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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대전·충청지역 첫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주기에 이어 이번에도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4년마다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통해 환자안전보장을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0월 말 4일에 걸쳐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받았다. 4주기 인증기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강화를 위한 환자안전 관련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대리수술 관련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수술장 안전관리 기준이 신설되었다. 특히 의료기관 인증제의 신뢰도 향상 및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료기관 인증결과 공표 시 필수항목이 포함된 12개 기준에 대해서는 충족률을 공표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조사결과 단국대병원은 ‘인증 획득’과 함께 필수항목이 포함된 12개의 모든 기준을 ‘100% 충족( )’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및 양질의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4주기 인증 획득을 위해 단국대병원은 의료기관인증추진팀을 구성하고 각종 위원회와 Task Force Team 등을 운영하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조사 직전까지 의료기관 인증 상시교육실 운영, 현장점검 및 3차례의 자체조사를 실시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왔다.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이후에는 의료기관인증운영위원회, 의료기관인증규정심의위원회 및 추진팀 등을 통해 인증 지침의 제·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상시관리를 하고 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시스템을 개선·발전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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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2년 연속 최우수[시사캐치]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지역적 불균형 해소 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이 담겨있다. 심사위원들은 체감형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 관련 민간 시설·단체, 학계·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이행을 위해 수립-시행 전반의 과정에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과정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도의 특성을 살린 사회보장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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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벌 비교과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 …톡톡 튀는 아이디어 눈길[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다드림비교과센터(센터장 김정민)는 지난 9일 ‘베트남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교과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재정경제대학교와 체결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순천향대 재학생 57명, 베트남 재정경제대학 재학생 27명이 참가해 문화, 교육, 관광, 과학,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과 베트남의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순천향대와 베트남 재정경제대학 재학생이 총 16팀을 이루어 ZOOM, 카카오톡, 베트남 메신저 Zalo 등을 활용해 언어, 문화, 전공 분야 등의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참가팀 모두가 경진대회를 완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출품작에 대해 △프로젝트의 목적 및 내용 △역할 배분을 통한 협업 △한국-베트남 양국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성장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이 선정됐으며, 장학금 45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등불 팀(유아교육과 박민지 외 4인)은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공통의 전통 기념일인 ‘칠월칠석-견우와 직녀의 만남’ 이야기를 각색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두 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수준 높은 전자책, 오디오북, 보드게임 등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박민지 학생(유아교육과, 21학번)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국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라며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이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공통된 문화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센터장은 "본 경진대회는 해외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비교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의 훌륭한 성공 사례다”라며 "향후, 일본, 대만의 대학도 참여하는 비교과 협업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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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청년 정신건강 이어주는 링크 역할 해주길”[시사캐치] 9일 아산시는 충남도 최초의 청년 정신건강 조기 중재 센터인 아산청년마인드링크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아산시 만18~34세 이하의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센터로 ▲정신건강 접근성 강화사업(교육, 홍보, 사례관리), ▲청년 친화적 조기중재서비스(치료비 지원, 직업 연계교육, 집단 프로그램, 가족휴식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조기중재 관리체계 구축사업(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청년정신건강실태조사, 은둔청년도시락배달사업 등) 등 각종 사업들이 1년간 추진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산시청년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보고회 및 국내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석학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진행하며, 향후 아산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 추진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대두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 유관 기관 간 협업으로 청년 정신건강을 이어주는 링크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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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적극 추진 할 것[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9일 ‘e스포츠 산업과 지역 활성화’ 라는 주제로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e스포츠 경기장 건립지역이 아산시로 확정되면서 e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향후 방향성을 잡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세미나는 총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1부 학술발표에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지연 책임, 아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산업팀 최욱진 팀장, 샌드박스 정인모 대표, 호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 홍익대학교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서갑열 교수가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2부 종합토론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최삼하 교수, 인빅터스게이밍을 이끌고 중국 e스포츠 최초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을 우승한 김정수 감독,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인 쉐도우 코퍼레이션의 박재석 대표가 참석하여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지역인 아산시가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브랜드로 내걸고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인지하고 향후 e스포츠 경기장 건립에 맞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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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기자회견에 대한 아산시 입장문[시사캐치]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하 "노조”라고 칭한다)은 지난 12월 7일 10시에 아산시청 본관 앞 현관에서 "정치적 자유 부정하는 국민의힘 박** 아산시장과 신** 의원 규탄 기자회견”이라는 명목으로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미진 시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아산시는 노조의 주장이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노조는 "아산시장이 지난 11월 21일 간부회의를 통하여 아산시청에 근무중인 공무직의 역할 재정립 내부지침 수립요청이 법에 어긋난 업무지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장의 공무직 역할 재정립 내부지침 마련지시는 공무직의 근태에 관한 사항, 업무범위 등을 살펴서 법과 제도상의 미비점이 있으면 그런 부분은 제도적으로 보완해 달라는 취지의 단체장으로서 당연한 업무지시라고 볼 수 있어 노동탄압, 인권탄압이라는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둘째, 노조는 아산시장이 "정치적 자유를 부정”했다고 규탄하지만, 아산시장은 헌법적 가치를 부정한 일이 없다. 