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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간입학‧대기신청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시스템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을 오는 2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세종시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의 현황, 결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유치원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중간입학을 위한 대기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전·편입학안내 또는 학부모 메뉴-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 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 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자녀 등원을 완료해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 포기(대기신청 삭제)만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입학 신청에서부터 최종 확정까지 입학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온라인 중간입학·대기신청 시스템이다. 유치원 입학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아이 처음입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044-320-21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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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3 천안 마을교육포럼기획단 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월 9일(목)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마을교육포럼기획단 협의회에서 2023년 마을교육포럼 세부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마을교육포럼기획단은 전국민주시민네트워크 공동위원장 박성호 대표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로 구성된 시민연구모임으로 2019년부터 행복교육지구 운영체제와 지역단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례,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교육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 모색 등의 활동을 해왔다. 2023년에는 천안행복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현장 파급력을 위해 시민활동가뿐만 아니라 교원, 마을교사, 학부모 위원 등을 충원하여 24명의 기획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 포럼기획단 협의회에서는, 2기를 맞는 천안행복교육지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천안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박종덕 교육장은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천안 마을교육포럼을 통해 천안 마을교육 공동체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한다. 기획단 위원들의 중심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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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교육 “효과”[시사캐치] 최근 ‘더 글로리’, ‘돼지의 왕’, ‘인간수업’ 등 학교폭력과 관련된 드라마가 각광받고 있다. 인기의 이유로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에서는 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42명의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성 검사를실시한 결과, 피해학생의 우울과 불안이 평균 12점에서 8.69점으로 3.31점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이 30.42점에서 35.62점으로 5.2점 증가하였다. 또한 갈등이나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대인관계능력도 향상되었다는 만족도 조사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상담을 시작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학교 갈 때 마음도 홀가분하고 편안해졌다.’, ‘전보다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상담이 필요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참여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에도 피해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개인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등교를 힘들어하는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학교 대신 상담센터로 등교하는 완전-통학형 프로그램, 2주간 상담센터로 등교하며 주 1회씩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부분-통학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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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환경 보존 우리가 할 수 있어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6~8일 2박 3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그린UP 행복공감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입소식을 시작으로 ▲자연환경과 생명의 다양성 및 환경정화 과정 알아보기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질정화 과정 알아보기 ▲새활용 공예 작품 만들기 ▲추적 놀이를 통한 환경문제 인식 및 환경 보존 미션 해결하기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목표 만들기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창초등학교 김00 학생은 "흙공을 만들 때 냄새가 이상해서 코를 막았다. 그런데 내가 만든 흙공이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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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기록물관리 방법,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대비하여 학교 담당자들에게 점검지표 및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보유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물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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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3월 개교 신설학교 급식준비 철저[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를 앞둔 아산세교유치원, 아산세교초등학교, 이순신고등학교를 인사발령된 교사(영양), 영양사와 함께 현장답사하고 개교와 동시에 급식 개시할 수 있도록 업무협의회를 8일에 개최하였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급식시설‧기구 설계도면 설명 △급식개시 사전 준비사항 △급식비예산편성 내역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신고 방법 △ 3월 급식 개시를 위한 식단 구성 등이다. 또한 신설학교를 현장답사하여 미비한 점을 즉시 시정토록 함으로서 개교 후 안정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2023년 3월 개교하는 위 3개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HACCP위생관리시스템 운영, 조리실 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식급식기구 도입, 학생수 증가를 감안한 급식 기구 및 시설을 확보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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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약 33%, 가스요금은 39%가 인상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약 14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의 추가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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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주온’ 운영 강사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학교 현장 속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를 지원한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수업 지원과 혁신이 가능하다. 