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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육유공 대통령상 수상”[시사캐치] 천안시가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육사업 발전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등에 적극 노력하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부상으로는 천안시 시기에 부착되는 깃발(수치)을 받았다. 천안시는 최근 4년간 2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며 보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에 발맞추고, 영유아 공보육 권리를 선제적으로 보장하고자 노력해왔다. 보육 서비스 핵심인 취약보육과 다양한 시간대 틈새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68개 ‘야간연장’, 2개 ‘휴일보육’, 1개 ‘24시간 보육’, 12개 ‘장애전문․ 통합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간제 통합형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활로를 개척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육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 보육사업을 발굴하고,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 유지비, 안전 공제회비 지원 등 18개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스승의날 특별수당과 장기근속교사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인대회, 보육 선진지 벤치마킹 연수, 우수 보육프로그램 사례발표 등을 열어 보육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시는 보육사업 발전의 선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건의를 통해 국공립 전환이 불가했던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며 안전 통학과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했다. 이 외에도 현장과 괴리된 보육제도 개선을 수시로 건의하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썼다. 한편,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4대 권리를 보장을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뒤로하고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 미만의 출산율을 기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보육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 만족도 향상 등을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천안시’ 위상을 공고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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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 완료[시사캐치]천안시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해주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기부액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 운영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시는 2차에 걸쳐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기준으로 내년도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심사했다. 답례품은 천안흥타령쌀, 호두과자, 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을 비롯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 등 13개 업체 48개 품목이 선정됐다. 시는 이달 중 선정된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 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고유의 정체성·상징성 등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천안시의 재정확충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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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클러스터 활동 지원과 응원 아끼지 않을 것[시사캐치]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사업(이하 클러스터 육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기술 중심 산·학·연과 시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 및 교류활동을 지원해 천안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네트워크 기반구축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클러스터 육성사업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클러스터 활동을 함께한 회원 기업들의 시제품(시작품) 전시도 진행했다. 시는 2019년 4개의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7개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있다. 7개 클러스터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 △천안시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계산업 ICT 융합 클러스터 △첨단기술 융합형 세라믹 건설소재 사업화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산학연 클러스터 △반도체사업 패키징 ·테스트 소부장 클러스터 △라이프케어기기 및 서비스 클러스터이다. 시는 올해 한 해 동안 연구개발(R&D) 과제 12건, 65억 원의 과제와 기술 및 사업화 지원 83건, 세미나 등 기술교류 131회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공주대학교 전의식 교수와 ㈜대일공업 문상인 대표이사가 전략산업 육성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해 천안시 전략 사업에 대한 활발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혁신 산업을 발굴·육성은 물론 그 중심에 있는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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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現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現 행정과장),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전보 배치했고, 김현기 서기관(現 예산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하여 기획국장으로,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아울러,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하여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고,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여러 정책을 통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인사발령 명단(2023년 1월 1일 자) ◇ 3급 명예퇴직 ▲진재봉 이상 1명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1.1.~23.12.31.) 길재환 이상 1명 ◇ 3급 전보 ▲행정국장 황인명 이상 1명 ◇ 3급 승진 ▲기획국장 김현기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이상 2명 ◇ 4급 정년퇴직 ▲김초년, 김원규, 김선욱, 김나겸 이상 4명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이종우, 김창수, 이경원 이상 3명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1.1.~23.12.31.) 박봉일, 이덕준 이상 2명 ◇ 4급 전보 ▲소통담당관 소통담당관 남도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임문희 ▲예산과장 명노병 ▲행정과장 구본용 ▲안전수련원장 주동수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이상 6명 ◇ 4급 파견복귀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안민호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최병묵 이상 2명 ◇ 4급 승진 ▲총무과(교육파견) 류동훈, 양미자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배지현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진석 이상 4명 ◇ 5급 정년퇴직 ▲남기란, 조상열, 김성호, 박강순 이상 4명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김양성, 이영희, 오흥주 이상 3명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1.1.~23.6.30.) 김동준 ▲퇴직준비교육(23.1.1.~23.12.31.) 이장행, 가재돈, 조성달 이상 4명 ◇ 5급 상당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1.1.~23.6.30.) 