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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원도시박람회 국비 확보 총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동일 예산실장과 면담하여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세종시를 위한 다양한 국비 사업을 반영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 사업 10건을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24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 여건이 마련됐음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도 적정 규모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도 지난 6월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이승원 부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2027년 세종에서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수구, 탁구 경기장으로 활용될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건설을 위한 내년도 적정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종공동캠퍼스의 하반기 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편성된 예산 6억 원의 조속한 배정과 향후 안정적으로 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2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내년도 토지매입비 및 설계비 지원과 전액 시비로 추진 중인 노후상수도 교체와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여기에 더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제2집무실이 로드맵에 따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지금은 행정수도를 넘어 세종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시 현안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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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경남신보, 섬 지역 소상공인 지원 힘 모은다[시사캐치] 경남지역 소상공인 및 섬 주민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31일 창원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이사장 이효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섬 지역 소상공인, 섬 주민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섬과 연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협력한다. 먼저 경남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섬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경남신보는 한국섬진흥원 사회공헌 사업(‘1사 1섬’ 프로젝트)에 참여해 섬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신보는 앞서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신세계, 한전산업개발의 사례를 통해 대상 섬을 선정하고, 신보만의 특별한 ‘1사 1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1사 1섬’ 프로젝트를 확대해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 ‘1사 1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은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팀(061-802-1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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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과 산학협력협약 체결[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7월 31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의 고등교육 에듀테크 활성화가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과 향상 △AI 코스웨어(course와 software의 합성어로, 교육 내용과 절차, 방법 등을 포괄하는 교육 목적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 △교육ㆍ기술자문ㆍ컨설팅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학생들의 취ㆍ창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프리윌린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백석문화대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수학, 한국어 등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간호학 의학용어 과정 AI 코스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전 과목으로 AI 코스웨어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풀리캠퍼스가 도입되면 백석문화대 재학생의 기초학습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코스웨어 구축과 확산으로 학사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대학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대학 교육 현장에 AI 코스웨어를 널리 보급해 고등교육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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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체험 상품 할인받고 0시 축제 즐겨요![시사캐치] "반값할인? 대전에 반할 수밖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1899-6251)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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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를 앞두고 31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중구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시·구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주변 상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중앙시장 등 행사장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 비일상적 바가지요금 등을 점검하는 등 축제에 대비한 사전 물가동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축제 참여업체와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가격 안정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0시 축제 기간 중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0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원도심 소재 9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보다 앞선 7월 2일에는 행사장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체 결의행사를 가지는 등 축제에 대비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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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8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방학 기간을 맞이해 2024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8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드림체험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방학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남산초등학교 우람관 체육관에서 지난 29일 원도심 지역 5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지난해 4개교, 80명 학생 대상에서 올해 6개교, 102명 대상으로 증가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방학 중 돌봄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 충남과학교육원,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캠프 등 탐방 활동과 안전교육, 환경교육, 다문화교육, 영화관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지속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행복드림체험학교를 통해 학교 안팎으로 지자체·학교·지원청·마을·청소년기관의 협력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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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 잘하는 조직 문화 만든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 타운홀에서 31일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주제로 ‘역멘토링 활동 중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까지 진행된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멘토링 활동 목표의 달성도를 재확인하며, 상반기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멘토링 교육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해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 워크숍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멘토링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어려움을 참가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의 활동 진행 상황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인 성과를 도출했으며, 하반기 역멘토링 활동이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생각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해 서로에 대해 더욱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중간 워크숍을 통해 하반기 활동의 방향성을 명확히 해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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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점검 현장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7월 30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 이하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원 일원 현장방문 또한 실시했다. 간담회와 현장방문에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등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8월에 예정된 중간보고회 전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기대효과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반시설 마련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조치원역과 조천 주변 등 원도심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추진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둘러봤다. 회원들은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 현장을 방문해 원인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원도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역사와 문화자원 가치를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본 연구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의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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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안시 차암동 꿈에그린아파트 인근 주정차 관련 주민 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은 31일 천안시 차암동 꿈에그린아파트 인근 주정차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차암동 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대표를 비롯한 입주민, 주차 관계부서 담당자가 함께 시급해 해결해야할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주민은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내 시설보완 공사에 따른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근 도로갓길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줄 것을 해당 부서에 요청하였다. 관련 부서에서는 무엇보다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주변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최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간담회를 통해 근시안적인 고정관념의 틀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라는 큰 숲을 보는 자세로 문제점들을 다시 살펴보고 해결책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늘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진 시의원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과 서로의 이해가 맞나면 해결안되는 문제가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에서 고민의 실타래를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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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늘봄학교 현장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5일(목)과 31일(수),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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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시스템 사용자 교육[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30일(화)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2025년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 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외벽보수, 지붕방수, 마루수선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과 시설 현황 갱신 작업에 대한 안내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지만,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교육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신청과 시설 유지관리 업무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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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31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경력이 