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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신창중 거산초 관련 “교육청과 적극적 소통으로 정책 추진 노력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두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11월 30일 진행된 아산형통은 그 다섯 번째 만남이다.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접수된 9건의 신청민원 중 △신창중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매입 건의 △거산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요청 등 2건이 채택돼 면담이 진행됐다. 현재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신창중학교는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 2024년 9월까지 기존 신창중 건물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이전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매입하겠다고 나선 곳이 없어 매각이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신창면 주민들은 기존 신창중 건물을 시에서 매입해 면민과 서부권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경귀 시장은 "서부권 균형 발전 차원에서 도서관과 실내 체육관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는데, 신창중 부지를 매입해 청소년문화의집·스포츠센터·평생학습거점센터 등이 집적된 복합 문화 시설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다만 "별도의 체육관과 도서관 건립 대신 신창중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시설로 약속을 변경하는 것인 만큼,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 "이장님들을 비롯해 여러 주민 대표들께서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열린간담회와 같은 자리가 필요하시다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의 통학버스 지원을 요청하는 면담도 진행됐다. 거산초등학교는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체험 중심의 작은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박경귀 시장은 민원에 대해 "농촌 작은학교 활성화와 학구 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통학 차량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교육과 통학 지원은 본래 교육청 업무”라면서 "관내 타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는 만큼 시 예산으로 지원해드리기는 어렵다.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하시고, 교육청에서는 거산초는 특수한 상황의 학교인 만큼 학구 외 통학구역 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다섯 번째 ‘아산형통’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이번 달에는 교육 관련 민원이 많았다. 교육은 본래 교육청 소관이지만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일이니만큼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없는 업무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소중한 시민과의 소통 시간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민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 인허가 관계나 청탁성 민원, 시의 사무가 아니거나 특정 기관 및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내용,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내용,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의도가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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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간담회 가져[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극복 공동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아산정신병원, 시청 경로장애인과, 치매 환자 가족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연 2회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아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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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6일까지 접수[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후원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행사가 12월 15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차일력홀에서 진행된다.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EBS ‘모여라 딩동댕’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색다른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행사 당일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 총 3회 진행되며, 회당 약 7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https://home.ebs.co.kr/moding/main)에서 오는 6일 23시까지 진행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결정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EBS 고객센터(1588-158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구축에 발맞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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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정부 보급종 벼 종자, 12월 20일까지 신청”[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재배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내년 아산시에는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쌀 △중만생종 8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안평, 참드림, 동진찰 총 10품종 13만4000kg의 종자가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벼농사에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 신청 단위는 20kg/포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른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내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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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성료[시사캐치]㈔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주최하고 IWPG 국내외 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본선 시상식이 대한민국에서 29일 오후 9시(현지시각)에 수상자와 가족 등 8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구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내전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소망과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전한다는 목표로 IWPG와 국가별 미술협회, 예술가협회 등 다수의 단체와 연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을 주제로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만 7세~만 17세) 1만 2천여 명(해외 7,408명 대한민국 4,524명)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씩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52개국 145개 도시에서 예선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이다영(Lee Da Yeong, 대한민국 동해, 13세) 학생의 ‘우리를 향한 평화의 바람’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다영 학생은 "손을 잡고 있는 두 친구처럼 각국이 서로 전쟁하지 않고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면서 그림을 설명했다. 대상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인종차별 없는 지구촌에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가 뚜렷이 표현됐다”라는 평가를 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에는 방글라데시의 아니샤 샤요이(Anisha Santoni, 초등부), 대한민국의 김건(Kim Geon, 중등부), 태국의 카윈 스만삭시리(Kawin Smansaksiri, 고등부) 등 3명이 상장과 함께 장학금 각 20만 원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레바논의 테임 타지 알 딘(Taym Taj AL Deen), 대한민국의 류민하(Ryu Min Ha, 초등부), 스리랑카의 세하 우만디 락타아케(Sneha Yumandhi Rathnayake), 대한민국의 전설(Jeon Seol, 중등부), 레바논의 말락 마타르(Malak Mata), 대한민국의 김시윤(Kim Si Yoon, 고등부) 등 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각 10만 원씩 전달했다. 이밖에도 호주의 잔비카 아그라왈(Jaanvika Agarwal) 등 21명이 장려상을, 한솔(미협이사장상), 공명서(예총회장상) 등 2명이 대한민국의 특별상을, 모로코의 북차케체 하나에(Boukchakeche Hanae) 등 88명이 입선을 했다. 윤현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의 그림 주제는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다. 이번 수상작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매우 뛰어나고, 그림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로 인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평화가 절실한 시기에 살고 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당연한 것임을 일깨우고 평화문화를 전 세계에 전해야 한다. 