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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천로’ 개통…배방과 탕정 간 주요 도로 완성[시사캐치]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향후 도시개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차량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도로 건설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라며, "좋은 도로는 도시발전을 이끌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탄탄한 기반 시설과 도로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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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달앱 '땡겨요' …여민전 결제 15% 캐시백 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는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대비 8월 회원 수는 108%, 가맹점은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액은 무려 800%나 상승하는 등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캐시백은 기본 7%는 결제 즉시 지급되고 추가 8%는 배달앱 사용 금액을 정산한 후 결제일 기준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지급된다. 캐시백 혜택은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시는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소비자들에게 땡겨요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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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수만 고수온 피해 어가 1차 복구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 7-8월 고수온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천수만 해역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재개와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전 1차 복구를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차 복구 대상은 피해 조사와 신고가 완료된 어가 15곳(보령 5, 서산 2, 태안 8)으로, 태안군 4억원, 보령시 9700만원, 서산시 400만원 등 재난지원금 5억 100만원을 신속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피해 규모의 30%에 해당하는 융자금 7억 8000만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하기 위해 수협에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해수부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신고 및 합동·정밀조사를 토대로지난 6일 충남 15곳, 경남 278곳, 전남 59곳 등 352곳을 1차 복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피해 규모는 도내 태안 164만 7000마리, 보령 16만 7500마리, 서산 3500마리, 경남 1953만 9000마리, 전남 324만 9000마리 등 총 2460만 6000마리, 405억 7600만원이다. 도는 이번 1차 피해 복구지원 이후 나머지 피해 어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2차 복구 지원 계획 수립 및 융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천수만 내 최고 수온은 34.4℃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5개 시군 82어가에서 조피볼락 640만 3000마리를 고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7월부터 발생한 가두리 양식생물 폐사원인으로 7월말부터 수온이 계속적으로 상승해 한계수온을 넘은 고수온 노출에 의한 것으로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고수온 피해 대응을 위해 폐사어 처리비 및 액화산소 공급 등 예비비 1억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1차 피해 복구의 조속한 마무리 및 신속한 2차 피해 복구 계획 수립 등 어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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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홍성표 의장과 시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성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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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동권리증진 정책제언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지난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등 아산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표 의장은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산시에 꼭 필요한 정책 제언을 적극적으로 펼쳐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아산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기여될 사안들이므로 아산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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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1일 오후 4시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연구용역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SWOT 분석,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의 특성과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이뤄졌다.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종목별 세종시 이전 또는 유치 가능성과 기타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은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후 진행된 논의를 통해 현재 세종시의 체육관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국제경기 또는 프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덧붙여 현재 체육시설 기반이 부족하지만, 가변형 체육관 운용 등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보고 내용에 있듯 현재 세종시의 스포츠산업 현황은 전국 최하위지만 시민들이 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 전국 최상위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연구의 결과가 앞으로의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본적인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나눈 의견 등을 보완해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은 10월 현장답사와 함께 이번 중간보고의 내용을 보완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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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역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 목소리 경청[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1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열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고충과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으로 키워온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세종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발걸음이 우리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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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동강령교육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지난 12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교육에는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내실 있는 청렴 교육을 청취하기 위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렴 실효성을 제고하고자「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사적 노무 요구 금지), △제10조의3(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형태의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의회 내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가 더욱더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반부패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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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장,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 사실상 거부[시사캐치]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은 12일 최민호 시장이 제안한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을 사실상 거부했다. 임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심의·의결한 사항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에 대해 다시 토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예산을 심의·확정했으며, 이는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적법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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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 ,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 홍나영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11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해 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가로수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번 용역은 상병헌 의원이 용역제안을 했고, 관련예산 1억3천 만원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조사는 세종시에서 처음 이루어진 체계적인 실태조사로 매우 의미가 크다. 향후 가로수 관리 및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생장이 멈춘 가로수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것처럼 가로수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용역을 직접 제안했음을 밝히며, 가로수 관리의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란희 의원은 일부 동에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확인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원석 의원은 "우리 시에 정말 필요한 용역이라고 생각한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적절히 반영되었다”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수행기관의 유사 용역 수행 실적을 확인한 뒤, "세종시의 가로수 관리 수준이 출범 초기보다 많이 향상된 것은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개선할 부분이 많다”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나영 의원은 "미래를 위해 세종시에 걸맞은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 경관을 조성해야 한다.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수종 외에 좀 더 다양한 수종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의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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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추석 명절 관내 복지시설 위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했다. 이날 시 의회에 따르면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배성민 의회운영 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 위원장, 노종 관 건설도시 위원장이 "미래지역 아동센터”, "다윗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행금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는 아동센터 관계 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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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도시로의 대전환…추진협의회 발대[시사캐치] 천안시가 글로벌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대전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구현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이 위촉됐다. 