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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공공 조경시설 안전점검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봄철을 앞두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30일까지 관내 공원·녹지대 등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 초까지 자치구, 사업소와 함께 정비·철거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약 43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공원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빈틈없고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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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통계청, 아태지역 범죄통계 협력 업무협약[시사캐치] 대전시는 통계청과 ‘아태지역 범죄통계발전 관련 2단계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13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통계청은 1단계 사업 협력(2019~2022)을 통하여 아·태범죄통계협력센터의 운영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1단계 기간 동안 ▲협력센터 기반 마련 ▲국제심포지엄 개최(‘19년), ▲제5차 국제범죄컨퍼런스(‘21년, 비대면) 개최 등을 통해 협력센터의 아태 범죄통계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위상 및 대전의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협력센터는 통계청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간 협력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치된 UNODC 산하의 국제기구 협력기관이다. 아·태 지역 56개국의 범죄통계 발전 및 국제범죄분류 이행 촉진을 목적으로 2019년 대전시에 설립된 중부권 최초 유일 국제기구 사무소이다. 이번 2단계 사업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협력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아태지역 내 범죄통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협력센터 운영 지원’, ’범죄통계관련 국제행사(회의 등) 지역 개최‘, ’지역인재의 국제기구 근무경험 제공‘, ’국제범죄통계 개발 동향, 통계 지식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통계청은 이번 2단계 협약체결과 협력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범죄통계 관련 국제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협력센터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활발한 범죄통계 관련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통계 선진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대학 인재를 위한 인턴십 기회 제공, 국제기구 취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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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 시민 공모[시사캐치] 대전시는‘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45일간)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살림살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 제안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 담당자에게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042-270-3431)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주제 적합성 및 규제 요소성 등 실무적 검토와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60건을 선별한 후 이에 대해 전문가 검토의견을 반영하고 규제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민 공모와 함께 시 정책에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및 협회ㆍ단체 등의 전문가와 규제혁신 마중무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통해서도 제안서를 요청받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 17명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개선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규제혁신과제 시민 공모전 운영과 관련,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5천 5백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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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농촌 주거 환경개선사업…신청 접수[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농촌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주택개량 60동, 농촌 빈집 정비 108동, 슬레이트 철거 293동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 대상 건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 소용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 귀촌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촌지역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등이며, 연면적 합계 150㎡ 이하 등 사업 규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취득세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처리 및 이로 인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철거 면적이 작은 건축물부터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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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시사캐치]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3층에서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과 김영태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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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필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새벽에 발생한 7.5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2월 두 번째 국·소장 회의에서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다. 인도적 차원에서 혈맹의 따뜻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전 시민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2월은 2022년도 모든 사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성과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류하는 등 올해 모든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는 한 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진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이름을 빼고는 모든 것을 다 바꿨다. 새롭게 출발하기 때문에 실행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전 부서가 안전대책, 자매도시 초청, 축제 홍보, 교통 대책, 주민 참여 계획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 "탕정면 열린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의 명찰 달기를 건의한 주민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찰 달기를 생활화하고, 올해 공직자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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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통학차량 효율적 운영 위한 협의회 가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월 13일(월) 2023학년도 공용 통학차량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병묵 행정국장, 김기헌 행정과장 및 관내 운전직 공무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운전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통학편의 제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최병묵 행정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하계 방학에 천안 관내 모든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조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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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아산시가 아산지역자활센터 및 읍면동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자활센터와 읍면동 실무자들과 박효진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천철호·김미성 아산시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자활센터의 역할, ‘다회용기 식기 세척 사업단’에 관한 질의응답,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과 관이 함께 자활사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 역량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돕는 기관으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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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특별해지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 바 있다. 2023학년도에는 ▲실천 지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소통·홍보 등 영역에 걸쳐 다양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22년 12교 운영)를 학교 교육과정 내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으로 전환하여 전체 학교(102교)로 확대하고, 실천 학년 60개, 실천 학급 150개를 선정·지원하여 학년·학급 단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새 학년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2월 중 책자 형태의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추진 계획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학교와 교원이 생활교육 실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계획의 가장 두드러진 영역은 교원 역량 강화의 체계화이다. 