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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물길 따라 자전거길 연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 건설교통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12명과 16일 자전거를 이용해 곡교천 자전거 도로를 직접 라이딩하며 ‘물길 따라 이백리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물길 따라 이백리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국가하천(곡교천 ~ 삽교천 ~ 안성천 ~ 무한천, L=88km) 제방을 활용해 도 경계와 시 경계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6억 원(전액 시비)가 투입되며, 기존 국가하천 제방도로 내 자전거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차선도색 표지판 설치, 노면 정비, 예초 등), 편의시설(쉼터 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 2026년 말 완료가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교통체계 구축 등 이용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활동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은행나무길 자전거대여소부터 해암리 게바위까지 14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구간을 직접 체크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들과 곡교천변 억새군락지를 활용한 축제 개발 및 공터를 활용한 쉼터·문화공간 조성 등 방문객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라이딩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곡교천은 아산의 자랑이자 아산시민의 축복”이라면서 "곡교천을 잘 가꿔 시민을 위한 훌륭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아산만의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켜보자. ‘물길 따라 이백리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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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20일 주간 간부회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3월 20일(월) 오전 8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 오전 9시 30분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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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특별지시[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특별지시 사항은 △해빙기 붕괴·전도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물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 △위험시설 안전요원 배치 및 출입 통제를 통한 낙석, 산사태, 지반 붕괴 등에 따른 피해 예방이다. 도는 해빙기 중점 관리 기간인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옹벽, 사면,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30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변형·파손·배수 상태 등 결함 여부 △건설 현장의 가설시설물 및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내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해빙기 합동 안전 점검,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안전 취약시설 현장에서의 사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천안 서북구 일원의 민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배수로 공사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3명이 깔렸고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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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20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참석[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된 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 효시였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늘 행사로 만세운동 성지 인동장터를 기억하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산내면 출신 양사길이 주도한 만세시위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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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채소농가 지원 시범사업[시사캐치]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는 관내 채소농가 13가구를 선정해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사업과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사업은 해충광 유인트랩, 방충망, 접착트랩, 하우스 측창 피복 등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을 보급하여 온실가루이·담배가루이 등의 해충은 감소시키고 농약 방제 횟수를 줄여 안전하고 품질높은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사업은 시설재배 농가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시설 토양 염류 집적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실시된다. 시설재배 토양은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토양 속에 양분이 기준농도 이상 올라가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길항작용으로 특정 양분의 흡수가 불량하게 되어 전체적인 생육을 나빠지게 된다.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사업은 시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킬레이트제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켜주면서 수확량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특화작물팀 윤석동 팀장은 "채소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에 친환경 종합기술을 보급 및 시설토양 염류장해 해결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가 소득증가 및 경영비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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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설계공모[시사캐치] 대전시는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대전고)사업’의 설계공모를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설계공모방식은 1단계 공모를 통해 콘셉트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심사하여 2차 심사에 참여할 5인 이내의 설계자를 선정한 후 2단계 공모에서 보다 구체화된 설계안을 받아 최종 당선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생활SOC 사업의 2단계 설계공모 응모 신청을 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대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개요 설명 및 현장답사를 진행하였다.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대전고) 사업’은 대전고등학교의 기존 체육관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176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6월 말까지 최종 당선자를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전고의 역사와 상징성이 있는 건축물로 보존 가치에 대한 전문위원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기존 체육관 일부 파사드(입면)를 살려 공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생활SOC 시설 사업을 2단계 설계공모를 통해 명품 도시 대전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대전고 기존 체육관의 보존 가치를 더욱 빛내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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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시사캐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 여자경의 객원지휘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피아노 선율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비롯한 다양한 콩쿠르에 입상하며 일찍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김태형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연주회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에 어울리는 색채감 가득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구성하였다. 