이런 주장은 아산시와 아산시장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다. 노조가 소속 근로자들의 노동 인권을 위해 정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합당하나, 타당한 근거 없이 정치적 공세를 일삼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셋째, 대전 MBC 뉴스에 보도된 "공무원 신분이 아닌 사람에게 공무원법을 따르라고 하는 그런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는 아산시지회장 윤영숙의 주장은 허위이다. 아산시장은 공무원 신분이 아닌 사람에게 공무원법을 따르라는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 윤영숙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넷째, 아산시장이 공무직의 "승진, 승급은 일반인 신분이라고 차별”했다는 노조의 주장도 허위이다. 아산시는 공무직 직원들의 승진, 승급이 정한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노조는 허위의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호도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섯째, 노조는 아산시가 ‘노동 탄압’과 ‘인권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것처럼 "아산시는 노동 탄압을 멈춰라”, "아산시는 인권 탄압을 멈춰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아산시는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들 모두와 상생협력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노조는 근거 없는 ‘노동 탄압’, ‘인권 탄압’ 구호로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산시는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도를 걸어갈 것이며, 거짓을 퍼뜨리며 시정을 훼방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 그리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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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오페라 갈라콘서트” 온·오프라인 생중계[시사캐치]매진을 기록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유튜브와 대형 스크린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10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아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은행나무길 광장 미디어아트월을 이용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찰과 아산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 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서선영(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강요셉(테너), 김기훈(바리톤), 손혜수(베이스)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며, 유성녀 미국 오이스코 대학교 겸임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애호가뿐 아니라 오페라 입문자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비제의 ‘카르멘’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진다.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공연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오페라 콘서트 소식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준비된 1300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공연을 주관하는 아산문화재단에는 추가 공연 계획을 묻는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아산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결정했다. 우선 은행나무길 광장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월을 통해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로 27m, 세로 8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은 공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튜브 아산시 공식 계정을 통해 ‘방구석 1열’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박경귀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우리 아산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여러 공연예술 중에서도 오페라는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장르라고 여겨지곤 하는데, 이번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면서 우리 시민들이 그간 고품격 문화 예술에 대해 얼마나 큰 갈증을 느껴오셨을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열리는 공연이라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2회, 3회에는 올해의 반응을 통해 더 품격있고, 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생중계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에서, 혹은 집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하나은행과 경찰인재개발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현장 티켓은 매진됐으며, 10일 오후 5시부터 은행나무길 광장 앞 대형스크린과 유튜브 아산시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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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세종시 인재전형(교육감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인재전형과 함께 사회통합전형을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인재 전형 합격자 전체 입학 후 매 학기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장학금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루어진다. 한태준 총장은 "세종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과 벨기에 본교 학기 이수 시 체류비 지원 등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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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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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앞장서겠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상병헌 의장)는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제5차)과 11월(제6차)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을 각각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상병헌 의장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하는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였으며 지방자치학회(박노수 교수)가 연구용역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준인건비 및 예산 편성 요구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현실화 ▲의정 연수시설 확대 설치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지원 법적 근거 마련 ▲세종시법에 따른 세종시지원위원회의 의장 참여 등 집행기관과의 불균형 해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상병헌 의장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실질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균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제도 개선 사항 등이 실현될 수있도록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물론 다른 시‧도 의장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장협의회 등을 통해 안건으로 공론화하는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오는 12일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 인천에서 개최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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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서 'XR 교육 콘텐츠' 선보여 …[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분야 컨퍼런스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XR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6,000명 이상의 컴퓨터 그래픽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세계 3대 국제 컨퍼런스 중 하나다. 특히, 과학, 게임, 교육, CGI, VFX, 애니메이션 등 컴퓨터 그래픽의 최신 기술에 관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는 국내 대학 중에서는 순천향대와 카이스트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간호학과와 Media Inside Center(센터장 김정기)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핵심 기본 간호술을 위한 VR 실습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비대면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과목으로 처음으로 접하는 ‘핵심 기본 간호술’ 실습수업이 어려워지자, 핵심 기본 간호술 20가지 중 활용범위가 넓고 중요한 간이혈당검사와 인슐린 피하주사, 수혈 간호술 실습을 현실감과 몰입감 있는 VR 교육 콘텐츠로 개발했다. 