장삼순 이상 1명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홍보소통팀장 조성구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이황규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이대주 ▲감사관 감사2팀장 장동묵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맹수호 ▲학교지원과 교육복지팀장 문완기 ▲교원인사과 고시팀장 김규수 ▲체육건강과 학교급식팀장 이민성 ▲총무과 총무팀장 한기우 ▲총무과 인사팀장 최두선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조범상 ▲행정과 법인학원팀장 이정삼 ▲행정과 교육공무직인사팀장 김용태 ▲행정과 사학팀장 박인순 ▲재무과 계약심사팀장 이호현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유병식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미래학교기획팀장 김진규 ▲교육연수원 황선성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박은성 ▲해양수련원 총무부장 신제국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이영우 ▲천안업성고 행정실장 손욱배 ▲천안청수고 행정실장 조승자 ▲공주여자고 행정실장 최정선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강영미 ▲온양용화고 행정실장 김장영 ▲충남체육고 행정실장 안주환 ▲홍성고 행정실장 유광희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황동섭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종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희빈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천성필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한상웅 ▲청양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복정수 ▲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명순 ▲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성숙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최인희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 이인하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정명옥 ▲남부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김윤미 ▲아산교육지원청 시설지원센터장 임재현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장 이성기 ▲천안인애학교 행정실장 염은영 이상 43명 ◇ 5급 복직 ▲감사관 감사3팀장 신경숙 이상 1명 ◇ 5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하정근 ▲총무과(정책대학원 파견) 김영규 ▲총무과(한밭대 파견) 구자중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학진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현미영, 유미영, 이동은 이상 7명 ◇ 5급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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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개관, 완공까지 함께한 주민들께 감사”[시사캐치] 2017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이 20일 개관했다.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아름동 804)은 지상 1층 859.86㎡(260.57평) 규모로 배드민턴장 4면과 농구장 1곳, 농구장 1곳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 체육활동에 필요한 채와 공 등 공유 운동용품을 비치해 주민 이용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개관 행사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이현정‧김재형‧ 김현미‧김광운‧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과 고기동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아름동 직능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사와 축사, 2부 테이프 커팅 및 체육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완공에 이르기까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며 "숲속 체육관이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건립은 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동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전천후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라 사업 추진 논의를 시작했다. 실제로 2017년에 아름동 지역 내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이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18년 9월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당시 추진위원회 구성에 주민추진협의체(회장 유은규)와 아름동 각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대표, 아름동 각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상병헌 의장은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사업 시작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대변했다. 2019년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 10억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비 24억 7천만원을 포함해 총 34억 7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하면서 주민 기대 수준에 맞는 복합 체육공간 조성이 본격화됐다. 세종시의회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적기에 처리함으로써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건립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상병헌 의장 및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추진협의체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개요 및 공사 안전 관리 대책 등을 파악했다. 상병헌 의장은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을 건립하기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은 물론 국비 공모 사업 준비 등을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가 큰 발판이 됐다”면서 "앞으로 전천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이 주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및 화합‧교류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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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21일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와 소통·토론을 통해 집단지성으로 정책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현 방법을 모색하는 열린 교육정책 수립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전문가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문가 토론자로 세종시교육청 백윤희 정책기획과장,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 행복수도완성시민연대 최병조 운영위원장이 교육청, 학교,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세종행복교육재단 설립 방안 기초연구 중간발표(양병찬 공주대학교) ▲세종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세종시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방안 및 운영 모델(김은정 교육정책연구소) 정책‧현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10년의 밑그림이 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에 대한 정확하고 엄중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대와 희망을 담은 질문을 던지는 자리로서 세종교육 정책마당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세종교육정책마당 영상자료를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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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결과 공유회 성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관계중심 생활교육 결과 공유회’가 12월 17일과 19일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관계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2021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도입 2년째를 맞아 학교의 실천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12월 17일 세종지혜의숲에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같이 느끼고·더불어 자라고’를 주제로 학생나눔한마당이 진행됐다.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학급공동체 17개가 참여해 학급의 한해살이를 이야기하고, 다른 학급 친구들의 사례를 경청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담는 손바닥 글짓기에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친구를 사귀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을 주제로 친구의 의미와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봤다. 특히, 학생나눔한마당은 발표와 공유가 역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넓은 공간에서 부스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로 간식 코너를 마련하는 등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교육청에서 아이들의 생활교육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지 몰랐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좋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12월 19일 세종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천하는 교사·함께하는 정책·연대하는 우리’를 주제로 실천결과공유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교사와 서울시교육청 등 7개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의 2022년도 추진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2부는 실천 교사를 5개 분과로 편성하여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 정책에 대한 토의와 토의 결과 발표,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시간이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천결과공유회는 발표 위주의 기존 공유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교육청 정책에 대하여 주인 의식을 갖고 참여·제안할 수 있는 의견 수렴의 장을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유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유회의 