글린카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답고 널리 알려진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열어, 화려하고 힘찬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협연으로 함께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격렬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대한 규모, 찬란한 색채감, 과감한 표현력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이름 높은데, 강인한 요소만큼이나 많은 서정성을 가지고 있어 모든 면에서 가히 ‘황제’라 불릴만한 베토벤 최고의 걸작이다. 베토벤의 음악은 집요함과 고집스러움 속에 자유로움이 있어 그가 표현하려던 요소 하나하나를 살리기 위해서는 집요할 정도의 집중과 끈기가 필요하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으로 이름 높은 김태형이 베토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이번 공연의 백미이다. 공연의 대미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로 장식한다. 아라비아 설화 ‘천일야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상상력을 더해 구성한 교향적 모음곡으로 유려하고 색채감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관객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첫 악장인 ‘바다와 신드바드의 배’를 시작으로 마지막 악장 ‘바그다드의 축제-바다-난파’까지 전 곡에 걸쳐 바다가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하며, 환상적인 데다 변화무쌍한 음과 풍요로운 짜임새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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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사회적응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취업스트레스, 조직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사회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사회적응과 성장 지원 등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사회적응지원 사업’사업은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내일상담소 운영 ▲마음건강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 상담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유성구 ․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 ․ 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상담 서비스는 개인은 7회까지 받을 수 있고, 집단상담은 개인상담이 종결된 내담자를 모아 진행하는 상담과 직무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년들을 모아 개인상담과 별로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청년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동상담과 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전세상담 및 금융상담, 성격검사 상담 등 청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청년내일상담소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마음건강돌봄에 대한 청년의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건강 박람회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070-7777-8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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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국비 109억 원 확보[시사캐치] 대전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년매입임대주택 150호 공급 및 노후공공임대주택 270세대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109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기존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국비 73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150호의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 미혼 청년 중 임대주택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39세 이하인 자이며,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주택은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 지역에 신축 건물을 우선으로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준공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공공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전시는 영구임대 150세대, 매입임대 120세대를 리모델링 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36억을 포함한 61억이다. 외벽도장, 공동배관, 내진 보강 등 공용공간 시설 개선과 노후 도배장판 교체, 단열강화 및 화장실 개선으로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대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주택 신속공급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기존 연 40호에서 매년 150호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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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해냈다"…도민 지원 1조 원 챙겨[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민 등 도민들을 적기에 지원하겠다는 뚝심으로 1조 원을 마련하는 결실을 거뒀다. 김 지사는 15일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적기에 도움을 드려야지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면서 "이러한 고민 속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고, 지방정부차원에서 한계가 있지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 찾아내서 이번 지원체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보다 2300억 원 증액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당초 지난해 보다 300억 원을 늘려 3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로 2000억 원을 증액, 50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각 은행장들에게 전화하고, 부탁도 해서 NH농협은행 51억 원,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의 출연금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도는 경영안정자금을 5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 만큼 기존 위드코리아(취약계층, 청년창업, 골목상권, 저신용 업체)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기업·소상공인까지 전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 이자차액은 연 3.3%를 보전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김 지사의 노력으로 추가 조성한 2300억 원은 66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 도는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경영·시설 지원 △수출지원 △고용지원 △농업인 지원 등 긴급 지원 대책 6개 분야 28개 사업에 1조 원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분야는 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골목상권 자금지원 확대, 소상공인 4만 4000건 대출금 상환 유예(1조 3000억 원), 위기업종 긴급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판로지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확대, 충남형 공산품 온라인 쇼핑몰 200개사 운영,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30개사 등 6개, 경영·시설 지원은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전통시장 현대화 등 8개 사업이다. 