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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염소고기 취급 업소 불법 행위 8건 적발[시사캐치]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최근 보양식으로 염소 수요가 늘면서 국내산 염소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염소고기 수입량이 폭증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특별단속해 총 8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등을 방지하고자 추진한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으며, 도내 염소고기 취급 업소(식품접객업소,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302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이 중 위반 업소는 식품접객업소와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이며,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미보관 3건 △건강진단 미실시 3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 신고를 하지 않고 염소엑기스를 제조·판매했으며, B업소는 염소고기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했다. 그 외 3개 업소는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보관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해 적발됐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무신고 영업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축산물 안전 취약 부분에 대한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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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일자리 경로당도우미 추가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경로당도우미 14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앞서 220명의 경로당도우미를 각 경로당에 배치했지만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을 고려, 노인일자리사업인 경로당도우미의 자격 기준을 완화해 확대 배치에 나선다. 당초 경로당도우미 지원 요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60∼64세 차상위계층이었으나 60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고령친화도시로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경로당도우미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 신속하게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조치원읍 소재)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기회는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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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종의 온양행궁 캐릭터로 ‘아산방문의 해’ 준비 박차[시사캐치] 아산시가 KTX 천안아산역 하부의 낡은 공간에 성웅 이순신과 세종대왕의 온양행궁을 모티브로 한 관광홍보물을 설치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재미를 더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역 하부공간의 퇴색되고 낡은 회색 기둥에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아산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으며, 교각의 콘크리트에 손상이 없으면서도 점검이 쉽도록 안전한 구조물 설치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를 글로벌한 주제로 접근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잡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 중”이라며, "이순신의 역사적 가치와 왕실 온천의 상징화를 통해 아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한 아산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산의 특성과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이미지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고 아산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켜 대외적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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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시사캐치] 아산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의 부동산거래사고예방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의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뜨겁고 부동산거래가 많은 도시인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도시에서 아산시로 전입하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자 첫 이미지가 바로 공인중개사”라며,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철저한 사명감과 직업윤리 의식을 가지고 중개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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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멸종위기종 가시연 서식지 조성[시사캐치] 천안시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서식지 조성에 나섰다. 시는 9일 직산 삼은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진지용 ㈜신세계푸드 FE 담당,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년간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천안시는 서식지 보호·관리 및 홍보를 맡게된다. 신세계푸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천리포수목원은 가시연 이식과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을 국가, 지자체, 민간기업과 서식지외 보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천안지역 직산삼은저수지 내에 대체 서식지가 조성되면 종 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멸종위기 살리기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삼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도 활짝 핀 가시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시연은 우리나라 식물 중 잎이 가장 큰 식물로 1989년에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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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국내외 대회 메달 휩쓸어[시사캐치] 천안시청 철인3종팀 박경민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4 콕셰타우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박경민 선수는 사이클 경기중 낙차 사고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완주해 3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대회에 함께 출전한 또다른 여자선수 편차희, 김민소 선수도 각각 6위, 9위를 차지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자선수들 또한 최근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단체 종합 은메달에 이어 서은경 선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손윤하 선수는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박경민 선수는 "멀리까지 힘들게 왔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천안시청 식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고 말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올해 철인3종팀 남자 선수들뿐 아니라 여자선수들도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전국체전 입상 가능성 등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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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계획 기초조사 자료 전산화[시사캐치] 천안시가 도시계획 수립 시 필요한 기초조사 자료들을 전산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에서 관리로 도시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정책의 효율성 제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 시 필요한 자연·인문 환경·인구·토지이용 등 여러 지표에 대한 기초조사 자료 데이터베이스(DB)와 입지분석 자료를 시각화해 업무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 및 업무지원 플랫폼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기초조사 정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계획 수립시 개발수요 등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존에 흩어져 있던 기초자료를 전산화해 도시계획 수립시 최신화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급변하는 시 현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계획 기초자료 정보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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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 멋진 사진으로 만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 관광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실시한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을 전시한다. 