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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 8월 9일부터 유료 운영[시사캐치] 대전시는 9일부터 방문객 주차편의 확보와 주차장 혼잡도 개선을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그동안 체육시설로서의 주차장보다는 골프, 여행, 등산 등 시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에는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의 시민들까지도 장시간 주차하다 보니 과밀에 따른 혼잡은 물론,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마저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에 대전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함에 따라 프로축구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시는 체육시설 주차장으로서 기능회복 등을 위해서도 더 이상 주차장 유료화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요금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일 상한액을 10,000원으로 하되, 프로축구 경기 일에는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해 주차요금 상한 없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유료 운영시간 2시간 까지 2시간 초과 (1구획당 15분 이내) 1일 주차권 정기주차권(월) 최초 10분 10분 초과 후 매 10분 이내 직 원 시 민 00:00∼24:00 300 200 600 10,000 30,000 45,000 ※ 단위: 원 / 1구획당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 및 프로축구 관람객에게는 5시간의 무료 주차시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하며 주차장 이용 시 결제 오류, 요금 경감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산기에 있는 호출기(버튼)를 눌러 상담원과 연결 후 해결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의 경우 오랜 기간 월드컵경기장 주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유료화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되며 축구 관람객의 경우 주차장이 협소하고 출차가 오래 걸릴 수 있기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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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 대응 비상체계 강화[시사캐치]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폭염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아산시 전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아산시는 관내 폭염저감시설 65개소를 추가 설치(기존 186개소)하고, 무더위쉼터(576개소) 운영 및 생수 지원, 임시버스 승강장(24개소)·쿨링포그(6개소)·도로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78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전 확인 전화와 주기적인 방문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가두방송과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특별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10~12시, 14~17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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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월천도서관, 주민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위치한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2,944.4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만 남아 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2월 월천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박경귀 시장이 지역 주민, 월천도서관 건립추진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립도서관 운영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방과 일반 자료실, 청소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부지에는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있다. 시설을 둘러본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월천도서관 완공을 기다려주신 모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면서 "공공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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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S등급’ 획득[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교육혁신성과 ‘S등급’을 획득했다. 8일 대학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며, 이번 2차년도 평가는 전국 117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서대는 교육혁신성과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이종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호서대는 혁신 목표인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 학생 성공을 창출하는 교육’ 달성을 위한 ICAN+교육모델을 바탕으로 학생의 실질적 교육 선택권을 강화하고 교육이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전공 간의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학사운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일구 총장은 "이제는 교수가 학생을 가르치는 과거 방식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교육 수요자인 학생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하고, 티칭보다는 코칭의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학업 성과를 만들어 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령인구 감소, AI기술의 확산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나가기 위해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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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첫 졸업생 58명 배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창조관 1층 세미나 1실에서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웹툰스쿨, 베이커리ㆍ카페스쿨, 스마트소프트웨어스쿨에서 총 58명이 전문학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1.5년 교육과정으로, 기존 2년제 대학의 전문학사학위를 6개월 단축해 취득할 수 있어 인기다. 이번 졸업식 전체 수석은 웹툰스쿨 정연정 씨(23ㆍ여)가 받았고, 성적우수상은 웹툰스쿨 김현지(22ㆍ여), 베이커리ㆍ카페스쿨 양서현(20ㆍ여), 스마트소프트웨어스쿨 김현수(20ㆍ남), 공로상은 스마트소프트웨어스쿨 김범석(24ㆍ남), 봉사상은 웹툰스쿨 유혜연(26ㆍ여), 베이커리ㆍ카페스쿨 이연경(20ㆍ여), 스마트소프트웨어스쿨 원진석 씨(24ㆍ남)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범석 씨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를 무사히 마치고 좋은 기업으로 취업해 기쁘다”며 "좋은 교육과정 덕분에 바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는 제 인생에 큰 자산이 됐다. 좋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여러분은 이미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라며 "자신의 역량을 믿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 특별히 이웃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백석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도 축사로 졸업생들의 학위취득을 축하했다. 김 부시장은 "여러분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노고를 기억하고, 현장에서 꿈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앞날을 무한히 응원, 축하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오는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학과는 △웹툰디지털영상과 △베이커리ㆍ카페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 △뷰티디자인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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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위한 업무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하)은 8일 대학 앙뜨레프레너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청남도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도로 육성하기 위하여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벤처기업의 육성과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ICT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순천향대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보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정보문화산업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협력 기회 제공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문화산업 관련 저변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관련 산업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정보통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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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송영헌 씨로부터 헌혈증서 50매 기증받아[시사캐치] "헌혈 한번이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한국오츠카제약 충청사무소에 근무하는 송영헌(44) 매니저로부터 헌혈증서 50매를 기부받았다고 8월 8일(목) 밝혔다. 