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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의장 “천안시 미래 비젼…노인대학 초청 특강”[시사캐치]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천안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동네 터널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동네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돌던데 그게 맞는건지” 등, 어르신들이 지역개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도희 시의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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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 ‘11월 목요강좌’[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4일(목) 10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수학자 박형주 교수를 초빙하여 2022년 천안교육가족 11월 목요강좌를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도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이번 목요강좌에서는 「디지털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라는 주제로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협력하여 개최했다. 아무리 기계가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더라도 인간의 창의력은 더욱 더 필요하며,‘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진정한 공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들의 뻔한 생각의 틀을 주입하기보다는 타인과 협력하는 팀워크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종덕 교육장은"이번 천안교육가족 학부모 교육을 계기로 평생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대에 지식의 양이 아니라 생각의 힘이 필요하며 교육 주체로서의 역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목요강좌를 비롯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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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복합재난 대피 훈련 시범교 오목초… 재난 대피 훈련 참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11월 23일(수) 10시 40분경 복합재난 대피 훈련 시범교로 지정된 오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훈련에 동참했다. 오목초등학교는 2022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재난안전훈련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오목초등학교 복합재난 대피훈련에는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적인 상황 연출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이 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훈련에 동참 후 "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오목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겠다.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감사하다.”라며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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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진보강 사업 추진…2026년까지 80% 완료[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화산재해대책법」15조 및 16조에 따라 내진보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경주지진(‘16.9.12./규모 5.8)과 포항지진(’17.11.15./규모 5.4) 발생하였고, 지난달 인근지역인 충북 괴산에서도 규모 4.1(‘22.10.2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2024년까지, 내진설계는 2026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교육시설의 80%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2026년까지 완료하고, 이후 2029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내진보강 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1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9월 말 현재 도내 전체 학교 시설물 2,307동 중 1,364동에 내진성능이 적용되어 59.1%를 완료한 상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시설의 구조적 안전 및 기능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일선 학교의 상황과 공사 여건,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진보강사업이 신속히 시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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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창업지원단, “2022학년도 창업캠프” 개최[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지원단은 1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2박 3일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학년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창업캠프는 △인재유형 분석 및 나의 강점 유형 파악 △국내외 성공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 분석 △사칙연산 아이디어 발상법의 적용 △시장조사 결과물을 통한 창업 아이템 차별화 전략 △키워드 검색을 통한 창업 네이밍/로고 도출 △수익구조 구축 △창업기업 견학 △홍보 마케팅 △투자유치 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투자유치를 목표로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모의 IR피칭’을 진행해 피칭의 문제점을 알고, 수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강점을 찾으며 함께 나아가는 시간은 추후 직접 창업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된 모의 IR피칭은 투자자들을 만나기 전 사업 문제점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상학부 1학년 김준수 씨(20ㆍ남)는 "창업동아리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창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만 갖고 있었다”며 "이번 캠프에서 창업에 대해 무엇을 검토하고 고민해야할지 알게 됐다. 창업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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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소방서와 학생 안전 지킨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재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학생 집단 활동 재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문대의 요청으로 아산소방서와 선문대 학생의 안전을 관리하는 선문건강센터, 학생상담센터, 안전관리센터가 연계해 재난 안전 대비를 위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일반시민들까지 나서 생명을 살린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에서부터 지진 대피 교육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조치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성 아산소방서 소방경은 "대학에서 먼저 재난 안전 교육에 관심을 받고 교육 환경을 준비해 감사하다”면서 "일회성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윤묘출 선문대 총학생회장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우리 학교에서도 안전 책임과 문제점 등에 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사고 예방 및 사고 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위급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임승휘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은 "교내 안전 관련 부서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면서, 선문건강센터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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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경영학과 최재원 교수, 왕밍 박사과정생이 23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빅데이터, 퀸텀 컴퓨팅 시대, 인간중심의 지식경영”을 주제로 (사)한국지식경영학회,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공동 개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상을 선정했다. 순천향대 경영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Does Comments Really Matter? Dynamics of Fandom Interaction on Album Sales Volume’에서 텍스트 마이닝과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내 상호작용 데이터를 수집해, 음악앨범 판매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인공 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을 통해 음악시장 내 온라인 팬덤 상호작용을 위한 주요 마케팅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검증해,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연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3개 통합학술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연구 중에 좋은 성적을 낸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 주제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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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특별교육[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 이하 학생화해중재원) 위(Wee)센터는 학교폭력으로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교육적 선도와 재발 방지를목적으로 전문기관에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미술치료, 체험 등),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성폭력·사이버폭력예방 등 학생의 상황과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는 학교폭력예방 부모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시간 이상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외부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위(Wee)·아람센터 전문인력 또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교육 이수 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심도 있는 상담과 치료를 요청하면 관내 상담 기관과 병의원에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중학생은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가서 좋았고,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문제행동 성찰로 바른 가치관 형성과 회복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식 전환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하길 희망한다”라며, "교육 시 심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센터 내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추가 지원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재발률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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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샅샅이 찾는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디지털성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한국영상대학교를 찾아 세종경찰청, 한국영상대 학생들과 점검단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복합 열적외선 와이파이(Wi-Fi) 탐지기를 이용해 정밀 점검하고, 이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며 예방활동을 벌였다. 