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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충남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통해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확대”[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담고 있으며, 오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요구와 입장을 수렴·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위원회가 운영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전체 도민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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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지역쌀 소비촉진 의정활동 감사패 받아[시사캐치]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철환 의원과 육종영 의원이 11월 29일 성환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지역쌀 소비촉진활동 기여에 관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철환 의원은 지난 8월 29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천안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언”으로 지역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는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 ‘지역쌀 공급협약 체결,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폭락한 쌀값 소비안정과 판로 개척 등의 시책 마련을 천안시에 촉구했고, 이후 지역기관 및 대학 등을 방문하며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급협약, 생산농가 판매처 알리기 등의 의정활동을 바쁜 시의회 일정에도 부단히 매진해 왔었다. 특히, 11월 21일부터 시작해 회기가 진행 중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 의원) 추가경정예산안심사 간에는 국가공모사업으로써 민간경상보조하는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의 선도연구센터 공모사업 추진에 관한 보조금 지원 부문을 들어 지역·대학 간에 ‘보다 상생발전하는 방향 모색’을 천안시(미래전략과)에 제언 당부도 했다. 이에 천안시(미래전략과)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는 지역농산업 살리기 일환으로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쌀조공법인)에서 구매하는 쌀은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쌀만을 이용하도록 쌀조공법인 조달·입찰 조건에 반영할 것이며, 코로나 시국으로 줄어든 쌀 소비량도 조기에 회복하여 ‘천안쌀 소비와 지역농업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협조의견을 듣기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지역쌀 소비촉진 의정활동은 당면한 지역농가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너머,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해 나아가야 하는 지역농산업 기반을 다지는 일이기에 중요’하고, ‘믿을 수 있는 천안 쌀 애용은 천안권역의 상생협력과 외연확대로써 천안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일거양득의 혜택이 될 것이다.’호소하며 믿음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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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민선 8기 충남도 첫 조직개편안 진통 끝 승인”[시사캐치]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심사했다. 그 중 충남도가 제출한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이 소관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정책지원전문인력 14명이 정원에 포함되게 된다”며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정책지원관 채용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업무가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와 기후환경국 탄소중립정책과로 나누어져 있다”며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행정을 효율성 있게 진행하려면 하나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균형발전국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인데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을 균형발전국에서 추진한다는 것은 지역 양극화만 심화시키는 것”이라며 산업경제실에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조례 심사에서 조세 감면 외에 도에서 추진한 것이 있는지 질의하며 "도내 안전 매뉴얼 등을 자체적으로 정비하여 도민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 심사에서 "맞춤형복지제도는 매년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8억1300만원을 미집행했다”며 "충분히 예측 가능한 예산은 정확한 추계와 수요 예측을 통해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3회 추경과 관련해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다”며 "특히 선관위 위탁 사업은 약 65억원이 감액되었는데 향후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지방세 수입원인 취득세 세입을 전년도 1조1544억원 대비 1470억원 감액한 1조74억원으로 계상하였는데 경기침체 및 부동산 경기 악화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보수적으로 추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도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청사 조경시설 보완 등의 사업으로 26억9000만원을 계상한 것은 과다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한 번에 추진하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행문위가 심사한 12개 안건 중 핵심 쟁점인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과 관련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전에 심사하다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 의안 순서를 마지막으로 변경하는 등 진통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행문위는 오는 6일까지 소관 부서 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의결된 안건은 16일 제341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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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다가가는 정책,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 활성화 필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1일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세종시 환경녹지국에 전략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정책을 통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은 "내년에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대상 규모가 87개소에 달할 만큼 수요가 적지 않은데 세종시의 대기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로 이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비롯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 요구사항을 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 물질배출시설에 관한 점검 규정에 따라 점검 및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규정 제17조에는 사업장 지도 및 점검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 등의 조항이 있다”며 "감시단 활동이 이뤄진다는 고지만으로도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관련된 규정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실 있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이 위원장은 "제 첫 번째 5분 발언 주제가 기후 위기에 관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선언보다 실천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지원센터의 활동들이 효과적인 실천 방안들로 이어져 실질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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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업무담당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일(목) 2022 교육복지 업무담당(징검다리교실)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40교의 교육복지 업무담당 교사와 징검다리교실 운영 교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안내 ▶2부 학교 현장에서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권곡초등학교 교사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시력교정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해준 사례가 있다. 