송영헌 매니저는 고등학교 때 첫 헌혈을 한 이후 직장과 자택 인근의 헌혈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340회가 넘게 헌혈을 했다. 헌혈증 하나가 환자들의 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이후 목표 의식을 갖고 꾸준하게 해왔다. 특히 건강한 몸으로 헌혈을 하기 위해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공로가 인정돼 최근에는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뿐더러 대체할 물질이 없다. 더욱이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지만 저출생, 고령화로 인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 송영헌 매니저는 "누군가를 위해 참여하게 된 헌혈은 스스로 건강관리가 되어야만 가능한 나눔행위인 만큼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 계속해서 헌혈해 400회, 500회까지 하고 싶다”며 "헌혈은 나와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일인 만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기부해주신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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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보령서 '팡파르' …한국섬진흥원, 국제학술포럼·토크콘서트[시사캐치] 올해 ‘섬의 날’ 행사가 8월 8일 충남 보령에서 막을 올렸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8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이날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섬, 좋다’를 주제로 정부 기념식,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한국섬진흥원은 국제 섬 포럼인 ‘제7회 한국섬포럼’(국제학술대회), 한섬원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홍보부스 및 특성화 사업 홍보 전시관 운영 등 4개 주요행사를 주관한다. 먼저, 첫째 날(8일) 오후 1시 30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한섬원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연다. 섬 활동가로부터 ‘가보고 싶은 섬’, ‘무인섬 어디까지 가봤니’, 기상 전문가로부터 ‘파란하늘 빨간지구’ 섬 관련 기후 이야기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특성화 사업 홍보 전시관과 한국섬진흥원 홍보부스가 열린다.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야간으로 운영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이달의 섬 사진전과 ‘나만의 섬 만들기’ 게임 제작 및 체험존이 운영되며,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섬 굿즈’(기념품)를 제공한다. 둘째 날(9일)에는 호텔 쏠레르에서 ‘지방시대의 도약, 한국 섬 관광의 글로벌 발전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7회 한국섬포럼’(국제학술대회)을 개최한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포럼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이어지는 토론 좌장은 홍석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장이 맡는다. 이번 포럼은 미국·중국 등 해외 섬 관광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관광정책 변화의 의미와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섬원아카데미 ‘섬 퀴즈대회’, ‘K-섬 마블 학교별 대항전’ 등이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오동호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 등 이야기가 있는 105개의 섬을 품은 보령에서 섬의 날이 열려 뜻 깊다”면서 "피서철,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섬의 날 행사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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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모집![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남 태안군 기업도시(충남 태안군 태안읍 기업도시4길 5)에 위치한 순수 시각예술인을 위한 전문창작공간인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입주작가는 국내작가 8명(해외작가 별도)으로 ▲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입주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20일까지 장기(1년)과 단기(6개월)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의 국내 미술작가,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 미술작가로, ▲제2기 입주작가로 선정될 경우 ▲1인 스튜디오 1실 제공 및 창작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된다. ▲공고기간은 2024년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기간은 2024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남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청남도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시각예술인을 위한 전문창작공간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모집에 역량 있는 많은 작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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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신중년 시니어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새로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도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시니어 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8월 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마인드융합협회와 연계한 시니어 감정케어 교육을 통해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신중년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6월 3일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협회 교육장(천안시 소재)에서 운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니어에 대한 이해, △무지개빛 워크북 활용, △향기요법과 색채심리를 이용한 건강 및 심리케어, △1인 기업을 위한 마케팅 수업 등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필수 이론수업과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수요에 기반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신중년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확산함으로써 도내 신중년의 사회 참여 활동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본 교육과정 후 실제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이수자를 대상으로 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에 연계를 추진하고 1인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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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펜싱의 자랑!…오상욱·박상원 선수 환영접견[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대전 펜싱의 저력으로 파리올림픽 무대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박상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접견에 앞서 2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은 두 선수 도착시간에 맞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시청 로비에 모여 미리 준비한 환영 현수막 등을 펼치고 깜짝 환영 행사도 펼쳤다. 이 시장은 선수들에게 대전 0시 축제 굿즈인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했고, 선수들은 파리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에 사인을 담아 이 시장에게 선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상욱, 박상원 선수가 이룬 성취는 대전시민의 명예고 긍지가 됐다. 