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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소방회계·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소방회계·계약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 관련 법규 △감사 지적사례 공유 △소방 계약 실무 △청렴한 공직자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소개 및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직원들은 계약 사무에서의 청렴한 업무처리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 대표는 2019년 4월 소방청 개청 이후 위촉된 첫 여성 홍보대사이자,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상권 충남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소방 계약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민원인들과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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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신품종 소개[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7일 연구소 내에서 프리지아 육성계통 30여 종을 전시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존 노란 화색뿐만 아니라 여러 소비자의 기호를 겨냥한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화색을 선보였으며, 재배 포장에서의 현장 평가도 같이 진행했다. 화훼연구소는 이날 평가한 전문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계통을 최종 선발, 출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육성계통은 모두 내병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 중 진분홍색의 줄기가 튼튼하고 화형이 겹꽃인 ‘F17-49’와 보라색의 꽃수가 많고 향기가 진한 ‘F18-02’는 향기가 강하고 다양한 화색을 선호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 전시한 ‘옐로우문’, ‘핑키퀸’ 등 지난해 개발해 품종 출원 중인 품종은 이르면 내년 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화색을 지닌 꽃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통해 프리지아의 시장 경쟁력과 농가 보급률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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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 성패 ‘생육재생기’ 관리 강조[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가을에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거름 주는 법과 습해를 방지하는 법 등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2월 중순이면 밀 등 맥류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 이동을 하는 생육재생기가 온다. 생육재생기는 2월 중순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고, 지상 1㎝ 부위에서 잎을 잘라 놓았을 때 새잎이 1㎝ 이상 자란 상태로 판정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생육재생기는 오는 20일경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 해 농사의 생산량을 좌우할 수 있는 생육재생기에는 시비 관리와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서릿발에 뿌리가 노출돼 얼거나 고사하지 않도록 답압하는 등 알맞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요소를 10a당 10㎏(종자 생산용 포장은 5㎏) 정도 주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더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주면 등숙이 지연되고 도복이 발생할 수 있어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량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보리의 경우 생육이 정지하는 시기인 12월부터 3월 사이 동해(凍害)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리는 월동기간 중에는 영하 12℃ 이하에서 동해를 입지만, 생육재생기인 3∼4월에는 영하 2℃에서도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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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둔포! 아산의 새로운 도시 활력으로 변신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남 5리 배수로 정비, 석곡2리 경로당 신축, 봉래 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따른 낚시터 운영권 유지와 농림보호구역 해제, 염작 2리 진입도로 확장, 봉재 4리 마을입구 공동묘지와 쓰레기 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둔포면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계획적 도시조성이 필요하다. 둔포가 아산만권 산업벨트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31일 일반계 고등학교인 ‘(가칭)북아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리적으로 아산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1시간 넘게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해소되었다. "2025년 (가칭)북아산고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의 핵심가치인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아산의 변방으로 인식되었던 둔포지역이 읍승격 추진으로 새롭게 활력이 넘치는 신성장 거점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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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출발![시사캐치]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월~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3월~6월 체험(한시)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 공연과 연계해 새롭게 개발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는 11시콘서트, 미술관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빵 체험에 참여하고,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한다.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공연관람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블로그나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천안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an.go.kr/prog/cityTour/day/sub03_03/list.do) 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041-521-2038, 569-004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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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청년에 최대 32만원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 6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취업 희망 청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진로 적성검사부터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자격시험 응시료·취업사진 촬영·AI 모의면접 등을 지원하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면접정장 대여 인원을 1,2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고, 자격증 지원 금액도 기존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 1인당 최대 32만 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 1인당 연 1회, 7만 원 한도에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기존 어학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이외에도 국가기술·전문자격 790여 종이 지원과목에 추가돼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 지원은 지역 균형에 맞춰 동남구 3곳과 서북구 4곳 업체에서 실시한다. 청년들은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스타일링 코치를 편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취업사진 촬영 서비스를 활용해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청년들이 적성을 찾아 취업의 청사진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진로적성검사와 AI모의면접은 AI 인공지능 기기를 적극 활용하며 면접 시 본인의 모습을 자세하게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취업패키지 지원사업 공통 지원 자격은 지역 내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 또는 유선전화(900-203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구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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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및 확산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해 천안시를 포함한 최우수기관 4곳과 6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혁신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제’를 적극 도입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농아인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 오룡지구 로코노미 추진 △정책 제안 공모 및 청년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민참여 창구 운영 △천아제일문화대회 및 생태계협력금 반환사업 등 적극적인 협업 성과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 △세대간 소통 및 고위직 공무원 교육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혁신시책 보고회를 통한 적극적인 혁신시책 발굴 및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시민 밀착형 행정지원을 위한 효율적 조직개편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한 도심 속 한뼘정원, 드론 열지도 구축 등 지방행정혁신을 도입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한 천안시 공무원과 천안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감의 행정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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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권발급, “수요일에는 야갼에도 운영”[시사캐치] 세종시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로 여권발급신청과 교부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시에는 ▲신분증(접수증)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품격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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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제화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금강제화가 17일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해 신발, 구두류 1,000켤레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기부했다. 이날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금강제화 조치원공장을 찾아 이화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접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한 금강제화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금강제화는 1954년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2020년 1월 인천 부평구의 생산공장과 천안의 물류센터를 전동면 노장리로 통합 이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화진 금강제화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라며 "부디 튀르키예 국민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준 금강제화에 감사드린다. 