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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 접수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전은 국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로 국민 생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와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규제과제다. 공모과제 선정기준은 창의성(30%)·실현 가능성(30%)·효과성(40%)이며,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7명이 선정돼 장관 표창과 부상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또는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과제는 전자우편(lnk12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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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농업인 불용 농업기계 매각 추진[시사캐치]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불용(중고) 농업기계 매각에 나선다. 매각은 오는 3월 14일 염치읍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앞에서 이뤄지며,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는 경운기용 감자수확기 등 55대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입찰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업기계를 확인하고 감정평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현장 접수와 입찰 자격 확인을 거친 뒤 오후 4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하려는 농업기계를 3대 내로 골라 감정평가액을 참고해 낙찰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된다. 매각 대상 농업기계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문의는 농정과(041-537-36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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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2월 21일(화) 오전 10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염치읍 열린 간담회, 오후 2시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모금 행사, 오후 5시 40분 제일호텔에서 열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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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6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시사캐치] 충남도는 ‘2022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전국 최초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국민체감도 3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도는 △주민참여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현장서비스 확대기반구축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기관대표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실종치매노인 체계적 수색 대책 마련 △계절근로자 시행으로 농어촌 일손부족 사각지대 해소 △도민 참여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고도화 △협업이음매니저 역할 활동 사업 등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공주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이 시군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등을 받는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최우선 혁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다.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으며, 추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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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산시 천안천·금산 유등천…축제 및 보축 정비 570억 투입[시사캐치] 충남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인 아산시 천안천과 금산군 유등천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천 정비사업은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휴대리 일원 축제 3.2㎞, 교량 1곳 등을 정비하며, 2026년까지 41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유등천은 2025년까지 153억 2000만원을 투입해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일원 축제 3.132㎞, 교량 2곳 등을 정비한다. 천안천과 유등천은 국가하천 곡교천과 유등천의 배수영향구간으로, 홍수 시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지류 하천 주변의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도는 홍수피해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국가하천 지류 지방하천 32개소를 발굴해 정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러한 적극행정은 지난해 1월 아산시 천안천과 둔포천, 금산군 유등천 등 3개 하천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15일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천안천과 유등천에 국비 570억여 원을 투입하는 치수안전성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강유역환경청 구간인 둔포천은 현재 별도 협의 중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에서 본격적으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치수 안전성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29곳에 대한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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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끼어들기, 진로 방해…과태료 100만 원[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차 진로 방해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켜고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양보의무 위반차량을 적극 단속해 필요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 소방대장의 판단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나 물건이 파손되더라도 소방차를 진행하는 등 출동 방해 차량 및 물건에 대해서도 강제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강제처분 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지만, 적법한 주·정차량에 대해서는 손실보상으로 처리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와 소방용수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해 소방차 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방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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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월 21일(화) 오전 9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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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다소비식품 유해오염물질 검사[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식품 등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온난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로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에 대한 인체노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준·규격 재평가를 위한 과학적 근거 확보가 목적이다. 조사 대상은 곰팡이독소가 발생하기 쉬운 곡류, 농산가공식품 등과 소비트렌드가 반영된 다소비·다빈도 섭취식품으로 총 44품목 231건이다. 검사 항목은 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5종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물질로 섭취 시 간장·신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간암을 유발하고, 출혈 괴사,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 및 유통될 때 발생하기 쉬워 식품의 섭취와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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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첨단 기술 학습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세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생성형 인공지능 발달에 발맞춰 최첨단 기술 학습에 나선다. 