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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 14일 3층 상황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신명석 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 취급시설 기준 안전 컨설팅,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실험실 안전수칙 등 학교 과학실의 안전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점검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하여 매년 15개교의 과학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보관상태, 과학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 전문적인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이 꼭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전문적인 과학실 안전점검 실시하여 학교 과학실의 최적관리와 안전확보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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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건의안’채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건의안’이 13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2차 임시회에서 지난 2월 10일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건의안’에 따르면, 현행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지방 자치단체장은 조례의 제정‧개폐 의결에 이의가 있는 경우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법 제120조 등에서는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는 경우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관점의 차이와 해석의 범위가 넓어 지방의회 고유의 의결권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국회는 지방의회와 달리, 「헌법」 제54조에서 ‘국회가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예산법률주의가 아닌 예산의결주의에 입각하고 있다. 이에 국회 예산안은 본회의 의결과 동시에 예산으로 성립되며 대통령의 거부권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데도 지방의회의 경우 단체장의 재의요구권을 인정하고 있다. 이에, 상 의장은 예산안에 대한 단체장의 재의요구권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제약하고 집행기관과의 예산 갈등 발생 시 예산 불확정으로 주민 복리가 훼손될 가능성을 안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여 단체장에게 부여된 예산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처럼 추상적이고 불명확하게 규정된 재의요구 요건을 ‘월권이나 법령에 위반되는 경우’로만 제한적으로 허용할 것을 함께 건의했다. 한편,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재의요구 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의결사항은 확정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재의요구 안건이 다시 가결되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의견이 대립할 때 집행기관의 강력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의장협의회의 정책사업비로 실시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결과 중 30개 개선방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방의회와 단체장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성숙된 지방자치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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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누리콜 이용자연대와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누리콜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누리콜 이용자연대, 세종시청 교통과 및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22년 10월, 시에서는 선착순 예약방식의 문제점 개선 및 교통약자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하여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 기반 즉시 호출제(바로콜)로 전환한 바,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을 위하여 마련된 간담회이다. 즉시 호출제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월 이용건수가 기존 예약제 방식 대비 최저 12.0%에서 최고 24.6%까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차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토대로, 세종시청과 도시교통공사에서는 추후 운전원 추가 채용 및 차량 추가 구입과 더불어, 문자 전송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순열 위원장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8월에 발간된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보행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21대 운영하고 있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4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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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2022학년도 우수교직원 공로패 수여[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는 3월 14일(화) 오전 9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2학년도 우수교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교원에는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강화선, 관광학부 권봉헌, 간호학과 정미란, 보건학부 김효진,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컴퓨터공학부 한정수, 경찰학부 이건수, 경상학부 이감용, 사범학부 양한나, 첨단IT학부 이현섭,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문화예술학부 최우혁, 기독교학부 김세영, 어문학부 이용태, 디자인영상학부 유연수, 간호학과 임소연, 보건학부 황수진, 컴퓨터공학부 이근호, 스포츠과학부 박동영, 경상학부 김춘광,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관광학부 이웅규, 관광학부 김판영, 보건학부 홍민희 교수가 선정됐다. 특별히 디자인영상학부는 교원업적평가에서 최우수학부로 선정됐다. 백석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 이기열, 간호학과 전열어, 치위생과 한지연, 디자인학부 유용우, 방사선과 정회원, 미디어영상학부 김수민, 박미경, 관광학부 김문수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직원에는 백석대 기획처 성은모, 산학협력단 유재갑, 재무처 강훈, 입학관리처 이원직, 교목실 장미정, 대외협력처 최진, 관광학부 김숙이, 산학협력단 최희영, 재무처 박일숙, 총무처 박현경, 대학원기획처 정원택, 대학원교학처 김태환, 정선래, 대학원시설관리처 박승식, 백석문화대 입학관리처 이현주, 교무처 이승용, 윤종호, 백석생활관 강경숙, 산학협력단 박렬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백석대 학생처는 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총무처 이승규 직원은 업무개선우수자, 현대시100년관 황경연 직원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업무개선우수자는 교무처 이재호, 시설관리처 장영태, 도서관 문기은 직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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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3월 14일(화)부터 오는 7월까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14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동화놀이터 등 2종, 초등학생 대상 ▲아산 역사탐정대 ▲고전 읽기로 생각쌓기 등 6종, 지역민을 위한 ▲도전! 블로그에서 유튜브 영상까지 등 5종, 어르신을 위한 ▲영어하기 좋은날 등이다. 한편 도서관 임시 휴관으로 대부분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산 역사탐정대’운영 강사 민들레는"학생들이 비대면에 익숙하여 수업을 잘 따라와 주어서 좋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니 보람되다. 다음 수업 시간도 기대된다”라고 첫 수업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궁금한 사항은 아산도서관에 전화(041-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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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집중상담주간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5(수)부터 4월 11(화)까지 4주간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해·자살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실시한다. 