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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시작[시사캐치 ]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2021-2025)된 이후 3년 차를 맞이하는 천안시의 추진 성과 점검 및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날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2023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교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과 여성친화도시사업 파트너 역량강화, 성인지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4회)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민관 소통 창구 기능을 하는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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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 부시장, 설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아가페 방문[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20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아가페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현황을 살피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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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성남시 "2023 신년 음악회 관람"[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성남시 2023 신년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성남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3년 창단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정상급 연주력을 갖춘 한국 대표 교향악단으로, 2015년부터는 한국의 자랑인 금난새(성남시 예술총감독 겸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지휘자와 함께하고 있다. 비제 ‘카르멘’ 전주곡, 가곡 ‘산촌’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금난새 지휘자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한 박경귀 시장은 "성남시는 문화예술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 정책을 펼치고 있는 배울 점이 많은 도시”라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최상의 공연을 보여 준 금난새 지휘자에게 "아산시에서 펼쳐질 다양한 공연과 축제에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아산시의 초청이 있다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긍정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문예회관을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가 규모보다 효율성을 먼저 고려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성남시는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문화예술, 청소년, 도농 교류 분야를 주축으로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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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설맞이 현업부서 직원 격려, 감사 표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설 명절맞이 현장 근무 직원 격려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장실에서 매립장 관리와 노점상단속, 재활용품수거 등을 수행하는 9개 부서 현장 근무자의 대표를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진 뒤 환경미화원과 도로 보수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묵묵히 일해 온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를 표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핀 박 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아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면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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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후원 물품 전달[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파랑새둥지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창면에 소재한 파랑새둥지는 만성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정신건강 증진시설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입소자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외부인의 방문도 외출도 쉽지 않은 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제 조금씩 외출이 가능해져 다행”이라면서 "그간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분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위로했다. 이어 "종사자분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 덕분에 입소자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의 노고가 덜 수 있도록 아산시도 더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소자분들이 이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 한 분이라도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려보내드릴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면서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도 덜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입소자분들이 참여하려면 어떤 지원과 도움이 필요할지, 관계 부서와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 급식시설 총 42개소에 1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99명에 3억4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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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곳곳을 누볐고,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온양온천시장의 질 좋은 과일과 농산물, 떡, 한과, 전 등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명절 장보기는 박 시장과 직원들 모두 양손 가득 장바구니를 채우고서야 끝이 났다. 장보기를 마친 박 시장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양질의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언제 방문해도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살리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 명절을 준비하시는 시민분들은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명절 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과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를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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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전통시장서 설 준비하다[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 인근 자유시장을 찾았다. *팀별 필수인력 제외한 전 직원 참여직원들은 1시간 동안 전통시장을 돌면서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와 카트에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담았다. 물품 구입 이후에도 직원들은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전통시장에 남아 지역 동행 캠페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 선물도 사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어서 풍족한 마음이다.