민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수록했다. 종합간행물은 총 4개의 장, 93쪽 분량으로 ▲제1장(KIDI Business)에서는 섬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한섬원아카데미, 한국섬포럼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제2장(ISLAND Scene)에서는 통계로 보는 섬의 중요성, 섬살이, 섬 순례길, 테미별 섬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제3장(Global ISLAND)에서는 글로벌 섬 이슈와 교류, 정책, 관광 등을 담고 있으며, ▲제4장(KIDI R&D)에서는 2022년도 연구성과가 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번 종합간행물은 국회와 각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단체, 섬을 보유한 지자체 등에 배부되고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동호 원장은 "섬에 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간행물이 섬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간행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섬 연구와 정책을 담은 섬 대표 기록물로 자리매김해 우리의 섬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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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하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과 여론 형성 등을 위해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소개, 단국대 치대 이정환 교수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타당성 발표,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추진위원회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도내 각계 인사 61명으로 꾸렸다.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정진석 의원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 7명, 조길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13명이 참여했다. 치의학계에서는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김인선 충남치과기공사회장, 송은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김종수 단국대 치과대학장, 이종현 천안시치과의사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등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 및 범도민 역량 결집, 정부부처 및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충남에 유치를 해야겠다고 추진위를 구성 하고, 왜 천안으로 가야 하는가? 대통령께서 충남 천안에 공약을 했구나 하는 부분들을 온 국민들한테 알리는 첫 출발이다. 대통령이 선거 때 공약을 했기 때문에 공약은 지켜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제가 대통령께도 몇 번 말씀을 드렸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도 공모를 않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그리고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중앙과 지방정부 회의 때도 타 사도들한테 넘보지 말아라 하는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 공약은 공모해서는 안 된다 하는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야를 떠나 충남도와 천안시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노력 할 것이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서 책임 있는 모습으로 꼭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충남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의 혁신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하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 공약 사항인 데다,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진 중이다. 천안 지역은 또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이 발달해 전국에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 방식은 안된다며 천안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11월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도내 설립 추진 본격화를 안팎에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치과의사 3만여 명이 소속해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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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유관순연구소,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3월 17일(금)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훈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학생들의 행사 참여 및 현충시설 현장탐방 활동 지원 △보훈정신계승과 관련한 자원봉사활동 추진 및 지원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단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 박미경 연구위원, 이건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송병호 유관순학회 초대부회장, 충남동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 박철웅 보훈과장, 민윤경 보훈팀장, 장효정, 장재호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춘 일류보훈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학 중앙동아리인 ‘유사모(유관순을 사모하는 모임)’ 소속 재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 소개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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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강연 36.5℃’ 시민 강사 모집[시사캐치]아산시가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강연 36.5℃’ 강연자로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 특정 정당 지지 및 종교전파 활동, 기타 부적절한 강의 내용은 제한)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강사 신청서류를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 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시민강연 36.5℃는 4월부터 4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 공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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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천안이 적지다[시사캐치]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17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 발대식’을 개최하고 천안 설립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이날 천안시와 충남도, 정계, 대학, 학계, 산업계를 비롯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추진위원회’ 60여 명을 구성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완주· 강훈식· 이정문 국회의원,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주) 대표이사,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등 치의학계 관계자들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이 ‘제20대 윤석열 정부 지역공약에 반영’됨에 따라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충남도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설립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는 설립에 필요한 타당성 연구나 부지, 인프라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이동이 쉬운 KTX역에서 가까운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연구원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단국대 치과대학과 오스템인플란트가 위치해 우수한 인력과 연구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외에도 해외우수연구기관인 미국 베크만 광의료기기 연구센터, 이스라엘 와이즈만-순천향조직재생연구센터, 영국 UCL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국내·외 치의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의 처리 촉구, 충남 천안 설립 학술포럼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치의학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립치의연구원 설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국적으로 천안이 치의학연구원 소재지로서 가장 적지다라는 것을 오늘 출범식을 맞이해 우리는 가치와 역할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치 노력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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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협력체계 구축[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 및 위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시와 권역별 5개 종합사회복지관인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 보훈가족 대상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저소득 보훈가족 월 1회 이상 밑반찬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향 설정 및 추진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보훈가족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 역할을 해주셔서 위기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도 보훈대상자의 지원과 예우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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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2억 이하 생애 “첫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시사캐치]아산시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2023년 3월 14일)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이 확대된다고 알렸다.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취득일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고, 소득제한 없이 유상 거래를 원인으로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첫 주택 취득에 대해 최대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게 된다. 개정된 감면 규정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감면대상자의 경우 시청 세정과에 신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하거나 세정과(041-540-2279)로 문의하면 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취득세를 이미 납부한 납세자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환급 안내문 발송 등 개정사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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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지도점검 추진[시사캐치]아산시가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매월 13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을 지도점검 하는 계획을 수립한 시는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며, 3월 현재까지 40개소에 대한 점검이 진행 중이다. 점검 대상은 1년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어린이집 이용 불편과 부정 사항 신고, 민원 등이 접수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한 경우 수시 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국고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이 진행되며,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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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역사절단…130만 달러 계약추진[시사캐치]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4박 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동남아 소비재 전략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파견으로,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각국에서 개최했다. ㈜루앤팍, ㈜티어코퍼레이션, ㈜인투시, ㈜아로마뉴텍, ㈜비티엔, ㈜바이오시엠, ㈜영타운에프에스 등 7개의 생활소비재 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상담액 444만 달러(83건) 및 계약추진액 130만 달러(68건)의 성과를 거뒀다. 이중 ㈜비티엔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와 상담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고, 일부 기업도 상담회 이후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추가 상담하는 등 성공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었다. 시는 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참여기업이 바이어와 계속 소통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할 예정이며, 무역사절단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육성사업을 시행해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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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취약계층 참여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취약계층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사회복지정책특별보좌관, 참여자치위원회 복지보건분야 위원장,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없도록 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 이순신 장군의 역사와 아산시 관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명품이야기꾼 생생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복지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 접수 및 인솔을 진행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축제에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이 행복한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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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 농작업 환경 조성 앞장[시사캐치] 아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15일 충남도 교통연수원과 함께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충남도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교통사고 관련 현황과 음주운전의 위험성, 현행 교통법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고, 실제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 교육팀이 직접 교육에 나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교육받지 못한 농업인은 4월 19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진행 예정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 교육팀(041-537-3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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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공사장 안전 점검 추진[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공공건축 공사장의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해빙기는 일교차가 크고 약해진 지반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 지반의 절토, 굴착 사면의 관리 상태 확인,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등으로,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이강헌 공공시설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