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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인력 활용 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선진 사례를 통한 인재 플랫폼 개발‧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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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3월 1일 자 인사 단행[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가 3월 1일자 주요 행정 보직자(대학)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대학 주요 행정 보직자 인사(2023. 3. 1.자) △ SCH미디어랩스 학사지원팀 담당관 오장석 △ 중앙도서관 부관장 이인호 △ 인문학진흥원 부원장 오원근 △ 향설나눔대학 학사지원팀장 공혜정 △ 산단재무팀장 박여진 △ 자연과학대학 학사지원팀장 류병란 △ 창업지원전략실 팀장 직무대리 양문모 △ 연구지원팀장 직무대리 류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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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의원 6명,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시사캐치]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김광운 원내대표, 최원석 부대표, 김동빈 의원, 김충식, 김학서, 윤지성 의원들이 3.8 전당대회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8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 지지 퍼포먼스를 한 뒤 선언문을 배포했다. 이들은 "우리는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한다. 김기현 후보가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며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다. 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며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지선언 전문이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문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번 3.8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며, 우리는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 김기현 후보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을 이끌면서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큰 역할을 했다. 김기현 후보가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며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합이 잘 맞아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 없는 통을 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우리는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히는 바이다. 실질적인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위기감’과 ‘절박감’을 가지고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일 잘하는 집권 여당을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2023.2.28.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김광운 원내대표, 최원석 부대표, 김동빈 의원, 김충식 의원, 김학서 의원, 윤지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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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활성화 민관협의회 개최[시사캐치]충남도는 지난 2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운영 계획 설명, 운영·관리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에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103.5㎞),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등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거점 마을의 실질적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한 주제별 프로그램 추진, 지역 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운영 예정인 엠지(MZ) 세대와 함께 즐기는 백패킹 프로그램, 내포문화숲길 주제별 역사 탐방 기행 등의 방문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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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이 해냈다.[시사캐치]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이 28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야간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등을 활성화하고 야간시간대에 관광객을 유치해 하룻밤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찬란하게 빛나는 대전’을 테마로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핵심권역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명소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핵심권역의 야간명소와 함께 대덕특구,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등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과학관광 콘텐츠’를 집중 강화하고 테마가 있는 야간식음, 야간공연, 야간체험, 야간개장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관광기업 등 민간 참여, 야간관광 교통 및 안내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대전야간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1차 때와 2차 공모 차이점에 대헤 "2022년 10월 1차 공모때는 핵심을 부각 시키지 못했다. 이번 2차에는 엑스포 권역에 집중을 했고, 여기에 점수를 주었다. 과학공원, 엑스포 다리, 수목원 등 인근 예술복합단지와 연계에 집중화시켜 야간 관광을 활성화 시켜보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박사 위촉 계획에 대해 "문체부‧관광공사와 컨설턴트를 받을 때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통해서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아이디어 부분도 최대한 담아서 준비를 하겠다. 한국관광공사와 2~3개월 컨설팅을 받은 다음에 최종 사업이 확정 될 것이며, "24시간 야간에 개방을 해서 관광과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국비 28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8억 원을 더한 전체 56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원도심의 대전0시축제(야간축제), 유성 관광특구(온천관광, 숙박) 등과도 연계하는 등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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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4년간 180억 투입[시사캐치]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2월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시비 6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연구장비산업에 투입한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등으로 총 1.98㎢에 해당된다. 우선 기업지원 핵심 기반을 구축한다. 국산장비 활용 랩과 연계하여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 촉진 지원과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연구장비 협의회․포럼을 운영하고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희 실장은 "연구단지에 창업 등 기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위해 과기부에 계속 제안을 하고 있고, 또 보완이 된다면 연구 성과물이 바로 사업화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 143개의 기업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고 전국에 있는 연구 장비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대덕 특구 기업 유치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연구 장비에 특화된 부분이다. 이 내용에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가 88%가 넘는 외산 장비를 국산화하는 사업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산업을 지역의 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사업자와 그 지원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진흥단지로 지정하고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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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마련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안장헌 충남도 의원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과 명예회복 및 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건립 ▲일본 또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수행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등 지급 등이다. 안 의원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대규모로 시작된 3·1운동이 있은지 104주년이 되는 올해,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명예회복과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후손들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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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3학년도 미래교육관련 방과후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미래교육관련 방과후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채용·운영하여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6개교로, AI융합교육(로봇코딩, 3D펜 등), 환경생태교육(업사이클링 등), 예술교육(사물놀이, 우쿨렐레 등)으로 나누어 총 21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 대상 사전교육은 운영 세부 계획, 학생 관리, 안전 관리, 강사 준수사항 등 방과후학교 특색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만족도가 제고되고, 학생들이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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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3.