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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 위한 관계 부서 간담회[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은 1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청 사회재난과‧안전정책과‧체육진흥과‧관광진흥과 담당자와 교육청 학교안전과 담당자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효숙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행사 안전 관련 조례가 이미 제정됐고, 지난해 있었던 10.29 참사 이후 지자체의 역할이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기존의 조례도 개정되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우리 지역의 축제 및 행사 등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사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야간 및 주말 근무반의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과 행사의 규모에 따른 적정한 안전관리 요원 확보, 축제 등 행사 소관 부서와 지원 부서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타 시도 관련 조례에 명시된 ‘옥외 행사 실시 1일 전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이 세종시에 적용될 경우, 안전 점검 보완 필요시 현장 조치 시간이 부족한 만큼 안전 점검 기한을 1일 전이 아닌 조금 더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됐다. 김효숙 의원은 "주최자가 없는 행사 관리를 위해서는 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한 주관 부서 지정이 필요하지만,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점검 등 업무가 대폭 늘어나면서 주관 부서의 인력 증원 없이는 새로운 조례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각종 행사의 안전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 후 오는 3월에 열리는 제81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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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난방유 지원[시사캐치]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해유(油)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풍세면은 이장과 마을주민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가정 3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음식나눔사업 등 올해 10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기름값이 올라 올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태준 행복키움단장은 "난방유를 지원받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풍세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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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1분기 정기회의[시사캐치]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1일 2023년 시행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논의를 위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매년 진행하는 사업을 비롯, ‘찾아가는 생일잔치’, ‘저소득층 학생 학용품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에 대한 계획과 실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마을 내 홀몸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첫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원영수 단장은 "올해 첫 회의에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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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홍 동남구청장, 공감과 치유 행정 구현[시사캐치] 이주홍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지난 10일 풍세면 일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과거부터 주민 간의 분쟁과 다툼이 지속되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로이 측량해 경계 및 면적을 재결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주민의 재산권 변동이 일부 발생해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의견 청취, 경계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결정 등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주홍 구청장은 취임 시 약속했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17개 읍·면·동 순방이 마무리되자 곧바로 풍세면 일원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년여간 토지 경계 분쟁으로 고충에 시달렸던 주민을 만나 토지 현황 및 주변 여건을 함께 둘러보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결정 법규를 설명하고, 공장등록, 건축물대장 변경, 상수도 인입 등에 대한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기 미해결 고충민원부터 현장에서 해결해야 한다. 구청장이 동남구 1호 현장 민원해결사가 되겠다. ‘현장은 보고 마음은 읽는 공감과 치유의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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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생활시설 14개소 지도·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아동생활시설 14개소 지도·점검 및 아동 인권 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아동 인권 문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예년보다 앞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아동 인권보호 현황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관리실태 △ 보조금 등 회계 관리에 중점을 둔다. 또한 전국 최초 이동 상담 치료실인 드림스타트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 캠핑차’를 활용해 심리검사 병행과 시설 내에서 말하기 어려운 아동의 고민을 외부 상담사를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시설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시설 내 아동 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아동생활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아동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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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 새로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12명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줄 것과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천안시 세입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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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아우내 봉화제’…유관기관 합심[시사캐치] 천안시는 13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회의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3·1운동 104주년 기념 아우내 봉화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화재 및 인파사고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먹거리장터 운영 및 공연,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전날에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인파관리 및 화재발생 시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이 원활히 적용되고 있는지 사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정해선 천안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아우내봉화제는 마스크 해제 등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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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원 교복비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3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하고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천안 내 23개 고등학교 신입생 총 7,310명이며, 예산액은 21억9300만원으로 전액 시비이다. 2020년부터 추진한 교복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되는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사업이다. 자율적으로 신입생들이 교복을 선택해 먼저 구입하고 천안시가 정한 최소금액 24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학교장에게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교복구입비를 지급한다. 