도는 매년 사진공모전을 통해 관광명소, 축제 등 충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드론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안면도꽃지해변은 최고의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근 해변에 꽃지해안공원을 만들고 낙조 스폿(인피니티 스튜디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낙조 하늘이 인공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태안 연포해수욕장의 야광충 사진은 바다위에 내려진 오로라 같은 모습으로, 전국적으로 독특한 충남 서해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우수작으로 꼽힌 △예당호 황금나무(예산) △맥문동 송림의 아침(서천) △감태의 푸르름과 대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감태나무(태안)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태안 안면암 작품에서는 독특한 색감과 뛰어난 사진촬영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힐링 죽도(홍성)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천안) △공산성 수문장 교대식(공주) △성흥산 사랑나무(부여) △바다 위의 오로라(태안)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예산) △빛나는 내포신도시(홍성) 등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전시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산 삼계탕 축제(7월 19일-8월 4일), 보령머드축제(7월 19일-8월 4일), 장항 맥문동 꽃 축제(8월 23-27일) 등 여름 축제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근무인력을 배치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도내 캠핑장, 반려동물 관광지, 워케이션 충남, 충남 투어패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가 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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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비용·고품질 선진 축산 기반 다진다[시사캐치]충남도가 지역 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고능력 우량가축 생산 및 스마트 기술 확산 등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국 최대 수준인 도내 가축 사육 규모에 걸맞은 축산업 질적 성장을 이끌고 저비용·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가축 개량을 통한 고품질 우량 종축 생산 기반을 도내 구축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의한 수입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혈통관리를 강화하며,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선발과 도태를 추진하고 우량 씨수소 선발, 스마트 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축산분야 탄소중립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협약 주체별 협력 사항 이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축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융복합 체계 구축에 힘을 쏟는다. 충남대는 우량 종축·고급육 생산을 위한 충남형 씨수소 선발 체계를 확립하며, 한우 우량 암소 우수축군 선발 및 차세대 충남형 최종 개량 소(Terminal Bull) 생산을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유전평가센터와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연암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과학적인 가축 사양 관리 및 환경 친화, 탄소중립 등 친환경 축산업 정착에 앞장서고 스마트 축산 전문 기술 교육 등 축산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축산업을 선도할 청년 및 후계농 양성에 참여한다. 또 반려동물 분야 정보, 기술을 반려동물 연계 사업에 적용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 동물 복지문화 확산도 선도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도축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축산 및 저탄소 축산물 생산에 협력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등록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혈통관리와 유전체분석으로 우수축에 대해 맞춤형 우수정액을 추천하고 능력이 떨어지는 하위 20∼30% 개체는 도태 등 컨설팅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 우량 보증씨수소 선발 △차세대 충남 한우 생산 △지속가능한 가축 개량 기반 구축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 및 교육 △동물 보호·복지문화 확산 등 관련된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요즘 축산업은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대외수입 개방 확대 등 어려움이 더해져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 축사를 집단화시켜 생산·도축·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축산업 5개년 육성계획’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스마트 축산으로 가는 길을 닦아갈 것”이라며 "충남 축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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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시사캐치] 충남도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9일 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권역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이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외상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도내 필수의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도내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5개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균형을 이루는 한편 ‘사람-건강-지역’을 잇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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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18회 국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DIMF)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에서 제작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딤프 DIMF,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주인공인 페기 소여 역의 윤여준 학생도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학에 따르면 7월 8일(화) 저녁 19시 30분에 열린 딤프 어워즈 및 폐막식에는 국내외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해 딤프에 초대된 9개 대학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참가대학 중 8개 대학은 국내 소재 교육기관으로 순천향대와 중앙대, 단국대, 계명대, 경성대, 백석대, 청운대, 대구과학대 등이며, 해외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상해시각대학이 참가했다. 딤프의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뮤페’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참가해 전국 예선과 축제기간 내 본선을 통해 경쟁한다. 올해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는 20여개 대학이 예선에 참여해 9개 대학이 본선에 진출했다. 딤프에는 이밖에 공식 초청작들과 해외작품들, 초연 무대를 꾸미는 창작지원작 프로그램 등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향대학교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올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대학생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대구 관객들은 "학생 공연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탭댄스가 쉽지 않았을 텐데 무대가 거의 완벽했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장상이었던 딤프의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승격됐다. 우승 학교에겐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상 수상자에겐 브로드웨이 연수라는 특전도 주어진다. 순천향대 SCH미디어랩스 원종원 학장은 " 멋진 작품을 준비해 무대에 올려준 우리 학생들과 교수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DIMF 어워즈는 KBS1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11시 35분에 전국 방영되며, 8월 중 KBS 월드를 통해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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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연극전공 박은서 ‘제32회 젊은연극제’ 연기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연극전공 박은서 학생이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젊은연극제는 연극과 연기 관련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연극축제로, 호서대 연극전공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을 디스토피아 미래인 2100년으로 배경을 각색하여 <2100, 선인>이라는 제목으로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최다빈 학생은 "현재 우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바탕으로, 선인으로 살 것인가? 