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회의실에서 ‘2023. 3.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아산교육직원청 각 과 과장들이 참석하여 전입자(7급전보 2명, 8급 전보 1명, 9급 신규 6명)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금번 인사발령으로 아산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실현과 행정가로서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있도록 함께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전입직원을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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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11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가 11년 연속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선정됐다. 백석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중K-MOVE스쿨 3개 과정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103명의 연수생을 교육하게 됐다. 오랜 기간 진행된 K-MOVE스쿨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2기, 12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8기, 12명)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3기, 10명) 등이 운영된다. 2017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15명을 교육하며 2기로 선정된 후 2년차 사업에 계속 승인됐다. 지난해 시작된 대학연합과정은 충청권 내 참여대학(백석대 54명, 청운대 14명, 호서대 12명, 백석문화대 20명)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연수생 숫자는 100명이다. 이우진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우리 대학은 주요국가에 ‘백석 글로벌프론티어 센터’를 개소해 학생들의 안정적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10년간의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 노하우와 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 해외 산ㆍ학 네트워크 개발이라는 노력으로 ‘해외취업 전국 대학 1위’라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속적인 해외취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86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해 전국 대학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꾸준히 이루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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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0여 대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세종시 관내로,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적어 잠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유치원 22원, 초·중등 29교, 1기관에 총 298대를 지원했으며, 사업 완료 후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올해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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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가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화)2023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직 교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2명▲옥조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4명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1명으로총 93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평생을 교직에 헌신하시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따뜻한 가르침과 성원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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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설립·운영자 학생 안전 책무 강화 연수[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대전 지역 학원설립·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학원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원설립·운영자 소양교육 및 학원법 주요 개정 내용 ▲어린이 이용시설 응급조치 수칙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방역 및 통학차량 안전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최근 학원 종사자의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건 등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연수를 특별 편성하여 학생 안전에 대한 책무와 건강한 사교육 양성에 따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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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위기관기 매뉴얼 담당자 전문 교육[시사캐치]대전시는 28일 시 ․ 구 ․공 사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동매뉴얼 작성 ․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일어난 재난 등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을 대응 ․ 수습하기 위하여 수립된 재난현장 행동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총 36종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 이해 ▲행동매뉴얼상 행동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구체화 ▲협업체계(기관) 기능 ▲재난 대비 핵심 조치사항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연세대학교 민금영 교수는 "재난 발생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13개 협업기능별 핵심활동 중 현장에서 활용성이 떨어지는 내용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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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효문화진흥원…"효문화 중심도시 만들어 달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공공기관 열다섯 번째 방문지인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최근에 개인세대, 부부중심 세대가 많아 부모를 돌볼 사람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 부모는 자식이 돌봐야 한다. 이러한 효문화 확산을 위해서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잘해야 하고 나아가 대전이 효문화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대전을 기반으로 한 성씨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으며 "대전 꿈씨가 곧 발표된다. 대전 꿈씨의 시조는 꿈돌이가 될 것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한 후 "공원에 대전 꿈씨 조형물을 설치하고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해서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대전을 세계로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교민속마을 수탁운영 건의에 대하여는"효문화진흥원에게 위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 유지, 건강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도시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 있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일은 사전에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야만 강한 추진력이 생긴다”고 답변하면서"건강은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면 스트레스가 없는 것 같다. 젊을 때 체력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월드 진입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요청에 대하여는 도로는 폭에 따라 시와 자치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하며 "우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교육을 해야한다. 일본의 경우 축제현장에서 1㎞이상 멀리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해 놓고 걸어간다.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교육을 강화하는데 진흥원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보문산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뿌리공원을 가다듬어야 하고, 오월드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뿌리공원도 방문하고, 가족들이 오면 숙소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보문산에 조성되는 휴양림, 가족형 숙박시설, 치유의 숲, 케이블카, 타워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과의 대화를 마쳤다. 이어서 이 시장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시실, 카페 등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문했다. 특히 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국방대학교 외국인 장교가족들을 격려하며"한국문화를 잘 배우고 이해해서 대전과 돈독한 우정관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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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성장동력 키우겠다[시사캐치]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언리 소재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오암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불편 사항, 폐비닐 집하 시설 설치, 석당리 석산 개발에 따른 피해 대책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박 시장은 "석산 개발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현장 조사를 통해 심각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허가할 때 참고하겠지만, 주민들도 피해 시간과 내용 등을 상시 모니터해 그 결과를 시에 알려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최근 교육청 경비지원 일부 사업 중단 관련 문제점을 거론한 명노봉 의원의 이의제기에 대해 "시가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대해 성과평가 보고도 받은 적이 없는 교육예산을 관행적으로 지원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조정했다. 