짧은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학교)의 9급 공무원과 급여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급여 체계에 대한 원활한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무원 수당 체계와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작업 절차 안내 ▲신분 변동 시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이며,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연수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자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수가 경력이 짧은 담당자들의 급여 업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정확한 급여 지급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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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학 중 아이들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를 오는 9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 목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이 되도록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7월 30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방학 중 교육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선, 책임연구자인 국립공주대학교 정형근 교수가 연구 추진 계획과 목적을 발표하며 착수보고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방학 중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세종형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방학 중 교육활동 운영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자세히 분석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교육활동 협력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관리자와 프로그램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 심층 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하는 등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정책연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협력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작년에 수행된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 교육 실행 방안」 선행 연구에 이어 올해 연구를 바탕으로,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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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장마철을 맞아 재난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8월 1일(목)부터 14일(수)까지 진행되며, 2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복무 위반 등 공직 복무 해이 사례 ▲휴가철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교직원 영리업무 등 겸직 활동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중하게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에 앞서 2024년 7월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성비위 및 음주운전 예방자료 등과 함께 공직기강 강화 공문을 시행하여 교직원 스스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용 도서 선정과 관련한 반부패 법령 위반행위 유형 및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하여 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휴가철 등 특정 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공직자가 스스로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안내 및 상시 점검을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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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글로벌 교육의 미래 열다[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부터 뉴질랜드의 ‘Howick Intermediate School’,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 ‘Sunny Hills School’을 방문하여 7박 9일간의 국외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10명(총 30명)으로 구성된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참가, 현지 홈스테이, 시드니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과 달리 교과서 없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하는 수업 방식이 새롭고, 뉴질랜드인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 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국외체험연수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체험의 기회가, 교사들에게는 국제교류 지도 역량 함양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중학생 국외체험연수, 초등학생 국내 글로컬 행복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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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100억 확보[시사캐치]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매년 연차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과 달리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는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공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개선 지원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학생을 위한 AI·디지털 역량 강화 ▲특성화고-대학 연계 맞춤형 교육 ▲내고장 공주 바로알기 디지컬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특히, 공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이들 기관 및 웅진씽크빅과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교육문제 해소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6월에는 충청남도교육청과도 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주시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써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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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도시 정책, 2024 전국매니페스토대회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이기도 하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후원으로 열렸다. 아산시는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과 실질적 주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한 ‘참여자치 위원회’ 정책을 출품해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본선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차 본선 평가 발표자로 나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던 온천 여행지였으나, 1세대 목욕형 온천관광산업의 쇠락,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아산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찾은 답은 치유와 치료를 콘셉트로 한 3세대 온천으로의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일 온천 전담기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 △온천치료 건강보험 편입 추진 △온천요법의 과학적 데이터 마련 △3대 온천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과 추진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및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계획 △온천치유관광 전문가 양성 등 아산시가 추진 중인 온천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외 유수 온천도시·온천연구기관·온천사업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온천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온천요법의 건강보험 편입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전체 온천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박 시장은 "‘2025-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온 공직자들에게 아산시 온천의 장점과 발전 방향을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세종대왕 등 조선 왕실이 사랑한 온양행궁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로서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전국 148개 시군구가 △일자리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아산시는 2023년 ‘아트밸리 아산’ 프로젝트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같은 분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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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경제의 핵심 인력 여성인재 키운다[시사캐치] 여성 경제인의 규모와 입지가 커지는 만큼 미래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은 7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 여성가족부, 창업 지원 기관 4곳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그리고 여성 창업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서명에 이어 지역 여성 창업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찬배 원장은 "창업은 단순한 사업의 시작이 아니라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와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 당당한 도전에 함께 하겠다.”라며 "앞으로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여성들께서 창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경제진흥원은 여성창업자 발굴 및 창업에 필요한 교육, 육성자금지원,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에 협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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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 사방 여성창업 진입 넓힌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여성 기업인들의 설자리를 넓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차원에 여성창업가 육성에 힘을 쏟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와 여성가족부, 충남경제진흥원 등 창업 지원 기관들과 ‘여성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잠재된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 교육·컨설팅 등을 강화해 충남형 여성미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 설명, 서명, 여성 창업자 사례 발표 및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형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여성 창업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강력한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창업 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자금조달과 경영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기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SNS 마케팅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 그리고 멘토링까지 창업 준비부터 역량 강화 등 전 과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오늘 이 계기를 통해서 여성 창업자들이 지역 경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보증연계투자, 경영지도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영 실현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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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 ‘맞손’[시사캐치] 충남도가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7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와 창업 지원 기관 5곳*과 ‘여성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성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김기영 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출생, 고령화, 지역소멸 등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지키고자 추진한다”라면서 "여성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 기술, 자금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많은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충남형 미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등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창업자 정착 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여성 창업자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수요 파악 및 훈련 과정 연구 △여성 창업 지원 연계 및 인적·물적 교류 △창업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창업 교육 정보 제공 및 소통 증진을 통한 관계망 형성 △일·가정 양립, 다양성 존중 등 조직문화 개선 등에 협력한다. 지원 목표는 협약 기간인 2026년까지 여성 창업 교육·컨설팅 500명, 여성 창업자 발굴 200명 이상이다. 한편 도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아카데미, 창업 경영 컨설팅, 창업 브랜드 컨설팅, 창업 전시회 등 여성 창업자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