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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 활동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11월 9일 성삼문실에서 열린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추진단은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 및 전동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송성3리 주민, 전동면 주민대표, 시의원, 갈등·환경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지원추진단의 역할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주민 간 갈등 해소,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유해성 검증, 주민 편익시설·수익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전문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갈등 해결사례와 소각시설 설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민대표는 주민편익시설 설치 종류와 수익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을 조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주민지원추진단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의 환경부 승인시점인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하며, 이를 통해 주민편익시설 설치 및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종합타운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토지 보상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신청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승인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 ▲공사착공 등 절차를 밟게 된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지원추진단은 주민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주민참여형 위원회”라며 "앞으로 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자체 처리시설의 용량 부족에 대응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난 7월 전동면 송성리 639번지 일원으로 입지를 결정·고시했다. 입지결정 전, 지난 2월에는 최민호 시장이 전동면 이장단과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했으며, 지난 7월에는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이 전동면 주민과 함께 견학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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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에 이르기까지 정부 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중에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직문화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정부기관이 참여해 이 가운데 1·2차 예선을 통과한 총 17건의 사례가 최종 관문에 올랐다.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지역 사회와 지구 환경을 살린다’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한 후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하여 관내 보관 장소로 배달·소각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 등 6개 기관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시는 폐의약품 수거처 확대를 위해 관내 설치된 우체통 42개를 활용하고 약국·보건소·주민센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수거함 설치(총 218개 운영)를 확대하여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또한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제작·보급 및 시민 홍보, 우편요금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폐의약품 월평균 수거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453㎏에 그친 데 비해 올해 들어서는 10월까지 1,044㎏으로 크게 증가했다. 세종시에서의 큰 성공에 힘입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나주시로 확산됐으며,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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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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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여 명은 자전거를 타고 도담동 시계탑에서 출발해 방축천·제천·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 남측을 거쳐 세종시의회에 도착했다. 참여자들은 총 7km에 육박하는 자전거 출근을 통해 출근길 교통 체증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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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ICT융합연구센터 사업단 성과 공유[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7일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ICT융합연구센터(센터장 남윤영)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CT융합연구센터는 지난 2020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실버 △베이비 △리빙 △펫 △뷰티 케어 등 5대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역량인 ICT, AI 및 헬스케어 교육을 통해 미래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ICT 융합합과 소속 13명의 전임교수와 1명의 연구교수가 15개의 컨소시엄기업(㈜케이엘디, ㈜바인드소프트, ㈜눈소프트 등)과 함께 수혜학생을 선발해 지능형 홈케어 관련 교과목,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단기교육과정 등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 및 비정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명 이상의 석·박사 학생의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ICT융합연구센터(센터장 남윤영)는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홈케어 분야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함으로써 재학생의 현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학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 홈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인식 기반 트래킹 디바이스 기술 개발 △손톱 바이오 마커 개발 등 총 6개의 산학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지난 7일에는 ICT융합연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홈케어 특화 교육과정 현황 공유와 수혜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기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그리고 사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사업관련 전반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여교수와 기업 담당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의 역량, 희망 교과목 개설 및 홈케어 서비스 기술 개발 관련 애로사항 등에 논의하며 현장수요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재학생들은 산학프로젝트 또는 현장실습 경험을 발표하며 현장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남윤영 센터장은 "이번 기업간담회에서 산학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능형 홈케어 분야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인재양성과 산학프로젝트 협력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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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동구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참석 ‘축하’[시사캐치] 동구의 보육현장에서 헌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8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제27회 동구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 가정분과 이은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유공자를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오늘은 그간 돌봄 현장에서 쌓인 노고를 풀고 서로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보육에 대한 역량을 함께 높여가며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덧붙여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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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충남도의원, 2023 풀뿌리자치대상 “행정자치부문 대상”[시사캐치] 김옥수 충남도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1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옥수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였으며,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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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2023 