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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청렴도 3등급…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82.6점으로 광역 평균 대비 1.5점 높고,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과 청렴노력도는 모두 3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공공기관 5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외부체감도)과 공공기관 공직자(내부체감도)를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해당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 노력 등을 측정한 결과(청렴노력도)를 종합 평가한다. 시는 2021년 청렴도평가 4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지난해 4대 전략 18가지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집중감찰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한 청렴시책 발표회 ▲24개 실국본부 자체 청렴시책 이행·점검이다. 또한 ▲외부고객 대상 청렴서한문 등을 발송하는 청렴책임관제 ▲부패요인 사전 차단 청렴 모니터링 ▲부패·공익신고를 위한 청렴위반신고센터 핫라인 개설 ▲고위직 포함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등도 추진했다. 김성수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세종시 청렴도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청렴한 세종시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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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고향사랑 답례품도 기부[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의 합심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선데 이어 답례품 또한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사 4층 중정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충청권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하며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 시장이 기부한 충청권 지자체별 답례품은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박스,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 인삼 5박스,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 버섯 10박스다. 최 시장은 "충청권 모두가 고향인 만큼 답례품도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세종 외 거주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종시의 경우 복숭아, 건조버섯, 한과, 복숭아와인, 관광·체험 상품권, 지역화폐(여민전) 등 19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이중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쓰이게 된다.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협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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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종합청렴도 2등급” … 상위권 유지, 행정력 집중할 것[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년도 보다 세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상위권으로 재진입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하여 청렴한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하여 종합평가 체계로 개편·시행한 첫 해이다.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청렴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상승해 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 운동부 운영 등의 모든 분야에서 금품·향응 등 부패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체감도는 3년 동안 평가 면제로 지난해 하위권 등급을 기록했던 평가 결과를 중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평균 이상 점수를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 향상을 견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 초부터 청렴을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고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전국 최초 청렴윤리헌장 제정·선포 ▲교육감과 MZ세대 청렴 소통 공감데이트 운영 ▲계약관리 및 운동부 분야 특정감사 실시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취약분야 집중 관리와 민원인 중심 갑질 문화 개선을 통해 교육공동체‧교직원 대상 소통과 상호 신뢰 구축으로 청렴 선도기관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운영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선도적 구축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콘텐츠 공모전 개최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청렴 정책에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개인의 청렴 의식 확립과 실천을 통해 달성한 성과다. 올 한해도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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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각급 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채용 계약, 호봉 획정 등을 제외한 채용공고, 지원자 접수, 서류심사 등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90개교, 251명)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55명 ▲초등학교 54명 ▲중학교 23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5명 총 266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학교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매 익일 지원현황을 학교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며, 채용 분야 변경은 가능하나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하고자 하는 학교 및 채용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월 31일 서류심사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지원센터의 학교 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가 학생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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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시사캐치] 천안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2002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년간 3~4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안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청렴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을 합친 종합청렴도 모형을 최초로 적용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결정했다. (*종합청렴도=청렴체감도(60점)+청렴노력도(40점)-부패실태) 천안시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향상을 위해 민원인에게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22.5.19.)에 따라 전 직원 청렴교육을 3월, 6월, 10월 3차례나 걸쳐 실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 등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했으며, 온라인 청렴골든벨과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세계 반부패의 날 기념 청렴문화 확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은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통의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천안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측정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청렴한 천안’을 위해 맞춤형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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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한파와 난방비 폭탄…취약계층 안전장치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원들에게 제설·제빙작업 철저,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장애인 안전장치 확충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눈까지 내려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 눈길이나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설과 한파 그리고 난방비 폭탄 등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일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 취약계층은 없는지 현장으로 직접 가서 살피고 대책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난방을 안전하게 보장하고 한파 피해는 특히 경제·사회적 약자들에게 집중되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를 다시 한번 더 점검하는 위민행정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시야가 낮아 전방 계단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 계단 추락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던데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계단 안내표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계단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나 안전장치, 계단과 엘리베이터 동선분리, 또는 사회적 약자 등이 승강기를 안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설계 시 각종 시설물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걷게는 못해도 최소한 일어서게 도울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사회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보이지 않는 작은 빈틈까지 꼼꼼히 챙기고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듬어 안는 세밀한 지원대책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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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사캐치] 천안시가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60세 이상의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등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주요한 코로나19 예방 수단”이라며, "마스크 착용 해제가 아닌 권고인 만큼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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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내 1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2억 원(국비 2,792억 원, 78.8%)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 및 신규 오수관로 설치, 오수·하수 분류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유입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성환(3단계) 하수관리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73억원(국비48%, 시·도비52%)을 투입해 서북구 북부지역(성환· 직산·성거읍, 신당·부대동)에 오수관로 38.9km를 신설할 예정이다. 서북구(부성1·2동) 지역에도 오수관로 17km가 신설된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총사업비 235억 원(국비56%, 시·도비44%)을 투입한다.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포료 서북구(백석동)·동남구(풍세면, 목천읍, 신방·원성1·청룡동) 지역에 오수관로를 설치한다. 시는 총사업비 299억 원(국비61%, 시·도비39%)을 투입해 26.6km를 신설한다. ‘병천처리구역(북면)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281억 원(국비70%, 시·도비30%)을 투입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동남구(북면) 지역에 오수관로 22.2km를 신설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사업 안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2월까지 공사지역(4개읍, 2개면, 6개동) 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성환·풍서·병천천의 수질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시는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2월 내 착공할 예정이며 성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공사 착공을 위해 중앙부처(환경부)와 재원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처리구역 내 개발해제지역과 성환처리구역 내 입장처리분구을 대상으로 분류화 사업을 추진해 오수·하수를 분리한다. 