상담주간 동안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신학기 적응을 지원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한 생명존중교육, 학생 챌린지 운영 및 관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Wee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및 학부모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Wee센터 SNS를 이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는 관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집중상담을 통해 개인상담, 야간상담, 심리검사 등 맞춤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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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실천중심 생태전환교육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어민을 강사로 위촉하여 활용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제도’를 올해로 8년째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오감 활용 텃밭 가꾸기 교육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균형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관련해 13일(월) 아산에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연수와 위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번년도 위촉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1명과 농업․농촌체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위촉식과 함께 올해 농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사업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출강 전 필요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응급처치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생태환경교육은 인간을 생태계를 구성하는 일부분으로 보고, 생태계 자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생활 태도를 길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생태전환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농어민명예교사분들께서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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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월 14일 우리 쌀로 만든 떡 먹는 날[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충남세종농협과 14일(화) 백설기데이를 맞아 내포중학교를 방문하여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백설기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 마케팅을 대신해 우리 민족 고유 음식인 떡을 선물하기 위해 2012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제정한 날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동참해 우리 쌀을 홍보하고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아침밥 먹기를 격려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다. 오늘 하루만큼은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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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한층 강화된 학교 지원사업을 펼친다. 작년 사업추진 결과 분석을 위해 지원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만족도 비율이 높은 사업은 공통사업으로 재배치하여 운영하고,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지역 특색사업으로 반영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하여 ▲초등단기수업과 보건수업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연수 청원제 ▲계약제교원 위탁채용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및 시설 지원 등 약 2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4일(화)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와 주무관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주요 사업 추진과정을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학교업무최적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학교지원센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기간제 교원 위탁 채용’ 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교지원센터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학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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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 현장 주변 봄맞이 환경정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연서면 일원 조치원비행장 이전공사 현장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시는 시공사, 감리단과 월하오거리에서 월암교 구간 500m에 대해 ▲굴삭기 등 중장비 2대 ▲청소 및 안전요원 등 10여 명을 투입해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겨울 동안 쌓여있던 도로변 토사를 제거해 비산먼지를 예방하고,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사업장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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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울려라! 안전골든벨![시사캐치] 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직장 내 성인지 문화 조성과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가정·아동폭력 예방,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천정아 변호사(법무법인 소헌)를 초빙해 ‘4대폭력 잡고 울려라, 안전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폭력) 관련 법령, 사례 소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올바른 조직문화 구축 및 성희롱 대처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교육 중간에 퀴즈를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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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꽃눈 트기 직전 집중방제 당부[시사캐치]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75곳(216㏊)에 공동방제 약제(4회차)를 공급하고 개화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일 이내), 4차는 3차 방제 후 10~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 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화합물’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방제는 화상병약과 7일 이상 간격을 둬야해 오는 20일 전후 방제해야 한다. 작업자는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작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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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사업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공모에 지원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선정돼 총 1억 1,25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으로, 이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공익적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에서는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3가지, 전문선수반 1가지를 선정했다. 특화프로그램은 ▲기초종목 및 비인기 종목(클라이밍) ▲ 체육취약계층(테니스) ▲ 지역특화형(테니스) 3가지로 분야당 2,5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문선수반의 경우 ▲전문선수반(야구) 종목이 선정돼 3,75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다수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쁘다.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 취약계층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이나 특색을 살려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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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오는 7월 입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이며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한다.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AI)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 1,931㎡의 대지에 본동(가칭 A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가칭 B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39㎡형 16세대, 49A㎡형 2세대, 48㎡형 3세대, 35㎡형 3세대, 42㎡형 2세대, 48A형 2세대, 48B㎡형 2세대, 49B㎡형 1세대가 공급된다. 해당 주택에는 에너지 체험하우스(2호), 주민공동시설(홍보관),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복리시설도 갖춰지며, 임대조건은 주변 임대료 대비 6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가액 3억 6,100만 원 이하, 개별 자동차가액 3,683만 원 이하인 자다. 