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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40명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참가자 94명 중 2차 본선 진출자 40명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2차(본선) 현장심사는 오는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10인과 소비자 패널 10인이 맡게 되며, 참가자들의 실물전시 경진을 통해 ▲맛 ▲시장성 ▲완성도 ▲독창성 ▲규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차(본선)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정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아산시장상장과 상금, 장려상 수상자는 대한제과협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수상자들의 사후 지원을 위해 수상작 홍보행사, 수상제품의 레시피북 제작 및 보급, 향후 강사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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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영인면 열린간담회…청정자연 보호·도시개발 두 마리 토끼 잡을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홍순철·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영인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맑은쌀의 주산지인 영인면은 청정 농업의 중심지이자, 영인산과 고용산 등 훌륭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아산시민의 쉼표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 이름을 찾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영인면 월선리에 들어설 예정임에도 여전히 가칭 ‘인주IC’로 불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의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고 말해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영인면의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 더 많은 이들이 영인면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단지나 물류단지 조성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영인면의 청정 자연을 해치는 광산개발이나 폐기물 처리장 등이 들어서는 것은 막을 것”이라며 신중한 발전 계획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영인면 주민들은 ▲영인저수지 퇴수로 수문 설치 ▲지방도 628호선 아산리 구간 인도 정비 요청 ▲영인산 등산로 맨발 황톳길 조성 ▲성내2리 클린하우스 설치 요청 ▲성내2리 마을입구 반사경 설치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전기차 급속 충전기 확충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민의 훌륭한 쉼표인 영인산, 고용산 등 영인면 산림자원은 이제 아산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쉼표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영인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영인산 철쭉제와 단풍제 개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재연 등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0건(2022년 하반기 18건, 2023년 상반기 20건, 2023년 하반기 22건, 2024년 상반기 20건)의 건의사항 중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민 우선예약제 시행 ▲상성저수지 도로변 벚나무 정리 ▲상성리~신현리 도로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설치 요청 ▲월선1리 마중버스 운영 요청 ▲성내저수지 용배수로 정비 ▲마을별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 비치 등 29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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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하반기 염치읍 열린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염치읍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염치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염치읍 기관단체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중심에 위치한 염치읍은 아산의 젖줄인 곡교천, 충무공의 얼이 서린 현충사, 천년 고찰 세심사, 은행나무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산IC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1,820억 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 추진 등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아레나를 만들어 ‘성웅 이순신 축제’의 메인 공연장을 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곡교천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 시장은 이어 "추진 예정인 곡교천 레포츠 활성화, 곡교천 이순신 체험센터 건립 등도 염치읍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의견은 물론, 마을 구석구석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염치읍 주민들은 ▲염치읍 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현충사 주변 관광 인프라 확충 요청 ▲방현3리 진입로 확장 요청 ▲한우타운 활성화를 위한 계획관리 지정 요청 ▲염성2리 앞 마을주차장 조성 ▲송곡도서관 주변 부지 송곡2리 마을회관 부지 매입 문의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 유해조수 퇴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염치읍 현충사에는 충무공의 ‘난중일기’와 충무공께서 쓰시던 다양한 국가 보물이 남아 있고, 세심사에는 현존하는 ‘부모은중경’ 언해본 목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보물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목판이 있다”면서 "현충사는 아산에서 가장 많은 국가 보물을 소장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듭난 문화예술도시 아산,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관광도시 아산은 염치가 가진 다양한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훌륭한 염치읍의 자산이 읍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4건(2022년 하반기 33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13건, 2024년 상반기 11건)의 건의사항 중 ▲산양2리 클린하우스 일원 정비 ▲석두교~방수사거리 도로변 잡목 제거 ▲염치저수지 관리 ▲백암1리 마을-현충사 사이 흙담 및 철제 담장 철거 요청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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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추진 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도내 83개 고등학교(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추진 상황 점검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연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 9월 3일(화) 아산을 시작으로, 9일(월) 덕산, 12일(목) 공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4월과 7월, 2회에 걸쳐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자체 점검 자료를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이 검토한 후, 학교별 준비 상황을 밀착 지원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컨설팅하는 자리다. 또한, 권역 내 지역혼합 학교 규모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운영 사례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실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교 문화 및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모둠별 운영 사례 △학교여건에 따른 다양한 운영방법 공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력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동시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내며, 학점제형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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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적 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3일과 4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도내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남 학생들은 ▲SW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7종목과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 8종목에 참가했다. 경기 외에도 k-pop 공연, 기능성 게임 체험존, 에듀테크 및 게임 리터러시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의 학교기업 ‘해미래’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충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홍보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었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중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스위치 볼링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보경진 부문에서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남의 정보화 역량을 과시했다. 