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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표준주택 2272호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시사캐치]천안시는 2023년도 표준주택 2,272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열람을 비롯한 의견 청취를 12월 14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표준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내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또는 시청 세정과에 우편,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표준주택가격은 소유자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25일 공시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표준주택가격을 근거로 산정과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되므로, 표준주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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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시사캐치]천안시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향교, 직산현관아, 온조왕사당 등 지역 내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5000만 원(도비 1억6500만원, 시비 3억8500만원)을 투입해 누구나 함께 직산의 역사문화를 쉽게 찾아 안전하게 접근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 보행공간, 공공시설물을 개선한다.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유니버설디자인 안내 체계 구축,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소통공간 조성, 쉽고 안전한 접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충남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이어 2023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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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축장 이전부지 신규 국가산단 활성화 정책세미나[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축장 이전부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천안시가 후보지로 제안한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의 효율적인 조성과 합리적인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정책세미나에는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충남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국가산단 선정을 위한 입지 여건, 발전 방향,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가 전남 함평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약 127만 평 규모의 이전 부지를 활용하고, 인근 지역에 뉴타운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를 중점으로 대기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산업연구원 정윤선 연구위원은 "천안시 후보지는 수도권과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역대학, 인근 산업단지 및 혁신·연구기관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평가되고 있다”라며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데 가장 유리한 요건을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신도시 개발이 필요하고 연구개발(R&D)과 인력수급 경쟁력을 위해 학과 신설을 통한 미래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를 통한 연구·혁신기능 구축,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산업 포함, 광역·지역 교통체계 연계를 위한 GTX-C노선 연장 또는 KTX역 신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준공 이전에 인근 뉴타운 개발을 완료해 입주할 기업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하겠다”며,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성장 거점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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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 새마을금고,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아산시 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페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확대 발행돼 올해 2763억원 발행, 가맹점 1만여 개소, 13만6000여명 모바일 회원 가입 등 아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보편적인 지역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총 10개 지점 8만5000여명이 거래하고 있는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쉽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새마을금고는 내년 1월부터 지류형 아산페이 판매‧환전 대행 업무를 개시하고, 상반기 중 아산카드 발급 대행 업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아산시, 한국조폐공사, 아산시 새마을금고 3자 간 업무협의도 진행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으로 아산시민의 유용한 결제 수단인 아산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아산페이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구매 한도는 70~50만원으로 조정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내년부터 농협‧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일부 지점)에서, 모바일페이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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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추진단,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 전달[시사캐치]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3일 경찰청에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 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아산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1만8403명이 동참했다. 김동회 상임 추진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은 충남도민에게 직접 하신 약속이기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11만8403명이 단 하나의 염원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아산 최종 유치의 그날까지 단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중 경찰청이 결정하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현장 실사 및 2차 발표평가를 마친 아산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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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 꾸준히 배워나갈 것”[시사캐치]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가 지난 13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취임한 이슈트반 대사가 헝가리 미슈콜츠와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와 교류 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분야와 온천관광 분야 선진국인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를 꾸준히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반 대사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에 헝가리가 항상 함께하겠다. 아산시와 헝가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와 헝가리 미슈콜츠시는 2011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청소년 캠프 개최 및 오페라 축제 아산시립합창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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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확보[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VR 폴스잇을 제출했다. 이상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4억 원과 2억 원, 1.5억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관서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사업은 조치원 일원 어린이·노인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조명 등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횡단안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예방 브이알 폴스잇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자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하는데 존재의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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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2일부터 ‘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중앙·배방·둔포·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5개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영상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 우리는 지구 지킴이’, 배방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둔포도서관 ‘그림책 마음처방전’, 탕정온샘도서관 ‘그림책 수북수북, 하브루타로 생각하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 책 놀이,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교실 마다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보내는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 또는 개별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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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팀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아산시 최초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팀장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자원 