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끄는 것처럼,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넉넉한 전통시장의 인심처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설 명절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매 명절 때마다 다양한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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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연휴 학교 주차장 개방[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85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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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 마을강사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다문화 학생의 특성과 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함양하는 취지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영역에 분야별 마을강사와 학생 간 1:1로 연계하여 방과후 시간에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마을강사가 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반편견, 문화다양성 교육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문화 이해교육 수업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80명 내외로, 모집 분야는 ▲맞춤형교육 3개 분야(한국어, 기초학력, 심리상담 등 통합선발) ▲맞춤형교육 이중언어 ▲주제중심 다문화 이해교육 등이다.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www.sje.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담당자 전자우편(munggle@korea.kr)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분야별로 2월 8일과 9일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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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성결교회 난치병 학생 성금 전달 받아[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8일(수)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천안성결교회 난치병 학생 성금 전달식’을 갖고 천안성결교회로부터 난치병 학생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덕 교육장, 천안성결교회 윤학희 목사 등이 참여하여 천안성결교회 성탄절 헌금 22,000,000원을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치료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안성결교회의 따듯한 손길이 난치병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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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원형육교, 조명…입체감과 구조미 살렸다[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원형육교’의 조명 교체사업이 완료돼 20일 오후 6시 점등한다. 시에 따르면 도비 1억 원, 시비 1억5000만 원 등 모두 2억5000만 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야간 경관조명 710개(700mm)를 철거하고 446개(1,000mm)로 교체했다. 그동안 원형육교에 설치된 조명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점등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노후된 시설물로 전락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을 위해 경관조명을 교체했다. 원형육교 하부와 계단부는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광색으로 설치했으며, 상부 보행로는 보라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색채를 사용했다. 주탑은 인근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의 빛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려한 조명 연출을 절제하고, 오색(흰색·노란색·파란색·빨간색·초록색)을 이용해 원형육교의 입체감과 구조미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시공했다. 시는 원형육교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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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2023년 주요정책”…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이 19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제6회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118개국 100여개의 지부에서 진행했던 2022년 평화사업 공유 및 ‘2023년 주요 활동 정책’을 발표했다. 2023년 IWPG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이다. 이를 위한 주요 활동 방향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다. DPCW가 UN 결의안으로 채택되는 것을 지지하고 지구촌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지부 시스템 정착을 통한 회원 창출로, 대한민국 지부의 안정화와 해외 지부 설립을 확대할 예정이며, 각 지부는 MOA와 MOU 체결을 활성화한다. 또,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수시 개최함으로써 대륙별, 국가별, 계층별, 주제별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평화 정책 관련 연구와 토론, 학술대회를 연다. 그러면서, 일반 여성 대상의 교재를 제작하고, 기존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교재를 정비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IWPG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립과 IWPG 평화 기념비 건립, UN ECOSOC의 포괄적 협의지위 획득을 추진한다. 윤현숙 대표는 "IWPG가 평화의 길을 걸어온 지 벌써 10년이 됐다”면서 "평화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에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여성이 IWPG의 회원이 되어 평화의 사자로서 함께하고 평화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회에 참석한 얼린다 올리비아 티우 필리핀 전국여성클럽 연맹 부대표는 축사를 통해 "IWPG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100개 이상의 국제 지부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각 지부가 최소한의 직원을 두고서 그들이 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평화구축 활동에 참여하고, 회원을 관리하는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을 지켜본 목격자다. 이런 사명에서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의 킨 니니 테인 교수(물 아카데미/미래 물 생각 탱크 설립자는 "IWPG는 평화 협력단체인 HWPL에서 공표한 ‘DPCW’가 평화의 해답임을 발견하고, 해당 조항에 담긴 내용을 사업에 신속히 적용해 직접 실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평화를 실현하고 평화국제법을 제정하는 데 여성의 연대와 촉구가 중요한 열쇠인 만큼 전 세계 여성들을 하나로 모으는 IWPG의 역할은 평화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행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설된 지부로는 5개국 6개 지부로 호주의 멜번(마조리 로즈 라이문도 지부장),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펜도 아디 음와사키니 지부장), 케냐의 나이로비(소피 아케치 지부장), 우간다의 켐팔라(노리스 린다 나킴부게 지부장), 미얀마의 만달레이(킨무무한 지부장), 미얀마의 양곤(크리스탈포죠 지부장)이다. 부문별 우수 지부가 선정되어 각각 2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고, 최다 언론보도 부문에는 인도네시아 지부가 선정되었다. 종합 우수상에는 글로벌 2국이 선정되어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IWPG는 지구촌 곳곳에 실질적인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매년 전 세계 여성들의 평화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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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1월 25일(수)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부문화회관 복합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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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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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시사캐치] 아산시가 설을 맞아 농장 및 주변 도로 소독 강화와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나서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집중 방역관리를 펼친다. 시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시 방역 차량,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농림축산식품부 살수차 등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농장을 소독하고, 산란계 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과 부출입구 폐쇄, 전실 장화 갈아신기, 소독기 가동 등을 현장 점검한다. 