악인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수상자 박은서 학생은 "우리 팀 모두가 함께 열심히 해서 연기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호서대 연극전공에서 열심히 연기를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서대 연극전공은 이전에도 ‘2019 젊은연극제 연출상’, ‘제10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단독 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방학 중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과장 김이경 교수는 "호서대 연극 트랙의 전문적인 교수진과 커리큘럼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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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장애인 친화 이·미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이·미용실 설치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지 의원은 "이동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은 일반 이·미용시설 이용 시 어려움이 있어, 장애인분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별도의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운영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등 이·미용 서비스 지원 ▲이용료 감면 제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이·미용 행위를 방해하는 사람 등 이용 제한 ▲전문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 의원은 "장애인분들은 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로 그동안 일반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조례안 시행을 통해 맞춤형 샴푸대, 이동 리프트 및 전동 휠체어 충전소 등 장애 유형별 편의시설을 마련해 충남도내 13만 4000여 명의 등록 장애인이 이·미용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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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통 불편 민원 신속‧현장 해소[시사캐치] 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4~6월)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 2분기에 접수한 총 21건의 민원을 살펴보면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대부분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도로정체‧축구장‧축제 등과 관련한 통행‧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잇따랐다. 2분기 민원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 행정자치위원회 14.3%, 복지환경위원회 9.5%, 교육위원회 4.8.%, 운영위원회 4.8.%를 각각 차지했다. 그 외 자치구 등 타 기관 이송 민원은 38.1%다. 대전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대전시의회는 누리집(council.daejeon.go.kr)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다.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에 들어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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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심벌마크 교체 위한 로드맵 제안[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이 정책연구활동 중간보고 및 전문가 토론회를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심벌마크는 설명하지 않아도 가치와 이유를 알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심벌마크가 지역의 정체성, 지향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한지 시민의 입장을 확인하고 이어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연구모임이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시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76.9%가 현재 심벌마크 변경에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체성을 잘 나타내냐’는 질문에는 41.9%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이 대표의원은 "해당 조사는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 인식을 알아보는 첫 시작이다. 500여 시민이 참여했지만, 앞으로 시민공청회, 대규모 여론조사 등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참여한 김한솔 상명대학교 교수는 브랜드 성공의 중요 요소로 심미성과 브랜드경험을 강조했고, 토론에 나선 한종호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재강 단국대학교 교수는 미래비전 반영을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통일된 도시브랜드 운영을 위해 BI 및 CI 통합관리부서 설치 ▲시민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 ▲전문가 집단의 적극활용 방안 등을 행정부에 제안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이지원 의원을 대표로, 류제국 부의장, 김강진·정도희·김영한·유수희·김철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의원간담회, 시민인식조사, 지자체 전수조사, 선진지견학, 포커스그룹인터뷰(FGI),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를 마쳤으며 오는 8월 최종연구결과를 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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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후반기 의장단 및 위원장은 8일 오후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현안 브리핑을 받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행금 의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한 예방과 준비로 피해를 방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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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담당자 국외 현장 체험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소속 교원 14명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담당자 국외 현장 체험 연수로 영국의 교육현장을 다녀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영국의 초등, 중등, 고등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교육자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와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과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교사와 심층 면담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펨브레이 초등학교(Pembrey Primary School)의 교사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규칙을 준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교육 방식에 큰 인상을 받았다. 퀸엘리자베스 고등학교(Queen Elizabeth High School)에서는 문제 행동을 초래하는 학생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행동 관리,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총체적 접근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영국 학교들이 학생의 문제 행동 관리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카마던셔 주와 자매결연 국가인 레소토의 교사들과 생활교육 실천에 관한 다모임을 통해 서로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카마던셔 주(Carmardenshire Council) 교육청의 개러스 모간(Gareth Morgans)교육감이 퀸엘리자베스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충남의 교사들을 맞이하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며, ”코로나 이후 영국 학교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도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교 탐방에서는 교직원의 설명회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학문적 접근과 실천 방법을 얻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폭넓은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국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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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부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천범산(千範産)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57)이 9일에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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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성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6일(토),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선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고, 비대면 심사를 통하여 94팀 중 총 30팀(초 10팀, 중 10팀, 고 10팀)이 본선 대회 참가팀으로 선정되었다. 본선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하여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여러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본을 작성하며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들은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토크로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노벨 과학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가지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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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외국인 밀집 지역 학생들의 꿈 지원 사업 펼쳐[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월 5일(금)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외국인 밀집 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성장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성장 다독다독」은 외국인 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신창, 둔포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통합성장 프로그램으로 ‘꿈드로잉’, ‘꿈정원’ 두 개의 테마로 운영한다. 꿈드로잉, 꿈정원 두 개의 테마는 학년과 대상의 특성에 맞춰 ▶진로적성검사 ▶한국폴리텍대학교 학과탐방 ▶기업체 탐방 ▶선도 직업군 체험 ▶어린이 직업체험관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초・중・고 학생 35명과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전국적 아동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신창과 둔포 지역은 계속해서 외국인 아동・청소년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행복성장 다독다독」을 통한 자기탐색의 기회가 성장과 자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동반 입국 학생들이 문화의 차이, 교육적 공백 등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