시는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지방행정 치안행정을 연계한 안심화장실 만들기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자파탐지장비 기능을 보완한 복합 열적외선 와이파이 탐지기 총 46대를 구입했다. 오는 25일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대표, 폭력피해자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아름동 학원가 건물 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여기에 내달 중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읍·면·동에 각각 2대씩 배치해 시민 누구나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점검을 완료한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심화장실 표지판, 안심 거울 등을 설치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와 학원가 뿐만 아니라, 범죄 위험이 높은 공실 상가 등으로 점검을 확대해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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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장나눔으로 살기좋은 부강면 만들어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가 2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45가구를 찾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월동비 걱정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비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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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문고,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세종시예선 개최[시사캐치]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 조철환)는 23일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 세종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으로 응모받아 우수 작품을 시상하였다. 지난 7월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대회 개최를 알려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10월 20일까지 원고를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시상식은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세종시장, 세종교육감, 세종시문고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세종시새마을문고 조철환 회장은 "이번 국민독서경진 세종시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세종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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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국책과제 유치 실무회의 개최[시사캐치]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 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천안시 국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 관계자, 진흥원 관계자, 실무추진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중점사항 설명을 듣고 분야별 기획방안, 연차별 계획수립 등 세부적인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경찬 PD(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 로드맵의 사업 방향, 추진 절차 등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국책과제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모빌리티와 미래의료 분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역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천안 맞춤형 신규 국책과제 발굴 및 전략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과제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연구 등을 통해 국가정책 연구과제 등으로 제시하고 앞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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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따뜻함 함께 나누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은행에 대한 기부금 감소, 배달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충남신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나눔 성금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공주⋅부여⋅서산)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 김두중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부여읍의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줄지어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 나르기 활동을 펼치며, 연탄 한 장이 간절한 겨울,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실천하는 봉사로 따뜻함을 전한 충남신보 임직원들의 이웃사랑에 의미를 더했다. 연탄배달 봉사를 함께한 임직원들은 "뜻 깊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도움을 주는 일을 하기에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재단 차원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 수해민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400만원 전달과 임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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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 강화[시사캐치]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建築)에 건축(健築)을 더하다’ 지식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지식동아리 이름에는 지을 건(建)에 사람(人)이 더해진 건강할 건(健)을 사용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 직원 22명과 인근 예산·홍성군 건축공무원 5명 등 총 27명이 건축공사 안전사고 발생 없애기(제로화), 탄소중립 실현 방안 도출, 건축공사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연초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식동아리는 자체 연구 발표, 외부 강사 초청 강의, 신기술·신공법 습득을 위한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추진 중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을 비롯한 24개 사업에 지식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적용,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로에너지 1등급을 적용하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건립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기술(패시브 기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자체 생산·공급하는 기술(액티브 기술) 등을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적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건축설계 용역사의 설계서에 따라 공사발주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담당 공무원과 동아리 회원 간 검토 과정을 통해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안전·품질 확보 요인, 공사비 절감 요인 등을 세세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종 적용하고 있다. 지식동아리 회장인 김두환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장은 "공공건축 분야에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동아리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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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경기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실무협의회 가동[시사캐치]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기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문가 각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실무협의회 주요 기능은 업무협약 9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국가계획 반영 협력 등이다. 회의는 격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필요 시 수시로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9개 사업은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K-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충남‧경기 현안 사항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연구 등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산학연을 연계하며, 기업 창업과 인재 육성, 정주와 문화 환경 등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 같은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의 정책을 추진해 초광역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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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첫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진수식[시사캐치]충남도의 첫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가 마침내 바다에 선체를 띄웠다. 