안경 착용 후 수업 시간에 보이던 특이한 행동이 사라졌다”라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학생성장통합지원사업이다. ‘징검다리교실’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교가 중심이 되어 교육적 성장 시스템으로 교직원, 또래 친구들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 진로탐색, 사제동행,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 등의 다각적인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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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2회 악기나눔 작은 음악회 개최[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2월 1일(목) 16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나눔 플랫폼 구축사업 ‘잠자는 악기를 깨워요’를 마무리하는 제2회 악기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기나눔-잠자는 악기를 깨워요’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받아 수리한 후, 지역아동센터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재기부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복지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악기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18개 기관에 96대의 악기를 나눔하고, 악기수업을 지원하였는데, 오늘 음악회는 기증받은 악기로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여러 사람앞에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발표 무대이다. 올해는 국악기 나눔사업으로 확장하여 학교에서 미사용하는 국악기를 수선, 조율 하여 9개 학교에 63대를 대여함으로써 국악기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오늘 작은 음악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67개 학교 밖 온종일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습교구 및 방역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악기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며 음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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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 요금소 지붕 디자인 변경[시사캐치]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 요금소(톨게이트)가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된 디자인위원회 심사에서 목천 톨게이트(TG) 캐노피 특성화사업이 승인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 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목천 톨게이트 캐노피 특성화사업을 적정성 및 디자인계획, 구조계획,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부여하며 승인했다. 앞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톨게이트)의 지붕(캐노피)을 특성화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했다. 요금소는 도로 1km만 지나면 바로 독립기념관과 연결되는데 목천 요금소가 민족 독립운동사의 성지이자 충절의 고향 천안의 상징인 독립기념관과 연결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관문인 목천 요금소 지붕 특성화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진행해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에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톨게이트) 이설사업과 연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창영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천안 지역 현안사업인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톨게이트) 특성화로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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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공약…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한다”[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40여 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민배심원단은 총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검토하게 된다. 지난 1일 실시된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분임별 평가안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오는 15일과 22일 열리는 2차, 3차 회의에서는 공약별 실천 계획 검토와 토의를 통해 공약의 조정 승인 여부와 권고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며, 시는 향후 배심원단의 권고안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총 9개 전략과제에 대한 101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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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회안전망 더 촘촘하게[시사캐치]충남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일 홍성 제이(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복지,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유공자 표창 수여식, 우수사례 발표, 특강,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종 위원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황 위원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칠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애 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받았다. 공무원 표창은 △홍성군 복지정책과 변나영 주무관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 신은호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도와 예산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과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이 만들려는 사회는 도민들이 장애나 질병, 노령이나 빈곤 등 사회적 위험에 불안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회”라며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튼튼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가 충남 복지의 중심으로 거듭나 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위험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사람은 없는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보다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현재 6500여 명이 협의체에 소속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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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에너지산업 국산화 기술 확보 ‘박차’[시사캐치]충남도는 충남 과학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행한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에너지산업 분야 국산화 기술 확보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미래시장 선도 역량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태양광·이차전지·수전해 등 총 3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했다. 태양광 분야 과제*를 수행한 솔라플렉스는 △태양광 각도에 따른 발전 효율 변화 감소 △1.31GW/년에서 1.68GW/년으로 발전량 증가 △설치 방식 단순화, 경량화를 통한 지붕 설치 편의성 향상, 내구성 향상 등의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과제명: 전 공정 건식 방식으로 플렉시블 박막 태양전지 셀 개발을 통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칼라 모듈 기술 개발 이번 과제로 솔라플렉스는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으며, 경제적 성과로는 2025년까지 매출 104억 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 과제**를 연구한 엔비리서치는 △순도 99.95% 이상의 고순도 리튬금속 정제기술 개발 △합금 조성 편차 1wt% 이내의 고균일 조성 합금 제조기술 확보 △폭 100㎜ 이상의 광폭, 두께 50㎛급의 초박판 리튬금속 호일 제조기술 확보 △질화알루미늄(AlN) 및 리튬불화화합물을 이용한 리튬 메탈 안정화 기술 확보 △리튬금속이차전지 제조 및 평가 기술 확보 등의 기술적 성과를 이뤘고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다. **과제명: 고출력·장수명 특성의 리튬 메탈 음극재 기술 개발 경제적 성과로는 2025년까지 매출 100억 원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수전해 분야 과제***를 맡은 오버플러스파워는 기술적 성과로 △스택 설계를 위한 스택 사양에 따른 스택 시스템 디자인 △유동 및 구조 해석 기반 핵심 부품 설계 기술 △스택 제작을 위한 서플라이 체인 및 시스템 통합 기술 △스택 성능 평가 장비 및 시스템 통합 방법을 확보했고 △스택 사양에 따른 평가 장비 보조기기(BOP, Balance of Plant), 온도·압력제어 및 계측시스템 설계 기술도 개발했다. ***과제명: 고효율 고체산화물 수전해 셀 소재 국산화 및 사업화 이 과제로 오버플러스파워는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고 2025년까지 매출 17억 원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전망했다. 