또, 철새도래지와 터미널·기차역 등 다중 이용 시설 현수막 게시와 SNS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단방역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거점 소독시설 3개소와 농가 통제초소 5개소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앞으로 2주가 고병원성 AI에 대한 최대 고비로 설 명절 연휴에도 평시와 같이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가축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귀성객들과 시민 여러분도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출입을 전면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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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신품종 “해맑은벼” 국무총리상 수상[시사캐치]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로운 원료곡인 신품종 ‘해맑은벼’가 제25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천안)에서 열린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됐다.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최고품질 쌀의 선발과 생산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식미 검정(국립식량과학원), 외형·성분분석(한국식품연구원), 잔류농약 검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기술 평가와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정성 평가를 거쳐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이사 장창만(아산시 영인면)씨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해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하기 위해 품종의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2018년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해 2020년 개발됐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전국소비자 밥맛 평가단의 식미 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며,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서울과 수도권, 충청, 제주도 등지의 하나로마트에서 해맑은벼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품종에 비해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맑은벼가 전국 최고품질 쌀로 인정받은 만큼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과 즉석밥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아산맑은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품종 해맑은벼는 아산시 영인면과 둔포면 일대 327ha의 면적에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계약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의 해맑은벼 품종 대체율은 16.3%에 이른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아산맑은쌀 원료곡을 해맑은벼로 전면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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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본점 이전 우려 없다…역할 충실히 할 것”[시사캐치] 충청남도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수행한 ‘충청남도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본점이 내포신도시로 이전이 결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공약사항에 포함되어 있다. 충남신보는 이를 통해 충남도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긴밀한 업무협조, 업무효율성 향상 및 내포혁신도시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으로 일정부분 충청남도 혁신도시 완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현 아산지점은 존속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보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고유 핵심기능을 강화로 아산시 지역경제발전 지원에 계속 힘써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점이 없는 지역에는 출장소를 설치하여 보증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아산시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223억원 증액한 991억원으로 확대 편성 하는 등 아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 본점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여러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재단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아산시 지역 경제 및 보증지원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다. 2023년에도 상향된 공급 목표 지원을 위해서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을 통한 충청남도 지역균형 발전과 내포혁신도시 완성에 기여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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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완성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방안으로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천안시 혁신창업 클러스터 분야별 공간에 입주시켜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산업센터와 산업단지에 진입·확장시키는 선순환적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5년간 500개 스타트업과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을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선별된 스타트업에 전문투자자(VC)와의 연계 시스템을 마련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지원으로 천안형 혁신 클러스터 형성 천안시가 집중 발굴하는 스타트업의 중점분야는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의료 ▲비대면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5년간 500개,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에 나선다. 발굴방식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공개모집형 ▲지역 산학연 연계형 ▲민간추천형 등 총 4가지로 나누어 추진한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후 방송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발표 면접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공개모집형은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입주기업 모집공고 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방식이다. 또 지역산학연 연계형은 대학 및 창업 유관기관에서 발굴되는 스타트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선별하고, 민간추천형은 민간운영사에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및 팁스(TIPS)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발굴된 스타트업은 천안시가 구축한 혁신창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통해 창업부터 지원, 성장까지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지역 내 11개의 대학과 연계한 우수 인재 매칭,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과학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더불어 상생하는 도시이다. 특히 창업이 가능한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 기술지원이 가능한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자리하고 있고, 기업 성장 및 확장이 가능한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5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호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는 창업공간으로서 스타트업에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공간인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 개발․ 융합의 핵심 거점 기능을 활용해 기술을 지원하고, 성장공간인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의 산업단지는 스타트업이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시스템 마련 천안시는 지역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펼쳐 기업이나 개인 투자자를 발굴해 스타트업과 연계하고, 기업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해 전문투자자(VC)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00억원의 규모 ‘스타트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2호와 3호 펀드 등을 꾸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는 예비창업기, 창업기, 도약기, 성장기의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해 5년간 150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한다. 