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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청소년 캠프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이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에 참여하기 위한 학생 총 100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기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분과별 온라인 사전 협의[줌(zoom) 활용]를 거친 후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해외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세종시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내 지역거점센터(RCE)*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 있는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국내 대면 캠프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인증받은 도봉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RCE), 통영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RCE) 소속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소속 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 학생들은 분과별 사전 온라인 협의와 대면 캠프 활동을 통해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여 실천 연대 의지를 다진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유네스코학교 우선),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RCE) 프로그램 참여 중‧고등학생,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참여 중‧고등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 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담당자의 전자우편(pem990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 담당자(044-320-1412)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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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감과 청렴 이야기 마당 열어[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26일(수)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마당 ‘함께할 결심 67890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청에 따르면‘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충남교육청에 근무하는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학습공동체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3급 국장부터 모든 팀장급 직원과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는 그동안의 활동한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정리하고 청렴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신·구세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주제로 신·구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이날 신세대를 대표하여 참석한 8급 김민지 주무관은 "이번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감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에 써서 날린 ‘교육감에 바란다’에 대해 즉문즉답 소통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하는 공직사회와 신구세대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생각을 밝히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시작한 ‘함께할 결심 678900’ 프로그램이 이번 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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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 취약지 장마 대비 ‘만전’[시사캐치]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천안·부여 일원 재해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3대 인명피해 유형 중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공간 침수 피해에 대비해 진행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반지하 등 재해 취약 주택과 청당 지하차도를 찾아 천안시 재해대책을 보고받고 침수 방지시설과 자동 차단시설, 통제 기준 등을 살폈다. 이어 부여군 내산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이동해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과 대피로 구축 상황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등 산사태 재해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통제와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지하차도 4인 담당제 지정, 재해 취약계층 안전파트너 연결 등 잘 갖춰진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올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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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회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 충남서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제2회 전국장애인이(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낭 도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접근성과 장애인 편의성을 비롯해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과 지역기반 시설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특구 내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컴퓨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며,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와 볼링이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이 운영되며,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게임 콘텐츠 산업발전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선수단과 관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도와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 주도의 장애인 이스포츠 세계화에 충남이 앞장 서겠다”라며 "이스포츠가 패럴림픽, 장애인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 장애인 스포츠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8월 17-18일)와 충남도지사배 직장인·청소년 이스포츠대회(9월 예정)도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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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령친화도시 대전시가 나아갈 방향은?[시사캐치] 대전시는 26일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대전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이후 향후 추진 과제와 타 시도와의 정책공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미나가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는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와 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진행됐고, 안용호 대전시 노인복지과장과 박상도 (사)대한노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최해경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됐고, 주제발표는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과 향후 과제를, 안가영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연구원은 제주지역 고령친화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양성욱 책임연구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정책모니터링 의견수렴,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활성화 등을 제언했고, 안가영 연구원은 기 인증받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운영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상도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박혜미 대전대 사회복지학과교수, 이상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교수, 김종삼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여 대전시가 나아가야 할 고령친화도시 추진 과제 등을 토론했다. 