수출지원은 해외통상사무소 확대, 해외 현지시장 직접 진출 지원, 수출기업 단계별 지원 강화 3개 사업을, 20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분야는 5개 사업, 농업인 지원은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이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긴급 지원 대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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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한 장으로 대전한바퀴![시사캐치] 대전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대전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올해 대전시티투어는 기존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하던 반일투어에서 종일투어로 변경, 도심의 핵심 관광지를 요일별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관내 테마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말(토, 일)에는 남부·보문산(효월드, 오월드 등)과 대청호(대청댐, 명상정원 등) 2개 권역을 순환하는 코스를 구성해 4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또한,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나들이투어와 대전0시축제를 연계한 야간투어(7월~9월)를 신설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의 예약 편의를 위하여 네이버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문화이용권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시티투어 차량 내 안내영상 상영 및 문화관광해설사 탑승으로 숨겨진 대전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용료는 성인기준 관내 테마투어 1만 원, 순환투어는 5천 원이며 관내 숙박 외국인과 탑승당일 생일자 등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족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된다. 시티투어 이용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daejeoncitytour.co.kr)와 전화(042-254-4555)로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현장구매 할 수 있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대전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대전시티투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대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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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위기 극복 소상공인 긴급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전기ㆍ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천여 식품ㆍ공중위생업소에 개소당 2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ㆍ등록ㆍ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공중위생업소(이ㆍ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장업)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1층)에서 방문 접수도 실시한다.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신청 첫날인 3월 2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인 3월 2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내역 및 증빙서류 검토(필요시 보완요청) 등을 거쳐 신청접수 후 7일 이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하여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신청 접수순으로 지급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제외 통보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지급대상자 여부를 재확인하여 지원대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민원실 (☎ 042-380-79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전기ㆍ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이번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토록 식품ㆍ공중위생업소를 운영중인 소상공인 분들은 신청기한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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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전국 ‘유일’ 증가[시사캐치] 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조출생률은 ‘21년 5.1명에서 ’22년 5.3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21년 0.81명에서 ’22년 0.84명으로 0.0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5.1명에서 4.9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0.808명에서 0.78명으로 0.028명 감소했다. ‘조출생률’은 인구 1천 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을,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15세~49세까지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말한다. 또한 2022년 국내인구 이동통계 중 지방과 서울 간 인구이동 비교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와 세종,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서울에서의 순유입 인구는 감소했다. 대전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체 순유입 인구는 줄었지만(2,715명), 주요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로의 순유출은 20∼24세 1,788명으로 제일 많았고, 25∼29세 972명, 30∼34세 15명으로 유출폭이 점점 감소하다가, 35∼39세는 오히려 186명이 대전으로 순유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전시 주택가격 안정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대전으로 유턴하는 현상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출산과 혼인을 견인하고 있는 30대의 인구이동(역이주)은 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대전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시는 민선 8기 출범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반도체·바이오 등 4대 전략산업 육성 ▲방위산업청 유치 등 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견인한 것이 30대 인구이동(역이주)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청년 주거안정(청년월세지원, 청년주택 등) 및 취업정책(코업 뉴리더 사업, 청년인턴 사업) 등 대전 취업 장려와 정착 유도 정책과 대전형 양육수당 등 돌봄비용 지원 등 그동안 대전시 인구정책이 일정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시 김태수 균형발전담당관은 "올해 우리시 인구동태 개선된 것이 확인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경제·사회·문화적 연결망을 더욱 확충해 지역의 인구문제가 해소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인구소멸․데드크로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 사업비를 기존 3억 원에서 약 10억 원으로 3배 이상 증액하고, 자치구 공모를 통해 5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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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월 16일(목) 천안AI꿈키움터 4층 융합실에서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 종강식을 했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통의 도구인 스마트폰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사용에 불편을 덜고자 천안AI꿈키움터에서 무료로 진행되었다. 스마트폰의 이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과 동영상 찍고 보내기, 카카오톡 이용하여 문자 주고받기, 유튜브 사용법 익히기, 앱스토어 활용해 보기, 인터넷 쇼핑해보기, 건강관리 앱 활용하기 등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으며 "이제 손자, 손녀에게 톡으로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겠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특강이 진행된 천안AI꿈키움터는 학생 인공지능교육, 교원역량강화,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이 구축한 인공지능교육 배움터로서 지역주민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는 평생교육으로 의미가 있다. 