특히, 이번 실감형 교육 콘텐츠는 △간호사 스테이션, 환자 병실, 처치실 등의 현장을 그대로 반영한 실습실 구성 △20대 간호사 캐릭터, 당뇨병의 주 환자층인 50대 중반 환자 캐릭터 개발 △실제 간호술과 흡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핸드 트래킹 기능이 탑재된 손가락 관절 인식 시스템 지원 △미니 게임을 통한 실습 효과 극대화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간호학과 핵심 기본 간호술 수업 이외에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컨버전스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XR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과정에서 실감형 VR 교육 콘텐츠를 적용·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AI, AR, VR, MR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서비스 △인공지능 활용 적응형 학습 △하이플렉스(Hyflex) 교육과정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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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해저케이블 당진 공장 착공…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 될 것[시사캐치]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해상풍력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해상케이블 새 공장이 충남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시장조사기관(CRU Report 2021)에 따르면, 2027년 기준 해저케이블 시장은 148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초고압지중케이블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에서 열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공장 건설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총자산 1조 4208억 원, 매출액 1조 9977억 원을 기록하고 종업원 수가 920명에 달하는 호반그룹 소속의 대기업으로 2011년 당진 전선공장 건설 이후 도내에서 줄곧 제조해 오고 있다. 당진 고대산단 내 4만 4800㎡ 부지에 자리잡는 대한전선의 새 공장은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 공장에서는 중압·고압 해저케이블을 중점 생산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부두와 인접한 위치에 구축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생산과 동시에 배로 선적할 수 있어 수출에 유리하고 육상 운송 시의 부피·중량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이 마련한 이날 착공식은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전선공장인 당진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등 핵심 시설이 모두 당진에 있는 도와 당진의 대표 기업”이라며 "여기에 해저케이블 새 공장까지 더해진다면 당진은 전 세계 전선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도 대한전선이 우리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면서 "대한전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한전선의 투자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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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시사캐치]충남도는 9-10일 이틀간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올 한 해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첫 날인 이날은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성필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22개 복지관장, 수상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사회복지관 종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13명(도지사 2, 도의장 2, 각 협회장별 8, 국회의원 1명)이 받았다. 이 부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도와 사회복지관협회, 종사자 여러분들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소진됐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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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라이온스클럽, 희망 장학금 전달[시사캐치]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오가영)이 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아동청소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인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뜻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세종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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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워크숍…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정보공유[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보육센터는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아산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입주기업-졸업기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보고와 우수기업 사례 발표, 정부 재정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해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최영민 입주기업협의회 대표는 "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워크숍은 입주기업간의 단합을 넘어 졸업기업들과의 협력도 가능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창업기업들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의 노력과 주위의 협력이라 생각된다. 창업보육센터와 기업들이 더욱 협력해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이감용 단장은 "입주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먼저 알고 해결해주는 창업보육센터가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우리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다양한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창업이 성공하는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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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시사캐치]‘2022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이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15개 시군 71개 초등학교에서 총 30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학습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전진석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기서 도의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은 학교의 자랑스러운 대표선수들인 만큼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라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결돼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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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물가·고금리 속 큰 성과’ 기업인 포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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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 2022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8일 `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1년까지 총 16,140가족이 선정되었으며,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대출량 및 도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145권을 읽은 박미경 씨 가족(배우자 김경환, 자녀 김윤슬, 김시온)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2022년 책 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를 자료실에 소개하고,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슬(세종도원초, 4학년)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이 교과서에 나오면 반갑고 신기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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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 운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미래교육체제구축을 기반으로 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단위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개발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과 개발 도움 자료를 공유했다. 세종미래학교 운영 방향에 맞는 유치원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2023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체제에 맞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교사 다모임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미래역량에 맞는 특색있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치원 운영에 힘써 온 교사들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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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김영현 의원, 유기동물 보호‧관리체계 점검[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8일 전동면 세종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조치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방문했다. *민간(동물미용,위탁관리업)과 연계하여 유기동물 보호 및 자체 입양 활동 전개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민간 네트워크를 다각적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기간 증대 방안과 전담 수행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해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관내 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 후 6개월 내 사용한 동물 진료와 등록, 미용 비용의 60% 등 최대 15만원의 입양지원금 등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