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교복 자율화학교 △교복 물려입기 사업에 대한 지원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 학교장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관계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 대비 691명이 증가한 만큼 더욱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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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만전 기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제2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구호금 지원 및 대한적십자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모금활동 동참 등 필요한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각 실과 및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주 보령화력발전소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와 관련해서 충남도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지난 10일 윤 대통령 주재로 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된 6개 분야 57개 과제에 대해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과 관련 권한이 이양되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또 실질적으로 필요한 권한 이양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공약으로 오는 1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 할 계획이다. 10일에는 대통령에게도 공약은 국민들과 한 약속인 만큼 반드시 충남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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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조합장 A씨 고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의 경비로 자신의 직‧성명을 밝혀 조합원에게 축‧부의금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A씨는 조합장으로 재임 중인 2019년부터 최근까지 조합의 경비로 조합원에게 무통장 입금을 하거나 현금을 직접 제공하는 방법으로 총 2,270만 원의 축‧부의금을 자신의 직‧성명을 밝혀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조합의 경비로 관혼상제의식이나 그 밖의 경조사에 축의‧부의금품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해당 조합 등의 경비임을 명기하여 해당 조합 등의 명의로 하여야 한다. 해당 조합 등의 대표자의 직명 또는 성명을 밝히거나 그가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 행위는 기부행위로 본다.”라고 규정하고 있여,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중대 위탁선거범죄인 ‘돈 선거’척결에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불법행위 발생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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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교등학교 32회 졸업식[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일) 천안중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32회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조기 졸업생 4명 포함하여 89명이 이번에 졸업했으며, 1991년 개교한 이래 졸업생은 총 3,785명이 됐다. 충청남도교육감상과 학력대상을 동시 수상한 조현우 학생 외 60여 명이 각종 교내외 상을 수상했으며, 졸업생 중 35명이 대학에 합격해 더 큰 배움을 이어나간다. 졸업생 대표 학생회장 오정우(65세) 학생은 "포기하지 않고 3년 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은 교실 안팎에서 지도하고 도와주신 천안중앙고 선생님들 덕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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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대폭 축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조치원비행장을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방부에서 입법예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되면서 반세기 넘게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조치원비행장은 1972년 설치된 이후 50년 넘게 고정익 항공기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지원항공 작전기지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작전기지 주변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약16.2㎢(490만 평)는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해당 구역 내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겪으면서 비행안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세종시는 이번 기지종류 변경으로 조치원비행장 주변 비행안전구역 16.2㎢중 약 85%가량이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이어져 온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방부의 비행안전구역 변경 절차에 적극 협조해 통합 이전사업을 계획기간 내에 마무리해 비행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국방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그동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준 주민께 감사드린다. 세종시 북부권 발전을 위한 큰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세종시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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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 충남도에 ‘사랑의 쌀’ 전달[시사캐치]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는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로부터 총 1500만 원 상당의 4㎏ 쌀 1000포를 기부받았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충남 쌀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한 쌀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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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계 안전교육…기계·장비 수리 추진[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농업기계 안전 및 정비 교육, 농업기계 수리 지원 등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소외지역의 경우 농업기계가 고장나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오거나 또 수리 기간도 보통 2∼3일씩 걸려 운반비, 수리비 등 경영비가 많이 들어 농업인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공주지역(계룡면, 유구읍)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강화 교육 및 수리 지원을 1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21기 40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수명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안전수칙, 보관 및 관리, 농작업 시 응급처치 요령, 합동 수리 지원 등 집중 교육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농업기계 수리 점검과 안전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 순회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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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월 13일자 인사[시사캐치] ◇4급 신규임용 ▲투자통상정책관 윤주영 ◇4급 교류 ▲재정협력관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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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미래교육 추진 동력 강화한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직급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대폭 확대‧신설하며,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기본교육을 2과정에서 11과정으로 9과정 확대‧신설한다. 기존에는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기본교육만 진행됐지만, 직급별로 확대하여 ▲5‧6‧7급으로의 승진자 필수이수과정 3과정 ▲직급별 권장이수 과정 6과정을 운영해 752명이 참여한다. 