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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안욱 교수, 고 에너지 효율 전지 기술 개발…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임박[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에너지시스템학과 안욱 교수가 차세대 전지 시스템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발화 문제,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ESS(Energy Storage System)기술은 리튬 기반 대용량에너지 저장장치로 저장용량이 크지만 높은 인화성과 낮은 수명이 문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계전해질을 이용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는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해 인체 유해성, 인화성, 화학 반응성의 위험도가 낮아 안정적이며, 전지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긴 장점이 있다. 또한,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저장하는 전해질 탱크 용량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해 전지 용량의 한계가 없어 대용량에너지 저장장치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용량, 고출력의 전지 특성에 필수적인 높은 활성도를 갖는 전극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며, 많은 연구자가 고효율의 전극 촉매 소재 개발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욱 교수 연구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성남 책임연구원, 부산대학교 강준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특정 질소 관능기(피리도닉 질소; Pyridonic Nitrogen)가 전해질에 녹아있는 바나듐의 산화/환원(V2+/V3+)에 높은 활성도를 나타내는 가설을 토대로 흑연에 특정 관능기를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해 전지에 적용한 결과 고출력, 장수명의 전지 특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범밀도함수이론(DFT: Density Functional Theory)를 이용한 화학 계산식을 통해 특정 질소 관능기가 높은 반응성을 나타낸다는 것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용 특정 질소 관능기 부착 전기화학 금속 촉매 음극 기술 개발(Superior electrocatalytic negative electrode with tailored nitrogen functional group for vanadium redox flow battery)’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Energy Chemistry (IF: 13.599, CHEMISTRY, APPLIED 분야 상위 0.68%, 2021 JCR 기준) 11월호에 게재됐다. 교신저자인 안욱 교수는 "현재의 리튬이온전지를 넘어서는 용량 구현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저렴하면서도 제조성이 우수한 전극 소재를 개발하고자 많은 연구자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극 촉매 소재는 제조가 비교적 간단하고 고효율의 전극을 제조할 수 있어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에 적용한다면 리튬이온전지와 가격경쟁력이 준수한 수준으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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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자치 경쟁력 가장 높아[시사캐치]천안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전국 기초 시 중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4위, 경영자원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해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됐다. 천안시는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3위,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하고 9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올해 27년째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는 매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 중 669.2점을 기록하고 기초 시 평균 점수인 536.2점보다 133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75개 시 중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했다.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228.5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종합경쟁력 상위 10개 도시에서 수도권이 아닌 도시는 천안시와 전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총 80개의 평가 지표 대부분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이 중 인적자원, 산업기반, 지역경제, 인구성장률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시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활성화와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 등을 통해 침체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최근 660여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로 산업기반을 견고히 구축하는 등 천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5년 내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4차산업으로 성장동력 교체를 위해 성환 종축장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이번 조사 결과는 그동안 천안시가 다양한 방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사 결과를 활용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시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볼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곳까지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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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2026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부서별 머리 맞대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목)~9일(금) 천안에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충남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혁신 3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배움자리의 주제로 정하고, 미래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청 내 17개 모든 부서장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계획 발표 시 타 부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주체들이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충남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내 사무관, 유‧초‧특수학교‧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했다. 오는 12일(월)에는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도 나눔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 4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은 학교 교육과정과 각 부서 사업들이 우리의 목표와 지표, 5대 정책, 공약 등과 한 맥락에서 추진될 때 의미가 있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계획은 답습에 머물면 안 되고, 각 주체들이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가치있는 고민이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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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 공모 ‘2023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원도심 슬럼화로 인한 주변 거주지 범죄 발생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유흥업소 및 포장마차 거리가 혼재해 범죄예방 환경의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충무로~청운로 온양온천역 인근 구도심 지역에 총사업비 6억5400만원(도비 1억9600, 시비 4억5800)을 투입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완료 대상지 5대 범죄 평균 발생률이 최소 30%에서 최대 70.5%까지 감소했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창면 안심 읍내길’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둔포면 얼싸길’, ‘온양3동 아산터미널 안심둘레길’, ‘온양2동 온화11번길’, ‘온양1동 온수꽃길’ 사업까지 총 5개소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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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장애인들이 편리함 누릴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 힘쓰겠다”[시사캐치]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실천에 함께한 후원·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권익옹호 기여자에게 표창패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관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과 신정호 아트밸리 무장애 공원 조성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도시의 정원과 문화예술,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아산 조성에 힘쓰겠다”며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3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로 후원·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유지하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성원과 소중한 나눔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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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2 심폐소생술 실기 연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학교지원센터는 천안 관내 초·중·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심폐소생술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천안 관내의 학생을 대면하는 교직원들 중 출장 등으로 자체 연수를 받지 못한 21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행 순서 및 실습, 연령별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등 1:1 개별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를 받은 교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이론으로만 접하다가 실습으로 배우고 익히니 다시 새롭게 배웠다는 반응을 보여주었고,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연수를 받지 못한 미이수자를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해주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학교뿐만 아니라 생활주변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금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이번 연수 추진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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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채용~12월 16일 3일간 원서 접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내년 초 교육공무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계획‘을 12월 8일(목) 홈페이지(http://www.cnca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채용은 퇴직 수요 및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교육복지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3명 ▲특수교육실무원 20명, ▲시설관리원 3명, ▲조리원 69명으로 지원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로 되어 있는 18세 이상(2005. 12. 31.이전 출생자), 만60세 미만인 자”이다. 이 중 교육복지사, 임상심시라,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은 직종별 필수자격(증) 및 학력 제한이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수)부터 12월 16일(금)까지 3일 간이며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k4323743@cne.