현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6월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2개와 에너지 효율 향상 1개 등 총 3개 과제를 2024년 12월까지 연구한다. 도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의 성과는 에너지산업 시장을 중장기적으로 선도할 기반이자 매출·수출·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2단계 사업 지원으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제품 관련 소재·부품을 개발해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적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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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시사캐치]충남도와 시군, 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간단체 등이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탈북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보고에 이어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을 갖고, 민선 8기 탈북민 정착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달 기준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691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서 지원 △자립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탈북민 자녀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통합 교육서비스 △지역 특성 맞춤형 시군특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충남을 행복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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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월 중 우수직원’ 이주호 주무관[시사캐치]충남도는 11월 중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오염된 습지를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브라운필드 생태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폐쇄된 산업지역 등 유휴·훼손지인 ‘브라운필드’의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56만㎡이며,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총 913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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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 원 목표[시사캐치]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따뜻한 충남도민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우리 도는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2도를 달성했다”며 "도민 1인당 모금액도 8592원으로 4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충남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끄는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줄 수 있는 희망”이라며 "이번 캠페인에도 도민분들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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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20만 도민의 행복과 힘쎈충남 구현、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아갈 것”[시사캐치]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적십자 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명예회장) 지사와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은 내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시작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집중모금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19억 9000만원이다. 김태흠 지사는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자, 도민의 든든한 친구로서 늘 함께 해주시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의 행복과 힘쎈충남을 구현하는데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지역 또는 통·리 단위로 설치된 모금위원회로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지로용지 분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한 경우 인터넷간편결제, 전화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지로 고지 대상은 내년부터 세대주 전체에서 최근 5년간 1회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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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흠 지사 “도전·희망의 이야기…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힘이 될 것”[시사캐치]충남도는 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체전 결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올해 브라질 데플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던 탁구 이지연 선수를 비롯해 총 1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남장애인배구협회 등 도내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 개인 포상금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여근 선수 등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종합 입상 및 성취상 포상은 충남장애인골볼협회 등 7개 단체가 받았다. 특히 역도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신동희 선수와 한국 타이기록을 달성한 백수현 선수, 수영 대회 신기록의 이준서 선수, 육상 대회 신기록의 표상호 선수에게도 포상을 통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 우수스포츠클럽 8개 단체, 4명의 우수매니저도 선정해 표창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체육인 여러분이 만든 168개의 승리와 그보다 더 많은 도전과 희망의 이야기는 주위에 큰 용기가 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으로 변화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도는 25개 종목에 6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메달 38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83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7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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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2022년도 충남도 예산안 심의 돌입”[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일 기후환경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각각 6250억5381만원과 159억5459만원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크게 늘고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분석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청년 생태관광 평가단 운영과관련 "충남 생태관광 정책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청년 평가단 모집에 일부 사무관리비만 책정되어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평가단 운영 방법, 구성 및 시군 안배, 추진사업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2023년 본예산 적정기술 공유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적정기술 관련 사업은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업으로 기후위기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2022년 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3차추경임에도 예산 전액 반납이나 행정절차 이행불가로 국도비 전액 삭감 사업이 있다”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시군 및 도민과의 사전 소통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방재정법’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할 때 예산안과 함께 지방의회에 제출하고, 변경하는 경우에도 이를 준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의 경우, 사업 종료기간을 당초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서를 의회에 제출하다 않았다”고 지적하며 "추후 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변경 시 