도는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인공지능 등 관련분야 전문가, 민원팀, 관심 있는 직원 등을 포함한 연구모임을 구성 중이다. 이미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틈틈이 챗GPT에 접속해 사용 방법을 익히고 담당 업무와 관련 있는 질문과 답변 등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또 업무 시간 외에 따로 도시락 미팅(Brown Bag Meeting)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 노트북 또는 휴대전화로 챗GPT를 통한 정보 수집과 답변의 신뢰성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수집한 데이터를 ‘챗GPT에게 물었다’라는 시리즈로 정리해 도청 직원들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몇 차례 시범운영 후에는 전문가 구성원을 확대하고 정보화·데이터·4차산업혁명 등 관련 부서의 참여도 늘려 상승효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정책적 영감(inspiration)과 창의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아직 완전한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연구모임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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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 재조사 국비 52억 투입[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2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대행자를 선정하는 등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적 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 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26만 7000필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도내 51개 지구 2만 5900필지로, 국비 52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 등이 저촉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현재 사용 중인 도로 등을 지적공부에 명확히 표시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은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제약으로 작용하는 걸림돌이 사라짐에 따라 토지의 재산 가치 상승 효과을 얻을 수 있다. 도내 16개 시군구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지적 재조사 측량을 위한 대행자로는 9개 민간 지적측량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업체가 수행하는 현황 조사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시군에서 토지 소유자와 경계 협의·조정을 진행해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며, 토지 면적 증감 발생 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지급하는 과정을 거친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국비를 확보해 도민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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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인 자영업자 입원 치료시…하루 8만 4400원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대전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상공지원팀(042-380-3080, 3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은 2021년 9월 처음 시행되어, 작년까지 1,415명에게 평균 571천원이 지급되었으며, 특히 작년에는 4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상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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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가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등 2종류다. 접종대상자는 2가지 백신 중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한다. 주의사항은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일정이 비슷한 다른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기관 현황은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횟수 백신 접종 연령 주의사항 로타릭스 총 2회 생후 2, 4개월 생후 14주 6일까지 1차접종 마쳐야 함 로타텍 총 3회 생후 2, 4,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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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사고 예방…시민안전교실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332곳을 대상으로 총 407회 교육을 진행, 총 9,8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9%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익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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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 현장 지침서 쉽고 단순하게 만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의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지침을 핵심활동 위주로 최대한 쉽고 단순한 형태의 요약본으로 제작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총 31종의 재난유형을 위기관리매뉴얼로 만들어 활용해왔지만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주요 재난 상황을 중점으로 요약본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요약본 주요내용은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구성 ▲재난대응체계도 ▲재난대응 절차 ▲협업기능별 임무·비상연락망 등이며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중심으로 구성한다. 시는 이를 재난수습주관부서에 배포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작동성을 높이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재난주관‧총괄부서장 등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재난 발생 시 핵심사항 위주로 구성된 지침서 요약본과 함꼐 활용해 효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높아진 안전욕구 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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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차 1,060대, 수소차 131대 지원… 23일부터 접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무공해차 1,19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전체 보급규모는 전기차 1,060대, 수소차 131대 등 1,191대로 전년 보급 규모 대비 187대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지원 금액 확대를 위해 지방비를 대폭 확대, 지난해 1대 당 200만 원에서 올해는 1대 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차종별 지원금액은 일반승용 전기차의 경우 최대 1,080만 원이며, 1톤 화물 전기차는 최대 1,600만 원, 수소차 구입 시에는 3,2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801대를 지원하고, 하반기는 잔여 390대에 상반기 중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7월부터 보급한다. 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무공해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중교통 물량을 전기택시 62대, 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11대를 보급하고,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운행거리가 길고, 시민 이용 수요가 높아 이번 무공해차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대기환경 개선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 환경정책과(044-300-4253) 또는 무공해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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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우수 브랜드 “충남 쌀” 꼽는다[시사캐치] 충남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충남 쌀의 품질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응모 대상은 시군 대표 브랜드 쌀과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포함한 50여 개 브랜드 쌀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응모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연 3회(3·7·11월)에 걸쳐 시중 유통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 관찰(모니터링)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는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백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 윤기치(밥을 지었을 때 나타나는 윤기의 정도)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 마커를 이용한 디엔에이(DNA) 유전자 분석 등의 방식으로 할 예정이며,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이 기술원 내 쌀품질연구실에서 실시한다. 