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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총력[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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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공지능·블록체인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 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IoT)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Advanced)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미니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협력·추진한다. 수강시 수료증 발급, 우수 프로젝트 포상, 다양한 정보통신기술행사 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문의 및 상세 사항은 전화(044-860-3892) 또는 충청권 통합누리집(ai.dic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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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국제정원도시 도약 손잡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대표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조성 마케팅,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정원관광도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해외국 유치·홍보 ▲정원관광도시 조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 등 자문 ▲국내외 정원관광산업 분야 학술정보 상호교류 등이다. 서정길 대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소통체계를 활용해 박람회 참가국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정원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녹지와 금강보행교는 국제적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상호협력을 통해 2025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족도시 기반마련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민간정원협회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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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성취평가제 이해 통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일과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중등 국어, 수학, 영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이해를 통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고1부터 순차 적용)은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학교는 미이수자 발생 시 별도의 보충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성적순에 따른 상대평가가 아닌 학생 개인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2023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등학교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취평가제를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성취평가제 및 성취기준의 이해, 분할점수 산출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에 대해 공통으로 다뤘다. 국어‧수학‧영어 교과별로 나눠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구성, 최소 성취수준을 적용한 수업 설계 및 평가 계획 수립, 최소 성취수준을 적용한 평가 문항 개발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 책임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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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전자책 서비스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2월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전자책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1인당 5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lib.sje.go.kr)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예스24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올 상반기 안에 소장형 전자책과 더불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까지 비대면 독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습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자책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비대면 독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분들에게 적극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lib.sje.go.kr)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부( 044-410-14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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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확대‧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2024년까지 세종시 모든 학교에 확대‧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능정보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과학 실험 및 탐구 방법과 실험실 공간 변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탐구활동 및 융·복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실시됐다. 개교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2021년과 2022년 총 24교를 구축하였고, 2024년까지 세종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1실 이상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사업은 운영 유형별로 구축교, 활용‧운영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나누어 총 61교(초30교, 중16교, 고14교, 미정1교)로 크게 확대 운영된다. 