의회와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소음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도내 5개 지역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소음피해와 동시에 주민갈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정확한 기준없는 실태조사는 또 다른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검토와 명확한 지침에 의한 철저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위원회 참석 수강 지급과 관련 "소관 부서 10여 개 위원회의 참석 수당 및 여비 지급기준이 일관성이 없게 책정되어 있다”며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 및 기금운영계획 수립 세부 기준에 의거한 명확한 산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과 관련 "사업 산출액과 산출근거에 오류가 있다”며 "부정확한 산출식으로 예산심의 자료를 제출하여 심의에 차질을 주었다”며 "산출근거에 요율변동이 있다면 정확하게 산출하고 제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6일까지 소관 부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6일에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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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기획조정실 예산안·조례안 등 심의[시사캐치]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구성되면 충남도가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충남도는 도청소재지가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열악한 편으로 막연하게 준비하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이점도 빼앗길 수 있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 철도 대신 국제적인 물류 수출기지 국제항만을 서해안에 두는 방안과 첨단수소산업 기지를 도청 소재지에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균형발전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와 관련 "노동자와의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재검토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표결에 맡길 것을 제안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표결 결과 5:2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충청권 메가시티 행정안전부 승인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2023년 4월까지 합동추진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시기에 맞추어 협약을 체결해서 4개 시도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물류가 막히면 우리나라 모든 산업의 동맥이 막히므로, 원활한 물류 동맥 구성을 위해 충남 남부와 대전을 잇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노동조합과 노동이사 역할의 차이를 질의하며 노조와의 갈등 등 공공기관 내 노동자이사제 도입의 취지에 맞지 않는 맹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체결 동의안’ 심의 중 "많은 예산이 드는 사업은 충청권 시도가 함께 힘을 합쳐 효율성 있게 진행하면, 한정된 예산으로 정책을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과 예산안 심의 중 중앙협력본부 직무수행경비 감소분에 대해 질의하고,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개최실적, 위원명단, 위원 위촉기준 등의 자료를 요구하며 건전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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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2023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돌입[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3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1일 교육위는 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3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충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액은 4조 9442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8%인 7093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이날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 충남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면밀히 검토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달라”며 "사업부서에서는 면밀한 사업추진계획 수립과 명확한 산출 근거에 기초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는 기관들의 웹사이트가 무분별하게 개설되자 부처별·기관별 그 수를 제한하기 위해 웹사이트 총량제 도입을 권고했다”며 "신규 웹사이트 구축에 따른 정보화부서와 사전협의, 민간도메인 사용 자제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 난립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시 계획성 및 적정성, 집행 가능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2023년 예산에 위원회 운영과 수당에 대한 내역이 반영되어 있는데,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정하는데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이 없다”며 "교육적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위원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준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예산집행 가능한 수준보다 과다하게 편성한 후 이월하거나 불용하는 것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본예산 편성 시 집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정하게 편성하고,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과감한 구조조정과 감액 추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올해 학생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개원됐다”며 "해당 기관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삶의 변화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이 가능토록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22년도 제3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도 함께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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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2023년 예산안 심사 돌입”[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충남도를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1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철저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사업 성과물, 재난안전지수(최근 3년간), 도민안전보험 상세 현황 등 자료를 달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서대학교 위탁교육이 자칫 형식적인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위탁교육비 역시 도민의 혈세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하천 생태 공원사업의 경우 도민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좀 더 세심하게 주민의 의견을 살피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와 비용추계서를 자세히 분석해 현실적으로 운용되도록 해달라”며 "특히 조례안 제정 후에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세밀히 관리 감독해달라”고 요구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민안전문화대학 운영률이 60.2%밖에 미치지 못함에도 추경 심사 때마다 예산을 올리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운영률이 저조한 이유와 세심한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국비확보에 대한 충남도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국가하천·지방하천·소하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은 "영유아 카시트 및 안전용품 보급사업이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걸맞도록 사업추진에 내실화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교통안전교육과 어르신들 안전용품(야광 조끼)의 경우 1700만 원 예산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에 부족한 것 같다”며 "충남도는 사업추진 의지를 명확히 갖추고 일해야 할 것 같다”고 질타했다. 한편 안건소위 오는 2일 건설교통국, 5일 소방본부 순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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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특위 “지민규 위원장·구형서 부위원장” 선임[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안종혁(천안3·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