풀뿌리자치대상 “대상”[시사캐치]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11월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4대, 7대, 11대, 12대)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 가까이에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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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방향 모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저출생, 도시 집중화 등으로 농어촌 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작은학교’로 신청받아 △학교 특색 교육활동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교 단위 맞춤형 연수 △문화예술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며, 작은학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와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7일(화)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작은학교 업무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다양한 작은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정책의 중장기적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작은학교 아이들이 전하는 작은학교 이야기 △작은학교 정체성과 비전(기조 강연) △작은학교의 오늘과 내일, 서로에게 묻고 답하다(대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작은학교를 살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기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와 함께 마을이 살아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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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회 충청남도 청소년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우수한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하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6일(월) 천안에서 ‘3회 충청남도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비즈쿨 운영학교 13개교, 20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와 본선 대면 발표평가로 이뤄져 운영됐으며,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에서는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대면 발표 평가는 5분 발표, 3분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이뤄져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팀역량 등 6가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3개 권역으로 묶여 거점학교에서 전문가 교육 및 상담활동(멘토링)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전략을 다각화하는 능력을 길렀다.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그린스퀘어팀’은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1인 가구형 스마트팜을 창업아이디어로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올해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학생들의 실력이 더 향상된 것 같다.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지도에 힘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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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시사캐치]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공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윤희신 의원은 평소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 다수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편차 해소 방안 및 지역별 형편과 특색에 맞는 운영에 다양한 제안과 정책을 제시하여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 의원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을 대표해 수상하는 상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발로 뛰어 학생과 도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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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최초 1교 1변호사제 시행[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8일(수),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을 위한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는 교원의 법적인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12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변호사를 우리학교 변호사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변호사는 관내 유(공립)·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로 구성된 자율장학지구를 기준으로 각 지구별 1명 이상이 배정되었으며 법률상담, 변호사 동행, 법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법률상담으로 교원에게 법률분쟁 관련 자문을 제공한다. 법률상담은 교원들에게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관련 및 민원 대응 관련 법률분쟁에 대한 상담 지원을 의미한다. 상담 희망 교원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에 신청 교원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학대나 교육활동 관련 사안으로 고소를 당한 경우 수사 개시 이전이라도 우리학교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변호사 동행으로 피고소 교원의 수사 입회를 지원한다. 변호사 동행은 교육활동 관련하여 고소를 당한 교원이 경찰이나 검찰의 수사를 받을 때 우리학교 변호사가 동행·입회하고 의견서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지원이다. 피고소 교원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법률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단, 교육활동과 관련이 없는 사건이나 교직원 간의 고소 사건, 명백한 6대 비위(성적 조작,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성폭력, 상습 폭행, 음주 운전)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률교육으로 교육 구성원의 법률 이해를 제고한다. 법률교육은 우리학교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관한 법령의 내용,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직접 교육하는 것이다. 교육의 대상은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까지 포함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법률적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하도록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1교1변호사제를 통해 우리학교 변호사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 내의 법률적인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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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4회 천안 학생로봇대회 성료[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실생활 문제해결 능력 및 로봇코딩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제4회 천안 학생로봇대회를 지난 11월 4일(토)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 로봇미션자율주행, 로봇윤리토론 3종목에 걸쳐 초·중·고 총 94팀이 참가하여 미래 역량의 힘을 키우는 종목별 로봇코딩활동을 펼쳤다. 해커톤 부문에서는 학교급별로 도시의 교통 안전, 개인의 건강한 생활, 도시 생활 개선을 각각의 주제로 하여 개선할 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를 코딩을 통하여 구현, 작동시키고 협동의 전 과정을 설명서에 기록,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 로봇미션자율주행 부문은 초등은 지도를 따라가며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중·고등은 장애물만 세워진 여백의 경기장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난이도의 경기를 펼쳤다. 로봇윤리토론은 중등 16팀 중 예선에서 입론쓰기 과정을 거쳐 선발된 중·고 각각 4팀이 AI교육과 로봇윤리에 대한 쟁점을 가지고 견해를 활발하게 나누며 논리 대결을 펼쳤다. 