교육청에서는 8일(수)부터 2일간 예산에서 도내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주온 운영 지원단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마주온 기본 프로그램 설치 ▲마주온 관리자 업무 이해하기 ▲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 ▲마주온 활용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미래인재과장은 "마주온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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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0일 오전 11시 에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중등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현장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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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베트남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의 동아시아기술대학(총장 딘반타잉 DINH VAN THANH, EAST ASIA UNIVERSITY OF TECHNOLOGY)을 방문해 학술 및 인적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협정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동아시아기술대학 딘반타잉 총장과 팜응옥투엔 대외협력부서장(PHAM NGOC TUYEN)이 참석했다. 백석대와 동아시아기술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내용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동아시아기술재학 중이다.대학은 2008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부, 관광학부, 공학부, 식품공학부 등에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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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꿈 찾는 만학도 졸업 눈길"[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9일(목)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1,256명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했고, 간호학과 189명이 학사학위, 79명이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유아교육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컴퓨터정보학과, 스마트미디어학과)를 각각 수여 받았다. 양종래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독수리처럼 힘차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고, 각 전공의 교수진들도 자리해 제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별히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사회복지학부 권용주 씨(70ㆍ남)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역의 유제품 생산기업에 공채 1기로 취업해 정년퇴임을 한 그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졸업생 권용주 씨는 "정년퇴임을 하고 적지 않은 나이지만 느즈막이 꿈을 이뤄보자는 생각으로 입학했고, 오늘 졸업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그룹홈을 만들어 봉사하고 싶다”고 졸업 후 꿈을 이야기했다. 훈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학위수여식은 여러분들 대학 시절의 마지막 수업이다. 그간 가르쳐주신 스승님과, 돌봐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면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이 축가를 준비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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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양준모 뮤지컬 배우 공연영상학과 전임교수 임용[시사캐치] 순천향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를 공연영상학과 전임교수(3월1일자)로 임용해 전문성을 겸비한 뮤지컬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바리톤을 전공하고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 석사 학위를 받은 양준모 교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영웅,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등 많은 뮤지컬 대작에서 굵직한 배역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 특히, 2010년부터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역을 맡아 깊은 울림의 목소리와 노련한 연기력으로 인간 안중근을 표현해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포미니츠, 딜쿠샤 제작 등 예술 감독으로서의 행보도 눈에 띈다. 주요 수상 내용으로는 제1회 예그린 어워드 연기 예술 부문 남우조연상(2012),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2014),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배우 부문 남우주연상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교수는 다양한 작품 활동 속에서도 △성악 발성 중 뮤지컬에 맞는 발성 찾기 △건강한 소리로 가사를 전달하는 방법 △배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인물을 작품에 녹여내는 방법 △말(Language)을 건강하게 말(Speech)하는 접근법 찾기 등 오랜 기간 뮤지컬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번 2023학년도 1학기부터 ‘가창 실기’ ‘공연 제작 실습’ 교과목을 담당하며, 뮤지컬, 영화, 오페라, 예술 감독, 음반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보컬교육과 뮤지컬 분야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예술 감독으로서의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양 교수는 "뮤지컬을 교육하는 많은 대학이 있지만, 순천향대에 지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뮤지컬 보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하고자 하는 교육방침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순천향대를 뮤지컬을 공부하기에 좋은, 그리고 보컬 교육이 강한 대학으로 만들고 싶고, 학생들에게 젊음을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게 조언하는 인생의 가이드가 되고 싶다”라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는 영화, TV, CF,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수업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시스템을 병행하고 있으며, VR 스튜디오, 향설아트홀 등 차별화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오는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그간 ‘연기 유형’ 실기 고사의 ‘노래+특기(연기 또는 춤)’ 평가 항목을 ‘연기 또는 노래 중 택 1 + 질의응답’으로 변경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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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2월 10일(금)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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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2월 10일(금) 오후 2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탕정면 열린 간담회, 오후 4시 30분 아산청년마인드링크 현장 방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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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진행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산시 조사 대상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3만9000여개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에 따라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업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조사이니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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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의 책, 시민의 손에[시사캐치]세종시는 사회적 독서운동인 ‘세종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며 독서문화진흥에 나서고 있다. 2021년에는 ‘어린이라는 세계(저자 김소영)’를, 2022년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저자 곽재식)’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의 책’을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먼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별로 각각 5권씩의 후보도서를 선정한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은 세종시 교육청 협조로, 성인 부문은 시민 추천으로 후보도서를 선정하며,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 누리집(세종의뜻) 등을 통해 시민투표로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성인 부문 후보도서 추천은 오는 21일까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www.sejong.go.kr/sbcc) ‘올해의 책 추천’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도서 추천기준은 주제에 상관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18년 이후 출간된 절판되지 않은 국내 작가의 도서다. 