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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조정희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입지계획팀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각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 ․ 친환경 ․ 사람중심 ․ 재난 제로(zero)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 원을 투입,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으로 정부-지자체-입주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핵심사업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친환경, 재난 제로(zero)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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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력 8월 8일로 ‘시민의 날’ 변경[시사캐치] 천안시가 ‘시민의 날’을 변경하기 위해 천안시 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천안시 ‘시민의 날’로 지정된 10월 1일은 1995년 천안시와 천안군 통합청사가 개청한 날이다. 천안은 930년 음력 8월 8일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도독부를 설치하면서 탄생한 신도시로, 도시가 만들어진 일자가 역사서(고려사, 고려사절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명확하게 기록돼 있다. ‘천안’이라는 지명은 이때부터 사용돼 오늘날까지 10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음력 8월 8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천안 탄생을 기념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3일에는 전문교수와 문화원장, 향토사학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례 개정내용은 천안시 시보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입법예고 기간은 2월 21일부터 20일간이다.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천안시 문화예술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천안 탄생의 명확한 날짜와 역사적 배경이 있음에도 현재 개청일을 기준으로 선정된 ‘시민의 날’은 역사적 의미가 미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의 날을 태조 왕건의 천안도독부 설치일인 음력 8월 8일로 변경해 천안시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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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문화공로상"[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해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으로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박상돈 시장은 도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로 문화예술을 내세우며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천안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도시 청사진을 구체화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한국예총·한국미협·(주)비제이글로벌과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개발 중인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비제이글로벌이 공연장과 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면, 한국예총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을 비롯한 협회 단체의 각종 공연, 한국미협 주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각종 미술 전시회 등이 활발하게 열리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한류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이어 ‘2026 K-컬처 세계박람회’까지 추진 중이다. 올해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를 열어 K-팝과 게임, 웹툰, 뷰티 등 다양한 장르의 한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는 대한무용협회와 FIDAF(국제춤축제연맹) 운영,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과 20년째 협력해 천안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약 8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밖에도 태조왕건 기념공원과 원도심 한옥타운 조성,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며, 신부문화회관과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조성, 서북구 문화신축 이전, 공공도서관 건립 등 문화와 예술 공간을 더욱 확충해나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염원할 만큼 문화의 힘은 강하다”라며, "높은 문화의 힘을 믿고 한국예총을 비롯한 여러 문화단체, 문화예술인, K-콘텐츠 한류기업과 협력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를 넘어 신한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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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헉기 학교안전 총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학에 맞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로, 학교 자체점검과 세종시교육청 방문점검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된다. 학생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3D 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급식 위생 관리 부문을 점검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부문을 확인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부문을 살펴본다.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는 등 즉각적으로 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한 시작이다. 모든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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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사위원회, 기술직 공무원 교육 마무리[시사캐치]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0일 건설공사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9~7급)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을 마무리했다. 감사위원회는 매년 실시하는 건설업무 감사에도 불구하고 업무미숙 등으로 감사에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곧 부실시공 및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사업부서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8급 ~ 9급 비율이 높고(대전시·사업소 약 44%, 자치구 평균 36%), 7급 승진이 짧아지면서(최소 4년) 건설업무에 대한 경험과 업무숙련도 등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건설업무를 담당하는 주요 7개 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기관 기술직 공무원 206명을 대상으로 기술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건설공사 시행 절차 ▲관련 법령 ▲예산편성 절차 ▲관계기관 협의 사항 ▲공사감독 기본업무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감사 지적사례를 ▲설계 부적정 ▲발주 부적정 ▲설계변경 부적정 ▲비용정산 부적정 ▲감독업무 소홀 등으로 분류하여 단계별 건설업무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건설공사 시행절차 및 감사사례집’을 제작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승 감사위원장은"건설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감사와 기술감사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명품 공공사업 구축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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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4등급까지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5등급 외 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차량), 2009년 9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외 지게차, 굴착기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신청 차량은 현재 대전광역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 ▲등기우편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이메일(1577-7121@aea.or.kr)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약 7,200여 대, 128억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접수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기본 지원한다. 