공익사업 시행을 위해 조치원읍 상리 56-2번지 일원에서 철거되는 철거민(7세대) 등은 우선공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균형발전과(044-300-2723~4) 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입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에너지 복지 향상과 도시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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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종 만들기, 당신이 주인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똑똑세종 실험실 공모전, 열린 세종, 당신이 미래다’를 개최한다.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면 시가 시민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참여형 제안제도다. 지난해의 경우 ▲세종교통여지도 제작 ▲무장애지도 제작 ▲배달오토바이 안전대책 마련 ▲투명 페트(PET)병 분리배출 편의도모 등 4가지 주제로 실험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 13일부터 4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제한없이 시정 관심분야, 현안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 참여팀은 시 지원으로 자신들이 제안한 실험을 100일간 진행하며, 결과 보고 후 우수과제 시상과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공모 신청은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www.sejong.go.kr/contest)에서 가능하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시민참여 정책”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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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그날의 추억을 찾습니다![시사캐치]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는 대전엑스포 93’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대전엑스포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기념품, 홍보물 등 엑스포 당시 자료나 사진, 93년 대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물건이나 사진 등 어떠한 것이라도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들은 선별을 거쳐 8월 초 개막 예정인 대전엑스포 93’ 30주년 기념 특별전시에 선보인 뒤 제공자에게 반납되며, 전시 후 기증이나 기탁 의사를 밝히는 경우 박물관에 소장된다. 30년 동안 소중하게 보관해 온 자료를 제공하는 시민에게는 전시 회에 제공자명을 표기하며 기념품과 특별전 도록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전엑스포 93’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전문 엑스포로서 88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최대의 국제행사였다. 108개국 3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당시 전국 인구의 1/4에 달하는 1천 4백 50만 명의 관람객이 전국에서 찾아와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으며, 대전이 ‘과학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30년 전 그날의 추억을 되새길 자료수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참여 홍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042-270-8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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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자 심리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상인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해 15일부터‘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는 15일부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다사랑아파트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마음톡톡버스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연계해 회복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or.kr) 또는 페이스북 마음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내용, 지원장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42-486-00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심리지원에 나서는 광역형 '마음톡톡버스'는 25인승 중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자들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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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훈단체, 이장우 대전시장에 감사패 전달[시사캐치] 대전지역 9개 보훈단체협의회는 14일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노력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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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규제혁신으로 지역 성장 이끈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비 종합계획의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 기존규제 및 규제의 신설ㆍ강화 심사, 규제 등록ㆍ공표에 관한 사항,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수렴 및 처리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교육상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전이 선도하는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3대 전략ㆍ15개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규제혁신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과 특구관련 규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중점분야에 대한 중앙규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ㆍ행태규제*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가-지역발전 연계 규제혁신 추진으로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테마규제 발굴에 집중하고,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둘째, 기업부담ㆍ시민불편 자치법규 개선 추진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성화하고 그림자ㆍ행태규제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시민체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규제를 선별하고 상ㆍ하반기심사하여 과도한 규제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 등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규제혁신 협력기반 강화로 중앙정부의 협력과 규제혁신 추진체계 정립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시정 전 분야의 전방위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위하여 실ㆍ국장이 소관 규제를 발굴ㆍ개선 하도록 독려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규제혁신은 제도정비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바로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지역의 성장과 균형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할 신산업 저해 규제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그림자ㆍ행태규제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이후 강력한 규제혁신 기조 아래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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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177개 세부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대전광역시는 3월 14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아동정책시행계획 수립,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 보호조치,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찰 공무원, 아동 분야 전문가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심의한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은‘웃음과 상상이 넘치는 대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전략, 65개 세부과제, 17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심의한 참여한 위원들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177개 세부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대전시에 주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앞으로 추진하려는 정책과 아동, 부모님들이 느끼는 시각과 치이가 있을 수 있다. 이 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꾸준히 개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