박상도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확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안용호 대전시 노인복지과장은"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진 사례와 노인정책 관련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대전시만의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하여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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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美시애틀 자매도시 35주년 공동선언문 발표[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3일 차인 25일(현지시각) 자매도시 35주년 기념식과 경제사절단 교류를 위해 미국 시애틀 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자매도시 35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경제, 과학,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9월 대전에서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전의 경제사절단과 시애틀의 기업 및 행정 관계자 간의 기업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4월 19일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 이후 두 번째 미팅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기업 홍보와 기술 협력 사항 등 유의미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애틀 브루스 해럴 시장에게 대전의 정보통신, 자율주행, 반도체 소재 분야 등 첨단산업 기업들을 소개하고 미국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교류를 요청했다. 이날 KAIST(임만성 국제교류처장) 관계자들도 대전시와 동행해 워싱턴대학교 관계자들과 의학 및 공학 분야의 대학 교류 확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의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요청드린다”라며"도시연합을 중심으로 경제, 과학, 대학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애틀시가 함께 협업하길 바란다. 35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두 도시의 동반 성장과 실질적 교류가 매년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한미동맹처럼 대전시와 시애틀 관계는 중요하다. 자매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산업과 스포츠, 대학과 연구기관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1989년부터 이어온 시애틀시와 대전시의 특별한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비즈니스를 넘어 한국의 중요한 친구를 만나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략적인 도시 시애틀은 기업, 산업, 무역 모든 분야에서 대전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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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6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및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명확히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유동 인구 확보 및 역세권 주변 활성화와 같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된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진단하여 상호 연계‧결합 시킬 수 있는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는 ▲ 원도심 도시재생 정책 방향 설정 ▲ 원도심 활성화 전략계획 ▲ 원도심 로컬콘텐츠 발굴 ▲ 청년층 지역 정착 환경 조성 등이며,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는 8월에 있을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담아내 연구용역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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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과 관련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개강좌는 6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드레 원장과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에 대한 부모나 보호자들의 이해 방안과 자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 방안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나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 및 자살 기저의 정신병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하는 우울증 및 자해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심리 환경적 요소를 파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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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고민 끝…'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섬 선정[시사캐치] 국내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이 선정, 공개됐다. 26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행전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년차를 맞이해 ‘섬의 날(8월 8일)’, 무한대 가치의 의미를 담은 88개 섬을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250여개 섬(중복 포함)이 선정됐다. 이 중 88개 섬을 선별했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30개)이 가장 많고, 이어 경남(17개), 인천(16개), 충남(12개), 전북(8개), 경기(2개)·경북(2개), 제주(1개) 순이다. 지자체 중에서는 인천 옹진군(16개), 전남 신안군(12개), 경남 통영시(11개), 충남 보령시(10개), 전북 군산시(7개), 전남 여수시(6개)·완도군(6개) 순으로 집계됐다. 선정된 88개 섬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s://www.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섬 방문 이벤트도 개최된다. 오는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섬의 날 홍보대사 QWER(큐더블유이알)의 ‘섬의 날’ 안무 영상을 보고 따라한 영상 또는 손으로 섬 모양을 만든 모습을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 해당 섬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 촬영 필요(ex. 승선권, 간판, 안내표지 등)많은 섬을 방문할 경우,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8월 중 응모자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영상) LG 스탠바이미고 5명 / 다양한 섬에서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 상승(사진) 1∼2곳 커피교환권 500명, 3∼4곳 갤럭시 버즈 50명, 5곳 이상 LG 스탠바이미고 5명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을 지난 2022년 봄 계절부터 공동 선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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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시사캐치]천안시(시장 박상돈)는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 담당, 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이민원 으로부터 직원들을 즉시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모의훈련 외에도 ▶읍‧면‧동 안전요원 시범 배치‧운영 ▶CCTV 구축 ▶비상벨 설치 ▶행정전화 녹음서비스 운영 ▶안전 강화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안전한 민원실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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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 운영 위·수탁 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26일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복합적인 의료와 돌봄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과 협약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돌봄거점기관으로 방문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중간집은 퇴원후 회복기 환자들의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 시설로 10월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수탁자로 선정된 한숲복지재단 서정만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통합돌봄센터에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상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간집은 퇴원환자가 최대 3개월까지 머물면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문가사, 방문재활, 방문진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은 처음 운영하는 시설임에도 함께 용기 내어준 한숲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시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한숲복지재단 이사장은 "처음 운영하는 통합돌봄센터와 중간집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도시재생과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대지 404㎡에 3,170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하여 조성한 4층 건물로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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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 