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아산시 “곡교천 통합하천사업 확정”…국·도비 역대 최대[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는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118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 역대 최대 규모 하천 사업인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월 충남도 자체 평가 1순위 선정 후 공모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아산시 총역량을 집중한 대단한 성과라며,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도·시의원께 감사를 전했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전국 최초 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 거점 공간 조성 △37만 아산 시민의 문화·체육·여가·힐링이 있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 공감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염치읍 맹사성교에서 배방읍 봉강교 11.2km 구간이며, 1820억원(국비 910억, 도비 273억, 시비 637억)이 투입된다.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며, 2024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에서 2032년까지 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과 지난 14일 ‘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는 아산 시민의 단합된 모습과 긍지, 자부심을 보여준 겹경사로 아산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
김태흠 지사 “인사, 능력 위주 발탁…대통령과 도지사 공약 반드시 지키겠다”[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인사에 대해 "기간 채웠다고 승진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은 도민들, 국민들의 공복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겨야한다. 인사는 잘해야 중간정도 쯤이다. 인사 대상이 그 역할과 부서에 맞는 특성과 특징, 전문성에 맞게 역할을 해야한다, 직책에 맞게 열정과 창의력 있는 신진, 능력발탁 인사를 할 것이다. K.B.S(K공주고,B보령.S서천) 라인이라는 말도 들리는데, 저는 항상 귀가 열려 있다. 어느 지역 출신 등 특혜 인사는 없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공공기관 통폐합에 "설립취지와 역할 부분은 변함없다. 용역이 거의 진단 마무리 단계이며, 유사업무와 역할을 하는 기관 통폐합 구조조정 용역결과 1-2차 과정 큰 뜻에서 일치하고 있다. 1월 중 최종 개편 보고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공약 지지부진에 대해 "도지사 취임 6개월이 채 안됐고 대통령 취임도 1년이 안됐다. 우리 지역이 빠졌다든가하는 부분이 아니다. 대통령 공약들이 어떻게 진행을 할지 정부에서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치의학연구원 유치도 보건복지부장관한테 정확하게 전달을 했다. 육사이전 문제는 하루아침에 결정 되는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언론인들이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해 낼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들은 김태흠이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이전 문제 또한 "정부가 어떤방법과 모델로 갈 것인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 이런 로드맵이 중요하다는 것을 대통령과 독대에서 말씀드렸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도 강력하게 제안했다. 대통령과 관련 수장들도 수긍하고 동의하는 상황이다.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로드맵이 정해지면 충남도의 입장을 반드시 관철시키면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개월간 성과에 김 지사는 "선출직 임기 부여 6개월에서 1년안에 그사람 평가가 끝난다는 생각이다. 공약과 약속들을 세팅해서 생각을 갖고 챙기고 공무원들의 역할 등 추진하는 과정을 도민들과 언론이 함께 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열심히 달려왔고 최선을 다했다. 매듭이 엉킨 민선 7기에서 계승한 부분들은 수정하고 보완해서 정리가 끝났다. 내부적인 성과는 신 사업들을 많이 넣었고, 목표근접 내용은 충실했다. 앞으로도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조언과 따가운 비판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도립예술단 유치 건의…김태흠 도지사, 적극 검토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아산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립 예술단의 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발전한 산업도시이지만,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시립 예술단, 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그 무엇도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민선 8기는 이 부분에 대한 획기적 개선을 위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부흥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도에서도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위해, 도립 예술단 하나를 아산에 유치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도립 뮤지컬단의 건립을 제안했다. 한국 창작 뮤지컬 중 가장 히트한 작품이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다룬 <명성황후>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영웅>인데, 박 시장은 "아산의 자랑인 충무공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뮤지컬 제작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창작 뮤지컬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 시장은 "뮤지컬 창작은 아산시 힘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렵다”면서 "충남도가 도립 뮤지컬단을 만들어주신다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 명품 뮤지컬로 만들어보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도립·시립 예술단들을 정리해 충남 각 시·군이 적어도 하나의 예술단을 운영하며, 충남도 전체를 커버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긍정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이날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220만 도민과 김태흠 도지사, 15개 시장·군수들에게 감사 인사하고 "충남 최초 국립 3차 병원 유치는 아산시민뿐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의 의료복지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작업은 이제부터”라면서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의 3자 MOU 체결, 실무추진단 구성 등 제반 작업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경찰병원 유치전에서도 의료진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가장 주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에 맞춰 86만 평 규모 폴리스메디컬타운 건립을 완료하려면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특례도시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도가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인구 30만이 넘고 실질적 행정수요가 있는 도시에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도가 행안부장관에게 특례 의견을 내면 이후 심의 거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박 시장은 "아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발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실질적 행정 수요’라는 특례 조항에 딱 맞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아산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의 중심지로, 이를 실효적으로 뒷받침 하는 인주 3공구 개발, 영인 물류단지 개발, 둔포 제3테크노밸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특례도시로 지정된다면 당면한 폴리스메디컬타운 건설을 비롯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관련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더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서 도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이 충남도 핵심 실행과제로 채택된다면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약은 더 훌륭하고 탁월하게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산항 개발에 