정보경진 부문의 나머지 종목의 결과는 채점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장벽없이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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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 선수단 격려[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9월3일(화)~4일(수) 이틀간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관내 4개교 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능력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할 수 있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종목과 e페스티벌대회 종목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천안시 관내 4개교 학교(초 1, 중 2, 고 2)의 총 5명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김인규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하여 담당자가 참석하여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까지 출전할 수 있도록 도운 특수교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우리 선수들과 지도 교사 모두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e페스티벌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화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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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늘봄거점센터 도서관 늘봄교실’ 시범 운영 시작[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도서관 내 공간을 활용하여 '2024 아산 늘봄거점센터 도서관 늘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산 늘봄거점센터 도서관 늘봄교실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이 아산도서관(문화로 53) 내 1층 모자자료실과 2층 동아리실을 활용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주 5회 자율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그리고 더 나은 늘봄교실 환경구축을 위해 도서관 3층 공간을 리모델링하며, 2025년 상반기 ‘아산 늘봄거점센터’ 정식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자율 돌봄 시간에는 늘봄코디네이터 2명이 상주하며 학생의 프로그램 참여 및 간식 지급을 도와준다. 또한, 보드게임을 통한 신나는 놀이 영어, 3D 펜으로 그리는 동화 세계,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미술 여행, 전래 동화로 배우는 이야기 역사, 나만의 멀티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등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하는 학부모는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심되며, 특히 아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 신청하였다"라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도서관 연계 늘봄교실로 더 많은 학생이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프로그램 질 강화와 안전한 늘봄교실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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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9월 5일(목) 배방중학교 정문에서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교육청,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아산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등 사회단체 회원과 배방중학교 학생회 60여 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현판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합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했다. 아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은 물론 배방중학교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조성에 모두 힘을 보탰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힘써 모든 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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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역전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전기·가스·소방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재산·인명 피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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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백석파크골프장 공사 현장방문[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4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백석파크골프장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백석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97억 원을 투입해 5만 7,242㎡의 부지에 36홀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충남 도민체전 및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천안시 청소년의 여가문화와 청소년활동, 진로체험 등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953㎡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353억 원이 투입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백석파크골프장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품질과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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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최초 ‘복지담당공무원 심리안정 특별휴가’ 제도화[시사캐치] 천안시는 고독사 등 사망 현장을 목격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심리안정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시는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행정보건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안정 특별휴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현장중심 복지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나, 고독사 등 사망현장을 목격한 후에도 치유의 휴식기간 없이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심리안정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복지업무 수행 중 고독사 등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한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최대 4일간 휴가를 갈 수 있다. 천안시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은 414명으로,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취약계층 1만 5,000여 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특회 최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의 50% 이상이 근무경력 5년 차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이며, 최근 3년간 12명의 복지업무 공무원이 고독사 등으로 인한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시는 이번 심리안정 휴가 제도 신설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망현장 목격 초기 휴식과 전문기관의 상담·진료에 필요한 시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1인 최대 5회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EAP)을 추진한다. 복지업무 수행 중 사망현장을 목격한 한 공무원은 "평소 자주 뵙던 대상자의 사망 장면을 목격 후 트라우마가 생겨 업무를 지속하는데 힘들었다”며 "이번 특별휴가 신설이 심리치료 및 안정의 시간을 갖고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있는 복지업무 공무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직원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제도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23일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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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메가MGC커피, ‘달콤한 가을의 밤’ 음료 출시[시사캐치]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가 전국 3천여개 매장에 출시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앤하우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등 음료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음료 출시는 지난 7월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번째 결과물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된 5일 아침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첫 번째 주문 고객으로 공주알밤 음료를 구입해 맛을 봤다. 또한, 시민들이 공주알밤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음료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자체가 명품 브랜드로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지역특화발전(공주알밤)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시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차례나 수상한 공주알밤 브랜드를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 키오스크 및 배너, 포스터 등에 노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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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 꿈드림 축제[시사캐치] 대전시는 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은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ㆍ서구ㆍ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합하여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 기관 실무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청소년·지도자·우수협력자 표창, 청소년 우수사례 발표, 댄스·기타 연주가 펼쳐졌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스 체험 등 2부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2016년부터 9년째 학교 밖 청소년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주)기초화학연구소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업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 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꿈을 드림이라는 표현처럼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며 "대전시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자세한 지원 사항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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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최우수),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 아파트(우수), 대덕구 e편한세상 아파트(우수)를 선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서 대전시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는 556세대로 구성된 중형 단지로 주민화합 행사,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에서 발행하는 자체 소식지를 통해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흡연 및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분쟁 해결 노력이 돋보였다. 