성료[시사캐치] 천안시가 주최하고 5개 지역 창업지원 기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호서대·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 공동 주관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Synergy Innovation)’ 행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간 기술협력을 촉진시키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개최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사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청 1층에 마련된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모빌리티·반도체·의약품·의료기기 등 10개 분야 13개 대기업·중견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50개사가 사전 매칭되어 1:1 심층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분야별 대기업·중견기업은 ▲모빌리티(벤츠코리아㈜, 포스코모빌리티, HL홀딩스㈜, ㈜디에스씨) ▲반도체(SK하이닉스㈜) ▲의약품(㈜퍼슨) ▲의료기기(㈜세라젬) ▲소재(㈜에코프로 파트너스) ▲산업용로봇(㈜제이원로보틱스) ▲기계(㈜디엠아이씨코리아) ▲가스(JB㈜) ▲금융(교보생명보험㈜) ▲ICT(한진정보통신㈜) 등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이 대기업·중견기업에 자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협업 의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기업·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유망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도록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라젬 관계자는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회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투자유치 설명회(IR)에서는 25개 투자사가 초청되어 지역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됐으며, 스타트업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시청 로비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제품 전시와 시연회를 가진다. 전시·시연 품목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business to consumer) 제품 위주로 실제 시연을 통해 제품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여한 스타트업 리나솔루션 대표는"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투자사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뻤다”며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을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투자 희망 기업에 모의투자 할 수 있으며,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여하지 못한 스타트업은 현장 투자 상담부스 운영(5개사)을 통해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중견기업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해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는 천안시와 지역 창업지원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스타트업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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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충남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 유보통합 추진 노력할 것”[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원은 6월 26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운영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도의원,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대학교수,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확산 ▲운영 시 애로사항(누리과정 4~5시간 운영, 교사의 업무 과중, 바깥 놀이 공간 부족, 운영비)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과정과 놀이시간 탄력적 운영 허용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우리 충남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에 건의해 충남형 수요자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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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하반기 공로연수식 가져[시사캐치] 충남도의회(조길연 의장)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로연수식’을 갖고, 공로연수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공로연수식을 통해 이정구 의회사무처장과 이은형 홍보담당관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그동안 국가와 충남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식은 연수자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환송사, 퇴임 소회 발표, 동영상 시청, 직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로연수자와 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후배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직원과의 대화가 이어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30여 년의 세월 동안 공직에 종사하면서 공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이정구 처장과 이은형 담당관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의회에 근무하면서도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 발전을 위해 힘써준 점 진심으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유연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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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외부 노출된 디지털 계량기 불량 속출 우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5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수도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 작동하던 계량기에 자석을 가까이 대면 계량기가 멈춰버리는 사태를 다뤘던 방송 2사 뉴스를 언급하며 ‘디지털 수도 계량기 교체 공사’에 관한 아산시 행정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윤원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도중 디지털 수도 계량기가 설치된 인주면 공세리 일대를 찾아 홍성군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방식처럼 자석을 가까이 대었을 때 계량기 속도가 더디게 계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 의원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수도계량기 제작 시 자석의 강조에 따른 기준에 의해 각 업체가 계량기를 제작하고 조달청에 등록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조달청에 등록된 계량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고, "2023년에 홍성군에서 계량기 멈춘 현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미터 기술기준에 의해 교체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대부분의 시군구는 조달청에 공급된 물풀들을 구매할 텐데, 실질적으로 문제가 불거졌을 때 환경부에서 기술기준을 강화시킬 규칙 마련을 하거나,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또한 ”21년도 설치한 1차분 디지털 수량기는 약 1,571전인데 불량 때문에 계량기 전체 중 일부 40%만 교체했다"며 ”계량기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전체를 교체해도 모자를 판"이라며 ”21년도 제품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면 같은 업체 제품이 개선되도록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다른 업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원칙"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누구나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자석을 이용해서 악의가 있든 없든 계량기 불량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배터리 내구연한 기간은 8년이라 2년 내 A/S 교체가 무상으로 가능하지만, 기업윤리를 생각한다면 8년까지 무상 수리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 행정에서 업체와 제품을 신중히 생각해서 선정하는 것이야말로 아산 시민을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계량기 원격 시스템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불거졌을 때 시민을 먼저 생각한다면 행정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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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도내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충청남도, 도내 6개 대학(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순천향대, 청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취업을 