다권본(시리즈), 수험서, 자기계발서, 재테크, 만화 등은 제외한다. 박대종 교육지원과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추진을 위한 ‘올해의 책’ 선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추천 단계부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회적 독서 가치 확산이라는 독서 운동의 목적이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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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받아[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 증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 시행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단,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 해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이면 80만원, 2인 이상이면 1인당 45만원이 지원되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지류, 모바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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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창을 서부권역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8일 신창면 주민들과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신창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간담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신창면의 발전과 비전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7월 모아엘가 1단지 아파트 922세대 가 남성리 일원의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신창면 인구가 3만명을 넘게 되는데 아산시가 이에 부응하는 행정적 조치와 인프라 구축을 어떤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는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 전체 주민의 32%가 외국인인 신창면에 향후 외국인 증가에 따른 세심한 정책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의 외국인이 이미 3만명을 넘어섰고, 신창면이 외국인 증가에 따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아산시는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그 바탕위에 국제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신창면은 선장과 도고지역을 아우르며, 서부권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기차가 멈춰버린 (구) 신창역에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침체된 면 소재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이와 연계하여 읍내리, 오목리, 남성리 지역 등에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창중학교 이전에 따른 기존 학교부지 활용방안, 신창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순천향대 대학가 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신창 지역의 현안 과제에 대해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아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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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재기지원 우수재단” 전국 2위[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022년 재기지원 우수재단'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역재단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경영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 지원 등 소상공인의 재도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추진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노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고 충남신보는 ▲채권소각 ▲보증지원 ▲교육·컨설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신보는 작년 한 해 916개 업체에 대한 채권 108억원을 소각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채무를 종결시키는 한편, 반복적 실패 방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도전·재창업 특례보증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금융·비금융 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785개 업체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45억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분할상환 약정체결을 통해 396건의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해제 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였다. 이와관련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캠페인을 통해 채무 원금의 81.3%를 감면하는 등의 적극적 조치로 기초생활 안정을 추진하였고 신용회복 제도를 통해 채무 원금 60.2%를 감면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신보는 실패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보전채권 회수율 부문에서도 전국 3위를 달성하여 재단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실패 고객을 위한 재기지원 부문에서 재단이 전국 2위를 차지한 것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채권회수 부문에서도 동시에 전국 3위를 차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더 크다. 2023년에도 코로나19는 계속되고 있고 고금리, 고물가로 소상공인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패 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기지원 정책수행을 통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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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아트밸리 100人100色展 참여작가 “강인옥 개인전 열다”[시사캐치] 제1회 신정호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100인100색전에 참여한 강인옥 작가가 "Inside Scenery” 주제로 여섯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신정호수 Gallery12 루트102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강인옥 작가의 ‘Inside Scenery’는 막연히 가보았거나 그 안에 나의 모습이 있다거나 쓸쓸함과 애잔함이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의식과 기억 또는 다양한 경험들을 추적하여 풀어낸 작가의 감성은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화면 안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 메마른 흙 위에 풀포기가 나 있고 사람들의 일상이 오버랩 되어 내가 흐르고 버스도 지난다. 그 위에 집모양, 종이배, 거위 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우주의 모든 것들이 우리의 공간이고 터전일 수 밖에 없음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들이 삶의 사유가 되어 등장하는 작품들이다. 거칠지 않으며 중첩된 예리한 선들의 표현은 아마도 내성적이고 소심한 불안을 지니고 있는 개인적 취향의 감각이 "강인옥식”의 텍스처(texture)로 고착된 듯 하다. 여전히 큰 줄기를 유지하며 이어지는 작가의 이전 작업과 최근의 작업을 보며 따뜻함의 환기와 휴식이 느껴지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강인옥 작가는 "화이트큐브가 아닌 카페갤러리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개인전으로 작품과 관람객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어 예전의 전시회와는 다르게 많은 관람객들이 커피를 즐기면서 일상속에서 더욱 풍성한 예술을 향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