도는 23일 서천 장항항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위원장, 김기웅 서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충남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은 경과보고, 선명 제막, 샴페인 병을 깨트리며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 진수를 의미하는 로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7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조 중이다. 선박은 131톤 규모로, 전장 32m, 폭 7m, 깊이 2.3m이며,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이며, 최대 항속 거리는 1200㎞다. 선내에는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크레인붙이 트럭과 암롤박스 운반차량을 탑재할 예정이다. 늘푸른충남호 주요 임무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외에도,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도 추진하게 된다. 늘푸른충남호는 시운전 등을 거쳐 내달 준공되며, 도는 내달 중순 선박 인도와 함께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진수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충남의 노력은 UN 공공행정상 수상과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라며 "늘푸른충남호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충남이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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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여성가족부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충남도는 23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는 분야는 △세상소통카드 확대 △청소년 활동 촉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서행동 문제 치유와 노동인권 신장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청소년 지원 인력 배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이다. 이 중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세상소통카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9-19세 학생들에게 진로개발비,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기존 센터 이용자 외에도 대안학교와 연계해 현재 6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여가부에 세상소통카드가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건의하는 한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기준 완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료자판기 설치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아무런 목표가 없는 학생들과 학교밖 위기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 힘을 불어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순수 지방비로 추진되는 충남의 선도사업인 만큼 여가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5년 뒤 열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여가부가 추진하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여가부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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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사회안전망 더 튼튼하게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 드릴 것”[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짝자립통장’, ‘재활전문병원’ 건립 등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충남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더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먼저, 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고,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이 복지의 핵심인 만큼 장애인 1500여 명에게 행정도우미, 급식보조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들의 소득활동과 자산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반짝자립통장은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통장은 한달에 10만-20만 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15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260만 원을 저축할 수 있다. 충남에 없는 재활전문병원도 2025년까지 아산에 건립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지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삶을 꾸려나가는 여러분에게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충남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시군 지회장 및 회원, 수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전동보장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용희 당진시지회 회원과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원이엔씨가 전동보장구 5대와 지정기탁금 1000만 원을, 충남개발공사는 생활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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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학생 고객검증단 통한 교내 입주기업 제품개선 도모[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RGB CAMPUS 사업단(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 단장 서창수)은 교내 학생창업 보육 공간 ‘이음’에서 ‘입주기업-재학생 고객검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객검증데이는 RGB CAMPUS 사업단(창업보육센터)의 Red Bio 분야 입주기업과 재학생 간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학생에게 입주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주류시장 진입 발판 마련을 위해 제품 사용 고객검증단 집중 인터뷰(FGI)가 진행됐다. *Red bio : 바이오산업 중 인체, 동물 의약품, 백신, IT 헬스케어 등의 분야 특히, 입주기업은 이번 고객검증데이를 통해 젊은 MZ세대의 제품 만족도와 선호도를 반영해 제품의 보완 요소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고도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고객검증단은 외국인 재학생 11명을 포함한 총 46명의 재학생이 7개 그룹으로 나눠서 구성됐으며, 이들은 기업의 제품을 사전에 시용하고 제품별 맞춤 설계된 설문지 작성과 전문 시장검증 FGI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디엠더블유코리아 △설랩 △에셀바이오팜 △제이뷰티 △키리릿 △플라스티코스 등 총 6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재학생 창업 기업 키리릿(대표 최민경)은 향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풋귤(청귤)을 활용한 기능성 친환경 오일을 사용해 입욕제 "핑크 트윙클”, "애플 샤베트”, "뉴 갤럭시”, "퍼플홀”을 선보였다. 특히, 자사 제조기법으로 입욕제에 펄을 코팅해 은은한 물결을 만들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 성분 안전 등급 EWG 1등급을 받아 고객검증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에셀바이오팜(대표 이미영)은 모공보다 작은 수소 나노버블로 피부 투과율을 높여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연 복합 추출물로 연약한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전달하는 "닥터미셀 수소버플 수소크림‘을 선보였다. 또한, 플라스티코스(대표 류보현)는 친환경 재생섬유인 텐셀, 큐프라 시트,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성분 등을 특별한 배합 비율로 구성해 원료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고영양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키리릿 최민경 대표는 "순천향대 RGB CAMPUS 사업단 입주기업으로 기술사업화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고객검증데이를 통해 주류 시장 진입 전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와 선호도를 반영할 수 있어 제품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창수 RGB CAMPUS 사업단장은 "이번 고객검증데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소비자 반응을 미리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입주기업과 학생 간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RGB CAMPUS 사업단은 2020년 6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기업의 밀착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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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 도시로 발돋움 할 것”[시사캐치]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생태계육성위원회 운영 및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벤처캐피탈과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보현 부문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체계 전반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천안 8대 전략산업 기업 디지털 전환 현황 진단, 맞춤형 교육, 업종별 디지털전환지능화 등 제조업 지능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기조발표 후에는 선문대 노규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상혁 본부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 충남ICT 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박상택 본부장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메타버스와 천안의 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활용 방안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더욱 심층적인 논의와 사업 구체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천안형 스타트업을 주제로 2021년 제1회 서밋포럼을 개최했고 이후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대통령 공약과제로 제안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새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시대의 큰 흐름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천안시는 이러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해 가고자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인재양성, 벤처·스타트업 기업육성 등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