구축교(총 36교: 초 18교, 중 10교, 고 8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공간 구축 및 교육활동 운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구현하는 학교로, 교당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능형 과학실이 현장에 안착되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이미 구축된 학교들을 활용·운영교(총 20교: 초10교, 중5교, 고5교)로 지정하여 교당 9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총 5교: 초2교, 중1교, 고1교, 미정1교)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과학실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학교로, 교육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1년 차 4천만원, 2~3년 차 9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을 통해 실제 데이터(real data)와 저작도구 및 시뮬레이션 SW 등을 활용한 실험 활동으로 학생 주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과학교육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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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세종시의원, “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 덮어주기식 감사하나”[시사캐치] 세종시의회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던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특정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진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보조금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보조금관리위원회 탓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담당 부서에는 단지 위원회를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와 신분상 경고 및 주의 처분을 했다. 실질적인 징계는 한 명도 받지 않은 것이다.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의 전모를 살펴보면, 특정 단체가 마을학교 보조금 사업 공모에 자체 명의가 아닌 A주민자치회의 명의와 공익활동 실적 등으로 공모를 신청하여 심사받은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A주민자치회의 자격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세종시교육청이 특정 단체로 명의를 변경해 세종마을학교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2년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안건을 심의한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이 언급한 내용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것이 아니고 회원 중 5명이 그룹을 만들어 신청한 것’이라고 명백히 기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소희 의원은 "실제 공모 신청한 단체가 A주민자치회가 아니라 그 회원 중 5명이 만든 별개의 특정 단체임을 세종시교육청이 알면서도 A주민자치회 명의와 공익활동 실적 등으로 심사하고 선정하여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주려고 했던 의도로 풀이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해당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되어 신뢰할 수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세종시교육청은 특정 단체와 A주민자치회가 동일한 단체이기 때문에 명의 변경하여 선정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대표자 이외 고유번호와 실적 및 예산 등에서 전혀 다른 단체라는 점이 밝혀졌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특혜 선정으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반성과 자정적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에 감사를 청구했으나, 자정은커녕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 부실 감사가 되었다. 제대로 된 근거 없이 솜방망이만 휘두르는 세종시교육청이 청렴도 상승을 자축하고 자랑하고 다닐 일인지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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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서’시행[시사캐치] 천안시는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사전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그동안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발송에 앞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 KT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거쳐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고지서 수신 후 3일간 본인인증을 통해 고지 내용을 열람하지 않는 건에 대해 종이 우편 고지를 추가 발송한다. 시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우편 고지서 분실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 효과와 등기우편의 제작·발송업무 간소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종 산업교통과장은 "기존의 전자고지서 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주정차 과태료 납부 시 전자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정차 질서 확립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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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 지원[시사캐치]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용(바우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세~24세(1999년~2014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3,000원(연 최대 156,000원)이며, 한번 신청해 자격이 유지되면 추가 신청 없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은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생리대를 직접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신청 방법이나 지원 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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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 2월 3일(금) ‘2023년 읍면동 방문’에 나서 오전 9시 30분 쌍용1동, 오후 2시 북면, 오후 4시 목천읍을 찾아 시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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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K-컬처 박람회”행정력 집중해 달라”[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 간부회의에서 ‘K-컬처 박람회’ 성공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면서 한마음으로 철저한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대부분 중앙정부 지시에 의해 일을 하는 타성에 젖어 있고 직원들이 개인 능력이나 여러 가지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스스로 역할을 한정 짓고 ‘우리는 감히 저런거 못한다’며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배 의식에 젖어 있으면 스스로의 능력을 사장시키는 것이고 지역은 전혀 발전되지 않는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면 전투적으로 뛰어들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고품질 문화 역량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천안시에 존재하는 가장 상징적인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공직자들이 정당성에 확신을 가지고 K-컬처 추진위원회와 긴밀하게 행정 공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야간에 이뤄지는 행사가 많은 만큼 관광객들이 숙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셔틀버스 등 교통편 등도 사전적인 절차를 통해 문제가 없도록 미리 움직일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회의에서 최근 타지역 모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성폭력·아동학대 방치와 관련 천안에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점검을 평소에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발표에 천안시가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를 반성하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원인 파악을 한 뒤 대대적인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일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민족문화자원을 뿌리로 성장한 한류문화의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박람회로, 국내 최대규모 K-컬처 관련 축제와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마켓 등을 선보이는 한국문화엑스포다. 