이밖에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대학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전문·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혁신 기술 활성화, 스마트도시분야 스타트업 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논의 등에 대해 제언·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필두로 교통, 안전, 복지, 보건 등 시 행정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 도입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비스 제공 위주의 스마트도시가 아닌, 스마트도시 산업육성과 기업 지원, 지역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공공·민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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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 비교견학[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숙, 이하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에서는 9월 10일, 11일(수)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서울특별시를 방문했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보 생활권 공원을 확대하여 탄소저감 실현 및 시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실행하고 있어, 연구모임에서는 주요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모임은 안전문제로 철거위기에 있다가 도심의 ‘미니숲’으로 재탄생하여 연간 7kg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갖게 된 서울로7017,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 매력적인 녹색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식물원을 망문해 주요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정원산업 진흥 및 정원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2024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및 2024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방문을 통해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김명숙 의원은 "탄소저감 능력이 뛰어난 수목들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시간을 내어 찾아가지 않더라도 집 앞을 나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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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위상 높인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제5기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공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잠재되어 있는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도시 마케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실행 전략에 대해 위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시 마케팅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도시 마케팅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도시 마케팅 추진 상황의 평가․점검 등 도시 마케팅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마케팅분과’와‘디자인분과’로 나누어 활동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도시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시는 최근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나날이 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5기 도시마케팅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전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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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유학생 위한 추석맞이 행사’[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국제교류처는 9월 12일 오후 2시, 은혜관 1층에서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가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명절 시즌 교내 식당은 물론 대학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것에 착안해 즉석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몽골 출신 어학연수과정 테무진 씨(20ㆍ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추석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필요한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처 김범준 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풍족한 한가위에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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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여성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눈길[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정주 인재 발굴 및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에서도 여성 특화 프로그램과 디지털 인재 양성 과정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찾아라! 퍼스널컬러&브랜드 이미지 △제과제빵 마스터 아카데미, 디지털 인재 양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실전 가이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별히 ‘제과제빵 마스터 아카데미’는 △마데라 컵케이크 △호두파이 △버터 스펀지케이크 △치즈케이크 △타르트 베이킹 등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으며,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과정 메뉴 제작도 포함돼 인기가 높았다. 백석대 대학일자리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협업기관인 청년아지트 ‘나와유’와 함께 일자리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을 일원화, 운영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센터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1:1 진로ㆍ취업상담,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취업 역량 프로그램, 지역산업 특화교육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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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활동공간 마련 넘어 지방정부 적극적 지원 통해 정책 변화 대응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2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공동체활동과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정석호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과 유재흥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정책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 이강충 아산 마을교육활동가, 최솔 아산투데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호 센터장은 "지역공동체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을 활용하여 도농순환경제의 중심시설로의 위치를 부여하고 농업과 연계한 교육문화 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및 외부 단체와의 연계성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시설 활용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홍 단장은 "마을교육은 지역사회에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확장하는 활동으로, 지역 교육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역량 중심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와 교과서를 넘는 교육, 미래학교 체제를 모색하는 교육과 양극화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마을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농촌교육의 활로 모색, 아산 마을교육 현장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공동체활동과 마을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마을만들기와 거점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동공간은 마련되었으나 지방정부의 소극적인 지원으로 멈추어 있는 경우가 많고 활성화되던 마을 교육이 정책 변화로 정체기에 있는 것 역시 현실이다”라며 "공동체 활동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통해 마을이 아이를 키우고 공동체가 개인을 지키는 내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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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성황리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9월 11일, 항공 분야 일자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행사를 교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제주항공,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등 항공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충청권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는 약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항공업계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직접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멘토링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 설명,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했다.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취업설명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취업멘토링을 시작으로 '제주항공의 채용제도 소개', '인천국제공항보안의 취업 전략’, '승무원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항공관련 기업 현직자 멘토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맞춰 멘토링 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고, 멘토들은 실무적인 관점에서 직무의 요구사항과 채용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멘토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스킬과 역량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각 세션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학생들에게 항공업계 채용 절차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항공 관련 직종에 대한 실제 채용 사례와 합격 전략이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 팁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항공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행사를 통해 충청권 대학생들이 항공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항공 관련 학과를 지원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전국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항공산업에 대한 폭넓은 직무 경험을 가진 현직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항공업계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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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4 전국 중고등학생 디자인ㆍ만화 실기대회’ 시상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월 12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진리관 학사부총장실에서 ‘2024학년도 백석대 전국 중ㆍ고등학생 디자인ㆍ만화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임수빈 학생(18ㆍ여)이 차지했고, 장학금 50만원과 총장명의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 임수빈 학생은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입시에 앞서 더욱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실기는 물론 학업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정우진 학사부총장은 "올해로 대회가 8년을 맞았다. 감사하게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대회에서 주제 해석의 충실성과 조형에 대한 기본기, 창의적 아이디어를 뽐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7월 8일 교내 조형관에서 진행됐으며, △고등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컷만화 상황표현 분야 △중등부 캐릭터 디자인, 상황표현 등으로 구분했다. 총 1,143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6명, 특선 103명, 입선 185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실기대회를 주관한 엠굿 월간 미대입시 안민수 마케팅사업부장이 참석해 대학에 1천2백만 원의 ‘미래발전 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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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치매센터, 2024년 세종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9월 12일(목)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란 센터장과 권계철 원장, 이영옥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장,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치매 친화 세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버 태권도 시범단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주제로 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와 치매 극복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실버 태권도 시범단은 ‘나는 할 수 있다. 치매야 물러가라’를 구호로 멋진 태권도 품새와 함께 격파 시범까지 선보여 행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치매 예방의 품격을 높여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오티콘, 디파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매 예방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