선수들의 성취에 소홀함이 없도록 두 선수에 대한 포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송대 펜싱부가 창단되면서 고교에서 대학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결되는 체육 시스템이 갖춰졌다”라며 "대전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를 목표로 펜싱체육관 조성을 준비해 왔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오상욱체육관으로 명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이뤄질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욱 선수는 "오상욱체육관을 지어주신다는 것에 어깨가 무거웠지만 그 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대전은 나의 보금자리다. 그런 대전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기분 좋고, 앞으로 성심당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원 선수도 "첫 올림픽이었는데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 역시 성심당을 뛰어 넘어 박상원체육관을 지을 수 있도록 커리어를 열심히 쌓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상욱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포함 4개 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상원 선수는 사브르 남자단체전에서 세계 최상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펄펄 날며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달성을 견인했다. 오상욱 선수와 박상원 선수는 9일 개막하는 "2024 대전 0시 축제” 개막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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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순차적 교체[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벚꽃길로 유명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심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는 조성된지 약 50년이 되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공주시의 관광명소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의 수령이 오래되면서 수형 불량 및 고사목들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최근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은 가로수길 중심 구간인 박정자 삼거리~국립공원 주차장 초입에 조성된 421주의 수목(기존에 고사해 제거된 수목 11개는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상태에 따라 A등급~E등급으로 선별한 가운데 진단 결과 교체 대상으로 D등급 92주와 E등급 40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가로수 내 일정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교체가 시급한 E등급 수목 40주와 기존에 제거된 식수대 11개소를 포함한 총 51주의 수목을 내년에 보식 및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 D등급 수목 92주에 대한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2026년 추가로 교체해 심는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급격한 수목 교체로 인한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적으로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공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수의 경관성을 보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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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 거점 문 연다[시사캐치]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8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3층에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 치과병원(본원)장, 김종빈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장과 13개 세종시장애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설치됐다. 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한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관내 장애인은 1만 2,944명이며 이 중 전신마취 치과치료가 필요한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뇌병변·뇌전증·지체·정신·지적·자폐)은 4,337명이다. 시는 이번 세종권역장애인진료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다른 지역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했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으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을 지원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필수 진료장비를 갖춘 센터 개소로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 확보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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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이응카드 발급 1호 신청[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 ‘이응패스’ 카드발급 시작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QR)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특히 8일과 9일 양일간은 오후 6시(12∼14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별도로 정해진 기간에 맞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이응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이응카드를 발급받은 일반시민은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 내 간선급행버스(BRT), 시내버스, 이응버스와 두루타 등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은 물론 대전 지하철, 세종시 인근 지역인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의 버스도 모두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이응패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이응카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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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호주와 ‘탄소중립경제 협력’ 강화[시사캐치]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자매결연 자치단체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도와 시군,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서부발전, 제이비, 서해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수소에너지 담당자 16명으로 구성해 남호주로 보낸 방문단(단장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이 7박 9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단은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를 조성 추진 중인 도가 재생에너지 보급률 60% 이상, 2030년 100% 달성이 예상되는 남호주의 수소산업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파견했다. 남호주의 재생에너지 활용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저장·활용 노하우를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는 목표였다. 방문단은 또 도가 중점 추진 중인 탄소중립경제를 알리고,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방문단은 남호주에서 주 청사를 방문하고, 남호주 수소생산시설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남호주 주 청사에서는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 보급 부서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남승홍 과장은 탄소중립경제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 구축 등 5개 분야와 △글로벌 수소 혁신생태계 구축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 대전환 △탈석탄 전환 체계 구축 △저탄소 인프라 선제적 보급 △충남형 탄소순환 생태계 조성 △농어촌 그린투게더 △탄소중립경제 플래그십 조성 △그린창업·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탄소중립경제 이니셔티브 선도 △탄소중립경제 글로벌 위상 강화 등 10대 정책과제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남호주주는 도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로, 면적은 충남(8598㎢)의 114배(98만 4377㎢)에 달하지만 인구는 177만 명으로 충남(213만 4817명)보다 적다. 남호주 주 청사 방문에 이어 찾은 수소생산 시설은 남호주가 보조금을 지원해 만든 곳이다. 도는 앞으로 민선8기 역점 과제인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과 석탄화력 수소에너지 전환 추진에 남호주의 선진 수소산업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호주에 앞서 방문단은 시드니를 찾아 시드니공과대 클린에너지기술연구센터와 뉴사우스웨일스대 수소에너지전문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시드니공과대는 세계 대학 랭킹 상위 1% 안에 드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 특화 대학이다. 