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기관 방문.…현장의 목소리 청취[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대전시 인재개발원,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등 3곳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인재개발원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언급됐던 노후화된 건물의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간단한 보고 청취 후 티타임 간담을 가진 뒤 곧 시연 예정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지젤’ 공연 준비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응노미술관을 방문하여 현재 전시 중인 ‘뉴 스타일, 이응노展’을 관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보관된 수장고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새해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전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 및 임명장 수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 2월 말 퇴직교원 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교단에 바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유능함을 발휘하여 학생 개개인 특성이 존중받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
유인호 세종시의원,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은 27일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과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참석자 25명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의 주역이어서 더욱 소중하다.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관리 및 수강료 수입 지출 시스템 등이 완벽히 지원되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의 편리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립화 모델 마련을 위해 시범 시행 중인 민간 위탁 성과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은 "다양한 주민조직 참여에 한계가 있어 지역 내 주민조직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절실하다.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읍면동을 추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민자치 연합회 박윤경 회장은 "주민자치연합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인호 의원은 주민자치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이해관계를 떠나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지역 내 다양한 조직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세종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은 향후 관계자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정책지원관 6명 신규 임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 12월 12일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병헌 의장은 "오늘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이 앞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2차회의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개선 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부 업무 현황 청취 부서 ▲간담회 개최 ▲회의 일정 정례화 결정을 논의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도내 학원 특별 지도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항목은 ▲학원(교습소)장을 비롯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전력 조회 여부 ▲생명․신체상의 손해배상 보험(공제사업)가입 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건전한 학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점검 이후에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학원 관련 ▲신학기 불법․편법 운영 여부 점검 ▲안전대책 중점점검 ▲선행학습 운영 점검 ▲대입 대비 불법․편법 운영 점검 등을 매월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재난안전의무보험의 범위와 보상한도액 기준에 따른 학원보험 배상금을 1억원 이상에서 1억 5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정기적인 합동지도 점검과 학원(교습소)장 연수 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전 예방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놀이’와 ‘쉼’ 행복공간 조성[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하여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배움공간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30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당 평균 50,000~60,000천원을 지원하며, 유치원·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목)~24일(금)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행정실장·담당교사) 및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이해 ▲전문가(건축가등)와 함께하는 행복공간 만들기 실습 ▲행복공간 조성사업 지역별 컨설턴트 연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말처럼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 향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복공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감수성 함양[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7일(월)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전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각 분야 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법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적 노력에서 기인됐다.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향대, 대면과 비대면 ‘2023 하이플렉스 입학식’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는 27일 11시, 신입생의 선택에 따라 메타세계와 현실 세계, 메타-리얼 융합 세계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참가해 즐기는 ‘2023 하이플렉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에 이어 2022년 순천향 메타버시티, 스칼라 등을 선보인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영상이 유튜브 천만 조회 수를 돌파해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올해 입학식에서는 신입생에게 입학식 참여 방식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하이플렉스’ 방식을 활용했다. ‘하이플렉스’는 교수자 중심의 기존 학습모델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의 수업 참여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 유연성을 극대화한 학습자 주도의 학습방식이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외부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습자의 여건과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미래 교육을 선도할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는 올해 입학식에서 대면과 비대면의 새로운 소통인 ‘하이플렉스’를 통해 스칼라가 사는 가상의 메타우주와, 리얼우주를 융합하는 ‘MR-Verse(메타-리얼 융합 우주)’를 선보였다. 