교육은 국가 사업인 만큼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 오히려 도 교육청에 쌓여 있는 예산을 시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던 예산은 우리 아산시민 전체를 위해 형평성 있게 쓰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강의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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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양2동의 도약, 부흥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2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맹의석, 홍성표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2동은 세종대왕의 안질을 치료했다는 우물인 ‘어의정’이 있고, 과거 온양행궁이 위치해있던 온양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은 세종대왕께서 안질을 치료하신 뒤 온양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후 행궁 건립까지 명하셨을 만큼 세종대왕과 역사적 연결고리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껏 세종대왕 관련 선양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정체성 확립 작업을 진행 중인데, 그 사람 다음은 세종대왕과 아산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온양2동의 발전을 꾀하고, 주민들도 아산의 뿌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정원수 관리 요청, 풍물오일장 기간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도심 주차장 확충, 등하교 시간 마중버스 운행 요청, 어의정 수목 관리 및 반려동물 에티켓 안내문 설치 요청, 굴다리 지역 특성화 사업 지정 요청, 주소지 기반 주민자치회에 지역 상업인 발언권 보장 요청 등과 관련해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생활민원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까지, 말씀 하나하나에 온양2동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관심이 담겨있어 그 무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의 심장부이자 온양의 뿌리임에도 오늘날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도약의 기회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어의정을 활용한 세종대왕 선양사업, 주거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등 온양2동의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지난해 온양2동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42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남산 등산로 초입 보안등 설치 요청, 쓰레기 배출장소 장비 설치 요청, 어의정로 도로 재포장 요청, 온양온천역 청결 유지 요청 등 9건은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이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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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전국 최초 초등 2학년까지 "학급당 20명 배치"[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확대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2020학년도 면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시작하고, 이듬해인 2021학년도에는 읍지역을 대상으로 학급당 학생 수 22명을 배치 완료했다. 또 "2022학년도부터는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대폭 감축하였고,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학년 20명 배치 이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의 인식과 교육적 효과 등에 대한 정책 연구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가 늘어나고, 교사의 학생 이해도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특히, 개별화 수업이 원활해짐에 따라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학습 과정 지도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 감소에 기여하고, 저학년인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되었고, 교사의 학생 문제 행동 파악이 이전보다 수월해져 학생에 대한 원활한 피드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적 측면의 긍정적 효과와 여유 있는 교실 공간 확보로 안전한 교실 여건 제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수준은 2019년 기준 OECD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1.1명 보다는 나은 수준이며, 3~6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는 22.04명으로 OECD 수준에 못 미치는 현실이다. 따라서, 단계적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멈출 수 없는 과제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서는 결의 있는 의지만으로 부족하며, 실질적인 물적, 인적 지원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위해 36학급을 추가로 확보하였고, 추가로 학교별 유휴 교실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교실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에 대해서는 학교의 의견과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원했다. 또 "지원 규모는 지난해 3억 9,600만 원, 올해 2억 9,800만 원으로 총 6억 9,400만 원을 학교에 지원한 상태이며, 추후 학생 유입 등을 모니터링해 증설이 필요한 학교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리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2학년 20명 배치가 전국 최초인 점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25년까지는 1~2학년 학급당 20명 배치를 유지하여 저학년 20명 배치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수용 여건 등을 자세히 검토해 26학년도부터는 1~2학년 이외 다른 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감축은 그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담담히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앞으로도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교실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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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교육지원사업, 그동안의 관행 바로 잡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중 확대 간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기본적으로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요구하면 아산시가 무조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교육청에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여 년 동안 아산시에서 지원한 교육지원예산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무조건적이고 관행적으로 지원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청은 국비의 일정부분이 교육세로 들어오는 재원을 매년 1조 원 이상 축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감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는 매년 교육지원청에 예산을 지원했다”면서 예산지원의 전면 조정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과의 불합리한 교육지원 문제에 대해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에게 상세히 알려 드렸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이미 도에서도 급식비를 비롯해 도 교육청과 관계를 정립했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도의 예를 보면 된다. 시군별로 교육지원청과 따로 협의할 필요조차 없다고 화답했다”면서 "일단 성립된 예산이라 할지라도 집행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예산집행을 중단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 일부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사실을 오도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예산은 우리 스스로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도 교육지원청은 시가 지원한 사업에 대해서 성과 보고가 없었다. 어떤 사업이든 시가 주체적으로 쓸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겠다. 우리 여건에 맞는 아산형 교육지원 모델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충남교육청에서 쌓아 놓고 있는 예산을 아산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 아산시가 차지하는 학생 수 비율대로 예산을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에 필요한 자료는 교육청소년과에서 분석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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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속 가능 발전 도민이 앞장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출범 이래 22년간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위한 핵심 파트너다. 도의 정책과 도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하고,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구는 현대사회를 지탱할 한계점에 와 있다. 지속가능성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도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이다. 제12기 위원은 김기영 행정부지사, 관련 실·과장 및 도의원 등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총 120명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후·환경 △복지·사회 △경제·산업 △미래세대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 교육 및 홍보 및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 협력 및 연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자문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개인컵(텀블러)을 가지고 위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