다변화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확대, 고품질 블루베리 지역특화단지 조성, 저농약 및 유기재배 확대를 통한 과수 명품화, 정밀신속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구축 등 원예 특작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올 초 교육기획팀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핵심 농업 인재 육성 역량 강화 교육과 강소농 육성 맞춤형 교육,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도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기석 팀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민을 볼 때 가장 뿌듯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농업인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행복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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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성공 운영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2일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앞둔 (가칭) 아산여성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와 성공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양원도심 여성분과 △온양원도심현장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온주로 △청년창업가 표쌤코딩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민원기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창업기반실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수요조사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이미 확보된 시설과 인프라는 공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삼아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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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토지행정 추진 성과 ‘서산시’ 최우수[시사캐치]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서산시’, 우수 기관에 ‘당진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데 이어 시군구에서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책 기반 조성, 드론 협업 및 실시간 중계 등과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수범사례 등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이전 농어가주택 등으로 이용 중인 토지를 조사해 이용 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 주는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및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는 부동산투기행위 지도·단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추진 등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정리되지 않은 도로, 하천, 구거, 공원 등 공공용지를 일필지로 합병하는 ‘공공용지 선진화 사업’ 시책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통해 힘쎈충남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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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은 잘하는 것이고, 도지사는 못했나?[시사캐치] 공평 보육·교육 실천연대(회장 장진환)는 유치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육비 차별지원 해소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연대는 최근 김지철 교육감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 해도 충남교육청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부담경감,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라는 입장 표명에 대해 '교육감은 잘하는 것이고 도지사는 그렇지 못하다'는 듯한 뉘앙스의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은,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고 여론을 왜곡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내 만 3-5세아 유아들 중에, 11월말 현재 사립유치원에 15,198명, 어린이집에 22,859명이 다니고 있는데, 약 40%에 해당하는 사립유치원 유아에게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김지철 교육감의 상식적, 도덕적 책임을 망각한, 편향된 유아교육비 지원정책 마인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위기 극복과 전체 학부모들의 부담경감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충남도내 전체 유아들의 누리공통 교육과정에 대한 필수 교육비의 동등한 지원 및 양질의 누리과정 수행이 동일하게 이루어지도록,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입장 표명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 유아교육법 제24조(무상교육) 1항, 시행령 제29조(무상교육의 내용과 범위) 1항 2호, 유아교육법 제29조(권한의 위임과 위탁) 및 시행령 제34조 제3항,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제4조의 규정을 정확히 해석해 보면, 어린이집 만 3~5세아 누리과정은 그 교육내용과 교육비용이 유치원과 하등의 차별 없이 동일하므로, 결국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누리과정 비용지원액과 동일하게 어린이집에 대한 누리과정 비용 예산이 교육부 및 교육감에 의해서 편성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천연대는 "도지사에게 그 동일한 교육과정 수행에 따른 동일한 교육비용의 지급업무가 위탁 되어져야 하는 것이고, 도지사는 교육부 및 교육감으로부터 수탁받은 누리과정 교육 비용을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지철 충남 교육감은 법령에 명시되어 있는 어린이집 유아들에 대한 누리과정 교육비 예산 편성 및 지원 위탁업무에 대한 행정적, 법률적인 책무성을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했다. 또 "유아교육법 제24조, 제29조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제4조의 규정과 취지를 몰각한 교육부와 교육감의 소극적이고 편향된 정책 마인드가 주요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실천연대는 "이러한 과오에 대하여 반성하고 즉각적인 시정조치로써, 2023년도 충남도 교육예산안을 재검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 대한 누리과정 비용의 지원에 있어서, 차별 없는 동등한 지원이 되도록 예산안의 편성 내용을 재검토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12월 9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페북에 발표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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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향우회…힘쎈충남 든든한 지원군[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의 든든한 지원군인 3대 향우회와 첫 간담회를 갖고, 한결 같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63컨벤션 라벤더홀에서 열린 ‘향우회 초청 민선 8기 도정간담회’에서 "오늘은 3대 향우회가 처음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올 한해 충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는 700여만 명의 충청권 출향인을 대표해 애향심을 바탕으로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정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거둔 성과를 소개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충청권 전체적으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며, 하나의 충청으로서 결속을 강화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도와 시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고향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협력으로 충남은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정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문헌일 충남도민회중앙회장, 이재욱 사단법인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등 3대 향우회 대표 및 임원진 1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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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설·한파 대응대책 ‘총력’[시사캐치] 천안시는 대설주의보가 13일 14시 발효, 한파주의보가 21시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설·한파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대설 한파 주요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13일 오후 2시부터 운영 중이며, 관계부서와 읍면동에서는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설·한파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참석하고 대설·한파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13일에는 기온강하로 인한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4시~6시 반까지 사전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또 낮에도 저녁 퇴근 시간대 강설을 대비해 사전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등 강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후 지속되는 강설과 밤사이 기온 강하로 도로결빙이 우려됨에 따라 오후 19시~24시 3차 제설작업과 출근 시간 전 도로결빙 예방 및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14일 새벽 3시부터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한파 취약계층 안부확인 1,500명, 한파쉼터 702개소 운영, 동파 방지 행동요령 홍보, 농·축산물 피해예방 안내 등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셔서 대설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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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충남도의원, 구기자 산업 성장 기반 마련해야[시사캐치] 전국 최고의 재배기술을 보유하고도,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산업 확장성이 부족한 충남 구기자 산업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충남도립대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충청남도 구기자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생산에서 바이오산업까지 구기자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구기자는 전국 생산량 중 70%를 충남에서 생산하는 충남의 대표 한약재 특산물이다. ‘동양 3대 명약’의 하나로 일컬어지며 대한민국 대표 한약재로 건강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농가 주요 소득작목이다. 