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2022년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라는 도전에 직면했으나, 220만 충남도민이 모두 하나 되어 응원해주신 덕분에 유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지사님,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시장·군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우리 충청남도 16개 시군이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아산시-공무직 노조, 2022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노사 양측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아산시-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2022년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호봉 평균 1.6% 인상 △직무보조비 5만원 인상 △20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1개월 내 퇴직 교육 지원 △예방접종 범위 확대 등이 있으며, 총 5번의 교섭을 거쳐 원만한 합의를 이루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노사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교섭이 원활히 마무리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돼 공공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상으로 원만하게 합의가 진행돼 기쁘다”며 "화합하고 상생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도지사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시사캐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충남’의 기틀을 세웠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큰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첫 해인 올해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 지역공약 신속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협력 관계를 맺고, 도로와 철도, 산업단지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경기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서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 구조 개편이라는 포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올해 또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과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 330만㎡에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현금성 사업들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 연금제 등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는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지방재정은 강화하고 민간투자는 확대해왔다.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기업 35개사와 외투기업 9개사로부터 2조 9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 미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올해의 가장 큰 성과는 도민과 도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안 문제를 풀어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사 이전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육사 이전에 대한 정당성을 알렸고, 아산시민을 비롯한 도민과 뭉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성공했다.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를 방문했으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유치했다. 새해에는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김 지사는 "우리 농업의 미래는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실질적인 정책에서 출발한다”라며 "농어업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 농촌을 스마트하게 바꾸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CT 융복합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경영 이양 촉진, 농촌구조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하고, 성환 종축장은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산업 분야 투자를 유치한다. 충남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유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종합병원 신속 설립과 KBS 충남 복합방송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충남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서 국가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행가능한 탄소중립 목표와 정책을 도출하고, 정부 역제안 사업과 시범사업을 발굴하며, 석탄화력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관련 연구소와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수소도시 조성에 착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수소생산시설과 그린수소 전문 연구센터,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당진항 수소부두도 구축한다. 김 지사는 이밖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해양신산업 육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2년 차인 내년에는 사회안전망도 더 두텁고 튼튼하게 구축해 나아간다.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기관을 확충하고,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며, 위기청소년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설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우리의 확고한 비전”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민선 2기 회장 당선”[시사캐치]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에 한남교 현 천안시체육회장이 당선됐다. 천안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후 천안시 백석동 소재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실시된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 261명의 선거인 가운데 2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한남교 후보가 132표를 득표해 92표에 그친 기호1번 이성만 후보를 40표 차이로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회원종목단체 지원 강화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참가종목 확대 ▲2025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종목별 전국대회 적극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육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체육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임기 내 체육회 예산 100억 확보 ▲천안시민의 상 체육부문 후보자 추천 등이다. 한남교 당선인은 "천안체육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체육인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민선 1기에 쌓은 경험을 토대로 천안체육의 새지평을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당선인은 천안시배드민턴협회장과 천안시 종목단체협의회장,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위원회 실무위원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충청남도·천안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과 초대 천안시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충남 출신 연예인 고향사랑기부제 알린다[시사캐치]충남 출신 연예인들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충남의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출향인사 등으로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도 구성,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전국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도는 22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보대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도 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배우 박시후(부여) △가수 배일호(논산)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등 