신입생은 사전 설문을 통해 리얼우주, 메타우주, 광야의 세 공간 중 스스로 입학식 참여공간을 선택했다. 리얼우주(체육관)는 대면으로 1,400여 명의 신입생이 참가해 메타와 리얼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입학식 콘텐츠를 직관했다. 메타우주(순천향 메타버스 캠퍼스)는 메타휴먼 스칼라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600여 명의 신입생은 자신만의 아바타로 입학식에 참여해 아바타 친구들과 인터렉션했다. 광야(인문대 대강당)는 현실과 AR의 융합을 통해 리얼우주와 메타우주의 혼란이 야기되는 공간으로 리얼우주와의 인터렉션이 가능하고 참가한 500여 명의 신입생은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진정한 MR-Verse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신입생들은 각기 다른 공간에 참여했지만, 대면·비대면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 공간인 MR-Verse에서 하나 되어 입학식을 즐겼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MR-Verse를 구현하기 위해 AR·홀로그램·미디어파사드·제로덴시티 등 최첨단 기술이 활용됐으며 △메타-리얼 스칼라의 합동 ‘Hyflex’ 주제가(Shine your way) 공연 △신입생 대표와 총장의 입학 선서 랩 공연 △홀로그램 입학허가증 전송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공연영상학과 양준모 신임 교수와 재학생 80여 명의 교가 제창 △EXO 수호, 세훈, 찬열의 축하공연 등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신입생 대표 송재우(공연영상학과 23학번) 학생은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이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순천향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리얼, 메타, 광야 등 다양한 세계에서 진행될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입학식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하이플렉스(Hyflex)’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기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을 통해 뉴노멀 교육을 리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수자와 대면 학생, 비대면 학생 3개 그룹이 동시에 소통과 토론, 실험·실습, 조별 활동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126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시범적으로 4학년 학생에 한해 377개의 하이플렉스 강좌를 운영했으며,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강의와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겸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는 오는 3월 15일 EXO 수호를 순천향대 하이플렉스 홍보대사로 위촉해 하이플렉스 교육시스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2023학년도부터는 메타버스를 하이플렉스 교육시스템에 이식한 최첨단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과 비실시간 학습을 모두 충족하는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
백석대,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성료[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2월 27일(월) 오전 11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 자체평가회를 진행했다. 백석대학교는 지난 12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경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자체평가회에서 그간 3개월간 진행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에 대한 환류, 지속적 확산 등을 이야기했다. 자체평가회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의 사업 주요 경과 및 성과 보고, 전주대 유정수 교수의 전문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는 2025년부터 시작될 ‘2022 개정교육과정’ 시행 전 참석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적응하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열정을 다해 캠프를 진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가 진행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는 지난해 12월 16일(금)부터 올해 2월 28일(화)까지 충남,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백석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예비 대학생 2,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는 15억원이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남부출장소 본부 승격…삽교역 아닌 내포역”[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 실·국장회의에서 "삽교역은 내포역이라 명칭하는 것을 검토하고, 2025년 완공 예정인 역사는 3년 내에 주변도 개발이 되어 내표역을 이용을 할 수 있게 예산 등 협의를 통해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두 대를 운영하는데 있어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조사를 해 시민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고민하고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026 국제 원예치유박람회 관련해서 "우리 충남에서 하고 있는 화훼 농업이나 원예 농업을 이 박람회를 통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야 한다. 한 번 행사를 갖는 것은 의미가 없다. 또 이 과정에서 원예 사업을 발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안부와 협의를 해서 남부출장소를 본부로 승격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도정 홍보영상 제작, 미분양 주택 관리, 공공기관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을 비롯해 갑질이란 단어 대신 다른 표현을 쓸수 있도록 공모를 해서라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과감하고 열정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연말에는 목표한 성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또 ”내년도 10조 정부 예산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사업 발굴 및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헸다.