충남 구기자의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이번 토론회는 김명숙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권기대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신춘식 청양구기자연구회 회장, 복영수 청양구기자원예농협 조합장, 양두규 충남도 식량원예과장과 최재성 산업육성과장, 송전의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장이 참여했다. 권기대 교수는 충남 구기자 산업 발전을 위한 요인으로 ▲충남 구기자의 브랜드화 ▲광역(청양, 예산, 부여, 홍성, 보령, 공주) 구기자 브랜드 조직 결성 ▲충남 구기자 1조원대 시장 형성 ▲범클러스터 조성 및 특별법 제정과 글로벌기업 유치 ▲청양군-청양구기자연구소-구기자원예농협 등 연계기관 협력 강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R&D 인력 보강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구기자 재배의 규모화·전문화·기계화 ▲친환경 고품질의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판로개척 ▲신규 가공시설 설치 및 노후화 시설 개선 ▲신품종 연구, 신제품 연구·개발 투자 ▲맞춤형 의료용 보조 치료제 실용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한국인삼공사 등 대량 소비처와 연계한 판매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충남 구기자를 의약분야 바이오산업과 연계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의정토론회에서 나눈 의견을 충남도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생산·유통·가공·소비 등 활로를 확장해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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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가구 대단지 “세종 에버파크” 사업추진 속도 낸다[시사캐치] 세종시에서 협동조합 방식으로 총 3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세종 에버파크’의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세종시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서 수용을 통지 받아 발기인 접수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 거주 무주택자 또는 세종시 소재 직장인 가운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발기인을 접수한데 이어 11월25일부터는 전국 만 18세 이상 수요자를 대상으로 일반 접수도 받고 있다. 세종 에버파크는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7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3,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예정돼 있다. 총 세대수의 50% 이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입주자가 원하면 최대 10년까지 이사할 필요 없이 머물 수 있다. 초기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에서 책정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법에서 정한 2년 단위 5% 이내로 제한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제외한 나머지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립준비위원회는 내년 2월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6월 지구계획 승인, 10월 사업계획 승인, 12월 착공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세종 에버파크는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대출여건도 우수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정부 세종청사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또 주택도시기금에서 시중금리보다 크게 낮은 2~3%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공단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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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방학 중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 운영[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내년 2월 28일(화)까지 올 겨울방학동안 충청 및 서울, 경기권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ㆍ인공지능(AI) 교육 캠프 사업’을 운영한다. 백석대학교는 지난 2일(금)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선정 후 프로그램 구성 및 방문, 초청 학교 선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AI교육 공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며, 대학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형태와 학교에서 대학을 방문하는 형태로 나눠 운영된다. 백석대학교는 이밖에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물론 도서벽지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반 교육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있다”며 "우리 대학은 해당 부분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육 기구들을 갖고 있어 효과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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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년 민주학교 평가회…28교 선정‧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화) ‘2022학년도 민주학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민주학교 운영 주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충남형 민주학교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내년 실천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민주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협의 ▲토의‧토론 중심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최종보고(공주대학교 교수 유종열) 등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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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2년 연속 우수상[시사캐치]충남도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국제 우호 관계 증진, 주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 지방행정 선진화, 생산 유발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과 중국·베트남·중앙아시아 5개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나도 충남도민입니다’라는 국제교류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도내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유학생을 포함한 도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충남도민이라는 관점에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감과 지역에서의 역할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유학생과 도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공공외교회의’,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 실력을 겨룬 ‘케이-드라마(K-DRAMA) 재연콘테스트’,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의 채용 면접이 이루어진 ‘취업박람회’ 등이 호평받았다. 아울러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게 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점, 유학생을 통해 지방 인구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이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또 도내 계속 거주하길 원하는 유학생과 우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모색했던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해 22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는 329회의 현장 면접을 통해 6명의 채용이 결정된 바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외교를 통해 국가 외교를 보완하는 것이 지자체 국제교류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 지방정부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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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스토리텔링 마술로 떠나는 신나는 안전교육[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강명진)은 12월 9일(금)부터 12월 13일(화)까지 「안전키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안전키움의 날」은 유치원 4개원(신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일심유치원, 하얀유치원) 유아 149명이 실내 안전체험교육과 안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관람에 참여하였다. 북부체험교육원은 「통학길 안전왕」, 「우리집 안전왕」, 「우리교실 안전왕」, 「우리동네 안전왕」 4개 체험실에서 경험중심, 놀이중심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키움의 날」은 유아들이 흥미롭게 안전교육에 참여하도록 안전체험교육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하여 안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구성하였다. 유아들은 신호등 불빛이 눈 깜작할 사이에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 마술을 보며 안전하게 초록불에 건너야 한다는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불을 이용한 마술을 보며 유아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빠져들었으며 마술과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마술과 안전교육이 연계된 공연은 처음이었다.”라며 "유아들이 마술공연을 보면서 교통안전과 화재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안전키움의 날」 유아들은 자유롭게 놀이중심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체험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유아의 생활과 연결된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하여 유아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과 안전문화예술체험, 토요가족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