또한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기본지원금 외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상한액 범위 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는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총중량 3.5톤 이상과 미만, 폐차 및 신차 구입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3181),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올해부터 조기폐차 사업대상이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됨에 점차 도심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편의를 위해 연중 지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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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시사캐치] 충남도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정책활용 분야에서 교통사망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내 사망자 감소 종합대책 수립‧시행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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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월 3일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1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위탁기관은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홍보 ▲교육생 모집·관리 ▲강사 선발·관리 ▲교육실시 ▲교육실적 보고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한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단체다.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10명 이상 동시교육이 가능한 개인용컴퓨터(PC) 등 교육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모집기한 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e)나라도움, 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계담당관(044-300-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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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계림농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500만 원 기부[시사캐치] 농업회사법인(주) 계림농장이 지난 20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도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뜻을 모아준 홍성학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지진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아산 9호, 충남 113호)인 홍성학 대표는 국제라이온스356-F지구 아산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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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악! “자연과 문화, 역사관광지로 육성할 것“[시사캐치] 아산시 송악면 열린 간담회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원, 김은아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악면은 궁평저수지, 천년의 숲과 봉곡사, 강당골 계곡 등 지키고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이라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전수관을 건립해 아산의 대표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 테마파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트레킹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온양천·약봉천 수해복구 사업 준공, 국도 39호선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 편의성 향상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외암민속마을 진입로 입구에서 강당골 입구까지 교각 설치, 송악 시내버스 환승센터 활용방안 강구, 120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학생들 통학 시간대 대형 덤프트럭 면 소재지 진입 중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며, 법과 제도, 예산상의 문제로 바로 조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송남중학교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중단에 따른 청소년 돌봄 공백 우려 제기에 대해 "교육청의 교육 안정화 기금이 매년 세입으로 들어오고 있고, 아산시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에 예산지원을 하면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나 평가가 없었다”라면서 "앞으로 교육 운영의 역할 재정립을 통한 재정부담 주체를 명확히 하고, 특정 학교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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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이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천안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 등 16건의 조례와 동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그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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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실 새단장[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한 ‘가족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충분한 가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으나, 상담실 확장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가족상담실은 미취학 및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자녀 상담 수요 증가에 따른 가족 상담 활성화를 위해 백석대학빌딩 12층 92평의 독립 공간에 마련됐으며,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가족상담실, 심리상담실, 휴게실 공간 등을 갖추었다. 박경미 시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천안시 아동·청소년 가족과 지역주민들의 가족 갈등을 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사업 기능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 내 존재하는 가족의 갈등 및 문제가 가족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체계인 가족 상담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부 상담, 부모·자녀 상담, 심리검사는 방문 또는 전화로(070-7733-8317)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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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 기술교육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산물가공분야 교육 추진’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가공분야 교육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적합한 농특산물 활용 교육 추진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6과정, 41회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을 시작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가공제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가공제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제조 실습교육과 쌀 맥주 제조 이론·실습 교육도 준비됐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치유음식 교육 추진으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과정도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전 1개월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 내 주소지를 둔 관내 시민이 대상이다.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goodkyem@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atc.do)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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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스마트 드림캠프 운영[시사캐치]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Smart)!