천안형 스타트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는 창업 인큐베이팅, 창의인재 양성, 컨설팅 지원,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및 오픈이노베이션, ICT융합센터, 기술사업화 및 R&D지원, 스타트업 전용펀드,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을 단계별로 구성해 운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주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 500개의 스타트업과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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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시사캐치] 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수송 ▲환경오염 감시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일간 34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으로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상시대응반, 재난재해 상황반을 중단 없이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재해 상황 대응 등 빈틈없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감염병대응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격리통보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환자 중증도에 따른 진료체계 구축 △만60세 이상 재택치료 취약계층 환자 모니터링 등을 지속한다. 또 연휴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상황전파 및 재난 상황 보고 등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경찰, 소방, 한전, KT, 중부도시가스)과의 협업근무 체제로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주요 통과노선을 중점 관리하면서 교통정체 예상구간에 임시표지판을 설치하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한다.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내외부 소독 철저 및 밀집지역인 터미널 내 소독·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수송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시내버스 3개사)도 운영해 긴급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상황처리 및 기타 유관기관과 협조 유지, 안전운전을 위한 승무원의 과로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 교육 등에도 힘쓴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와 상황실도 운영해 환경오염 예방 차원 배출업체 자율점검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사고대비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업소를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등 신고 시 신속히 대처하고 명절 당일 음식물폐기물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일시적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수거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분야 상황실은 상하수도 관련 사고발생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해 상하수도 긴급보수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누수, 단수, 동파, 하수도 역류 등 생활민원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 확보와 각종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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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동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만든다[시사캐치] 세종시가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이러한 활기에 더해 생동하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문화관광 산업육성 ▲거점 공간확충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체육시설기반 확충 등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성공적으로 그려 나가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품격있는 삶을 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품격있는 삶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올해는 시민의 품격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무엇보다 세종예술의전당을 활용해 100회 이상의 고품격 공연을 유치하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가족 중심의 공연을 80회 이상 개최하고 전시도 확대하겠다. 또한, 아트트럭을 활용한 길거리 공연 70회 이상, 공실상가 등 유휴공간을 연계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확대하고, 보헤미안 거리조성을 위해 올해 후보지를 검토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거리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강보행교를 거점으로 주‧월간 공연 확대, 정월대보름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 정기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 ■ 전략적 문화관광산업 육성 올해는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해 문화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세종만의 독자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브랜드화 및 대중화를 추진하겠다. 정기‧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취타‧풍물‧전통무용이 복합된 市대표 종합예술단인 취타대와 세종태권도 시범단 창단․운영을 검토하겠다.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빛 축제와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이라는 주제를 강화하고, 대중성 높은 공연 콘텐츠와 가족 단위 체험 등 시민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특히 세종축제와 지역 상권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며, 세종시티투어는 올해부터 교통공사에 위탁해 기간‧코스‧구매방식을 개선하여 오는 3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도시 거점 공간을 확충 300석 규모의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인근에 위치한 도시상징광장 및 박물관단지와 연계한 문화거점 단지를 조성과 세종시립박물관은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뜰공원 내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학관 건립에 나설 예정이며, 한국근현대미술사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세부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연내 건축설계‧착공할 계획이다. ■ 관광 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및 컨벤션 기능을 수행할 인프라를 갖춰 자족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5성급 호텔 및 컨벤션 센터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도출하고 유치활동에 나서겠다.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2단계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0월경 공원을 개장, 운영할 예정이며, 금강 주변에 누정 복원,정비를 통한 관광 루트를 조성하는 등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해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통합 마케팅 기능을 수행할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관광전담조직을 설립‧운영해 나가겠다. ■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도시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와 함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특히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市 차원의 대회준비전담TF를 구성‧운영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 및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의 36홀 파크골프장 1개소와 9홀 3개소를 조성해 계절‧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전천후 테니스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설계 및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겠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도시로, 앞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올해 시민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 기반 확충과 동시에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