8명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남희석 씨와 안소미, 염기훈, 한여름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2년간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충남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연 자문단 위촉식은 3대 향우회장 등 출향인 대표 및 각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도 활성화 자문 및 발전 방향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자문단을 운영하면서 기부제도 시행의 문제점을 지속 보완하고, 민간분야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전 국민 대상 기부제 홍보와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자문단 위원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주시는 의견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우회 등 출향인사 조직의 다양한 관계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충남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지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부는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가능하며, 고향사랑이(e)음 시스템과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
김태흠 지사, 노사민정 협력 다짐…유공자 격려[시사캐치]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지사,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존부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상,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한 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 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사무국장, 위원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고용·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작은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최우수상에 ‘노동전환 특별위원회 운영’을, 우수상에 ‘충남노사협력포럼’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에 이어 협의회는 ‘대전환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산업구조 전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자살예방 종사자 노고 격려 -일상의 활력 찾기를[시사캐치]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심리지원으로 지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도와 굿모닝충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이연희 도의원, 지민규 도의원,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의료인력에 비해 소외됐으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심리지원 업무 증가와 다양한 민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1부에서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의 ‘자살예방,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할 것인가?’ 특강에 이어 남인숙 작가가 ‘인생의 질을 높이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이나영 밴드, 소리디딤, 스위트맨 등이 출현해 퓨전국악, 성악 4중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자체 자살예방 종사자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질환 대상자 심리지원 증가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도 치유됐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동료와 콘서트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2023년 1월 1일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규모)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57명, 6급 121명, 7급 114명 115명, 8급 62명, 9급 8명, 신규 22명 25명 등 총 398명 399명에 대한 규모로, (목적)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5급 이상 인사발령> ◇ 3급 정년퇴직 ▲ 교육행정국조성두 ◇ 3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 기획조정국 서한택 ◇ 3급 승진 ▲ 기획조정국 이주희 ◇ 4급 정년퇴직 ▲ 행정지원과임달수 ◇ 4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 교육협력과 이재택 ◇ 4급 전보 ▲ 행정지원과 여정숙 ◇ 4급 교육파견복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박찬웅 ◇ 4급 교육파견 ▲ 교육복지과 김현숙 ◇ 4급 승진 ▲ 교육협력과김혜덕▲ 학교안전과 박점순 ▲ 교육복지과 이현재 ◇ 5급 정년퇴직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박대환 ▲ 세종특별자차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정회철 ◇ 5급 전보 ▲ 감사관 이윤선 ▲ 감사관 전진옥 ▲ 조직예산과 김희경 ▲ 조직예산과 서윤정 ▲ 조직예산과 윤진숙 ▲ 교육복지과 조수미 ▲ 운영지원과 안영미 ▲ 운영지원과 임재희 ▲ 행정지원과 김지연 ▲ 행정지원과 전창미 ▲ 행정지원과 노형래 ▲ 학교안전과 송찬규 ▲ 교육시설과 김진권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김진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서미선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안경섭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 김세훈 ▲ 세종고등학교 박진환 ▲ 세종하이텍고등학교 길상규 ▲ 두루고등학교 고병국 ▲ 종촌고등학교 황준연▲ 세종예술고등학교 조재중 ▲ 다정고등학교 오한인 ▲ 아름고등학교 정은자 ◇ 5급 복직 ▲ 양지고등학교 이미옥 ◇ 5급 전입 ▲ 반곡고등학교 이은주 ◇ 5급 전출 ▲ 운영지원과 배진수 ◇ 5급 기관파견 ▲ 교육부 정주호 ◇ 5급 파견연장 ▲ 국무조정실 진익희 ▲ 교육부 한희 ◇ 5급 파견복귀 ▲ 교원정책과 이용정 ▲ 학교안전과 유은아 ▲ 교육복지과 최원형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한상진 ▲ 도담고등학교 김은정 ◇ 5급 교육파견복귀 ▲ 교육협력과 손병길 ▲ 교육복지과 전우렬 ◇ 5급 승진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박미영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임양희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정경하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강화영▲ 새롬고등학교 김의환 ▲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김응준 ▲ 해밀고등학교 김현숙▲ 세종이음학교 강문정 ▲ 국무조정실(파견) 김도영 ▲ 교육부(파견) 김선화 ▲ 교육부(파견) 김협 ▲ 세종시청(파견) 김해연 ▲ 교육부(파견) 이주한 ◇ 5급 직제개편 -->
-
세종시교육청, 교육격차 해소 추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부교육감, 위원으로는 ▲세종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추천자 ▲학부모 대표 ▲교육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관내 학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하여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교육격차 지표 개발 및 실태조사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위촉식 이후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목)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와 ‘계속 교육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학습을 통한 교직원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건양대학교 병원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이다. 