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으로 유소년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드론 비행 안전교육과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기술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평소 코딩 기술과 드론에 관심이 있거나 겨울방학 중 외부 활동이 부족한 아동 30명을 15명씩 두 집단으로 나눠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드론이 가져올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아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41-521-367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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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결과 평가는 제4기 중장기계획의 4년 차인 2022년에 시행한 6대 추진전략과 32개 세부 사업의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 회의로, 지난 9일 개최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대표협의체에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공공 및 민간기관 대표와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 계획의 마무리와 제5기(2023~2026) 계획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총평, 2022년도 모니터링 설문을 통해 선정한 4개 우수사업 발표와 각 세부 사업별 시행 결과에 대한 검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평가 결과를 2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지자체가 사회보장 수요와 지역환경 분석 등을 거쳐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의무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박상돈 시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완전체를 이루어 협의체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제5기 중장기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천안시에서도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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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비기한 표시제 병행 표기 주의![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부터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 가운데 1년 계도기간 동안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병행 표기가 가능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량 낭비 감소와 명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의 판매 허용 기한인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을 보관 방법을 지켰을 때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인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로 1월 1일 변경 시행했다. 유통업계가 시행일에 맞춰 포장지를 전면 교체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시행일 이전에 유통기한 표시제품은 영업자 업무 비용부담 완화와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계도기간 만료까지 유통·판매된다. 이에 식품 구매 시 당분간은 날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 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유통기한·소비기한 모두 날짜가 경과된 것은 가능한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냉장(0~10℃), 냉동(-18℃이하), 실온(1~35℃)온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기형 식품안전과장은 "소비기한 표시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식품판매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지도 점검 시 업소를 상대로 직접 홍보·관리하고 있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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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눠요… 천안 ‘나눔 냉장고’[시사캐치]천안지역 곳곳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가 어렵고 힘든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원성1·2동, 신방동,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성정1동 주민자치센터에는 ‘나눔 냉장고’가 설치돼있다.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등에서 후원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필요한 주민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충남에서 최초로 2019년 신방동에 첫 나눔 냉장고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2021년 원성1·2동, 성정1동, 지난해 성정2동에 각각 설치됐다. 이 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에 따른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지가 알려지자 지역 내 여러 개인과 단체·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가득 채워지고 있다. 기부된 과일, 식재료 등 신선·냉동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은 냉장고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되는 원성1동 나눔 냉장고의 경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3,144명의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전했다. 나눔 냉장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성2동은 월 2회 이상 지속해서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주민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나눔 냉장고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통해 유관 단체와 주민 동참을 유도하는 등 선한 이웃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나눔 냉장고를 이용한 시민 문광실(72) 씨는 "전기세 인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여유가 생긴다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나눔 냉장고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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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 축구 역사 연구 첫발[시사캐치]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역사 연구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학술적 선행 연구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짧은 기념행사에 이어 천안시 이기백 학예연구사의 ‘축구역사박물관 천안 건립의 당위성’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국립체육박물관 김희태 학예연구사의 ‘한국 근대 스포츠 도입과 체육사 연구 동향’ △공주대학교 박 범 교수의 ‘일제강점기 축구경기의 전개 과정과 지역사회’ △국립태권도박물관 나승재 학예연구사의 ‘전문 체육박물관의 역할과 필요성’ 등을 연구과제로 발표한다. 또한 종합토론은 한국체육대학교 조준호 교수, 성공회대학교 정윤수 교수, 경일대학교 정정용 교수(2019년 FIFA U-20 준우승 감독), 대한축구협회 박공원 이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는 학계, 축구계, 박물관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축구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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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시사캐치] 천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했다. 지난 17일 준공돼 천안 12번째로 생긴 천안농협 성성동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농협북부권 종합시설 내 성성동(45-10)에 위치하며 279.19㎡ 면적에 시비 지원 포함 사업비 5억9000만 원으로 조성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지역 농민은 소득을 증대할 수 있고 성성동 주민과 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은 생활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천안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라도 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천안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시청점 등 현재 11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12번째로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시민과 농민이 먹거리 통해 교류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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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500대 민간보급[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330대, 전기화물차 170대 등 모두 5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전기승용차 최대 1,380만 원, 전기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1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의 성능(연비, 주행거리),차종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화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승용차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가 많아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행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 또는 전기차 1대를 구입하는 법인은 천안시에서, 2대 이상의 전기차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선정은 출고·등록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알림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