신규 과정인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급운영 연수 심화과정’을 포함하여 직무연수를 7과정으로 확대 개설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경험 공유를 지원하기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습모임을 목적에 따라 소통형, 참여형, 학습공동체형으로 체계화해 운영한다. 새 학기 시작 전에 ‘관계를 가꾸는 질문’ 포스터를 모든 학교(학급)에 배포하고, 놀이판‧상담카드‧생활교육 플래너 4종 자료를 희망교원에게 추가 보급하는 것은 물론 신규 도움자료 2종을 추가 개발한다. 이 밖에도 교사 워크숍, 실천결과공유회를 추진해 우수사례의 공유와 정책 일반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실천동아리 60팀을 모집·운영하고, 또래 사이의 사소한 갈등을 스스로 조정해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또래 조정 활동을 5개 학교에 도입한다. ▲학기 초 교우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 역량 함양을 위한 ‘또래조정자 양성 과정’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 캠프’가 연중 추진된다.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간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인 ‘학생나눔한마당’은 연말에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정책 공감 확산과 정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인근 지역 교·사대와 연구 및 교육 분야 협업 기반을 마련하여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와 시민과 학교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홍보 활동을 강화해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계중심 생활의 방향이자 정체성으로, 자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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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운영실태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37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차 이내 학원·교습소(150개소)의 사전 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해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지도는 관내 학원장 9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안내하여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학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적발 위주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여 투명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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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 보일러 교체…“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지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3년 세종시에 소재한 주택에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며, 지원 비용은 일반가구의 경우 10만 원, 저소득층에는 60만 원이다. 사업 대상 가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친환경보일러를 일반가구에 400대, 저소득층 가구에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초과 접수된 경우 연식이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구를 우선해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기간 내 보조금 신청서,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한 보일러 사진, 시공표지판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도 있고, 시민 입장에서는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라며 "보일러를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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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한눈에[시사캐치] 아산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4개 분야 49건의 제도와 시책을 한 권으로 요약한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일반·행정·안전 분야 △복지 분야 △일자리·경제 분야 △농림·환경 분야 총 4개 분야 49건의 제도와 시책을 담고 있으며, 아산시의 특색있는 시책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를 쉽게 구분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대상별 달라지는 제도 △2023년 주요 행사 △2023년 준공시설로 구성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시정 정보’를 별도 수록해 임신부 100원 택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효도수당 인상 등 달라지는 대상별 혜택과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비롯한 주요 문화예술 행사, 아산문화공원 조성과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준공시설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일반·행정·안전 분야에서는 △시민 정책 참여제도인 시민정책공모제·시민정책평가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 핵심 기반시설(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아산시 핵심 시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만 나이 법적·사회적 기준 통일 등 전국 주요 정책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산후관리비 지원 △셋째아부터 1000만원이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효도수당 5만원으로 인상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운영 등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 친화 도시 구현과 국가유공자 예우, 효도 시정 등 민선 8기 아산시가 추구하는 방향이 눈에 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지방세 자동이체와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500~1000원의 세액을 공제하는 시책과 함께 2023년 최저임금액 인상 등 전국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농림·환경 분야에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산시 농업 축제인 신정호 아트밸리 생태농업축제를 비롯한 각종 농업 정책 변화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 강화,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등 소음과 미세먼지를 비롯한 생활환경 정책 변화가 담겨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민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신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정 운영과 행정서비스 발굴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부서에 책자 형태로 비치될 예정이며, 아산시 누리집 아산 소개-홍보자료-전자책홍보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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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탕정면 주민 간담회…“전국제일 명품스마트도시로 육성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0일 탕정면 주민들과 열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전남수 아산시의원, 탕정면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탕정면의 발전과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면은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삼성단지가 조성되면서 현재 인구가 3만7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여름 호반써밋 아파트에 3000여세대가 입주하면 연말까지 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탕정면을 삼성 디스플레이, 지중해 마을, 탕정 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어지는 전국 최고의 명품 스마트도시로 육성하겠다. 탕정지구 신도시 개발에 포함되는 지역과 그 외 지역 간 소통구조가 이뤄지도록 섬세한 성장관리계획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탕정지구에 교육특구를 지정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명품 교육파크를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소규모 쪼개기 개발을 방지해 교육과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과 지중해 마을 공영주차장 설치에 따른 대체 임시주차장 설치 등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탕정 테크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주들의 면담 요구, 경로당 노후 간판 교체, 노인회 예산지원 확대, 체육회 집기와 비품 지원, 교육특구 지정추진 등의 건의가 있었다. 