노후 하수관로 2차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성정 및 천안천상류, 청당 및 천안천하류, 성환, 입장, 매곡처리분구의 노후·불량하수관로를 개량·정비하기 위해 관내 7곳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 등으로 천안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관련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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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권리구제 안건, 2023년 천안시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우선보장의 적정성 등 399건을 심의해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을 복지안전망의 제도권 내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자활지원계획은 자활·자립지원사업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8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실시하고 자활사업활성화를 통한 자립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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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교체비용 90%까지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예산 48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등 109개소의 노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예산 8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총 3개 분야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중인 중소기업이고,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30일부터 3월 3일까지 천안시청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행정·고시공고 또는 천안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등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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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 1월 27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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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3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월 26일(목) 동절기 안전한 학교 교육여건 조성 및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위하여 2023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단설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및 성환도서관 행정실장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대비 안전점검 철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와 안전 인증, 학교회계 예산 적정 편성 및 집행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 장치 설치 의무화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동절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하고, 아울러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덕 교육장은 "2023학년도 교육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과 앞으로 각종 회의를 통해 활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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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재능 발굴…국가인재 성장 돕는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26일(목) 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의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국가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지역 내 학업 및 예체능에 소질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연간 50여 명 선발하여 재능 특성에 따라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전문교육과정 연계비용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사업 참여 아동·청소년 지속 관리 ▲재능있는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이후에는 ‘2023 초록우산 아이리더’ 장학금 3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 발굴한 아동·청소년의 재능계발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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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생님들이 만든 창작 뮤지컬…‘학교, 우리들은’ 두번째 공연[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화)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7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갈라쇼 및 창작 뮤지컬 공연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 구체적으로, 선생님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1부 갈라쇼와 학교 현장의 모습을 여실히 담은 2부 창작 뮤지컬 "학교, 우리들은” 작품으로 이뤄져 공연을 진행하며, 2부 공연에서는 선생님의 자녀 역할로 학생 두 명도 함께 등장하여 학교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처, 화해와 회복을 현직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전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의 선생님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두 번째 공연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이 도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만든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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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순천향 인문과학논총”…KCI 등재 학술지 유지[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2022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 재인증 평가에서 ‘등재 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DB화해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며,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서지정보, 인용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지난해 5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 평가 대상으로 지정돼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96.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등재 유지 판정을 받았다. 특히, 내용평가에서 인용 지수(Impact Factor, IF)가 높고 게재논문의 학술 가치가 높다는 점을 비롯해 총체적 인문학 담론을 생산하고 지역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 학술지 구성 및 규정의 명확성과 체계성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직 소장은 "이번 학술지평가를 통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가진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인문학의 가치와 인접 학문 간의 소통, 지역 인문학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연구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관련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41권 4호까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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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열려[시사캐치]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6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복연 제16대 회장이 취임했다. 장복연 회장은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 다문화가정 교류, 여성단체 화합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민자, 이연순 △감사 엄청남, 최평규 △재무 정난주 △총무 윤여옥이 선출됐으며, 이날 이명자 전임 회장과 박종숙 전임 부회장에게 여성 발전 유공자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복연 회장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아산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명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취임한 장복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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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높은 관심 감사”…최고 자치모델 만들어 보답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제1기 시민위원 120명을 뽑는 공개모집 경쟁률이 6.49대 1을 기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약 18일간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아산시민은 총 779명이다. 세부 신청 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483명(62%), 여성 296명(38%)으로 남성 지원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54명(32.6%)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38명(30.6%), 40대 151명(19.4%) 순으로 40~60대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았다. 분과별로는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문화관광 분야에 전체 신청자의 21.1%인 164명이 지원했다. 시는 신청 기본요건인 ‘아산시 관내 거주자’ 여부와 ‘1인 1분과 신청 원칙’에 따른 중복 신청자 유무를 확인한 뒤 최종 명단을 추려 추첨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위원 선정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금주 내 완료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1호 결재 안건인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박 시장은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의’의 구심점이 될 시민위원 모집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민위원 모집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곧 참여자치위원회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시정 참여 의지가 아닌가 싶다”면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를 전국 최고의 자치모델로 만들어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이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의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출범 222일째인 오는 2월 7일 출범식을 열고 정식 출범하게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될 120명의 시민위원을 주축으로 분야별 전문가 위원, 당연직 공무원 위원 등 총 217명이 12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게 되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진정한 참여자치의 문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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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월 27일(금) 오전 9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양봉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특강, 오후 1시 신정호 관리사무소에서 열리는 신정호 아트밸리 승강장 개소식,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범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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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 총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지원 분야의 경우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사업자등록증기준)이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ksy@c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ctp.or.kr)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창업 4개사를 포함해 60개 기업을 지원, 전년 대비기업 매출 181억 원 증가, 수출액 57억 원 증가 및 신규 고용 25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총 187회의 기업 방문 컨설팅을 추진해 수혜기업들로부터 만족도4.75점(5점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 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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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감사위,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근절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건설업계 및 건설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도 감사위는 지난해 건설현장 10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11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위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검토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도개선(안)을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개선안 주요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지역제안 제도개선 △신속집행 조정 △관급자재 요청부터 계약까지 처리기간 단축 등이다. 건설업계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 만큼 일회성에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개선안 마련에 앞서 감사위는건설공사의 견실시공 및 안전시공을 목적으로 소규모 건설공사에 적용시킬 수 있는 소규모 적정공사비 적용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축소·누락시킨 소규모 장비 미적용, 신호수 누락 등의 사항에 대해 시군 직원들의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권익위위원에서 실시한 공사분야 외부청렴도 평가 결과, 최하위권을 벗어나면서 도가 청렴도 상위등급으로 올라가는데 기여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공공건설공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임을 감안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선진감사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며 "새로 시작한 민선 8기 도정에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