평가 결과 총 9개의 품질 분석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3개 브랜드를 공무원·농협·농업인단체로 구성한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 연말 농업기술원 성과보고회에서 도지사 표창 및 관련기관 포상을 할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014-635-6052)으로 문의하거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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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육자유특구 “공교육의 선도적 모델”…시민단체 악의적 정쟁화 유감[시사캐치] 아산시는 2월 16일(목) 일부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는 17일 교육자유특구 지정 및 교육경비 조정 관련 입장문을 통해 "귀족학교, 특권학교라고 비판한 교육자유특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용이 다한 진학 위주의 교육정책을 대체하는 교육정책이다.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제도 중 하나이며, 특구 내 학교에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공교육의 선도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 인성·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대안학교가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학교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수많은 영세한 대안학교들을 양성화하여 아이들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삭감된 교육경비 예산은 기존사업과 중복되는 유사사업에 따른 혈세 유출을 막고 원칙이 깃든 재정지원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과 교육사업의 본질적 사업은 교육청이 수행할 것, 이에 ”보조적·특성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각 사업의 주체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올해 예정된 사업은 추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에 협조하고, 교육청은 그동안 아산시가 교육청에 지원한 예산 사업에 대해 성과평가와 환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향후 성과평가에 기반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랬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고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또한 아산시는 아산의 제반 교육 문제에 대해 교육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편향된 시민단체가 아산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악의적으로 정쟁화하고 시정의 혼란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냉철하게 비판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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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위법행위 예방활동 ‘눈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공명선거 실천 릴레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세종시 관내 8개 전 조합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2월 16일(목) 조치원농협을 끝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마쳤다. 특히, 세종시선관위는 선거법 안내영상‘튼튼한 조합장선거 스트레칭’을 자체 제작하여 어르신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춰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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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한교통학회, “트램건설로 도시재생 촉진필요”[시사캐치] 대전시와 대한교통학회는 2월 17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램 연계 도시공간 및 교통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트램과 연계한 종합교통계획 수립방안, 트램 활용 도시재생방안, 트램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와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도시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트램연계 버스노선 조정, 보행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을 통해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교통체계’ 마련이 필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트램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대희 박사는 ‘트램 연계 종합교통계획 수립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트램과 연계한 교통대책으로 시내버스 노선 조정, 트램 정거장으로 접근하는 라스트마일 체계(보행, 자전거, 개인이동장치)와 가로변 공간 및 혼잡 분산도로 정비와 함께 승용차 이용을 줄이도록 도심내 공짜주차를 없애는 교통수요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서민호 박사는"대전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급히 트램 노선 주변에 결합·추진하여 트램을 통한 도시재생과 관광 증대효과를 창출하고, 트램주변 가로를 일상과 보행 중심으로 재정비하여 시민과 골목상권을 위한 도시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가칭)트램친화도시 재창조단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박민철 박사는 ‘도시철도 중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도시철도 개통과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은 교통카드, 국가교통 데이타, 민원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행패턴 및 교통사각지대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노선개편작업을 위해 교통카드 데이터의 하차 태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발제에 이어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 도명식 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고광용 도로교통공단 첨단교통연구처장 ▲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장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주제토론을 벌였다. 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은 트램을 통한 도시재생, 도시공간 개편에 크게 공감하며, 사람중심의 도로설계에 있어 차로폭을 줄이는 도로다이어트와 광장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장은 대구와 인천의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개편 사례를 보면, 전면 노선 개편 후 폐선, 노선분할, 통폐합, 미세조정 등에 따른 민원이 폭증했다며, 기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통행패턴이 서서히 바뀌기 때문에 점진적 노선 개편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계획과 교통분야를 통합한 종합계획을 수립시 공익적 측면을 고려하되, 시민의 눈높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복노선의 최소화, 미래교통수요 반영 등 합리적인 트램연계 종합교통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친환경·친경제적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기능뿐 아니라 5개 자치구를 모두 관통하며 신·구도심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재생까지 촉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사람중심·철도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도시 대전’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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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소방회계·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소방회계·계약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 관련 법규 △감사 지적사례 공유 △소방 계약 실무 △청렴한 공직자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소개 및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직원들은 계약 사무에서의 청렴한 업무처리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 대표는 2019년 4월 소방청 개청 이후 위촉된 첫 여성 홍보대사이자,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상권 충남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소방 계약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민원인들과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