한편,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7월 25일 탕정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건의 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의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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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2월 14일(화) 오전 10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온양3동 열린 간담회, 오후 3시 시청에서 열리는 청사 화재 대비 진압 및 대피 훈련,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아산형통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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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교통망 확충…3600억 투입[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 확·포장 등 5개 분야 사업에 총 3600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도로 확·포장 1458억 3200만 원 △공공건축 549억 1800만 원 △하천정비 713억 1900만 원 △재해복구 및 지역개발 370억 900만 원 △도로 유지보수 582억 2000만 원이다. 먼저 도로 확·포장 분야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안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준공 6지구, 계속 30지구, 신규 4지구 등 총 40지구 (국지도 11, 지방도 25, 국도 4)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건설본부는 지구별 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집행률 향상에 힘쓰고, 대규모 예산투입으로 속도감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보상 협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도민 행정편의도 극대화한다. 공공건축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BIM)을 적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건설환경 조성을 목표로, 준공 8건, 계속 12건, 신규 6건 등 총 26건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충남스포츠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충남미술관 건립 공사 등이 있다. 하천정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준공 8지구, 계속 26지구, 신규 4지구 등 총 38지구가 대상이다. 이 사업은 치수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자재사용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하천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지역개발사업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실시한다.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는 올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며, 서해안 지역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이용자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는 총 164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건설본부는 교량·터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포장 관리 및 도로 순찰 강화로 노면 평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파손방지 및 원활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도 강화한다. 이들 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세출예산 신속·적극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도급 질서 확립, 임금체불 방지를 통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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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2월 13일(월) 오전 9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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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도시공사 방문…“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 성공적 추진” 강조[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대전도시공사를 방문,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시공사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기업이다. 일류도시를 만드는데 도시공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고 산업단지 170만 평을 신청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도시공사가 빠르게 양질의 산업단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도시재생을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도 도시공사가 맡아 추진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공사에 신설되는 도시재생본부가 담당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구역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들며 도시공사가 주관하여 미래도시를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도시공사는 공익성이 최우선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장, 노조, 임직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수소충전소가 충분한지 물으며"향후 수소충전소가 대규모로 확충될 것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 직원과의 대화는 ▲시와 공사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서로 협력하는 시정 ▲워-라벨 정원제 도입 ▲0시 축제가 주는 의미와 공사의 역할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경쟁력 있는 업체 유치전략 ▲충청권 동반성장 추진전략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시와 도시공사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이고 공사가 정책에 대해 확신이 있으면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 진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좋아한다. 새로운 사장을 중심으로 도시공사가 해야 할 일을 잘해서 완전히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도시공사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방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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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베트남 하노이에 ‘유학접수센터’ 운영 시작[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11일(토) 베트남 하노이 한베에듀 유학원에서 한베에듀 유학원과 협정을 체결하고 ‘유학접수센터’를 설치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최세운 국제교류팀장과 한베에듀 오승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학접수센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협력대학들과의 교류 추진, 유학생 유치홍보 및 서류접수 등 국제교류 업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접수센터에서는 이밖에도 베트남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들과 태권도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나아가 태권도 엘리트 교육을 위한 유학생 유치 업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한베에듀 유학원은 임직원 모두가 젊고 열정이 넘치며 베트남의 교육,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에 정통하다”며 "백석대학교의 베트남 교류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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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시사캐치] 논산 출신 배우 강부자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강 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충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선택 화면에서 고르면 배송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엔에이치(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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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시사캐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23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생산단계(해면·내수면 양식장) 및 출하 전 단계(위·공판장) 시설 1069곳을 대상으로, 250건 이상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연간 생산량 500톤 이상 다생산·다소비 품종 중 우선순위에 따라 중점관리 품종 대상인 넙치는 연 1회, 관리품종 4종(뱀장어, 조피볼락, 송어, 미꾸라지)은 3년 내 1회, 그 외 일반품종은 5년 내 1회 실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조사 결과는 연구소 누리집(http://www.cn.go.kr/fisherylMain.do) 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부적합 수산물 발생 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산물에 대한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등 조치와 함께 부적합 이력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양식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 24개소에 대한 정기 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패류생산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계속 추진한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어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 대응을 위해 정밀분석 장비 구축 예산 3억 9000만 원도 확보했다. 연구소는 조사 물량 및 분석항목을 점차 확대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철저한 안전성조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