이 대학 클린에너지기술연구센터에서 방문단은 호주의 에너지 현황과 재생에너지 보급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 저장·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호주 1위 공과대인 뉴사우스웨일스대는 정부의 전략적 공학 연구를 위해 만든 공립대다. 뉴사우스웨일스대 수소에너지전문센터에서 방문단은 연구 시설 등을 살피고, 도내 수소에너지 확대 방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남승홍 과장은 "민선8기 힘쎈충남은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까지 견인한다는 목표로, 수소 생산과 발전,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며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한 이번 호주 ‘수소산업 벤치마킹’은 도의 수소경제 선도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보령 블르수소 플랜트 조성(5조 원) △보령·당진 수소도시 조성(4900억 원) △수소터빈시험평가센터 구축(480억 원) △수소 전소 및 혼소 발전 추진(1조 500억 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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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조직개편…‘인구위기 대응’ 전담조직 꾸려[시사캐치]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힘쎈충남이 민선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구 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미래 먹거리 창출, 2045 탄소중립 실현, 공공건축 혁신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과 인력, 기능 등을 재조정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13개 실국(2기획관 포함) 66개 과에서 15개 실국(〃) 69개 과로 2개 국 3개 과를 확대·신설하고, 건설본부장 직급을 3급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먼저 인구전략국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설키로 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그동안 분산 추진하던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 일·가정 양립 및 돌봄 지원, 인구·이민 정책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도 단위 최초 건축 전담 조직인 건축도시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품 공공건축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다. 건축도시국은 앞으로 대형 공공건축 사업인 공주·부여 한옥마을과 충남 예술의 전당 등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건축물로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경제실에는 바이오산업 국내 선도 모델과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산업과를 새롭게 설치한다. 산림자원과는 농림축산국에서 환경국으로 이관해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산림휴양과를 신설해 도민 산림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스마트농업본부로 분리·신설해 종자산업 육성과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법 시행과 관련해 농촌 공간 선도 모델 마련을 위해 농촌재구조화과로 기능을 재편한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개정조례안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입법예고(행정-법무행정-입법참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정조례안은 도의회가 제355회 임시회를 통해 심의·의결하면, 오는 10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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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시사캐치]아산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1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수상 후보자를 신청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 평생학습인상은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으로 선발하며, 아산시민 중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 학습동아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 학습자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단체다. 후보자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본인 또는 학습동아리, 기관단체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9일 제11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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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시사캐치] 아산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인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일간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추후 결정 가격은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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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0시축제, 대중교통이 빠르고 편해요[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열린다.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벤트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지하철·버스·택시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차량 내부에 부착된 대전 0시 축제 홍보물 사진을 찍어, 18일까지 시 SNS 이벤트 게시글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라면서 "지난해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하고 대전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0시 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오실 때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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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개막[시사캐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대전시와 특허청의 업무협약(MOU) 체결 에 따른 10대 협력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대전에서는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 페스티벌 부제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으로 청소년들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 확산 및 발명의식 고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제26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 및 시상식 ▲창의발명 체험부스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256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160점이 수상 작품으로 결정됐다. 대통령상에는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수압을 이용한 뚜껑 이탈 방지 맨홀’을 출품한 윤규빈 학생(낙원중학교 1학년), 국무총리상에는 ‘짜서 다시 쓰는 휴대용 빗물 제거기’를 출품한 홍승아 학생(효동초등학교 5학년), ‘텐세그리티 구조를 이용한 지진대비용 아기 침대’를 출품한 정태형 학생(문산중학교 2학년)이 선정됐다. 제26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걷기 재활 치료용 인공지능 로봇(You Can Walk)’를 출품한 이만재 교사(경산동부초등학교)가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의력을 겨루는‘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가 열리고,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창의발명 체험부스, 대전 혁신기술 홍보관, 발명 클래스 등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 및 체험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 (창의발명교육 홍보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지식재산 중점대학 교육정보관 등 * (발명체험 프로그램) 발명버스, 목공기계 치험, 발명교육센터 원데이 클래스 등 한편, 대전시는 매년 수도권에서 개최되던 페스티벌 행사를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장 대관 및 안전관리 지원 ▲창의력챔피언대회 참가학생에 대한 숙박시설 최저가 이용 및 이동버스 지원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덕특구 투어(KAIST,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축제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같이 참여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일류 과학도시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발명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