최첨단 환경을 갖춘 국제회의실을 보유하여 널리 알려진 호서대학교(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토론과 자율주행을, 400여 석 규모와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추어진 ‘행복기숙사’에서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느라 부대 환경으로 마련한 AI· SW 체험 부스에 짧게 참여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기회가 주어지면 내년에도 꼭 또 한 번의 경험을 가지고 싶다며 짧은 하루 일정의 아쉬움들을 표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팀을 이루어 해결의 발상을 끌어내고 그 발상을 서로 보완 확대, 정교화해가며 대회를 진행해 가는 이 대회는 협업 능력 및 실생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훌륭한 교육 활동 자체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칭찬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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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함께 그리는 교육의 미래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민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이 함께 그리는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배움자리를 열었다. 1부 행사는 민관학의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회로 운영했다. 올해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집중운영교)를 운영하는 거산초등학교, 송남초등학교 사례와 아산시 송악면, 신창면, 음봉면의 마을기반 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참고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기반 교육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2부 협의회는 ‘아산시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였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아산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 네트워크의 기능과 역할, 운영에 대해 생각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작은 소박하지만, 충남 홍성군의 ‘홍성통’이나 전남 순천시의 ‘정담회’와 같은 지역교육 거버넌스로 발돋움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시 마을교육 네트워크는 마을기반 교육의 활성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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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교육청, 학교장 경영 방향 고찰[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2023 하반기 아산 관내 학교관리자(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관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과 현장 실천 방법 나눔, 2022 초등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이해와 학교장으로서의 경영 방향 고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 학교폭력의개념과 유형, 사안 처리 과정 결과 이행 ▲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품 학교’를 소주제로 한 행복한 학교, 학생 성장통 지원 방안 나눔 ▲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연수는 유네스코‘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를 기반 삼아 학교 교육과정의 변천과 교육의 길 탐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추진 체계 알아보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토의로 이뤄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생주도성을 갖추는 학교 교육과정 경영을 위한 기획‧설계 역량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각 학교의 교장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희망주는 아산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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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드론 영상 공모전[시사캐치] 공주시가 ‘제1회 드론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늘에서 바라본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3인 인내)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2분 이내의 영상을 이메일(cybergongju@korea.kr) 또는 공주시청 미래전략실 빅데이터팀(☏041-840-2113)으로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단, 드론 영상이 전체 분량의 70% 이상을 차지해야 하고, 비행 승인 필요 지역의 경우 촬영 전 비행 승인을 받는 등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시는 드론 영상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드론전용비행구역)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공주시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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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성호수공원‘천안예술축제’ 개최[시사캐치]천안시가 다음 달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이 지난 9월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시 문화예술의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오는 20일(월)까지 UCC몰에서 ‘빛을 모으다 : 자연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국사진작가협회 60인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국영화100년전(展)은 달라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이달 말 개최 예정이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를 소재로 한 전시회로 다양한 정밀모형과 과거 애니메이션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연중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성할 계획이며 성성아트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구상용역을 준비중에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예총·비제이글로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주목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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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 282명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21명(전일제 75명, 시간제 46명)이며 복지일자리 140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21명 등 총 282명이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행정·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도 모집한다.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모집기간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와 동일하며,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복지일자리와 특화형일자리 참여자를 별도 모집하며, 장애인주차단속보조, 실버케어, 우편물 분류, 카페바리스타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일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장애인복지과(041-521-54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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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에서 최종 의결했다.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44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건설과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계룡산국립공원관광 패러다임 전환하다’ ▲여성가족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 ▲치매정신과 ‘똑똑!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기억케어(care)!’가 선정됐다. 또한, ▲환경보호과 ‘농작물 피해 단계별 유해야생동물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피해예방구제 및 사후 관리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농민 시름 해소’ ▲여성가족과 ‘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아동지킴이’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의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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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대학총장과 상생발전방안 논의[시사캐치]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시의 대학 관련 주요 사업 및 청년 정책 설명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8만여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교가 있는 대학도시로,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개최시 ‘유니브시티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해 왔으며, 이외에도 천안형 청년인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 등 대학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관학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총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정에 대한 12개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경쟁력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