또 산업체 위탁계약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전형 입학 시에도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4년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이후에는 사이버 학습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축구 국가대표 기념품 천안시에 기증[시사캐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이 충남 천안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천안시는 22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친필 사인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기념품은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의 환영 만찬에서 전달된 기념품과 동일하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기쁨과 감동을 전해준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념품은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 역사박물관’에 보존하고 전시된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축구 국가대표 기념품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청사 로비에 일정 기간 전시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기념품을 기증해 준 대한축구협회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축구 14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게 될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유물확보와 자료의 제공과 전시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역사와 문화, 정체성 담은 혁신적인 도시공간 조성 총력 기울여달라”[시사캐치] 천안시가 원도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개발사업을 연계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작성한다. 시는 22일 타운홀에서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천안 원도심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작성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과 대흥4구역 등 민간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도시재생·도시개발사업의 도시공간 활용과 주변 원도심 재생을 연계한 개발 방안 및 전략, 시민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이번 용역에는 원도심 일대 종합마스터플랜 기본 구상뿐만 아니라 제일고등학교 부지 재구조화 등 활용방안, 천안역 공구거리 활성화 사업, 정비해제구역 관리방안 등이 담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해 천안시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담은 혁신적인 도시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의원 연구모임, “2022년 활동 결과보고”[시사캐치]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이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강진)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종갑)은 간담회와 연구용역 관련 회의, 토론회 등을 거쳤다며 △천안시 물관리 체계 관련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해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길자)은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발굴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정채토론회 및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토대로 △CPTED 사업의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의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한 범죄불안감 척도 분석의 필요성 등의 결과를 공유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결과 보고회는 3개의 연구모임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난 7월 9대 천안시의회가 개원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조직개편…노인·장애인과 문화·관광 기능 강화[시사캐치]천안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문화예술, 관광, 노인, 장애인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지역현안 수요 대응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도서관정책과 신설 △문화관광과 분과 △노인장애인과 분과 등이다. 시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 증가에 따라 기존 문화도서관본부를 도서관본부로 개편하고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한다. 도서관 건립부터 특화 프로그램 운영까지 일관되고 전문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K-컬처 박람회 개최 등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천안시 고유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로 분과한다.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분야별로 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인장애인과를 분리하고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또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대재해예방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외국인주민지원팀도 신설한다.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성정평생학습관팀, 두정평생학습관팀도 새롭게 만든다. 이번 조직개편 시행으로 2개 부서 4개 팀이 증가해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2과 485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7명이 늘어나 2,466명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필수적인 안전과 복지뿐만 아니라 도서관, 문화예술·관광, 평생교육 등 다방면에서 조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210억원 징수[시사캐치]천안시의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액이 210억 원에 이르러 목표액의 109%를 달성했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연간 목표액을 193억 원으로 정했으나, 12월 20일 현재 기준 당초 목표액의 9% 상회하는 210억 원을 징수했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금융·재테크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관세청과 협력해 명단공개 대상자의 수입물품 체납처분을 위탁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힘썼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시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교육 통합반 교육생 모집[시사캐치]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2023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기술교육 통합반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내상품 노출전략으로 이뤄졌다. 실습교육은 ▲착즙·건조·당절임 가공품의 이해 ▲농산물 가공 장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80%를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가공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며,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제품 생산을 해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oodkyem@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는 천안시농업기술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 교육생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 “매우 우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ㆍ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진단하는 평가를 매년 실시한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운영 등 개인정보보호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정보보안 영역의 정보보안 정책,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와 개인정보 보호 영역의 관리체계 구축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대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교육청 내부에 정보보호센터를 신설‧운영하고, 보안관제 종합정보시스템을 강화하여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판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지능화된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기관 정보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채용[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계획’2차 공고를 12월 21일(수)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채용 직종은 조리원으로 모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 있는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만 60세 미만인 자로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3월 1일부터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간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아산교육지원청 전자우편(cnased-h@cne.go .kr)과 방문접수를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