앞서 시는 민간 전문가인 김기정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를 위촉했으며,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을 여는 등 대국민 대상 사전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독립기념관 야간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체류형 박람회이자 세계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박람회를 운영해 한국 문화의 근본정신인 ‘K-스피릿(Spirit)’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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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상수도 배수지 상부, 시민들 휴식 공간 조성”[시사캐치] 아산시가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재정비를 통한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설치된 지 20년 넘는 배수지 상부 조경 및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와 휴식 공간 추가 마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맞춰 본격적으로 상수도 배수지 주변 시설 정비와 공간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달 31일 수도사업소 주요 사업 업무보고에서 "상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배수지를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등산로에 인접한 상수도 배수지는 공적공간으로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 배수지 주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설치 등 배수지 유휴공간 활용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수지는 정수 처리장에서 공급하는 물을 일반 가정으로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저장시설인데, 아산시에는 총 12개의 배수지가 있고 그중 용화, 갈매, 신창, 인주 배수지 4곳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해 오래된 용화 배수지 상부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개방한 데 이어 올해 갈매, 신창 배수지를, 내년에 인주 배수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배수지에 대해서도 산책로 근접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 주민 요구 사항 등을 조사해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배수지 상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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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힘찬 보증 공급한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2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금리 등 경제적 한파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업무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이 특별출연한 7억원을 재단은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보증지원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신용보증 지원과 보증료 감면, 지원한도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 한해도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충남경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증공급과 힘차게 성장하는 충청남도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른 보증지원은 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신보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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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다채로운 예술교육 선보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방학 간 교원들의 예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전통음악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화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월 30일(월)~2월 3일(금)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영화창작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영화 창작동아리 운영 방법 ▲시나리오 작성 방법 ▲촬영, 음향, 조명, 편집 등 영화 창작 전반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를 통해 분임별로 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여 연수 마지막 날 시사회와 평가회를 통해 영화 창작지도 경험을 나눈다. ‘2023 전통음악 배움자리’는 2월 3일(금)~4일(토)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본관에서 진행되며, ▲태평소 과정(강사 이시준) ▲민요와 장구반주과정(강사 한금채) ▲장구기초과정(강사 정종헌)이 개설돼 전통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 추진되는 교원 대상 예술분야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도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2회 충청권청소년연합영화제, 영화창작 연수 등을 주최할 계획이며, 전통예술교육과 관련해서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국악배달통」▲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아라리요」▲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체험 등을 추진해 우리 음악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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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월 2일, 2023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는 신학년 학교업무 최적화와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하였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년보다 앞당긴 인사발령으로 각급학교에서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과 ‘3월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이 내실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천안불당유 이희자 ▲아산세교유 이순자 ▲조양유 최승희 ◇ 유치원장 전직 ▲청양유 강선숙 ◇ 유치원장 승진 ▲예천새뜰유 홍혜정 ▲부여유 정은선 ▲예산유 이해옥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업성초 