도와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및 지원 ▲대학 맞춤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연계 지원 ▲ 그 외 학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 및 기관의 일자리 정보 연계·결합을 통해 교류 협력의 기반이 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희택 충남일자리종합센터장은 "협약 이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고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도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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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와 서산6쪽마늘축제 풍성하게 즐기세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이번 주말 서산 해미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산육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 3일간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산육쪽마늘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라는 주제로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육쪽마늘과 다양한 볼거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6쪽마늘축제에서는 알리신 함량이 높아 항암, 향균효과가 탁월한 6쪽마늘을 구매 및 시식할 수 있으며, 나태주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뜬쇠예술단’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약 30여 개소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참여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누릴 수 있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육쪽마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산품,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기획사업 ‘모셔오는 문화서비스’의 일환 <문화와유:문화와 YOU>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 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문화소외지역 및 이동이 불편하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직접 축제장으로 모셔 와 식사 제공 및 문화체험 향유의 기회를 드리는 서비스이다. 희망하는 이용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바우처카드이다.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 받으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소진하지 못 할 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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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지역 구석구석 문화배달 시작[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월 28일 서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와 6월 30일 부여 궁남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천과 부여에서 각각 진행되며, 서천은 새로 준공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10시부터 부여는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17시부터 열린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총 10억원(국비 6억, 지방비 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충청남도 문화환경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각각 6회차로 운영된다. 6월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말에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는 궁남지와 정림사지에서 서천은 기벌포복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서천특화시장에서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에 개최되는 '서천 희망시장 041' 는 희망을 주제로 마술 인형극 공연, 서천의 군화 동백꽃과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서천의 어린이와 가족들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30일에 개최되는 '부여 문화시장 041'은 레트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이다. 버스킹 공연, 대장간 호미만들기 시연, 레트로 공간 재연, 15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X세대부터 Z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천과 부여군민의 문화 접근성이 향상되고,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1월까지 진행될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알리고,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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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스마트팜 우수사례 견학[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청년농업인의 실태 파악 및 지원 개선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창업한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했다. 연구모임은 26일 아산과 부여에 청년농업인들이 창업한 스마트팜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효율적인 농업기술과 경영 방식을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산시에 위치한 ㈜팜엔조이와 부여군 소재 영웅딸기 농장은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각각 고품질의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청년농업인들의 스마트팜 도입은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충남 농업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격려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이번 방문을 통한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 사례 등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사례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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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준 아산시의원, 외부 노출된 디지털 계량기 불량 속출 우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5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수도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 작동하던 계량기에 자석을 가까이 대면 계량기가 멈춰버리는 사태를 다뤘던 방송 2사 뉴스를 언급하며 ‘디지털 수도 계량기 교체 공사’에 관한 아산시 행정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윤원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도중 디지털 수도 계량기가 설치된 인주면 공세리 일대를 찾아 홍성군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방식처럼 자석을 가까이 대었을 때 계량기 속도가 더디게 계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 의원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수도계량기 제작 시 자석의 강조에 따른 기준에 의해 각 업체가 계량기를 제작하고 조달청에 등록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조달청에 등록된 계량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고, "2023년에 홍성군에서 계량기 멈춘 현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미터 기술기준에 의해 교체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대부분의 시군구는 조달청에 공급된 물풀들을 구매할 텐데, 실질적으로 문제가 불거졌을 때 환경부에서 기술기준을 강화시킬 규칙 마련을 하거나,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또한 ”21년도 설치한 1차분 디지털 수량기는 약 1,571전인데 불량 때문에 계량기 전체 중 일부 40%만 교체했다"며 ”계량기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전체를 교체해도 모자를 판"이라며 ”21년도 제품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면 같은 업체 제품이 개선되도록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다른 업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원칙"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누구나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자석을 이용해서 악의가 있든 없든 계량기 불량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배터리 내구연한 기간은 8년이라 2년 내 A/S 교체가 무상으로 가능하지만, 기업윤리를 생각한다면 8년까지 무상 수리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 행정에서 업체와 제품을 신중히 생각해서 선정하는 것이야말로 아산 시민을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계량기 원격 시스템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불거졌을 때 시민을 먼저 생각한다면 행정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