그림에 펼쳐진 세상처럼 평화의 문화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그날이 하루속히 완성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양형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이 다양한 면에서 창의력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그림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 힘은 세계 속에서 큰 종소리를 울려퍼지게 할 것”이라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인도 샤미카 닐레쉬 데스판데 심사위원은 축사를 통해 "참여 없이는 최고의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 학생들은 훌륭한 일을 해냈고, 자신을 잘 표현했다.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체코 린다 치하로바 심사위원은 "서로 경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함께 평화의 멋진 그림을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본선 수상 작품은 행사 중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은 도록으로 출판되어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수상자들에게도 발송될 예정이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2013년 창설 이후 세계평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평화 사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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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맥키스컴퍼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다[시사캐치]충남도는 ㈜맥키스컴퍼니와 손잡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날 도청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보조상표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넣은 ‘이제우린’ 소주 100만 병을 충청권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시행되지만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보조상표 홍보를 통해 제도에 대해 알리고, 충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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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시사캐치]충남도는 최근 금산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유학생 등굣길 교통사고와 관련 중부대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젊음의 씨앗으로 교통안전 꽃피우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대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충남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참여해 홍보 영상 시청, 상담 진행, 홍보 물품 및 리플릿 배부 등의 방법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정책 등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음주운전 예방 홍보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 △운전면허 취득과정 안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통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다시는 금산군 교통사고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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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건강 우리가 지킨다[시사캐치]충남도는30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시군 보건소장, 담당 공무원, 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건강 수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 △디지털 기능을 이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안내 등 변화하는 보건서비스에 대비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업무역량을 높였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보건소 9곳과 민간인 11명, 공무원 1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도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도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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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촌지도자 한자리에[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0일 기술보급과 대회의실에서 도내 어촌지도자간 소통 및 어촌지역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3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담당하는 보령·홍성·서천지역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건강관리 방안,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현장적용 기술개발 연구교습어장 중간보고회순으로 진행했다. 중간보고에서는 수산 업무현황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할 중요한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도내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는 도정 시책을 홍보하고, 어촌지도자들의 의견 수렴 등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들의 지식 함양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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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320여 명의 다문화 학생 ‘찾아가는 안경 지원 사업’ 진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화) 아산 지역 시력교정이 시급한 다문화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하여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146명에게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 10여 명이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외국국적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학생 109명을 시력보정 대상자로 선별했으며, 오후에는 둔포초등학교에서 둔포중학교 학생 포함 59명을 안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남안경사회는 앞으로 약 2주 간 학생에 맞는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장광천 충남안경사회 회장은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다문화 학생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충남안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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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장기 학생 위한 ‘건강걷기 365’ 전문성 더해[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성장기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걷기365에 동참하며 곧은 골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교육가족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걷기 365’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해왔고, 지도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해 2021년 179명의 교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년도 직무연수는 도 전체를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운영했고, 자격증 취득 관련 전문적 이론 및 실습연수로 진행됐으며, 171명의 교원들이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자세의 건강걷기는 필수적이다.”라며, "내년에도 충남 도내 걷기 명소에서 특색있는 연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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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월)~29일(화) 도내 186개 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장학사 2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교장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움자리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 기회를 확대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첫날에는 ▲미래사회 변화와 학교교육과정 이해(에이커넥트 대표 서승완)▲2022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천안동중 교사 정선희) ▲고교학점제 이해와 2022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용남중 교감 이경화)가 이뤄졌으며,둘째 날에는 ▲MZ세대 특강으로 ‘교사다움과 나다움 그 사이에서’(참샘스쿨 대표 김차명)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미래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 등 단위학교를 넘어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도움자료 개발‧보급 ▲교사 1:1 맞춤형 수업지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보급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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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전략 협의회 가져[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지난 28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필승전략 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적 달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 아산시체육회 및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운동부 경기력 향상 방안 및 필승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의하였다. 