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극복 공동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아산정신병원, 시청 경로장애인과, 치매 환자 가족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연 2회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아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