교육환경의 변화를 긴밀히 반영한 직무‧정책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 행정업무 중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는 계약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맞춤형 계약업무 교육 14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역량 과정 3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기본교육 과정에 정책역량 교과를 강화하여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직무 전문과정에는 51과정 2,560명이, 정책역량과정에는 22과정 75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리더십과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기존 2과정만 운영되던 소통 리더십 과정을 전 직급을 대상으로 한 6과정으로 확대 운영하며,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수요자가 기획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공모제)을 운영하고, 연중 내부 강사를 공개모집하여 교육훈련의 질을 제고해나간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미래사회 환경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대폭 개편하게 됐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훈련의 연속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기반을 빈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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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 은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부와 전기공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3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여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과 관련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SW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2학년도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서울대를 포함한 15개 대학에서 15개 팀 총 45명이 참가하여 성균관대에서 10일 진행되었다. 차량은 기존 유아용 전동차를 개조해 라이다(LiDAR),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부착하여 제작하였으며, 고도의 자율주행 SW 기술로 정해진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측정 경기와 트랙 주행 시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차례대로 수행하는 미션수행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지도를 맡은 기계자동차공학부 정현준 교수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SW 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설계하여 상이한 조건에서 진행되는 두 경기에서 모두 원활한 자율주행을 구현하여 은상의 영예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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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중고제’ 충남 대표브랜드 구축 노력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제342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안장헌 위원은 "지난해 사업과 올해 사업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지역과 연계하여 사계절을 콘셉트로 다양한 기획 공연 개발에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오인환 위원은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나 지역 현장에서는 생필품 구매 등 다른 용도에 대한 문의가 많다. 대상자에게 사업의 취지를 정확히 안내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은 "중고제 르네상스 사업은 역사성을 복원하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충남만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정수 위원은 "충남 예술인 복지 지원사업으로 예술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안정적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마련 및 복진 증진에 힘써달라”고 주장했다. 이현숙 위원은"공연 객석 점유율을 높이려면 홍보비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낮은 좌석 점유율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최광희 위원은 "충남문화재단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이 대부분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부족해 아쉽다. 관광재단과 통합되는 만큼 업무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추진과 문화와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쓰기가 권고 수준으로 바뀌면서 국내 관광객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2024년은 충남 방문의 해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인데 어느 부서보다 관광재단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을 확대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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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충남형 가족정책 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올해 첫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여성가족정책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사회와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 여성권익 증진과 충남형 가족정책 추진과 더불어 다문화, 청소년 등 대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학교밖 청소년 포함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관련 "청소년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건강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은 여성 역량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와 관련하여 "최근 도청 내에도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양성평등사회 뿐만 아니라, 충남의 미래를 위해서도 도내 여성리더를 인력풀로 관리하고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은 "충남여성가족플라자와 청소년진흥원의 근본적인 기능 및 역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적합한지 신중하게 재검토한 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은 천안 해바라기센터 운영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 "여성 폭력피해자나 학교밖 청소년 등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호와 지원이 절실하다.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이 안정적이지 않아 재취업을 반복하는 사례가 많다. 결국 양질의 일자리와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일자리 문제이기에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병인 위원은 "코로나19 이후 이용률이 증가했으나 예산 및 지원인력 부족으로 일부 특정 서비스만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도와 소재지인 천안시가 예산을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충남 전체를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므로 타 시·군과 예산을 분담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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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농업기술원… 병해 예방 스마트 예찰 시스템 도입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3일 농업기술원2023년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품종 개발 등 농업인의 수익성을 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현재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설관리 등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심각하다. 도 농림축산국과 협력해 난방비를 절감할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은 "현재 스마트팜 관련 정책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농업정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수익성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민수 위원은 "과수화상병 등 병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현장 예찰도 중요하지만, 업무 효용성을 위해서는 스마트 예찰이 필요하다. 중장기적 예찰 시스템을 도입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영호 위원은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보급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해줄 것과 기술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직 연구원들이 현직 연구원을 보조하는 근무 형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은 "밭작물은 이모작 진행에도 수익성이 적어 다른 작물 재배 전환이 미비하다. 다른 작물 재배 전환과 수익성보장을 위해 일관기계화사업을 확대 보급해달라”고 밝혔다. 주진하 위원은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정부에서 개발된 품종을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품종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것이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