-
김태흠 지사, 도정과제 실천 “힘쎈충남 저력 보여 드려야”[시사캐치]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4급 이상 간부의 민선 8기 첫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4급 이상 109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 과정에서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역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4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새로운(New) 모빌리티 생태계 창출 △지역의료 체계 강화 △청년농업인 정착기반 조성 △기후 위기에 강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 △혁신적 교통 인프라 구축 기반 마련 등총 21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한다. 최종 결과는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된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지난해 세운 도정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해 도민들에게 ‘힘쎈충남’의 저력을 보여 드려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봉산개도 우수가교)는 올해 도정방향에 맞게 강한 의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를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세한대학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맞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충청남도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세한대학교에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와 세한대학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의 현황 분석 후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의 금융과 비금융 정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세한대학교 학생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공공기관의 정책서비스도 빅데이터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현장중심으로 가야한다. 김태흠 도지사님의 도정 철학을 반영하여 과거의 정책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세한대학교와 같이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대학과 협력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특히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와의 통합된 네트워크를 재단이 구축하여 재단이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플랫폼 역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 힘쎈 충남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교사 임명장 수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4일(금) 3월 1일자로 관내 유·초·중·고에 발령받은 신규 교(원)감,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관리자로 승진하는 유치원 원감 5명, 초등학교 교감 6명, 중·고등학교 교감 10명과 2023학년도 교원 임용에 합격하여 첫 교단에 서는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14명, 중·고등학교 교사 5명에게 전수되었다. 화분을 관리하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학생을 살피고, 결재와 학생들의 생활을 잘 기록하는 의미로 화분과 펜을 함께 전달하였다. 특히 신규 교사에게 지역 이해 교육과 선배와의 멘토링, 공감대화 연수 등에 대해 안내가 있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랫동안 학생 지도에 전념하고 승진하시는 교감, 원감 선생님과 첫 공직자로 교단에 서는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축하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연찬을 통해 아산교육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티FC 시즌 격려[시사캐치]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천안시티FC를 응원하고자 하는 연고지의 열기가 뜨겁다.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27일 VIP 시즌 티켓 구입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선전을 응원했다. 신동헌 부시장도 VIP 시즌 티켓을 수령했다. 천안시민들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박상돈 구단주는 시즌 티켓 구매에 앞장서며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티FC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상돈 구단주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와 감독,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창단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천안시티FC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고 시민 여러분도 3월 1일 개막전 등 홈경기 현장에서 함께 수준 높은 프로축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장인 정도희 의원과 부의장인 이종담 의원도 각각 VIP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
천안시, 수소 충전요금 3월 1일부터 인상 …1kg당 9,900원[시사캐치]천안시 오는 3월 1일부터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을 1kg당 8,4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수소충전소는 종합운동장 부지(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8)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으로 하루 100대의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9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4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급등을 지속해 수소 판매가격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부득이한 수소 충전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인구정책 분야별 전문가 대응 논의[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4일 2023년 천안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자문위원회는 ‘천안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시의회, 복지, 출산보육, 경제, 주택 및 도시계획 등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인구정책 발전 방향과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일자리가 넘치고 주거와 돌봄 걱정이 없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 구현’을 목표로 4대 분야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아래 139개 정책과제를 폭넓게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으로 산업기반 확충과 미래 신성장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쓴다. 시는 올해 제2차(2024~2028)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기존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정책 효과성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정비해 올해 말 ‘2024~2028 제2차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4일(금) 제 2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위원 대상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 결과보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앞서 1년 동안 해촉위원을 대신해 활동할 심의위원들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는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 결과보고를 진행하였다.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소위원회별로 운영되는 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해관련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관련 학생을 교육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2022학년도에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150% 증가하였지만, 아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조치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선태 충남도의원, 소화전 지상식 설치로 도민 안전 강화해야[시사캐치]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2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상식 소화전을 확대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지상식 소화전 증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설치된 소화전은 총 6205개로 지상식 5964개, 지하식 241개다. 지상식 소화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16개 증가했지만, 여전히 지하식이 241개나 남아있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시·군별 지상식 소화전으로의 전환 개수는 당진 224개, 서천 158개, 공주 84개 등이고 천안 동남구의 경우는 단 2개에 불과했다. 한편 당진, 서천, 청양지역은 지하식 소화전이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태 의원은 "소화전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지하식은 소방호수 연결을 위해 맨홀을 열어야 하는데 불법주차 차량이 있거나 동절기 한파로 맨홀커버가 얼어 붙을 수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곤란하고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기본법 제10조는 시·도지사가 소방활동에 필요한 소화전·급수탑·저수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충남도는 시·군별 형평성을 고려한 지상식 소화전 확대 설치를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도민의 안전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대전시, 연구정비기업 본격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023년도‘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 성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과기부 주관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국․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연구장비기업·연구기관 연계 기술개발지원 ▲맞춤형 사업화지원 ▲기술혁신협의회 운영 ▲대전연구장비 브랜드전략 수립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연구기관 연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구장비 분야에 대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연계하여 연구장비의 기술 개발과 제품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브랜드 고도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도에는‘연구장비기업 기술혁신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총16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국내외 특허출원 9건, 매출 26.5%, 고용 24.1%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광자 생체현미경을 출시하여 美하버드외과대학과 계약을 체결(2022.06.22.)하였으며, ㈜인스텍은 고반사성 소재(구리,니켈)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3D프린팅 블루레이저 적용 체계 개발을 완료하였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연구장비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장비산업을 대전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