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후마니타스는 올해 9월부터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고, 제12기 신입 원우 15명을 포함하여 총 31명의 원우 기업인이 수강하고 있는 강의 프로그램 이다.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를 규제와 비용 중심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자 기업 혁신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관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기업 생태계 전반에 확산되는 ESG 경영 흐름 속에서 경영진들이 실제 조직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최한수 대표는 환경 공학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자 지속가능 기술 솔루션 기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한 경영인으로, 기후 변화가 산업 구조·공급망·투자 가치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CEO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대응을, ▲기후 위기의 경영 영향 분석 ▲ESG 경영 실전 사례 ▲친환경 기술 투자의 장기 수익성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으로 제시하였으며, 특히 에코이엔지가 실제로 실행 중인 기술 기반의 지속가능 경영 로드맵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중견·대기업 리더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전략을 소개하였다.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강연이 차후 지역 기업의 리더들이 기후 위기를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을 확립하고, 각 조직이 처한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강기정 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환경 전문 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최한수 대표의 통찰이 지역 사회 리더들에게 지속가능 경영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는 창의적 리더 양성과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총동문회 행사를 운영하며, 발전기금 기탁 등 사회공헌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