이번 특강은 3월 7일(화) 부터 3월 16일(목) 까지 매주 수, 목 하루에 90분씩 총 4회에 걸처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새대간의 소통을 돕는 의미있는 특강이었고, 앞으로 천안AI꿈키움터가 지역주민 평생교육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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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정책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과 올해 원활한 학교폭력 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제도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을 말하며, ▲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접수·상담 ▲학교폭력 가해 학생 선도 및 피해 학생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유형과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사례 특강(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요원) ▲지역별 예방교육 추진사항 협의 ▲현장 학교전담경찰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신종 온라인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학교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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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하고, 15일(수)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부터 설치를 추진했으며,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내에 위치하여 3월 정식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청에서는 학생 맞춤형 상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및 가족에 대한 통합관리지원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병원위탁) 확대 운영 ▲치료비 지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 15일(수)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박정식 의원, 박미옥 의원, 신순옥 의원, 구형서 의원, 전익현 의원,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예방과 회복 중심의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기 학생을 조속히 발견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보금자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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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안전사고 예방 순회교육[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임용 3년 미만 신규 소방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보령을 시작으로 천안, 공주, 서산 권역 신규 소방관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임용 3년 미만의 보령권역 신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젊은 직원에게 맞게 △소방역사로 이해하는 세대공감 △교통 및 안전사고 분석과 예방법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결속력 강화 교육 등 소방행정과장과 외부강사 특강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순회교육 뿐만 아니라 올해 교통연수원 체험교육, 현장 안전관리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전 소방관서에 열화상카메라, 안전헬멧, 냉‧온 조끼를 보급하는 등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장일 소방행정과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직 경험이 부족한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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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업기계 점검 요령 제시[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한 사전 점검 요령을 제시했다. 공통사항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업기계는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엔진오일, 미션오일의 양과 상태를 점검해 보충·교환한다. ․연료필터를 확인해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나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 있거나 찌그러진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냉각수의 양은 적당한지 확인한다. ․에어크리너를 점검하고 청소·교환한다. ․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를 확인한다. ․각종 전기배선·접속부, 전구, 퓨즈 등을 점검해 이상 시 교환한다.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간 난기운전을 한다. 기종별 점검사항 ○경운기 ․브이(V)벨트 장력을 2~3㎝ 되도록 확인 및 조정한다. ․조속 케이블 길이는 핸들에 있는 조속 레버의 작동 범위가 엔진의 속도 범위와 일치하도록 조정한다. ․주 클러치가 구간별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양쪽 모두 규정압력인지 확인한다. ․로터리 케이스 및 미션 케이스 오일을 확인해 보충·교환한다. ○트랙터 ․팬벨트의 표면 균열 여부,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해 필요시 교환하고 팬벨트를 눌러 장력을 확인한다. ․라디에이터의 방충망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었는지 등을 확인해 청소하고 코어 부분은 찌그러지거나 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핸들 유격이 제조사의 규정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 페달 및 클러치 페달을 가볍게 밟았을 때 유격이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같은지 확인하며, 주차브레이크 작동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규격에 따라 양쪽 모두 규정압력인지 확인한다. ․도로 주행 등을 고려해 방향지시등 경음기, 후미등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야광 반사판은 깨끗이 닦아준다. ․로터베이터 경운날 상태와 쟁기 보습의 상태를 점검해 마모된 것은 교환하고 경운날의 체결 볼트는 규격품을 사용한다. ○이앙기 ․무단변속(HST) 구동 벨트의 상태를 확인해 교환하거나 조정한다. ․브레이크 페달 유격을 점검·조정한다. ․식부침과 식입포크의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교환한다. ․후차축 케이스, 이송케이스, 식부케이스의 오일 상태 및 양을 점검해 보충·교환한다. ․세로 이송 연결부, 각종 와이어에는 기름을 쳐서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하고 세로 이송축 및 벨트, 모 안내 가이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해 교환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농업기계를 사전에 잘 살펴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해야 적기 영농 및 경영비 절약,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각 농가는 점검 요령을 숙지해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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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시군 감사공무원, 역량강화[시사캐치]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6일 도-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매년 상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군 감사부서 직원들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감찰 기법 및 사례 △감사기법 사례 및 적극행정 면책절차 △고충민원 처리제도 이해 및 악성민원 대응기법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중앙부처 감사관들은 교육 대상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감사행정도 4차 산업으로 인해 스마트워크 감사기법 등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감사업무 연찬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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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체험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체험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신건강 증진, 일상 회복, 자살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체험·교육·문화예술 관련 자살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을 공모하며, 현장에서 지속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자살 예방사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기획안과 함께 충남광역자살예방센터 전자우편(chspc2019@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실행 가능성,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상과 3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과 장려상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상과 각각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여자 중 10명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참가상으로 제공한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수상자에게 개별 연락해 알리고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면서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