체육꿈나무들이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온갖 힘과 정성을 쏟아 준비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7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훈련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며 "아산 학생들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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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직자들의 나눔…기증·판매·기부 3년째 추진[시사캐치]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30일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0만 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연수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1,0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이어져 소중한 기부로 매듭을 지었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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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 혁신동행학교 담당자 연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30일(수)에 ‘민주적 협의를 통한 교육활동 중심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2 하반기 혁신동행학교(초등)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 11월에 열린 학교혁신 이야기한마당과 연동된 금번 연수는 혁신학교의 성과가 혁신동행학교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학교업무최적화가 교육의 본질인 교육활동에 집중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점이 주목되었다. 초등학교 규모별로 강사들을 초청하여 이전까지의 혁신학교에서의 사무분장에 대한 학교 철학과 원칙, 접근 방법과 절차, 협의 방식, 학교별 사무분장 분석, 각 학교의 특색 등을 간단한 발제 형식으로 듣고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양당초등학교 김미연 교사는 "혁신동행학교의 두 가지 과제 중 하나인 민주적 협의 문화의 구체적 방법과 협의를 통한 사무분장의 효율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후기를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내용은 물론 현장 교사들이 제기한 사전 질문과 사후 의견을 정리하고 분석하여 내년 학교혁신과 학교업무최적화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중학교, 고등학교의 성과를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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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 예술인 홍보대사 6명 위촉[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의 미래 비전과 도전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문화 예술인 홍보대사 6명을 위촉했다. 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홍보대사, 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로,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29일까지 2년이다. 시는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가수 김카렌은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는 다문화 여성으로, 국내 여러 가요제에서 1등을 휩쓸며 세종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베란다콘서트’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명품가수 김수희와, 어린 나이에도 깊은 감성을 소화해내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 트롯 요정’ 가수 김다현도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있을 때 잘해’ 등 히트곡과 ‘내 나이가 어때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오승근도 특유의 친근함과 높은 인지도로 세종시의 문화적 품격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이자 세계적인 예술감독 김덕수가 해외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김다현 양은 "세종시 하면 모든 것이 새롭고 살기 좋은 도시가 떠오른다”라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 도시 세종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홍보대사들의 각오와 세종시에 대한 기대 등이 담긴 홍보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홍보대사들이 오랜 기간 축적된 인지도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세종시의 원대한 꿈을 널리 전해주길 바란다”라며 "세종시도 미래전략수도로써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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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세종교육원에서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67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55명, 오후에는 학교장 3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숙지해야 하는 관련 법령 및 통학차량 안전 운행 관련 준수사항, 통학차량 운영기관의 역할,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위험요인을 지각하여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관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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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완성도 높이고 공정한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시사캐치]천안시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내용의 확정,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7개 부서, 11개 소프트웨어사업(6억7400만 원)에 대한 과업내용 확정, 과업내용 변경 여부와 이에 따른 기간의 조정, 사업별 용역 시행 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는 2021년 4월부터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으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심의한 안건 수는 168건 310억 원 규모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사업은 불분명한 과업 내용으로 인해 과업 수행과정에서 발주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소지가 있어 사업자를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과업심의회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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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와 학생 취창업 업무협약[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경영대학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가 학생 취업 및 창업과 충남지역 중소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천안 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금수 경영대학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충남본부장 그리고 이노신 충남산업경제발전전략연구단장(호서대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지원, 충남도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학생 취창업 컨설팅 ▲학생 취업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기 취업박람회 개최 ▲학생 창업 성공을 위한 IR데이 공동 개최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의 각종 인적 물적 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호서대 경영대학 김금수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여주며, 충남도 내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 및 인문사회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알선이 가능해졌으며, 도내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을 위한 양 기관의 효과적 협력관계가 구축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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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축학부, 스마트그린 빌딩 테크놀로지 경진대회 “최우수상”[시사캐치]선문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스마트그린 Building Technology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그린 Building Technology 경진대회는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창의적 건축 디자인과 기술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목적의 대학생 친환경 설비 기술 공모전 대회이다. 선문대 건축학부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하절기 발전효율 향상을 이한 통기성 외피 결합형 태양광 패널 제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성과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25일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했다. 박상훈 교수(건축학부)의 지도하에 정승현, 장나래, 홍하경(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시너지타워와 함께 태양광 패널(PV)에 통기 구조를 결합한 통기성 태양광 패널을 개발했다. 연돌 효과를 이용해 PV 배면에 기류를 형성해 열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문대 원화관에서 시험 적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율을 향상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훈 교수는 "제로 에너지 건축의 의무화가 다가온 시점에서 건물 외피의 통기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양광 패널 발전 효율 향상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서 "다양한 통기 구조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