주제처럼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느낌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결과 공유회는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는 자리이자, 내년의 씨앗을 심는 준비의 자리가 돼야 비로소 가치를 지닐 수 있다”라며, "이번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과 실천결과공유회는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알찬 운영으로 앞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열매를 기대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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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사회 통합방안 논의[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미정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계절근로자 배치 전담기관 설립과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가족・친척의 계절근로 참여 요건 완화 및 확대 ▲성실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및 농업숙련인력 자격 부여 ▲농어촌 상황을 고려한 업무계약 ▲농어촌지역 다문화감수성・인권 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라오스 중앙정부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수급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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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국립치의학연구원’천안시 유치 건의안 채택[시사캐치]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은 21일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영진 의원은 구강건강은 양질의 삶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며 치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치의학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표준화 및 치의학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산하 법인형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주장했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특화된 연구 기관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연구기반의 우수성 그리고 전문인력 확보가 원활한 지역 등의 설립 요건을 충족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최적지인 KTX 역세권에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부지를 선정할 것이며 경제적 확장을 뒷받침할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천안에 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천안시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이 있어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을 담아 ▲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치의학 기술 연구개발(R&D)을 조속히 촉진하여 치의학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것 ▲ 치의학 인적·물적 인프라 및 치의학 선도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천안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회, 충남도 등에 송부해 의회와 천안시민의 입장을 알리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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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사회적약자 장애인 인권 보호하자”[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약자·장애인 인권 보호에 대해 제언했다. 유수희 의원은 "지난 11월 16일에 천안시의회에 접수된 진정서의 내용을 전달”하면서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조금이라도 억울함을 당하거나 피해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함께 고민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현재 이 진정 건에 대한 사법절차, 행정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지적장애인의 경우 행정기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정신의료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정확하게 절차가 진행되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소수 일지라도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호에 천안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가칭‘천안시민인권침해 원스톱동행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자는 것”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시의회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아 가칭‘천안시민 인권침해 원스톱동행처리’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것을 천안시의회 차원에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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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천안시의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 마련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으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15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직해 주민들이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미래도시정책으로써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정책 마련 및 도입을 주장했다. ‘지속가능한 15분 도시’는 기후변화 피해와 감염성 질병 예방을 비롯한 에너지 위기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주거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도시기능으로써 세계 여러 선진도시들이 표방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천안시도 시민의 일상을 더욱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지표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구소멸로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이 나타나는 실정이며, 천안시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국가적 인구소멸 대비와 팬데믹,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의 기로에 놓여 있기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 강조했다. 천안시에는 시민의 풍요로운 삶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정을 펼쳐 주기를 마무리 발언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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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원, ‘천안시 산림 체험·치유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촉구[시사캐치]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 체험·치유 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행금 의원은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면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 대책의 한 방편으로 산림 체험 치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천안시가 산림 체험·치유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획일화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천안시의 위인, 역사, 특산물 등 고유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천안시만의 색다른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 산림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 산림공간의 부족한 현실의 대안으로 학교 숲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산림복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치유 관련 지원 예산 확충과 산림 공간의 확대 그리고 고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복지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을 마련할 수 있게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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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식에는 박종덕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충남도의회,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62930”, 배정간격은 "7”으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 수가 학교정원에 미달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 수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합격자 발표 2023년 1월 6일(금) ▲학교 배정 발표 2023년 1월 20일(금)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 2023년 1월 26일(목)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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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내 349교에 ‘화장실 안심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안심가림막’은 화장실 칸막이의 상·하단부 열린 공간을 별도의 가림막으로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로, 교육청은 이번년도 31교에 1억 6천여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효과를 봤다. 