권오영 ▲천안불당초 김종신 ▲천안쌍정초 박신자 ▲천안부성초 이기태 ▲천안용곡초 이미희 ▲천안능수초 이영선 ▲천안아름초 전은미 ▲양당초 최경화 ▲천안삼거리초 한석희 ▲귀산초 노종우 ▲정안초 이춘숙 ▲계룡초 이택현 ▲공주봉황초 최선정 ▲상서초 최점미 ▲공주중동초 황인관 ▲청소초 강미자 ▲광명초 나계화 ▲옥계초 박미옥 ▲청라초 박은숙 ▲청파초 신동헌 ▲청룡초 심재성 ▲미산초 이종수 ▲대관초 전병래 ▲아산세교초 김광진 ▲아산북수초 성상기 ▲아산용연초 이은화 ▲두마초 김정현 ▲용남초 문혜령 ▲강경황산초 오소탁 ▲성동초 유정옥 ▲논산부창초 전난 ▲연산초 홍계옥 ▲내산초 남궁호 ▲양화초 박순만 ▲초촌초 이정미 ▲홍산초 조규만 ▲장암초 조성철 ▲기산초 허두권 ▲청송초 명정희 ▲구항초 이재덕 ▲수덕초 박동수 ▲용동초 이용희 ▲대기초 이광순 ▲천안중앙초 서혜인 ▲행정초 윤용자 ▲학봉초 최진숙 ▲대남초 박정순 ▲오천초 박화옥 ▲대창초 송선숙 ▲월전초 송수영 ▲학돌초 서선필 ▲동암초 오세두 ▲벌곡초 윤영화 ▲양촌초 이근구 ▲송석초 석순태 ▲화양초 윤종협 ◇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성성초 김석봉 ▲천안성정초 편도경 ▲음봉초 김규태 ▲석문초 김진하 ▲금오초 문추인 ◇ 초등학교장 공모 ▲석송초 이승재 ▲주산초 장경호 ▲온양초 정근선 ▲이화초 전승택 ▲정미초 김종범 ◇ 초등학교장 공모만료(신규) ▲논산중앙초 임정규 ▲한울초 조국현 ◇ 초등학교장 승진 ▲소망초 강계순 ▲천안호수초 권창희 ▲천안가람초 남승경 ▲직산초 서은월 ▲천안월봉초 이나원 ▲천안오성초 이재화 ▲삼은초 전병옥 ▲환서초 최옥영 ▲덕암초 김양미 ▲태봉초 유미자 ▲유구초 윤선아 ▲경천초 이상원 ▲공주교동초 임향 ▲명천초 김은숙 ▲온양풍기초 곽정아 ▲신리초 박향미 ▲충무초 윤광수 ▲온양천도초 이애경 ▲용화초 이인희 ▲도고온천초 최미정 ▲서산서남초 박순자 ▲서산석림초 이경희 ▲논산반월초 박미화 ▲반곡초 이근복 ▲감곡초 조연숙 ▲천의초 김민환 ▲순성초 박호철 ▲용당초 강용모 ▲옥산초 곽명자 ▲외산초 류주희 ▲마정초 조미숙 ▲문산초 김미란 ▲서도초 복진석 ▲서남초 신경수 ▲남양초 이은영 ▲미당초 정이경 ▲합천초 최명숙 ▲내포초 김동호 ▲금당초 김정희 ▲홍남초 복명수 ▲홍주초 정관호 ▲홍동초 조진순 ▲대술초 구미순 ▲구만초 김영애 ▲신례원초 양희문 ▲태안초 이미자 ▲방포초 이은주 ▲안흥초 정재설 ▲모항초 조현섭 ◇ 국립학교 초등교장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이세형 ◇ 유치원감 전보 ▲보령 백영경 ▲서산 김미숙 ▲논산계룡 유이숙 ▲당진 인유순 ▲홍성 김완수, 안경희 ▲태안 조지숙 ◇ 유치원감 전직 ▲천안 양주미 ▲아산 한은희 ◇ 유치원감 승진 ▲천안 김지연 ▲아산 구성자, 박순옥, 양은하, 정명희 ◇ 초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정철 ▲공주 류범, 최은숙 ▲서산 임유경 ▲논산계룡 조영희 ▲부여 김희겸 ▲홍성 김유신 ◇ 초등학교 교감 전직 ▲공주 김경화, 이형재, 임지연 ▲아산 안상원, 최경실 ▲금산 정규명 ▲홍성 정상섭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갈은주, 박현정, 우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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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 ‘무결점’ 다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보령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업무 관련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교육현장의 무결점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재난관리 체계 확립 ▲재난단계별 비상근무 ▲재난 상황관리 체계 및 상황전파 방법 ▲교통 안전시설 확충 ▲안전점검의 날 운영 ▲미세먼지 대응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등 재난관리 이론 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사와 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천광수 연구사를 초빙하여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례중심 특강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학교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부득이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분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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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헌혈로 사랑나눔[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은 2일(목) 아산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3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직원 등 아산 교육가족이 동참하였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혈액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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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3년도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 경상학부는 2월 2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백석대 경상학부는 2018년 이후 10학기 이상 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10학기 이상 연속 선정 대학은 자체 강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본 지원 금액인 2천만 원의 50%인 1천만 원만 대학에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1학기 ‘FTA 이론과 실제’, 2학기 ‘FTA 원산지 관리 실무’ 2개 강좌를 개설해 강좌별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진행되며, △FTA 관련 기업 및 기관 현장학습 △FTA 관련 학술대회 참관 △FTA 동아리 운영 △FTA 활용 경진대회 개최 △FTA 기업 실무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제적이고 효과적 학습으로 운영된다. 특별히 백석대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18년부터 연 1회 시행하는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도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백석대 경상학부 송선욱 교수는 "최근 FTA는 물론 RCEP와 같은 메가FTA 체결 등으로 자유무역협정 관련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국제통상학전공 재학생들의 실무적 역량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은 추후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한국관세사회 등 유관기관의 FTA 원산지 및 통관 전문가와 관세사의 도움을 받아 FTA 관련 이론과 원산지 및 통관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FTA(Free Trade Agreement)는 자유무역협정의 준말이며,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준말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 15개국이 참여해 지역 경제 통합을 꾀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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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주요 안건 심의·의결[시사캐치]천안시 동남구는 2일 오후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윤재필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법무사, 지적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병천면 병천리 160-2번지 일원 1,275필지(530,090㎡)의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경계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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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성윤아 씨 선출[시사캐치]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