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은 내년 1월 14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8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천안시 각 공립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현장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 교육공무직팀(529-0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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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엔 지정 반부패 주간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홍보지·청렴 떡 등 전달[시사캐치]충남도는 9일 유엔(UN) 지정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달 5∼9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도청사 1층 및 지하 1·2층에 청렴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게시하고 반부패 주간 첫날 청렴 떡과 청렴 홍보지를 배부해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 부서별 청렴 카드섹션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해 전 부서에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청렴 게임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라며 "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시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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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보육현장, 천안의 미래는 이미 밝다”[시사캐치]천안시는 8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는 보육교직원 간 동료장학을 실시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 주관 ‘2022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부설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지우개놀이’를 소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성성푸른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우주로 나아가는 성성푸른호’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고, 선진 보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전문성 강화의 동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료 교직원 간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2022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한 보육현장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보육사업 발전에 열의가 뛰어난 보육교직원들을 보니 천안의 미래는 이미 밝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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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상명대, 공공디자인사업 발굴 협력[시사캐치]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지난 8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적극 동참하고, 대학의 전문지식과 지자체 행정역량 접목을 통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공공디자인사업 개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은 지역 고유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학 협력 기반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형을 발굴 및 각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동참여·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자적인 공공디자인의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혁신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지원 및 연구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또 △지역디자인 현황에 대한 공동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 △세미나, 심포지엄, 전시회 등의 공동 개최 △지역 공공디자인 개발 관련된 정책과 정보의 교류 △직원, 학생의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상돈 시장은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행정역량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의 디자인 전문지식이 상호 시너지를 일으켜 천안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 천안시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디자인 명품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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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시사캐치]천안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32일간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의 업무를 하며 직·간접적으로 행정 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인원은 지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정토의주제 발표에서 조별 우수 기여자로 뽑힌 우선선발 대상자 8명을 포함한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31명, 일반선발 71명으로 모두 11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12. 9.) 현재 천안시 소재에 위치한 대학교의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대학생이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9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23일 오전 10시 누리집에서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또는 천안청년포털 다모아(www.cheonan.go.kr/go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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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나들이[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8일(목) 아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시설 이용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나들이’(이하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제한되었던 학생들의 문화생활에서 일상 회복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관람 나들이를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영화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과 선호도, 연령에 맞춰 전체 관람이 가능하도록 애니메이션 국내영화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와 12세 관람가인 코미디 국내영화 ‘압꾸정’으로 나누어 상영하였다. 대체로 전체 관람가인 애니메이션 영화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12세 관람가인 코미디 영화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비장애인들의 시선이나 편견 등으로 영화관 이용이 어려웠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편히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화관 3개 관을 전체대관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학생들의 선호도와 연령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나들이를 추진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김규태 장학관은 "이번 문화예술 나들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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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 지속 지원[시사캐치]지난 12월 7일 충남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님을 비롯한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2018년 7월 충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교육협력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만 5세를 대상으로 충남도 40%, 도교육청 60%를 분담했으며, 2022년에는 만 3∼5세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충남도 20%, 도교육청 80%를 분담하여 지원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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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버스 정류소 추위 대피시설 추가설치[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추가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유개승강장 8개소에 추위 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는, 높은 이용 만족도와 추가설치요청에 대응해 추가설치에 나섰다. 추가로 설치한 4개의 추위 대피시설은 투명한 재질로 제작됐으며, 추위 대피 안내 문구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돼 시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속 사용이 가능한 철골 구조물이 사용돼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높은 시민 호응과 추가설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트밸리 디자인을 더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며 "다음 주 중 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인 추가설치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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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반도체, 인공지능(AI) 첨단산업단지’ 첫발[시사캐치]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7일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된다. 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922억원 이상 투입, 2027년 준공 목표로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원에 5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사업시행자는 동성건설(주)이다. 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에는 민선 8기 약속 사항인 ‘반도체 및 AI 관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계획 연계와 주변 산업단지 추가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자족과 경제적 선순환,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아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메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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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성과·우수사례 공유[시사캐치]충남도는 8∼9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간 기술 협력·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세미나, 사례 발표, 간담회,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도 정책 및 모빌리티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3개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이다. 우수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혜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A사가 세계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 5월 양산 및 납품 계약 성과를 거둬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기업 B사는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제안전기준(ISO26262) 대응 컨설팅으로 중국 2개 기업과 연 5만 대, 4만 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 말∼2024년 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50억 원 수준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내년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전환 지원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혜기업 간 지원 성과를 살펴보고 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회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미래차 관련 최신 정책과 제도 등을 습득하고 기업 간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회, 간담회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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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가혜)저수지…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염치(가혜)저수지 1단계 순환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저수지 전체 5km 구간을 단절구간 없이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난 3월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단절된 394m 구간을 연결하는 수변데크와 안전난간, 편의시설 설치를 마치며 첫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염치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해 주차장 및 쉼터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저수지를 찾은 한 지역주민은 "순환 산책로 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단절구간없이 수변을 걸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산책로를 걸어보니 향후 이어질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접근성을 갖춘 염치저수지가 아산을 대표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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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시사캐치]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보람동(동장 강민규)에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보람동 삼생이데이 등 지역 축제 당시 품질 좋은 각종 젓갈을 생산지에서 직접 조달·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자원봉사 등 지역 나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22년 세종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도경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동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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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바람 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만들어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과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학용)가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연서면은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할 계획으로,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 세부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누리집(www.sejong.go.kr/yeonseo/index.do)에서, 오프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암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학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다양한 강좌가 많이 개설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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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변기에 물티슈・담배꽁초 버리면 안 돼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완료함에 따라 9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하수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