이에 내년에는 가림막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2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신설학교 및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 대상교는 향후 공사 설계 시부터 가림막 설치를 반영하여, 도내 모든 학교가 단계적으로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불법촬영 관련 성범죄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에 환경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심가림막 설치로 교육가족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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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주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공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4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해왔다. 또한,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 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예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의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주시를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주지역은 교육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도 선정되어 주민자치회와 활동을 연계해왔고, ▲마을 연계 원클릭지원시스템 운영 ▲공주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발행 ▲학교 밖 돌봄 협의회 운영 ▲마을교육자치 포럼 운영 ▲공주교육 대토론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쏟아와 주셨다.”며, "이는 최원철 공주시장님과 류동훈 교육장님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 마을교사들이 함께 동행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마을과 연계한 선진적인 교육도시로 한층 더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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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습 통해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예산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임원 50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학생회연합 대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을 지향하는 문화 형성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참석 학생들은 학생회 회의 진행방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별 학생회 활동 방법 및 운영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 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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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베트남과 한국 문화 캠프” 국제교류 선도[시사캐치] 호서대학교가 한국 대학생과 외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를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베트남 페니카대학의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재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15일부터 6박 7일간 페니카대학에서‘한국 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 특성화 사업인‘CH+ 언어기반 신남북방 글로벌 사업단(단장 최예정 교수)’과 페니카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5일 응웬 퍼 카잉 페니카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박 7일 간 한-베 학생 연합팀의 프로젝트 조사 및 발표, 서예와 전통 부채 만들기, K-POP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기존의 외국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의 문화만을 공유했다면, 이번 캠프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팀을 구성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소통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니카대학은 2007년에 개교한 타잉타이대학을, 베트남 페니카그룹이 인수하여 2017년에 페니카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37개의 학부, 12개의 대학원 교육과정에 현대적인 시설과 우수한 연구진으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학으로 2022년 호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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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내 최고 과학수사 인재 양성 교육기관 입증[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법과학대학원은 2022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 최종 합격자 명단에 총 14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과학수사요원 경력직 채용은 최근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각종 범죄를 체계적으로 수사하고 대응하기 위한 과학수사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력 활용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과학 수사학, 법과학, 법의학, 범죄 수사학 등 과학수사 관련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 △학사 학위자 중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 선발인원은 20명이다. 이 중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총 14명(총 선발인원의 70%)의 합격자를 배출해 우리나라 CSI를 선도하는 과학수사 인재 양성의 최고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74명(△2018년 20명 채용 중 16명 △2019년 17명 채용 중 13명 △2020년 19명 채용 중 15명 △2021년 20명 채용 중 16명 △2022년 20명 채용 중 14명)의 과학수사요원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과학수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계속해서 도출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2011년 9월에 개원해 우수한 교수/강사진,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 구축, 최상의 연구시설 확보 등을 통해 수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권 수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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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평가회[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에서 관련 공무원 및 치유농장주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0년 10월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개 시군에서 올해 13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30개 농장에서 경증인지장애노인 187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191회 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인지선별검사 9.9% 향상,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는 각각 26.6%, 19.4%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미선 충남광역치매센터 자원연계팀장은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경증인지장애노인과 보호자에게 효과적인 다양한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을 매뉴얼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팀장은 "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높은 효과를 보였다”며 "도내 육성된 59개 치유농장이 치매예방관리사업을 비롯해 타 서비스와도 연계·협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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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가져[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기술보급과 대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7차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사)보령연안선주협회 등 어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수산분야 도정방향 및 수산관계법령, 귀어귀촌 정책 등 어업인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69회, 34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 등이다. 도내 어업인들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생업활동으로 달라지는 도정시책 및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업 활력 도모를 위한 주문 제작형전문교육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업인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