금강제화의 온정이 꿈과 희망이 되어 튀르키예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튀르키예 강진피해를 돕기 위해 공직자 성금 모금을 비롯해 읍면동 직능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기부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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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인사발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23개 직종에 대해 전보 264명, 휴직·복직·퇴직 122명, 신규배치 159명 등 총 545명이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에 최종 합격한 간호사 등 12개 직종에 159명을 인사 발령했다. 특히, 지난해 마련한 전보점수제와 올해 새로 도입한 인사고충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 확보와 개인의 사기 진작,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신설되는 기관과 퇴직 등 결원인력 충원 및 순환·희망 전보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자 15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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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로 안전지킴이 “만족 90%” …확대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등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함께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90%에 달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도보 통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년 예산 대비 약 1억 증가한 4억8백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2023년도에는 단설유치원 26원, 초등학교 33교 총 59개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활동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라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외에도 통학로 안전점검, 관계기관 협의,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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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하게 새학기 맞이 안전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15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분야 전반과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이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은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내실 있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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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과 도시개발사업 관계자 및 아산시 집행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0년 4월 29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아산시와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시행 시 관내 지역 건설업체, 장비, 인력, 자재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1월에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좋은 자리였다. 협약사항을 기반으로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원활한 사업 시행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사진설명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7일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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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월 20일자 4급 승진인사[시사캐치] <승 진> ◇ 과장급(4급) : 1명 ▲기후환경정책과 박찬미 <전 보> ◇ 과장급(4급) : 5명 ▲생태하천과장 박찬미 ▲토지정보과장 손해연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병연 ▲인재개발원 교수요원 정진제 ▲대전광역시 서구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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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현장 점검[시사캐치]대전시는 16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준비 및 운영 위탁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와 함께 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공사현황과 3월 말로 예정된 개원 준비상황, 의료진 채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마무리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건설관계자 및 감리단에게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전국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장애아 부모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올해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정관리 및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0년 12월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9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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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정책 홍보[시사캐치] 대전시는 16일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2023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대전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거 활동 등을 지속해 온 대학생⋅청년활동가⋅청년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속으로 대전시 청년정책 ·행사, 청년 활동, 대전 문화명소 등을 취재한다. 취재한 내용은 취재기사 또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개인 소셜네트워크(SNS)나 대전청년내일센터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지역청년들과 소통한다. 대전시는 청년 기자들에게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청년정책을 조명하고 제안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기자단은 10개월 동안 총 154건의 기사를 게재하였고, 대전청년취업 희망카드 사업 신청 후기를 기사화한 사례처럼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청년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전달하며 정책소통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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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카이스트 졸업생들 새로운 출발 응원[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과학기반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카이스트 졸업생은 미래 핵심전략산업을 이끌 인재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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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판 무료 제공![시사캐치] 대전시는 보유 홍보매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매체 이용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관내 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16개 업체를 4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 홍보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다. 제작된 홍보물은 시 소유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1,139면의 홍보매체를 이용해 7월 1일부터 6개월간 게시될 예정이다.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시의 홍보 지원을 통해 홍보의 공익적 목적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관심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cheony@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홍보담당관실(042-270-25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22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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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테크노파크 “수도권 뛰어넘는 역할 해달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기관방문 일정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대전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꿔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 연구기능만으로는 기업을 키울 수 없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산업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기업은 무엇보다 산업단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작은 산업단지는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고 시너지효과가 없다.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을 조성을 시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큰 강점인 방위사업청을 핵심으로 한 방산기업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첨단무기, 무인로봇, 정밀정찰센서, 군사용 드론 등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4대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실리콘밸리와 NASA 연구센터 방문에서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헬리콥터, 여객기 등 4단계로 구분해서 연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헬리콥터를 묶어서 갈 수밖에 없다. 지역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고, 대전이 수도권을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대전테크노파크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직원들과 ▲지역업체 입사할 경우 인센티브 마련 ▲경영 자율성 확대 ▲체력관리, 일-가정양립 노하우 ▲대전에서 문화생활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지 못하면 발전성이 없다. 원장이 역량을 갖고 행정을 지원하고, 단장들이 책임성을 갖고 사업을 확실히 끌고 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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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정신건강 지원기관 방문…현장 의견 청취[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아인하우스 따뜻한둥지 등 아동복지시설 2곳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방문해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청년층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서비스·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고용 불안 등으로 청년들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어 왔는데, 청년층에 집중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아산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곳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를 방문해 충남 아동 보호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인하우스와 따뜻한둥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는 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중 보호종료(퇴소 등)되는 경우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부터 체험·주거까지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 보호·자립 지원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을 도와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도 보호 아동과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