대전시는 선정된 공동주택에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동판) 및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세 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하거나 가점을 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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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체험상품, 반값에 즐긴다[시사캐치]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주요 유료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할인) 프로모션’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8월 1차 판매 시 결합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관광객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결합상품은 ▲대전오!월드(자유이용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Art&Science 입장권)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짙은 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만들기 체험) 총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1899-6251)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 2차 판매는 200만 관람객이 방문한 대전 0시 축제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지난 1차 판매에서 구매하지 못한 많은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꿀잼대전에서 더 재미있고 매력적인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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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막 올라[시사캐치] 충남도 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5일 도에 따르면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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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당진 남원천 제방 현장 침수 피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 이하 건소위)는 5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당진 남원천 제방 현장과 119복합타운, 공주 우성∼이인 도로건설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수해 복구계획 및 건설공사 점검을 펼쳤다. 건소위는 먼저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무너진 당진 남원천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았다. 당시 남원천은 제방에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나는 파이핑(piping) 현상으로 가까운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그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 신송배수장에 들러 배수장 추가 신설계획을 청취한 후 배수펌프 용량 검토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119복합타운(청양군 비봉면 일원)을 방문해 화재진압훈련장, 119소방헬기 격납고 등 현장을 견학하고,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준공된 복합타운은 오는 10월 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소방공무원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주시 우성∼이인(국지도96호)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는 국지도96호선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공주‧부여 백제권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급증한 교통량을 분산시켜 지방지역 보조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건소위 위원들은 "앞으로 수해 피해 원인을 철저히 검토해 보강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손해를 본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 전한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당진지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면천면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며 "남원천 제방 보강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수해 피해 복구 사업도 온 힘을 다해달라”고 관계기관에 거듭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시 우성면(어천리)과 이인면(운암리)은 행정구역상 인접 지역임에도 금강에 의해 단절돼 두 지역을 왕래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며 "국지도96호선이 완공되면 단절된 지방도로 연결로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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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지난 4일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동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출연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14건을 심사하여,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보류하고, 12건을 가결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 내에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업무 위탁기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사업의 연속성과 계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원활한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예비 청년 창업·창직자를 위한 지원금에 있어 신용보증을 하더라도 팀당 지원금이 충분해보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청년지원을 위해 적절한 지원과 사업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청년센터의 사업 초기부터 위탁기관 선정에 좀 더 신중을 기해 사업추진에 혼선이 없도록 했어야 했다”며, "보조금만 쫓아 지원 신청을 하는 경우 등을 적절히 선별해 내실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신용보증보험재단의 신용보증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도민이 제대로 사업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하는 사업의 지원 사항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서천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보상도 받지 못하고 주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많다”며,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보상과 피해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도 수해 피해가 심각했음에도 피해현황과 수해복구에 대해 어떤 설명이나 보고가 진행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행정기구 조정과 실국 신설에 따른 명칭 변경에 상임위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며 "사전 보고와 설명 과정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은 일 잘하는 조직,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인데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은 업무구분이 불명확하고, 조직의 안정성 저해 등의 우려가 많다”며, "특히 코로나 환자 급증과 감염병 발생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 감염병관리과가 없어지는 것에 위원과 도민들의 걱정이 많다”고 주장했다. 심사된 안건은 10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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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아산시의원,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9월 4일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문화유산과, 환경적책과, 생태하천과 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Greenwave’는 이순행 교사의 지도로 지역 내 수질오염도 모니터링,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아산시 온양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명노봉 의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은 후세를 위해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가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의 환경 보호의식과 행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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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결혼·출산·육아지원…지방공공기관 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는 9월 5일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의 공공영역 확산을 위해 천안도시공사를 비롯한 5개 지방공공기관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육아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하고,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특별복지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휴양시설 우선 배정, 특별휴가 신설,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등을 검토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공공기관이 자체 시행 중인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파악하고,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에 대한 지방공공기관 도입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저출산, 인구감소 등의 상황을 공감하며, 결혼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공공영역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에 대한 천안시 지방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지원하고 나아가 민간영역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