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의원은 지난 8월 29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천안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언”으로 지역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는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 ‘지역쌀 공급협약 체결,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폭락한 쌀값 소비안정과 판로 개척 등의 시책 마련을 천안시에 촉구했고, 이후 지역기관 및 대학 등을 방문하며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급협약, 생산농가 판매처 알리기 등의 의정활동을 바쁜 시의회 일정에도 부단히 매진해 왔었다.
특히, 11월 21일부터 시작해 회기가 진행 중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 의원) 추가경정예산안심사 간에는 국가공모사업으로써 민간경상보조하는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의 선도연구센터 공모사업 추진에 관한 보조금 지원 부문을 들어 지역·대학 간에 ‘보다 상생발전하는 방향 모색’을 천안시(미래전략과)에 제언 당부도 했다.
이에 천안시(미래전략과)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는 지역농산업 살리기 일환으로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쌀조공법인)에서 구매하는 쌀은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쌀만을 이용하도록 쌀조공법인 조달·입찰 조건에 반영할 것이며, 코로나 시국으로 줄어든 쌀 소비량도 조기에 회복하여 ‘천안쌀 소비와 지역농업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협조의견을 듣기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지역쌀 소비촉진 의정활동은 당면한 지역농가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너머,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해 나아가야 하는 지역농산업 기반을 다지는 일이기에 중요’하고, ‘믿을 수 있는 천안 쌀 애용은 천안권역의 상생협력과 외연확대로써 천안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일거양득의 혜택이 될 것이다.’호소하며 믿음을 가져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