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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총연합회는 이날 행사에 대해 "부패가 무엇인지 국민한테 어떻게 해야 할지를 교육을 받은 지역의 회원들이 작은 밀알이라도 될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당선이 된 도의원, 시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운시 충남총연합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혜명큰스님, 박정식, 유성재, 이철수, 이현숙 충남도의원 당선인, 박효진, 윤원준 아산시의원 당선인, 전만권 전천안부시장, 박하식 전삼성고교장을 비롯해 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총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행동강령낭독, 내빈소개, 인사, 청렴지도자 시상에 이어 "부패방지 예방과 의원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혜명큰스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선거기간에도 많이 도와주시고 오늘 귀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정운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임고문이신 혜명큰스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준비위원회에서 8기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인데 할 일이 정말 너무 많다. 그래서 책임감이 무겁지만 도민들께서 저한테 기회를 준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을 담아주신 것 같다.
또 충남이 잠재적인 부분들이 무궁무진한데 역동적이고 결과물이 보이는 도정을 이끌고 그 속에서 긍지와 자부심,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도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타 시·도 보다 청렴도가 높은 충남도로 만들겠다. 부패방지국민운동 활동으로 감시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감시 활동하는 과정속에서 뒷받침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정운시 충남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패방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 충남만큼은 청렴에 있어서 가장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당선되신 도의원, 시의원들은 시민의 발이고 대변자다. 앞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 회원들이 늘 그림자처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잘 하는지 못하는지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는 2021년 설립, 천안, 아산, 금산 등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청렴·정직한 지도자 발굴, 공직·공익 기관 감시를 통한 올바른 사회기강 확립과 자체 교육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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